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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투아렉

폭스바겐이 이달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하고, 특별 전시 행사를 실시하는 등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이달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용산에 위치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프리미엄 가치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는 것이 폭스바겐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형 투아렉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특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내 탑재된 V6 3.0 TDI 엔진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에어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안락함, 안락한 주행 환경에 도움을 주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마사지 기능을 갖춘 에르고 컴포트 시트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풍부하게 탑재됐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여기에 R-Line 모델에는 전면부 및 측면부의 R-Line 배지, 블랙 라인이 적용된 에어 스트립 라인과 R-Line 범퍼 디자인 및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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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골프 GTI

독일 폭스바겐이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신차 '골프 GTI'를 국내서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5~16일 양일간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미디어 행사를 열고 퍼포먼스 아이콘 '신형 골프 GTI'를 선보였다.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전기차와 가솔린 신차를 투입해 디젤차 비중을 크게 낮추고 있는데, 새롭게 투입될  역시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갖춰 더욱 주목을 받는다.

골프 GTI는 일찍부터 국내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고성능 핫해치 모델로, 골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4천만 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차종에 해당하며, 이로써 폭스바겐은 골프 2.0 TDI 모델에 이은 확장된 골프 라인업을 갖추고 된다. 

신형 골프 GTI는 지난해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를 개시했지만, 국내에는 반도체 수급난, 인증 문제, 글로벌 리콜 등의 사유로 공식 출시 시기가 늦어지게 됐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판매가 중단된 지 무려 6년여 만에 판매 재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Sacha Askidjian) 사장은 "연말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신형 골프 GTI가 찾아왔다"라며, "신형 골프 GTI는 핫해치를 정의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짜릿한 드라이빙 성능은 한국 고객들을 설레게 만들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신형 골프 GTI의 출시가 늦어진 것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며, 출시 시기가 늦춰진 만큼 철저히 준비해 실망할일은 결코없을것"이라며 골프 GTI의 상품성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형 골프 GTI는 자동차 매니아 사이에서 '서민의 포르쉐'라 불리는 만큼 강렬한 외관과 성능을 자랑한다. 

이날 전시된 레드 컬러의 골프 GTI는 한층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외관을 갖춰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골프 GTI는 고성능 디자인 요소를 적극 반영해 더 강렬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4기통 2.0리터 TS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7.7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실내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 조명 기능 제어가 가능한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골프 GT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가격과 사양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며, 예상 출시가는 대략 4천만 원대다. 

이날 행사에는 신형 골프 GTI와 더불어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가 함께 공개됐다. 

이달 본격 고객 인도를 개시한 '신형 제타'는 3천만 원대 가격을 내세워 폭스바겐코리아가 제시하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폭스바겐이 신형 제타, 신형 골프 GTI 등 연말 신차 공세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VW 골프 GTI 디테일 컷> 

Golf GTI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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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irst Look]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아르테온(Arteon)'이 공개됐다. 아르테온은 파사트보다 상위 모델로, 기존의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했던 페이톤의 단종과 더불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외관은 2년 전 공개됐던 콘셉트카 '스포츠 쿠페 GTE'와 흡사하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반영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 날카롭고 감각적인 모습이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맞붙여 경계를 없앴고, 낮고 긴 차체로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후면부는 기존 쿠페 스타일과 마찬가지로 트렁크로 떨어지는 날렵한 루프라인이 돋보인다. 트렁크 도어는 해치백 스타일의 도어가 적용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측면에는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20인치 휠을 장착하여 멋을 더했다. 



실내 또한 플래그십 모델답게 군더더기 없이 잘 정돈된 분위기다. 9.2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장착됐고, 양옆으로 공조 시스템이 길게 이어지며 그 중심에 아날로그 원형 시계를 위치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알칸타라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아르테온은 1.5 TSI (148hp), 2.0TSI (188hp), 2.0TSI (276hp), 2.0TDI (148hp), 2.0TDI (188hp), 2.0TDI (236hp)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새로운 MQB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크기는 4,862 x 1,872 x 1,427(mm), 휠베이스 2,742(mm)으로, 전반적으로 파사트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다. 



최신 안전장비와 편의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차량 스스로 충돌을 대비하여 속도를 낮춰주는 최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굴곡진 도로를 미리 예측해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시스템, 프리딕티브 빔 컨트롤,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프로 그레시브 스티어링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폭스바겐의 디자이너 클라우스 비숍(Claus Bischoff)은 "아르테온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디자인 요소와 패스트백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비지니스 그란 투리스모 차량이다"라 설명했으며,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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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폭스바겐 아르테온 티저 이미지 

 

폭스바겐 CC의 후속작으로 여겨지는 패스트백 세단 '아르테온(Arteon)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고작 2장이지만, 세련미가 물씬 느껴진다. 날카로운 직선 라인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이 눈에 띄며,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맞붙여 경계를 없앴다. 


아직 공식적으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아르테온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는 단서가 많이 존재한다. 


폭스바겐 콘셉트 GTE

 

먼저, 2015년에 공개된 스포트 쿠페 콘셉트 GTE를 통해 아르테온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다. 



콘셉트 GTE는 파사트보다 긴 차체에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카다. 당시 CC와 페이트 사이의 모델 정도로 여겨지며 정확한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었지만, 공개된 아르테온의 티저 이미지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약간의 보디라인 차이를 제외하고는 같은 차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사하다. 



심지어 뒷모습까지 매우 비슷하다. 테일램프의 디자인이나 트렁크 리드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이 정도는 콘셉트카와 양산차 사이의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차이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 



두 번째 단서로는 폭스바겐이 앞서 공개한 디자이너 스케치다. 늘씬하고 매끄럽게 빠진 라인이 아르페온의 모습을 암시한다. 그림 속 차량의 앞 모습이 아르테온 티저 이미지 속 모습을 빼닮았다. 


지금까지 많은 차들이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와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실망감을 안겨주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이번만큼은 콘셉트카와 매우 유사한 양산차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 



한편, 아르테온은 BMW 4시리즈 그란 쿠페, 아우디 A5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며,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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