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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테슬라가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출시에 발맞춰 서비스 부문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예약 대수만 40만 대 이상으로 집계된 모델3의 본격적인 인도에 발맞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 센터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 테슬라는 100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해 대대적인 서비스 규모 확장에 나서며, 올해 1,400명의 수리 엔지니어를 투입할 계획이다. 


고장 및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모바일 서비스 벤 차량도 350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며, 그 규모는 향후 몇 년간 계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 서비스에 대한 불만 지수는 조금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델 3은 작년 3월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40만 대 이상의 예약 주문이 들어왔다.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에 따르면, 8월에 100대, 9월에 1,500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12월부터는 월 2만 대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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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테슬라 전기차의 이름(모델 S, 모델 3, 모델 X)과 향후 출시될 네 번째 전기차 '모델 Y'를 모두 나열하면, 'S3XY'라는 단어가 완성된다. 분명 '섹시한', '요염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SEXY'라는 단어를 의도한 듯 보이지만, 'E'가 아닌, '3'이 포함됐다. 


테슬라는 어떤 이유로 'SEXY'가 아닌, 'S3XY'라는 단어를 완성하게 된 것일까? 



실제로 '모델 3' 출시 당시, 이 차의 이름이 '모델 E'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고, 테슬라 역시 '모델 E'라는 이름을 고수하고자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포드가 '모델 E'를 자사의 전기차 이름으로 쓰기 위해 미리 선점해버렸고, 이에 테슬라는 'E'를 뒤집은 '3'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테슬라가 의도치 않게 '모델 E'대신 '모델 3'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지만, 결과적으로 더욱 참신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는 테슬라의 '이름마저 평범하게 짓고 싶지 않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처럼. 


한편, 테슬라는 올해 하반기 '모델3'의 데뷔에 이어, '모델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 '모델 Y'의 출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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