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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odel 3

테슬라가 부분변경을 거친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Model 3)'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업그레이드를 거친 '모델 3'는 2019년 한국 출시 이후 5년 만에 디자인과 기능을 대대적 개선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모델 3는 국내에서 후륜구동인 RWD 트림과 사륜구동인 롱-레인지 트림,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의 RWD 모델,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롱-레인지 등 본인 취향 또는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롱-레인지(Long Range)는 최대 488km(한국 인증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0-100km/h 가속은 4.4초, 최고 속도는 200km/h이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승차감이 대폭 개선되어 고급 세단과 같은 정숙함을 느낄 수 있다.

외관 디자인도 개선됐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차체 라인 덕분에 모델 3는 테슬라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치의 절대 항력을 자랑한다. 

날개 모양의 독특한 윙 라인 헤드라이트는 주행 시 가시성을 향상시키며, 차량 후면의 일체형 테일램프와 테슬라 워드로고는 모델 3의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실내 디자인 또한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실내를 감싸는 듯한 랩 어라운드 디자인과 Tesla 차량 최초로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테슬라의 플래그십 모델인 모델 S 및 모델 X와 같이 모델3에도 스토크와 기어 레버가 스티어링 휠 및 디스플레이 조작으로 대체되어 더욱 깔끔하고 편리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뒷좌석에 추가된 2열 디스플레이를 통해 풍량 및 풍속 조절과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 3의 가격은 RWD 5,199만원, 롱-레인지 5,999만원이며, 보조금이 적용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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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모델 Y

테슬라가 후륜구동(RWD) 기반의 전기차 '모델 Y'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 Y는 보조금 지원과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 할인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4천만 원 후반대~5천만 원 초반대 가격에 구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 Y는 테슬라의 중형급 전기 SUV로, 이번에 새로 출시된 RWD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50km(한국 인증 기준)이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6.9초, 최고 속도는 217km/h이며,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이 기본 탑재돼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트 구성은 5인승으로 최대 2,158L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모델 Y는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15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높은 좌석 위치와 낮은 대시보드는 더욱 넓은 전방 도로 시야를, 확장형 글래스루프는 스카이 뷰와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안전성 또한 탁월하다. 모델 Y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NCAP)으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 Y RWD의 국내 가격은 5,699만 원부터 책정됐다.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면 4천만 원 후반 또는 5천만 원 초반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진행중인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 혜택까지 적용 시 66만 원의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테슬라는 보급형 모델 3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모델 Y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 Y의 주문은 Tesl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도 시기는 2023년 3분기로 예상된다. 

한편, 모델 Y는 패밀리카로서 안전성은 물론, 그 품질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 1분기 주주총회에서 모델 Y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모델 Y는 전기차 최초로 내연기관 차를 제치고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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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테슬라

테슬라코리아가 7월 3일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는 'EWI(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중국에 이어 국내에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했다.

연장보증(EWI)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테슬라 차량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본 차량 제한 보증(4년/80,000km)과 동일한 서비스를 추가로 4년 또는 80,000km의 보증기간을 연장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즉, 신차 구매 후 기본 보증 기간까지 더해 최대 8년 또는 160,000km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연장보증(EWI) 프로그램은 고객이 아닌 차량에 귀속되는 상품으로, 고객 입장에선 수리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중고차 판매 시 차량 가치 보존에도 유리하다. 

특히, 2019년 한국 첫 출시 이후 국내에서 전기차의 대중화 시기를 앞당긴 '테슬라 모델 3'의 기본 차량 제한 보증의 만료일자가 곧 도래하는 만큼 연장보증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테슬라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프로그램 가입 희망 시, 일부 차량의 경우 사전 점검,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차량 등 가입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개조 차량, 36개월 미만 단기 렌터카,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된다.

연장보증 프로그램의 가격은 차량의 모델, 구매 시기에 따라 상이하며, 테슬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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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ESLA

테슬라(TESLA)가 신형 '모델 S'와 '모델 X'의 국내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했다.

테슬라는 첫 인도일인 16일, 광명 딜리버리 센터는 2년을 넘게 기다린 차량을 인도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신형 모델 S, 모델 X의 첫 인도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포토존 구성 등, 딜리버리 센터의 리모델링도 진행했다. 

고객들은 Plaid 패턴으로 꾸며진 벽과 조명으로 장식된 포토존 앞에서 다양한 인증 사진을 찍으며 차량 인도의 기쁨을 만끽했다.

2021년 6월 '모델 S'를 예약했다는 한 고객은 "테슬라 모델 S의 빠른 가속력이 무엇보다 기대되며, 2년을 넘게 기다린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2020년 10월 '모델 X'를 예약한 고객은 "모델 S를 타다가 만족해 모델 X를 추가 구매했으며, 날개처럼 열리는 팔콘 윙 도어를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2021년 1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신형 모델 S 및 모델 X은 테슬라의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 한국에는 지난 3월 출시됐다. 기본 및 Plaid 총 2개의 트림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각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55km와 478km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모델 S Plaid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1초, 모델 X Plaid는 2.6초 만에 도달하며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테슬라는 6월 내 인도받는 조건으로 무료 수퍼차저 혜택과 루트박스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할인, 크레딧 적립 등의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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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

테슬라가 올해 주주총회를 미국 텍사스 기가 팩토리에서 개최한 가운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주목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테슬라 차량과 공장의 안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모델 Y'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 말했다.

모델 Y는 테슬라 브랜드의 주력 중형 SUV 모델로, 올해 1분기 유럽에서 판매량 1위, 미국 비픽업트럭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서도 모델 Y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테슬라 차량 중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모델로 기록됐다. 

머스크는 단순 판매량 외에도 '테슬라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라고 강조하며 차량 안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함께 드러냈다. 특히 머스크는 "테슬라는 항상 차량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동 비상 제동 시스템과 에어백 작동 방식 등을 개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테슬라 역사상,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차량 내에서 과열로 사망한 경우는 단 1건도 없다"라며, "테슬라 차량은 실내 온도가 치명적인 수준까지 상승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모델 Y와 모델S는 유로 NCAP에서 98%의 안전성 점수를 획득한 바 있으며, 머스크는 나머지 2%의 점수도 되찾아 올 것이라 전했다.

머스크는 또한 테슬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차량 1대 당 온실 가스 배출량은 30%, 물 소비는 15% 감소했으며, 업계에서 1인당 부상률이 가장 낮고 공장도 더 안전해지고 있다고 함께 언급했다.

머스크는 미래 브랜드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머스크는 "우리의 세 번째 마스터 플랜은 인류를 위해 지구가 완전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우리는 이 길을 빠르게 나아가고 있으며, 조만간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전기차 생산 단가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보다 저렴하고 친환경적이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또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세계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업계는 태양열 및 풍력 에너지 설치를 연간 3배, 배터리 생산량을 연간 29배,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1배 증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자율주행과 관련해서는 "현재 자동차의 평균적인 이용 시간은 주당 약 10~12시간이며, 완전 자율 주행이 실현되면, 차량 이용률은 5배 증가하고 사용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완전 자율 주행 구현 기능은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10배 더 안전하다"라고 강조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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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테슬라

테슬라가 한국에서 모델 S·모델 X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퍼차징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테슬라코리아에서 무료 수퍼차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무료 수퍼차징 프로그램은 최신 가격에 모델 S 또는 모델 X를 주문하고 2023년 6월까지 차량을 인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혜택 적용 시, 3년 동안 무료 수퍼차징을 무제한으로 누리는 것은 물론, 빠르게 최신형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테슬라는 이번 혜택이 신규 모델 S 또는 모델 X 고객에게 Tesla 수퍼차저 네트워크의 쾌적한 충전 환경과 편의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에 45,000개 이상 설치된 수퍼차저는 테슬라 오너들이 선호하는 충전 수단이다. 전국에는 134개의 수퍼차저 스테이션이 설치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모델 S와 모델 X는 테슬라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 한국에는 지난 3월 출시됐다. 각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55km와 478km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모델 S Plaid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1초, Model X Plaid는 2.6초 만에 도달하며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한 17인치 터치스크린, 요크 스티어링 휠, 새롭게 추가된 2열 디스플레이 등 내부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 된 모델 S의 가격은 1억 2,806만 1천원,  모델 S Plaid 1억 4,106만 1천원이며, 모델 X는1억 4,306만 1천원, 모델 X Plaid는 1억 5,706만 1천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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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테슬라

테슬라코리아(Tesla Korea)가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테슬라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테슬라는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연내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계획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신사점은 약 63평 규모로, 신사스퀘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 상권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테슬라 신사스토어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첫 출시된 모델 S Plaid 및 모델 X Plaid는 물론, 모델 Y가 전시돼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신사 스토어에서 모델 3 또는 모델 Y를 시승한 내방객에겐 한정 수량으로 테슬라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슬라 코리아는 전기차 선두기업이라는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에서도 공격적으로 수퍼차저 스테이션을 늘려가고 있으며, 연내 최대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목표로 노력 중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총 132곳의 수퍼차저 스테이션, 7개의 스토어, 1개의 사고수리 센터, 9개의 서비스 센터, 19개의 공인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 대비 큰 폭 하락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익은 25억 1,300만달러(한화 약 3조3천 398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반면, 매출은 233억 2,900만달러(한화 약 31조42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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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테슬라

테슬라가 플래그십 세단 '모델 S(Model S)'와 플래그십 SUV '모델 X(Model X)'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모델 S와 모델 X는 각각 2009년과 2012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테슬라의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가속화'하는 사명을 이루기 위한 토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 S와 모델 X는 기본 트림과 Plaid 트림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모델 S와 모델 X의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최대 555km와 478km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는 현재 한국 정부 승인 진행 중인 예측치이며, 실제 출시되는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는 정부 승인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존하는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차 중 하나인 Plaid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모델 S Plaid는 2.1초, 모델 X Plaid는 2.6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모델 S Plaid가 322km/h, 모델 X Plaid는 250km/h에 달한다.

두 차량의 플랫폼은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통합하여 성능, 주행 가능 거리 및 효율성의 최적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배터리 팩과 모듈은 더욱 효율적인 열 관리로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모든 조건에서 더 높은 출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다. 차량 중앙에 위치한 17인치 터치스크린에는 좌우 각도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고, 가로 방향으로 변경되어 내비게이션, 영화 등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2열에 새롭게 추가된 디스플레이는 뒷좌석 탑승자에게도 엔터테인먼트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요크 스티어링은 기존 자동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더 나은 스티어링 감각과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모델 S와 모델 X에는 스토크와 기어 레버가 없어 완벽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공기의 방향과 온도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두 조절 가능하며, 숨겨져 있는 송풍구로 쾌적하고 강력한 실내 공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트라이-존 온도 조절, 앞 좌석 통풍시트와 헤파 필터가 기본 제공된다.

특히 모델 X는 여유로운 적재공간과 최대 2,300 kgf의 견인력으로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전면 도어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차량에 접근 시 자동으로 열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닫히며, Model X의 아이코닉한 팔콘 윙 도어는 적재를 용이하게 한다. 시트도 5인승부터 7인승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 S 1억 2,449만 원, 모델 S Plaid 1억 3,749만 원이며, 모델 X는 1억 3,949만 원, 모델 X Plaid는 1억 5,349만 원이다.

한편, 테슬라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모델 S와 모델 X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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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노비텍(Novitec)이 테슬라 모델 Y(Model Y)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앞서 노비텍은 모델 3, 모델 S, 모델 X 등 다양한 테슬라 차량을 위해 독점적인 튜닝 패키지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노비텍 튜닝은 차량 고유의 멋을 유지한 채 은은한 멋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한 데, 이번 튜닝 역시 테슬라 모델 Y 본연의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핵심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이다. 공기역학 개선과 경량화 두 가지를 동시에 고려한 카본 바디킷은 프론트 립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및 디퓨저,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과하게 튀는 디자인 변화가 아니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가까이에서 보면 카본 무늬가 드러나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준다. 

측면부는 보센(Vossen)사의 22인치 맞춤형 하이테크 블랙 단조휠(NOVITEC NV2)이 장착댔다. 타이어는 고성능의 로드 타이어(앞 255/30 ZR22, 뒤 285/30 ZR22)가 장착된다.

이 외에도 노비텍 자체 제작 코일오버 키트를 통해 차고를 최대 40mm까지 낮출 수 있다. 

노비텍은 고객 요청에 따라 맞춤형 컬러와 개별 실내 장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내외장 컬러를 한 가지로 통일하거나 대비되는 두 컬러로 꾸밀 수 있다. 

노비텍 모델 Y 튜닝 솔루션은 한층 스포티하고 디테일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비텍 그룹은 페라리 전문 튜너 '노비텍 루쏘',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맥라렌 튜닝까지 라인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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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모델 3 튜닝카 by.Derks

테슬라의 보급형 인기 전기차 '모델 3(Model 3)'가 장의차로 변신해 화제다.

 

장의차(葬儀車)는 운구차 또는 영구차, 영어로는 'Hearse'라고 불리며, 대부분 검은색이나 짙은 색을 띠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 3 기반의 장의차는 네덜란드의 튜닝 전문 업체 'Derks Uitvaartmobiliteit'가 제작한 것으로, '테슬라 헐스 3(Tesla Hearse 3)'라 명명됐다. 

유럽 전 지역에서 주문할 수 있는 테슬라 헐스 3는 휠베이스를 길게 늘리는 튜닝을 통해 기다란 관을 넣을 수 있는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대대적인 개조 작업으로 수정된 휠베이스는 기존 보다 86.6cm 길어진 5.56m로 확장됐으며, 길어진 차체에 맞는 맞춤형 테일게이트와 루프가 적용됐다. 단, 리어 램프는 기존의 순정 부품을 그대로 유지했다. 

적재 공간은 판유리를 사용한 칸막이를 설치했고, 측후면 유리창에는 전동커튼도 설치했다. 또 루프 라이너는 밝게 빛나는 LED 별 조명을 적용했다. 

추가할 수 있는 옵션 사양으로는 스테일리스 스틸로 제작된 플라워 선반과 트롤리 등이 마련됐다. 

 

차내에는 53kWh 배터리와 306마력급 전기 모터가 탑재되며, 1회 충전 당 주행가능거리는 375km(233마일)다. 

테슬라 헐스 3 제작에 요구되는 튜닝 비용은 약 5만 5,000달러(한화 약 6,900만 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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