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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02 포드의 중형급 픽업 '신형 레인저' 한국 상륙...온오프로드 넘나드는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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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 레인저

포드코리아가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포드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를 대표하는 중형급 픽업 모델로, 현재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Next-Gen Ford Ranger)는 포드 픽업트럭의 DNA를 고스란히 담아낸 강인하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에 더해,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기후, 지형 조건에서 진행된 극강의 주행 테스트와, 5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출시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두 트림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전면에는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한층 강력하고 인상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실내는 다양한 고객 중심적 기능들로 업그레이드됐다. 

운전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 갈 수 있다.

상업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용 목적에 부합하는 와일드 트랙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 기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해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추었으며,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을 비롯해, 적재공간의 클램프 포켓, 재질∙디자인이 향상된 베드라이너와 더욱 편리해진 사이드 스텝,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 편의사양도 더욱 강화됐다. 
 
한편, 퍼포먼스 픽업트럭으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해온 랩터의 연비는 9.0km/L(복합연비 기준)이며,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 락 크롤링 모드를 포함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단단한 하체구조와 폭스 쇼크 업소버, 그리고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어 차별화된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쇼케이스는 새롭게 변신한 레인저의 역동적 아이덴티티를 잘 담은 공간에서 3월 2일부터 4일까지3일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와일드트랙과 랩터의 언베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외부 체험존에 사면로∙경사로∙범피 등 오프로드 체험 코스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포드는 100년 이상 최고의 픽업트럭을 만들어 왔다. 이러한 포드만의 헤리티지에 기반해 탄탄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레인저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레인저가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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