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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토요타 알파드

토요타의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됐다.

토요타 알파드(ALPHARD)는 지난해 9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개발 콘셉트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라인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부드러운 가죽으로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사한다.

특히, 2열 공간은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해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됐다. 암레스트에 부착된 시트 조작 버튼으로 시트 자세 및 파워 슬라이드 조작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 타입 컨트롤러가 2열 좌·우에 개별 탑재돼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및 시트 등 기능의 제어를 할 수 있다.

알파드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토요타 최초로 2열 시트 쿠션 프레임에 진동방지 고무 부싱을 적용해 시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탑승 피로감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기 위해 피치 보디 컨트롤을, 부드러운 승차감을 위해 주파수 감응형 쇽 업소버를 탑재했다. 

또한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은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복합연비 기준 13.5km/L을 기록했다. 여기에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적용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활용, 빗길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관련해 나카하라 토시유키 토요타코리아 전무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2024 올해의 유틸리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토요타코리아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지난해 탄소중립을 위한 멀티 패스웨이 전략 아래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 프리우스)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해 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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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토요타가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친환경 전동화 모델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해 오고있다. 

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 모델을 통해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이브리드 리본'을 콘셉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됐다.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프리우스는 더 커진 차체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 변화, 큰 폭의 출력 향상과 연비 상승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외관은 이전 세대와 완전히 구분되는 세련된 변화를 맞이했다. 공기역학을 크게 고려한 외관은 날렵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해 '못생긴 차'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전 세대 프리우스의 시그니처인 모노폼 실루엣을 계승한 5세대 프리우스는 2세대 TNGA 플랫폼의 낮은 무게중심과 대구경 19인치 휠(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 한정)을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비율을 자랑한다. 

불필요한 조형요소와 캐릭터 라인을 배제해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전면부에는 망치의 머리를 닮은 형상에서 유래된 해머헤드 콘셉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기능과 스타일링의 균형을 높였으며, 후면 디자인은 좌우 수평으로 뻗은 리어 콤비네이션 테일 램프가 적용되어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한층 젊어진 외관 덕분에 레드, 옐로우, 블루 등의 유채색 계열 컬러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신형 프리우스는 '그레이 메탈(GRAY METAL)', '머스타드(MUSTARD)', '다크 블루(DARK BLUE)', '이모셔널 레드2(EMOTIONAL RED 2)', '플래티넘 화이트 펄 미카(PLATINUM WHITE PEARL MICA)', '애티튜드 블랙 미카(ATTITUDE BLACK MICA)', '실버 메탈릭(SLIVER METALLIC)' 등 총 7가지의 다양한 컬러 선택폭을 제공한다. 

이 중 노란색의 머스타드 외장 컬러는 톡톡 튀는 차별화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테리어의 경우, 운전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인 '아일랜드 아키텍처' 콘셉트가 적용돼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가 직관적인 차량 조작과 운전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톱 마운트 계기판은 스티어링 휠 위쪽에 배치되어 주행 중 운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전방으로 향하게 해준다.

앰비언트 라이트(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 한정)가 적용되어 은은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외에도 토요타 최초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연결되어 라이트 점멸을 통해 운전자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5세대 프리우스에는 2.0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2.0리터 하이브리드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되어 시스템 총 출력이 196마력에 달하며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20.9km/L를 실현해 다이내믹한 주행경험과 우수한 연비를 선사한다. 

또 토요타 최초의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가속력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2.0리터 엔진과 고출력 구동을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223마력의 퍼포먼스와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19.4km/L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13.6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EV모드’로 주행 시 복합기준 최대 64km까지 배터리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5세대 프리우스는 저중심 설계와 경량고〮강성 차체가 특징인 2세대 TNGA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고강성 소재를 사용하여 차체 강성의 증가와 함께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과 후륜의 더블 위시본의 조합으로 직선 주행을 위한 안정성, 운전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반응성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액티브 하이드롤릭 부스터-G 브레이크가 새롭게 탑재되어 브레이크 시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제동 감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스플레이,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LG유플러스의 U+Drive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토요타 커넥트,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에 한해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총 7종의 외관 컬러로 선보이는 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타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LE 3,990만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XLE 4,370만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 4,630만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4,9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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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토요타가 전동화 모델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를 가진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해 오고있다.

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 모델을 통해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이브리드 리본'을 콘셉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됐다.

이전 세대 프리우스의 시그니처인 모노폼 실루엣을 계승한 5세대 프리우스는 2세대 TNGA 플랫폼의 낮은 무게중심과 대구경 19인치 휠(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 한정)을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비율로 재탄생했다. 

특히 불필요한 조형요소와 캐릭터 라인을 배제해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전면부에는 망치의 머리를 닮은 형상에서 유래된 해머헤드 콘셉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기능과 스타일링의 균형을 높였으며, 후면 디자인은 좌우 수평으로 뻗은 리어 콤비네이션 테일 램프가 적용되어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실내는 운전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인 '아일랜드 아키텍처' 콘셉트가 적용돼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가 직관적인 차량 조작과 운전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톱 마운트 계기판은 스티어링 휠 위쪽에 배치되어 주행 중 운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전방으로 향하게 해준다.

앰비언트 라이트(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 한정)가 적용돼 은은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외에도 토요타 최초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연결돼 라이트 점멸을 통해 운전자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5세대 프리우스에는 2.0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다. 

2.0리터 하이브리드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되어 시스템 총 출력이 196마력에 달하며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20.9km/L를 실현해 다이내믹한 주행경험과 우수한 연비를 선사한다. 

또한 토요타 최초의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가속력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2.0리터 엔진과 고출력 구동을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223마력의 퍼포먼스와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19.4km/L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13.6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EV모드’로 주행 시 복합기준 최대 64km까지 배터리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5세대 프리우스는 저중심 설계와 경량고〮강성 차체가 특징인 2세대 TNGA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고강성 소재를 사용하여 차체 강성의 증가와 함께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과 후륜의 더블 위시본의 조합으로 직선 주행을 위한 안정성, 운전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반응성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액티브 하이드롤릭 부스터-G 브레이크가 새롭게 탑재되어 브레이크 시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제동 감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스플레이,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LG유플러스의 U+Drive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토요타 커넥트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에 한해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총 7종의 외관 컬러로 선보이는 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타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LE 3,990만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XLE 4,370만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 4,630만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4,990만원이다.

관련해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5세대 프리우스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가슴을 두근대게 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통해 선택지가 많지 않은 콤팩트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써 고객의 니즈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토요타는 이번 5세대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감성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며 토요타 전동화 라인업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멀티 패스웨이 전략 아래 올해 2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오고 있는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5세대 프리우스 출시를 기점으로 하이브리드 리더로서의 역할을 넘어 ‘전동화 차량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현과 그 이상의 가치’를 의미하는 '비욘드 제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내년에는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터스포츠 레이스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해 프리우스의 퍼포먼스와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대중에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디테일 컷 >

PRIU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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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요타

토요타자동차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해 2024년-2026년 생산을 목표로 미국·일본에 최대 7,300억 엔(한화 약 7조 원)을 투자한다.

토요타는 많은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의 요구에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유연하게 대응해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됐다.

특히 이번 투자는 미국 및 일본에서 최대 총 40GWh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토요타 생산 시스템(TPS)를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터리 생산에 종사하는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토요타의 물건 만들기 철학인 '모노즈쿠리'를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의 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Co., Ltd.(PPES)와 Toyota Plant and Property의 히메지 공장에 약 4,000억 엔, 미국의 Toyota Battery Manufacturing(TBMNC)에 약 3,250억 엔(약 25억 달러)을 새롭게 투자,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강화한다.

참고로 TBMNC는 자동차 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해 토요타 자동차 북미 주식회사가 90%, 토요타 통상 주식회사가 10%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 회사의 자동차 배터리 공급을 포함하여 각 지역의 전기차 수요 증가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탄소 중립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CO₂ 배출량을 최대한 빠르게 감축하고 고객의 삶을 보호하는 방법도 국가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철학을 바탕으로 토요타 자동차는 다양한 파워 트레인을 통해 많은 국가와 지역의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가능한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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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 크라운 16세대

토요타가 67년 전통의 최장수 모델 '크라운(Crown)'의 16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프리미엄 이동 수단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세대를 거듭하고 있는 토요타의 최장수 모델로 꼽힌다. 1957년에는 토요타 최초로 북미에 수출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8년에 15세대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크라운은 긴 시간 차명이나 고유성이 크게 바뀌지 않고 유지되며 토요타 라인업의 무게 중심을 잡는 전통적인 모델이란 평가를 받아왔지만, 16세대로 선보이는 신형 크라운은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고유성과 상징성을 찾아보기 힘든 완전히 새로운 외장 디자인은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수 전용의 '고급 세단' 이미지를 고수해온 크라운은 세대교체를 맞아 크로스오버 형태로 변경, 에스테이트, 세단, SUV 등의 파생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최근 SUV의 인기 급증과 더불어, 전통적 세단 모델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크게 하락하자, 단조로웠던 제품 라인업의 다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토요타는 왜건, SUV로의 영역 확장뿐 아니라 친환경 하이브리드, EV 파워트레인 등을 추가해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bZ4X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신형 크라운은 크게 확장된 프런트 그릴과 세련된 헤드 램프,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최대 21인치 크기의 알로이 휠, 가로 수평형의 LED 테일램프, 스포티한 리어 범퍼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28mm, 전폭 1,839mm, 전고 1,529mm, 휠베이스 2,850mm이며, 토요타 아반론, 캠리 등과 공유하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스크린, 6-스피커 오디오, 열선 시트 기능이 포함된 프론트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이 적용됐다. 또 리미티드(Limited) 모델에는 통풍 시트와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등이 추가 적용된다. 

나아가 최고급 사양의 플래티넘(Platinum) 모델은 21인치 휠(XLE, Limited는 19인치)과 핸즈프리 주차 기능, 가변식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을 포함하며, 스페셜 투톤 외장 컬러(Platinum 전용 옵션)를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맞물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뛰어난 효율성을 보장하는 'e-CVT' 변속기가 장착(기본형 XLE 또는 리미티드 트림 기준) 됐다. 

최고급 플래티넘 모델에는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345마력(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유압 멀티 플레이트 습식 클러치가 포함된 6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해당 트림의 경우 'E-Four AWD(사륜구동)'을 표준으로 한다.

주행 모드는 커스텀(CUSTOM), 스포츠 S(SPORT S), 스포츠 S+(SPORT S+), 노멀(NORMAL), 컴포트(COMFORT), 에코(ECO) 등 여러 가지 모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신형 크라운의 구체적인 사양이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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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가 2.5m급 초소형 전기차 'C+팟(C+Pod)'을 공개했다. 


토요타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C+팟은 근거리 이동을 위해 개발된 도심형 시티카로 전장 2,490mm, 전폭 1,290mm, 전고 1,550mm의 작은 크기를 지녔다. 이는 쉐보레 경차인 스파크(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보다도 훨씬 작은 수준이다. 

토요타는 해당 차량을 전기차 보급을 검토 중인 법인 및 지자체용으로 한정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65만엔(1750만 원)~171만 6,000엔(1820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 개인판매는 오는 2022년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 C+팟은 최고 속도 60km/h, 항속거리 150km로, 출퇴근용이나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기존 경차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충까지는 200V/16A 기준 약 5시간이 걸리며, 100V/6A 기준으로는 16시간이 소요된다. 

토요타 C+팟은 전면, 측면, 후면 등 모든 방향에서의 충돌 안전성에 대비했고 보행자 충격을 완화하는 등 보행자 보호를 위한 대책도 적용됐다. 또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토요타는 향후 자동차 공유 서비스에도 C+팟을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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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토요타자동차가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신형 미라이(2세대)를 독일에서 먼저 판매한다. 

신형 미라이의 항속거리는 650km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보다 40km 이상 더 길다. 


토요타에 따르면 신형 미라이에는 새로 개발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 항속거리가 1세대에 대비 30%가량 늘어난 650km를 자랑한다. 

신형 미라이의 독일 시판가격은 기본 모델이 6만3,900유로(8,518만 원), 고급버전이 6만6,900 유로(8,918만 원). 최고급 모델이 7만3,900 유로(9,851만 원)다.

신형 미라이는 렉서스 GS 차체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도 센터콘솔 등이 기존 렉서스 차량과 매우 유사하다.

차체 크기는 길이 4,973mm, 넓이 1,885mm, 높이 1,468mm, 휠베이스 2,918mm로 기존 대비 길이는 85㎜, 넓이는 70㎜, 휠베이스는 144mm가 길어졌다. 승차 정원도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구동방식은 연료전지 및 하이브리드 기술이 합쳐진 ‘토요타 퓨얼셀 시스템(TFCS)’으로, 전기모터의 파워업으로 주행성능이 한층 강력해졌다. 수소탱크 용량도 기존에 비해 훨씬 커졌지만 충전 시간은 5분으로 기존보다 더 단축됐다.

미라이는 지난 2014년 1세대 모델이 출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만1천대 가량이 판매됐으며 2세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지난 7월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토요타는 수소연료전지차(FCV) 생산 능력을 현재의 10배인 연간 3만대 규모로 확대, 2세대 미라이를 비롯해 수소버스 등 FCV 양산 체제 마련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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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 자동차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 양산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이미 BMW,벤츠,아우디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수년전부터 전기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지만, 토요타는 배터리가 비싸고, 항속거리가 짧아 보급이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전기차에 다소 소극적이었다. 



'궁극의 친환경 차는 수소차'라고 주장하며, 전기차 대신 수소차의 시대를 열겠다던 토요타가 전기차 개발에 뒤늦게 나마 뛰어든 이유는 미래 친화경 자동차 시장의 흐름이 전기차로 완전히 기울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토요타가 집중해왔던 수소차는 안정성과 막대한 충전 인프라 구축 비용, 비싼 가격 등의 이유로 전기차보다 뒤쳐지게 되었고, 세계 각국이 EV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친환경자동차는 전기차로 낙접되었다. 때문에 수소차에 대한 자존심 하나로 수소차에 계속 전념하는 것보다는, 트렌드에 따라 뒤늦게나마 전기차개발에 나서는 것이 안정적인 전략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가 수소자동차를 배제하고 전기차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아니며, 하이브리드 차량과 PHEV,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이어 전기차까지 추가한 개념이다. 궁극의 친환경차는 수소차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단지 전기차를 수소차의 시대로 가기위한 중간다리로 활용할 전략으로 보인다. 



같은 맥락으로는 우리나라의 현대 자동차가 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차인 '투싼 ix Full cell'을 선보이며 '최초의 수소차'라는 타이틀을 따냈고, 이후 수소차를 중점으로 친환경차 시장을 준비하는 듯 했으나 최근엔 전기차 개발 및 출시에 더 부각된다. 현대 역시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흐름이 현재로써는 '전기차'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제아무리 수소자동차가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라 할지라도 기업의 입장에서 흐름과 대세를 거스르기엔 무리가 있다. 


한편, 세계 1위 자동차 브랜드인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 합류하면서 전기차 시장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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