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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Ranger

국내 프리미엄 픽업 트럭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포드 레인저(Ford Ranger)' 차량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Next-Gen Ranger)는 국내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높은 실용성과 뛰어난 험로주행 능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출시 전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도의 기후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과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레인저는 호주 아웃백, 남아프리카의 험로, 스칸디나비아의 혹한, 아메리카 대륙의 산악 지역, 아시아 대륙의 습도 높은 정글까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기후와 험난한 지형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후 출시됐다.

현재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남아프리카 공장과 태국 공장에서 2분마다 1대의 포드 레인저가 완성 및 출고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드는 차량의 높은 내구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산 과정에도 크게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 레인저의 섀시 라인에는 약 600대의 로봇이 사용되며, 각 섀시 제작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모든 레인저의 차체에 약 3,000-4,000개의 용접 작업이 진행되며, 도장 전에 12개의 수조에서 진행되는 화학 작업을 통해 부식을 방지한다.

모든 레인저에는 약 8리터 양의 3-웻 하이 솔리드 페인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각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에서 프라이머(3리터), 베이스 코트(3리터) 및 클리어 코트(2리터)를 도포할 수 있다.

 

포드 실버턴 공장과 포드 태국 공장에서 사용되는 3-웻 페인트 공정은 페인트 부스의 크기를 줄이고 페인트 퍼지 횟수와 경화 프로세스를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 및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발생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한다.

새로 생산된 레인저는 페인팅 후 최첨단 페인트 스캐너를 통과한다. 이 스캐너는 바늘 끝보다 더 얇은 0.2mm2의 작은 코팅 결함까지 감지할 수 있다.

각 레인저에는 2,700개 이상의 부품이 탑재되어 있으며, 차량은 대리점으로 보내지기 전에 1,000회 이상의 품질 확인 검사를 거친다. 또한 높은 품질을 위한 300개의 전자 진단 검사 및 35개의 전류 기반 테스트 또한 진행된다.

레인저가 거치는 주요 품질 확인 검사 중 하나는 폭풍우 상황을 재현한 테스트다. 20분 동안 강한 압력의 물을 뿌린 후, 레인저의 후미등, 헤드램프 및 안개등을 육안으로 검사하여 물의 침투 여부를 파악한다. 이후, 검사관은 모든 문을 열고 차량의 고무 패킹 안의 물 침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습기가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리는 특수 제작한 장비를 사용한다.

공장 내에서 최종 품질 검사가 완료되면 각 레인저는 전 세계로 배송되기 전 마지막 세 개의 장애물 통과 시험을 거친다. 스퀵 앤 래틀 트랙, 고속 트랙 및 험로 트랙을 모두 통과한 차량만 최종으로 출고된다.

모든 레인저 모델의 휠과 헤드라이트가 확실하게 정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일 생산 라인에서 일부 모델이 무작위로 차출되어 검사를 받는다. 차출된 모델은 레이저와 카메라 기술을 사용한 휠 얼라인먼트 및 헤드라이트 테스트를 받게 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5개의 생산 허브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도 관련 생산 시설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포드 레인저는 국내 시장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와일드트랙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kg·m의 최대토크에 복합연비는 L당 10.1km다. 또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 주행이 가능하다.

랩터는 최고출력 210마력과 51.0kg·m 최대토크에 연비는 L당 9.0km이며,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락 크롤링 모드를 포함한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로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폭스 쇼크 업소버 서스펜션이 장착돼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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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레인저 랩터

포드(Ford)가 퍼포먼스 픽업트럭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한 가운데, 레인저 랩터의 강력한 성능과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인저 랩터는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를 토대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내∙외부를 갖춘 아메리칸 픽업 모델이다. 

특히 레인저 랩터는 대담한 F-O-R-D 그릴부터 강력한 숄더 라인까지, 포드 레인저 랩터는 모든 면에서 '포드다운 터프함(Built Ford Tough)'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항력을 줄이고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합해 더욱 주목을 받는다. 

포드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술 전문가이자 공기역학 감독관 닐 루잉턴 박사는 "레인저 랩터의 공기역학적 항력을 줄이기 위해 전방 및 후방 휠 주위에 에어 커튼을 만들고, C-필러 처리를 조정하여 적재함 위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웨이크업 시 항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박스 캡핑 및 테일게이트 스포일러를 디자인했다"라며 공기역학 효율성을 높인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포드의 설계자와 엔지니어들이 공기역학적 항력의 주요 원인인 바퀴 주변의 공기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포드 머스탱의 바퀴와 바퀴 아치 주변의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관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미국의 개발팀이 사용한 ‘에어 커튼’ 기술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능의 경우, 오프로드에 더욱 특화된 거침없는 주행력을 보여준다. 레인저 랩터의 차내에는 새로운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바하를 포함한 주행 모드 등이 탑재됐다. 

또한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외에도 프론트 및 리어 디퍼렌셜 락 장치, 라이브 밸브 기술이 적용된 폭스 쇼크 업소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액티브 밸브 배기 장치 등을 자랑한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를 개시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랩터의 가격은 7,990만 원이다. 

한편,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현재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영하 50℃와 영상 50℃의 극한의 기후, 5,000m의 고공∙고도 테스트, 5,500,000km의 장거리 주행 및 내구성 테스트 등,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기후, 지형 조건에서 진행된 극강의 주행 테스트와,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재탄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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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레인저 랩터

포드(Ford)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의 '랩터(Raptor)'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흔들림 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픽업 '레인저 랩터'는 험로 주행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모델로, 오프로드에 더욱 특화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레인저 랩터의 내외관은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를 토대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면부는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와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랩터에만 장착되는 웅장한 FORD 레터링을 탑재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 글래어 프리 하이빔 및 자동 다이내믹 레벨링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우수한 조명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랩터의 운전자는 물론, 주행 시 마주 오는 차량 모두에게 안전한 조명을 제공한다. 올 웨더 매트, 본넷 프로텍터 등 레인저 차량을 위한 액세서리들로 개인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 연출까지 가능하다.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레인저 랩터의 좌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고하게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유니크한 레드 스티치 장식과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내부 디자인을 마감했다.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전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 및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뱅앤올룹슨 오디오가 탑재돼 탑승자에게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랩터는 5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7,990만 원이다.

한편, 포드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현재 전 세계 180여 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영하 50℃와 영상 50℃의 극한의 기후, 5,000m의 고공∙고도 테스트, 5,500,000km의 장거리 주행 및 내구성 테스트 등,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기후, 지형 조건에서 진행된 극강의 주행 테스트와,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재탄생,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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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레인저

포드 레인저가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2023 여성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여성 세계 올해의 차(2023 WWCOTY) 선정은 5개 대륙 45개국에서 온 63명의 여성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투표로 결정된다. 이들은 자동차 산업을 통틀어 전원 여자로 구성된 유일한 심사위원단이다.

판정 기준은 안전성, 주행, 편의성, 디자인, 연비,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가성비의 7가지 범주로 평가된다. 레인저의 다양한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WWCOTY 심사위원들은 레인저에 대해 "믿을 수 있고, 스타일리시하며 카리스마 있는 픽업"이라 평가했으며, "어떤 지형에서도 쉽게 주행하는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효율성과 더불어 화물칸을 필두로 한 실용성까지 챙겼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포드 레인저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나타샤 밀너는 "신형 레인저의 초기 작업부터 함께한 사람으로서 이번 레인저가 일과 가족, 놀이에 적합할 수 있도록 얼마나 많은 고객 피드백이 반영됐는지 자신할 수 있다"라며, "한 가정의 엄마로서도 레인저의 실용성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충분히 어필되는 차량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여성 세계 올해의 차 선정에 관련해 "레인저의 세계적인 매력과 궁극적인 능력을 인정해준 올해의 여성 차 심사위원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국제 여성의 날과 여성 역사의 달을 맞이해 '익스플로러 맨즈 온리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영상을 게재하며 현대차 발전에 있어 여성들이 이뤄낸 중요한 역할을 기념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평범한 자동차 광고 영상처럼 보이는 이 영상에서 소개된 맨즈 온리 에디션 익스플로러에는 히터, 앞유리 와이퍼,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 라이트, GPS 등 여성이 개발한 수많은 필수적인 기능이 제외되어 나온다.

영상의 의도는 자동차 운전에 필수인 기능들이 여성들에 의해 발명되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포드는 이번 한 달 동안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여성 혁신가들의 성과와 기여를 강조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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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미국 포드가 올해 포드·링컨을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출시해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정통 픽업 모델인 '신형 레인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오프로드에 다재다능한 포드의 레인저는 출시 이후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렸던 컴팩트형 트럭이 되었으며, 잠시 단종되었다가 최근 모델 부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80개국에 출시된 인기 모델이다. 

신형 레인저는 나날이 높아지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입됐으며,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이 중 상업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용목적에 부합하는 와일드트랙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모델은,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전세계 오천 여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얻어진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세세한 부분까지도 더욱 사용자 중심적이고 편리하게 설계됐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4X4 픽업트럭으로서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205마력과 최대토크 51.02kg·m를 발휘하며 온로드의 안정적 주행뿐 아니라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레인저에는 노멀(Normal), 에코(Eco), 견인Tow/Haul), 슬리퍼리(Slippery), 진흙(Mud/Ruts), 샌드(Sand) 총 6가지의 드라이브 모드가 장착됐으며, 이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주행이 가능하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다. 

이 외에도 최대3,500kg의 견인 능력을 비롯해, 적재공간의 클램프 포켓, 재질∙디자인이 향상된 베드라이너와 더욱 편리해진 사이드 스텝,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 강화된 편의사양도 장점으로 꼽힌다.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함께 출시된 퍼포먼스 픽업트럭 '레인저 랩터'는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특히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Baja), 락 크롤링(Rock Crawling) 모드를 포함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단단한 하체구조와 폭스 쇼크 업소버(Fox Shock Absorber),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어 차별화된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와일드 트랙 보다 낮은 9.0km/l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포드는 100년 이상 최고의 픽업트럭을 만들어 왔다"라며, "이러한 포드만의 헤리티지에 기반해 탄탄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레인저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레인저가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는 7,990만원이며, 이달 레인저 와일드트랙의 본격 고객 인도가 개시, 레인저 랩터는 오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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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 신형 레인저

포드가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갈 신형 레인저의 국내 사전 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신형 레인저는 레인저의 전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이달 16일부터 국내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포드는 지난 40여 년간 지속해 온 레인저의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레인저는 한국 출시 전 지난해 태국에서의 출시에 맞춰 레인저 시승 행사인 'Next-Generation Ford Ranger Ride & Drive Thailand 2022'를 주최하여 레인저에 대한 각국 미디어의 피드백을 얻었다. 

2022년 진행된 글로벌 포드 시승 행사는 영화 '분노의 질주 9'가 촬영됐던 장소에서 열렸으며, 레인저는 오프로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포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 속에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성능, 기술, 기능 및 안전성에 대해 시험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트랙 '포드 레인저 빌'을 설계했다.

이곳은 힐 매뉴버링, 워터 와딩, 슬리퍼리 트랙, 머드 트랙, 루즈 서페이스, 락키 터레인, 샌드 트랙과 오프로드 매뉴버링을 포함한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시승 경험을 마친 인원들은 차세대 레인저가 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트 됐다는 공통된 피드백을 남겼다. 

한 평가자는 "전체적인 디자인, 오프로드 주행력, 승차감, 편의성, 그리고 세세한 디테일까지 모두 만족스럽다 기존 와일트랙보다 개선됐다"고 평가했고, 다른 참여자 역시 "안정적인 주행감, SUV와 같이 편안한 승차감에 더해 오프로드 기본기가 뛰어난 픽업트럭"으로 평가하며 오프로드에서의 주행력 뿐 아니라 승차감까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내놨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에 대한 이러한 호평은 시승 행사의 메시지인 '전 세계 사람들이 신뢰하고 있는 단, 한 대의 트럭'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더욱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더해 돌아온 차세대 레인저는 출시 이후 포드가 오랜 세월에 걸쳐 얻게 된 픽업트럭에 대한 견고한 노하우와 빌트 포드 터프 정신을 앞세워 한계를 뛰어넘는 시간과 공간을 선사하고, 보다 완벽한 레인저를 재현해낼 예정이다.

신형 레인저는 국내서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트림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의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이며,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2kg·m 의 최대 토크를 실현해 이에 기반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3,500kg의 견인하중을 비롯해 클램프 포켓, 향상된 베드라이너,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의 업그레이드된 편의 사양을 통해 상업 용도는 물론 아웃도어 레저활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내부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으로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 예정이며,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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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레인저 랩터

포드(Ford)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레인저 랩터를 앞세워 '바하 1000' 레이싱 대회서 1등을 차지했다. 

바하 1000(Baja 1000)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권위 있는 오프로드 경주로 꼽히며, 올해 대회는 지난달 18일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개최됐다. 

경주용 레인저 랩터는 전 세계 여러 경쟁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서 험한 지형을 극복,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픽업트럭의 권위자인 포드는 픽업트럭, 오프로드 최강자로서 그 명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레인저 랩터는 26시간 21분 39초 만에 완주했으며, 미드사이즈 화물차 부문에서 1등을 기록했다.

경주용 레인저 랩터는 가혹한 경주 전 최종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 호주서 제작, 각종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포드 레인저 랩터 모델은 에탄올과 바이오나프타로 구성된 혼합 저탄소 바이오 연료를 사용했기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 친환경 연료로도 험한 지형의 오프로드 경주를 완주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는 데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포드가 바하 1000 대회를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포드는 과거 레인저의 이름으로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오프로드 경주의 전설적인 레이서 '매니 에스케라'와 함께 바하 1000 대회에서 6번의 우승을 달성한 기록이 있다. 그만큼 포드 레인저는 오프로드의 강자로써 오랜 기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레인저는 포드 브랜드의 오프로드 픽업트럭 노하우가 잘 반영된 차량이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포드의 레인저는 출시 이후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렸던 컴팩트형 트럭으로 기록됐으며, 잠시 단종됐다가 최근 모델 부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80개국에 출시된 인기 모델이다. 

레인저는 한국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차종으로, 지난 2021년 '랩터'와 '와일드트랙' 두 가지 트림으로 한국에 출시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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