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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골프 GTI vs 아우디 S3 TFSI

날렵한 핸들링과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춰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차량들을 '펀카(Fun-Car)'라고 부른다. 

국내서도 펀-드라이빙을 느껴볼 수 있는 고성능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최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일상 속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역동성을 강조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펀카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폭스바겐(VW)은 핫해치의 대명사로 불리는 '신형 골프 GTI'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신형 골프 GTI는 골프를 기반으로한 고성능 모델로, '서민의 포르쉐'라는 별칭까지 붙은 대표적인 펀카다. 

특히 골프 GTI는 펀-드라이빙이 가능한 퍼포먼스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겸비해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서도 '핫해치'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골프 GTI는 고성능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한층 강렬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한다. 

골프 GTI 날렵한 라인과 함께 GTI 본연의 DNA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 시그니처로 여겨지는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 '프론트 블랙 스포일러', '블랙 사이드 실',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을 더해 GTI만의 상징성을 완성했다.

실내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 조명 기능 제어가 가능한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및 패들 쉬프트 기능이 포함된 터치타입 가죽 멀티펑션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편의 사양 또한 풍부하게 탑재됐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새롭게 출시된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4기통 2.0리터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7.8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형 골프 GTI의 공인연비는 복합 11.5 km/l, 도심 10.1 km/l, 고속 13.9 km/l 이다.

이 외에도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 가변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기어와 강력한 전동모터가 결합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 등이 탑재됐다. 

또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4,509만 3,000원이다. 

아우디는 핫해치에 맞설 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S3 TFSI'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콤팩트 세단인 'A3'를 기반으로한 고성능 모델로,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 기술로 일상에서는 안락한 주행감을, 때론 파워풀하고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후면 범퍼와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를 통해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으며, 전면부 프런트 그릴 및 범퍼, 후면에 S3 뱃지를 부착했다. 

또한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한층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배치됐으며,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19인치 5암 매트 타이탄 트래퍼조이드 스타일 휠 등이 탑재돼 고성능 모델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실내는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D컷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스포츠 시트 등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선도적인 특징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블랙 헤드라이닝,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도어 엔트리 라이트, 엠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다.

차내에는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8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연비는 10.4km/l(복합 연비 기준)이다. 참고로 도심 연비는 9.2km/l, 고속도로 연비는 12.5km/l다.

이 외에도 주차 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주는 '파크 어시스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고 기능',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프론트',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B&O 사운드 시스템','무선 충전기능'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5,963만 9,000원이다.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된 '신형 골프 GTI'와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컴팩트한 크기로 달리기에 특화된 펀카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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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골프 GTI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신형 골프 GTI'를 국내 출시,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15일~16일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신형 골프 GTI를 국내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신형 골프 GTI는 핫해치의 대명사이자 진정한 퍼포먼스 아이콘으로 평가되는 골프 기반의 고성능 모델로, '서민의 포르쉐'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세계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지난 1976년 처음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는 물론, 펀-드라이빙이 가능한 강력 퍼포먼스를 동시에 겸비해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냈다. 특히 국내서도 '핫해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새롭게 출시된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확장된 골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골프 GTI는 고성능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한층 강렬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한다. 

날렵한 라인과 함께 GTI 본연의 DNA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 시그니처인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 '프론트 블랙 스포일러', '블랙 사이드 실',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을 더해 GTI만의 상징성을 완성했다. 

특히 'GTI 전용 레드 스트립'은 LED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거쳐 폭스바겐 로고로 이어지는 LED 라이트 스트립과 어우러져 폭스바겐만의 인상적인 라이팅 시그니처를 만들어낸다.

탑재된 라이트의 경우,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가장 진화된 자동차 라이팅 기술로, 좌우 헤드라이트 매트릭스 모듈 내 배치된 LED가 전방 카메라, GPS 신호, 조향 각도, 차량 속도 등을 분석하여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으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춰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높은 야간 시인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외장 컬러는 킹스 레드 메탈릭, 퓨어 화이트, 돌핀 그레이 메탈릭, 아틀란틱 블루 메탈릭, 딥 블랙 펄 이펙트 등 총 5가지 컬러 옵션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 조명 기능 제어가 가능한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및 패들 쉬프트 기능이 포함된 터치타입 가죽 멀티펑션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편의 사양 또한 풍부하게 탑재됐다.

신형 골프 GTI는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차내에는 4기통 2.0리터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7.8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형 골프 GTI의 공인연비는 복합 11.5 km/l, 도심 10.1 km/l, 고속 13.9 km/l 이다.

이 외에도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덕분에 빠른 속도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며 그립을 잃는 전륜 구동 차량의 전형적인 특성을 극복해 중립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접지력을 잃지 않고 커브를 빠져나갈 수 있다. 또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기능과 연동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의 세팅 시 정확하고 민첩한 차량 제어는 물론, 편안한 장거리 주행도 가능하다.

가변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기어와 강력한 전동모터가 결합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더욱 직관적인 조향을 가능케하며, 더욱 민첩하고 정밀한 차량 제어가 가능해져 퍼포먼스 레벨이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향상됐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빼놓지 않았다.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는 출발부터 210km/h까지 이르는 속도 구간에서 버튼 원터치만으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기술이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전방 카메라와 전후방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작동된다.

이 외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신형 골프 GTI는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GTI만의 드라이빙 감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핫해치 모델"이라며,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구매가격까지 갖춘 신형 골프 GTI는 국내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 내 독보적인 모델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4,509만 3,000원이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은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한편 1세대부터 축적된 골프 GTI의 퍼포먼스 노하우와 기술력은 전세계적으로 GTI 팬덤을 형성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전파하며 진정한 퍼포먼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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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TI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 GTI'를 국내 공식 출시,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한다.

신형 골프 GTI(The Golf GTI)는 핫해치의 대명사이자 진정한 퍼포먼스 아이콘으로, 전세계 골프 매니아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GTI의 8세대 모델이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겸비해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핫해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출시되는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날렵한 라인과 함께 GTI 본연의 DNA를 계승, 한층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신형 골프 GTI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와 GTI만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이 더해져 골프 GTI의 존재감이 드러난다. 'GTI 전용 레드 스트립'은 LED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거쳐 폭스바겐 로고로 이어지는 LED 라이트 스트립과 어우러져 폭스바겐만의 인상적인 라이팅 시그니처를 만들어낸다.

특히 전면부에는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신형 골프 GTI에는 가장 진화된 자동차 라이팅 기술 중 하나인 최첨단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좌우 헤드라이트 매트릭스 모듈 내 배치된 LED가 전방 카메라, GPS 신호, 조향 각도, 차량 속도 등을 종합하여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으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춰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높은 야간 시인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도와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로 골프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 외에도 프론트 블랙 스포일러, 블랙 사이드 실,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진 19인치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은 GTI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후면부에는 블랙 리어 디퓨저와 좌우로 배치된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가 적용돼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한다.

외장 컬러는 킹스 레드 메탈릭, 퓨어 화이트, 돌핀 그레이 메탈릭, 아틀란틱 블루 메탈릭, 딥 블랙 펄 이펙트 등 총 5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실내는 GTI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자아내면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토네이도 레드 라인 포인트가 더해진 비엔나 레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GTI 엠블럼과 블랙 메탈 크롬 데코레이티브 트림, 심장이 뛰는 듯 붉은 색이 점멸하는 엔진 스타트 버튼은 GTI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10.25 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디지털 콕핏 프로'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주행 속도, 연료 게이지 등 기본 정보와 함께 GTI 전용 그래픽이 구현되었으며 특히 스포츠 주행에 필요한 차량의 순간 출력, 엔진의 부스트 압력 등의 성능 정보와 랩 타이머 등을 제공한다.

10인치 크기의 'MIB3 디스커버 프로'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보이스 컨트롤이 적용됐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물론 직관적인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이 적용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및 패들 쉬프트 기능이 포함된 터치타입 가죽 멀티펑션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편의 사양 또한 풍부하게 탑재됐다.

1세대부터 축적된 골프 GTI의 퍼포먼스 노하우와 기술력은 전세계적으로 GTI 팬덤을 형성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전파하며 진정한 퍼포먼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또 한 번 혁신을 거친 신형 골프 GTI는 가장 진화된 EA888 evo4 2.0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형 골프 GTI의 공인연비는 복합 11.5 km/l, 도심 10.1 km/l, 고속 13.9 km/l 이다.

신형 골프GTI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빠른 속도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며 그립을 잃는 전륜 구동 차량의 전형적인 특성을 극복해 중립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접지력을 잃지 않고 커브를 빠져나갈 수 있다. 또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기능과 연동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의 세팅 시 정확하고 민첩한 차량 제어는 물론 편안한 장거리 주행도 가능하다.

또한 가변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기어와 강력한 전동모터가 결합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더욱 직관적인 조향을 가능케한다. 이를 통해 더욱 민첩하고 정밀한 차량 제어가 가능해져 차량의 퍼포먼스 레벨이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됐다.

신형 골프 GTI에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적용됐다.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는 출발부터 시속210km 까지 이르는 속도 구간에서 버튼 원터치만으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기술이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전방 카메라와 전후방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작동된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신형 골프 GTI는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GTI만의 드라이빙 감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핫해치 모델”이라며,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구매가격까지 갖춘 신형 골프 GTI는 국내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 내 독보적인 모델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4,509만 3,000원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은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까지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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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폭스바겐의 베스트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을 비롯해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 등 인기 4개 차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차량 출고 고객 및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올해 12월 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는 LG 스타일러, LG 스탠바이미, 아이폰 14, 다이슨 무선청소기, 에어랩,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조말론 런던 카 디퓨저를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10월 한 달 간 폭스바겐의 대표 SUV, 세단 모델인 티구안과 아테온에 대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및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년 / 15만km 연장보증과는 별개로, 보증 시작일로부터 5년 후 추가 1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8만km 중 선도래 시점까지 파워트레인에 대한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운용리스 상품은 최대 36%의 잔가율을 보장하며, 이번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차량가격 4,140만원)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45만 800원을 납입하면 된다.

폭스바겐 아테온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최대 33%의 잔가율을 보장하며, 이번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통해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차량가격 5,590만원)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53만 1,5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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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

독일 폭스바겐이 핫해치 골프R 기반의 새로운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공개했다.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북미 시장에 1,80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신형 골프 R 기반의 특별한 외장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차량은 앞서 폭스바겐이 유럽 시장에 선보였던 골프 R 기념 에디션과 달리, 파워트레인 개선을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다. 

차내에는 EA888 evo4 4기통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15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하며, 표준 모델과 마찬가지로 7단 DSG 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모두 제공된다.

외관은 골프 R 고유의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디테일과 세련미를 끌어올렸다.

먼저 외장 컬러는 딥 블랙 펄(Deep Black Pearl), 퓨어 화이트(Pure White), 라피즈블루 메탈릭(Lapiz Blue Metallic) 3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외장 컬러별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는데, 한 예로 블랙 또는 화이트 외장 컬러에는 블루 미러 캡이, 블루 컬러는 블랙 미러 캡이 적용된다.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휀더에는 파란색의 'R 로고'가 부착됐고, B필러에도 20주년 기념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19인치 크기의 에스토릴(Estoril) 유광 블랙 휠이 껴졌으며, 단면폭 235mm의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됐다.

이 외에도 토크 벡터링 4륜 구동 시스템과 DCC 어댑티브 댐퍼 등을 통해 골프R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양산된 북미형 폭스바겐 차량 최초로 도어패널과 대시보드 등 실내 곳곳에 정품 카본 장식 트림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 D컷 스티어링 휠에는 R로고가 새겨졌다.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올가을 1,800대 한정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가격은 수동 모델이 4만 4,940달러(한화 6,120만 원), 7단 DSG 모델이 4만 5,740달러(한화 6,220만 원)부터다.

<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 디테일 컷 >

VW GOLF R 20th Anniversary Editio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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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골프'가 2021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간판급 모델이자 해치백의 대명사로 꼽히는 인기 차종이다. 

폭스바겐 골프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상반기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강력한 연말 스퍼트 덕분에 지난해 유럽에서 선두자리를 지켜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는 유럽에서 전년비 28% 감소한 총 20만5,408대가 등록,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판매량과 비교해서는 절반 가량이 줄었다.  

2021 유럽 베스트셀링카 1~20위 리스트

관련해 폭스바겐은 골프가 반도체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골프는 지난해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 본사공장 생산 라인이 몇 차례 멈춰서면서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 바 있다. 지난해 볼프스부르크 공장은 전체 생산 능력의 절반도 가동 되지 못했다.

때문에 골프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전체 판매량이 4위에 그치기도 했다. 지난해 1월은 토요타 야리스가, 4월은 푸조 208이, 7월은 다시아 산데로가, 9월은 테슬라 모델3가, 11월에는 르노 클리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연말 반도체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판매가 다시 급증, 어렵게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폭스바겐측은 현재 신형 골프의 주문 잔고가 13만여 대에 달할 정도가 수요가 넘치지만, 주요 공장의 생산 병목현상으로 인해 인도 기간이 매우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간단한 트림은 1-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하지만, GTE, GTI, 골프 R과 같은 파생모델들은 6-8개월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 야리스

폭스바겐 골프에 이어 2위 자리에는 푸조 208(19만 6,869대, 전년비 0.5% 증가)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다치아 산데로가 19만6,792대(+17.9%)로 3위를 차지, 르노 클리오가 19만6,243대(-19.9%)로 4위, 푸조 2008이 19만4,653대(+26%)로 5위를 차지했다.

푸조 2008
폭스바겐 티록

또 폭스바겐 티록이 18만 6,644대(+18.8%)로 6위, 토요타 야리스가 18만 2,590대(+4.3%)로 7위, 오펠/북스홀 코르사가 18만 643대(-7.1%)로 8위, 피아트500이 17만 4,739대(+25.2%)로 9위, 폭스바겐 티구안이 16만 1,830대(-7.8%)로 마지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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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국내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선 폭스바겐 '신형 골프(8세대)'가 초반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골프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간판 모델이자 해치백의 대명사로 꼽히는 인기 차종으로, 지난 2005년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4만7천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골프는 디젤게이트 여파로 2016년 7월 이후 국내에서 판매가 중단됐다가 약 6년 만에 판매가 재개됐다.이번에 국내 새롭게 투입되는 신형 골프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일찍이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국 시장 출시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늦춰지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골프는 지난해 말 사전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1,500여대가 계약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형 골프의 첫 3개월 국내 도입 예정 물량이 월 100~150여대인 점을 감안하면 당장 계약해도 최소 6개월은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셈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의 인기를 감안해 월 수백 대 정도는 공급받는다는 계획이었지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공급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를 내 놓으면서 차 값의 3%를 할인해 주는 등 완전히 새로워진 풀체인지 모델인데도 파격 할인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신형 골프의 판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3,625만 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 원이지만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할 경우 3,300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반도체 공급 문제로 거의 전 브랜드 차량공급이 모자라는 상황에 풀체인지 모델에 할인까지 더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생산이 정상화 되는대로 최대한 공급물량을 확보, 출고기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골프는 디지털화와 함께 전동화 요소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골프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국내 투입되는 신형 골프의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해 더욱 경쾌하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장착했고, 복합연비는 동급 모델 최고 수준인 17.8km/l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신형 8세대 골프의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3,625만4천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 5천원이며, 1월 프로모션 혜택 적용 시 3,3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프리미엄 모델 기준,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2.0 TDI 모델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고성능 가솔린 모델 ‘신형 골프 GTI’를 출시하는 등 골프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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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의 신차 출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지속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판매할 차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신차들의 출시도 모두 내년으로 연기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던 8세대 신형 골프가 출시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골프는 코로나19로 인한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반도체 칩 병목현상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어지고 있다.

해당 공장은 올해 10월까지 겨우 3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는데 그쳤다. 이는 1958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평균 생산량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특히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는 골프 외에도 핵심 차종인 티구안과 투란, 세아트 타라코 등을 생산하고 있어 국내 공급되는 티구안 역시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중순 이후 2022년형 티구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 마저도 입항이 늦어지면서 최근 판매가 거의 중단된 상태다.

또 출시를 검토해 왔던 티록 부분 변경 모델도 올해 출시가 어려울 전망이다. 티록을 생산하는 폭스바겐 포르투갈공장도 마찬가지로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

다만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티록 투톤사양을 2022년형 모델과 함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판매량으로는 2021년형 티구안 100여 대, 제타 재고량 500여 대 등 600여 대가 전부이며, 현재 판매 가능 차종은 제타 30여 대가 전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올해 제타와 티록, 티구안, 파사트, 아테온, 투아렉 등 6개 차종을 판매해 왔으나 부품결함 문제로 투아렉은 4월부터, 아테온은 7월부터, 파사트는 8월부터 각각 판매를 중단했다.

또, 티구안은 1월부터 판매가 중단돼 오다 7월부터 재개했으나 남은 재고가 모두 소진돼 현재는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공급 지연속에서도 상반기 판매 확대에 힘입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한 1만1,815대를 기록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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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풀체인지 된 폭스바겐의 간판 모델 '골프(8세대)'가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 신형 골프는 빠르면 오는 10월 께 출시, 국내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설 전망이다.

신형 8세대 골프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 시장 출시는 크게 늦춰지게 됐다.

골프는 1974년에 첫 모델이 등장, 4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폭스바겐의 간판 차종으로, 초기에는 비틀에 적용됐던 공냉 엔진 RR 레이아웃에서 현재는 FF 해치백으로 바뀌었으며 이번 풀체인지로 디지털화와 함께 전동화 요소들이 적용됐다.

8세대 모델은 폭스바겐의 신형 ‘MQB’ 플랫폼이 적용, 차체 무게가 이전 세대에 비해 100kg 가량 경량화되고 공간 활용성도 좋아졌다.

파워트레인은 150마력급 1.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197마력급 2.0 가솔린, 204마력급 2.0 TDi엔진, 240마력급 2.0 터보 GTi 엔진, 그리고 7단 DSG가 장착된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284mm, 전폭 1,789mm, 전고 1,456mm, 휠베이스 2,63mm로 기존과 엇비슷하다.

실내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는 8.25인치 대형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통합 제어된다.

최신 트렌드를 대거 반영한 실내는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며, 음성인식 기능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 적용으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업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신형 골프가 투입되면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티록, 제타, 파사트, 아테온으로 이어지는 6개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022년까지 해치백에서부터 세단, SUV 모델에 이르는 다양한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디젤, 가솔린 및 순수 전기차 등 드라이브트레인에 대한 선택의 폭 역시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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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신형 골프 R'을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골프 R은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모델인 골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320마력(235kW)의 신형 골프 R 사전계약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골프 R은 상시 사륜구동, 독보적인 역동성,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신기술 탑재 등 해당 세그먼트에서 항상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해오며 ‘골프 클래스’를 만들어낸 상징적인 모델이다. 이 같은 전통은 신형 골프 R에서도 이어진다. 


신형 골프 R에는 폭스바겐 최초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R-Performance Torque Vectoring)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으로, 영민하게 연결된 이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8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번 신형 골프 R은 스포츠카로서 골프의 큰 잠재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컴팩트 클래스의 아이콘이자 전 세계적으로 이미 3,500만대 이상 판매된 골프는 이번 신형 R 버전 모델 추가로 90마력(66kW)부터 최대 320마력까지의 출력 범위를 갖추게 되었으며, 파워트레인 역시 가솔린(TSI), 혁신적 트윈 도징 시스템이 적용된 디젤 (TDI), 천연가스(TGI),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eTS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신형 골프 R은 현재까지 출시된 골프 파생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주행 기술에 있어서도 현재까지 골프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탑재하고 있다. 골프 R로서는 다섯 번째 버전인 이번 신형 골프 R은 단 4.7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전자적으로 제한된 상태에서 250 km/h에 이른다. 


 
R-퍼포먼스(R-Performance)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최고 속도를270km/h로 높일 수 있다. 420Nm(환산: 42.8kg/m)에 이르는 강력한 최대 토크, 최첨단 구동 기어, 동급 최고 수준의 사륜구동 시스템 등 최신 기술들이 더해져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수준의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골프R에는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첨단 러닝 기어와 결합되어 탑재되 오너들에게 극강의 민첩성과 드라이빙 즐거움을 제공한다. R 퍼포먼스 토크 벡터링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4개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하는 제어 센터의 역할을 한다. 단순히 후륜에 출력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 후륜에 각각 최적화된 구동력을 전달하여 코너링 시 차량의 민첩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세계 최초로 탑재되는 VDM(Vehicle Dynamics Manager)는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XDS) 및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과 같은 다른 기어 시스템과 연결된다. 서로 다른 시스템들의 긴밀한 통합 덕분에, 새로운 골프 R은 최적의 구동력과 최고의 정밀도로 운전자가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제어되는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한편, 신형 골프 R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최종 튜닝 과정을 거쳐 R-퍼포먼스 패키지와 결합할 경우 "스페셜"로 알려진 뉘르부르크링 서킷 전용 드라이빙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을 포함, 모든 핵심 구동 매개변수가 전설적인 레이스 트랙에 최적으로 세팅 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내부 테스트 드라이브 기록은 7단 DSG 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골프 R의 경우 이전 모델보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당 최대 19초(07:51분)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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