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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캐딜락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자사의 럭셔리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쇼카를 공개했다.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셀레스틱은 디자인과 기술의 가능성을 재창조하려는 캐딜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셀레스틱은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며, 얼티움 플랫폼은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를 통해 디자인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셀레스틱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얼티움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해 최첨단 기술을 정교하게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 그 결과,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이 극적인 존재감을 갖춘 놀라운 차량을 완성했다.

셀레스틱은 장인정신이 깃든 엄선된 수제 소재를 제공하며, 각 차량 소유주의 개성을 반영하도록 디자인된다. 또한, 일반 4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전륜뿐만 아니라 후륜까지 조향할 수 있는 4륜조향 시스템이 적용되며,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 선루프를 탑재할 예정이다.

셀레스틱의 실내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정교하게 통합된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선보인다.


셀레스틱은 선루프 글라스를 4분할해 자유롭게 루프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4사분면(Four-quadrant) SPD(Suspended-particle-device, 부유입자를 조정하는 장치)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다. 각각의 차량 탑승자는 개별적으로 스마트 글라스의 투명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각 탑승자의 개별화된 경험이 캐딜락 셀레스틱의 상징적인 모습이 될 전망이다. 캐딜락은 셀레스틱이 업계 최초의 4사분면 SDP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 최초의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셀레스틱은 사생활 보호 기능이 적용된 개별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면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통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간 개별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했고, 뒷좌석 승객들 역시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콘솔 스크린은 뒷좌석 탑승자들이 개별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의 세팅을 분리하여 설정할 수 있게 해 모든 탑승자들에게 자신만의 개별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셀레스틱 쇼카는 캐딜락의 미래 플래그십 세단으로 캐딜락의 개척자 정신을 상징하며, 럭셔리 EV의 기준을 설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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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브렘보 브레이크 등 최상위 퍼포먼스 옵션 적용 

- 완벽한 전후 무게배분의 RWD 플랫폼 기반의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세단 

- 첨단 테크놀러지와 개선된 실내 디자인으로 편의성 높여 



캐딜락 코리아가 캐딜락 V의 DNA를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논현동 캐딜락에서 2일 최초 공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캐딜락 CT4는 완벽한 전후 비율의 RWD 플랫폼과 날렵한 디자인 구성, 구동 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CT4는 스타일 자체로 '퍼포먼스 세단'임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역동적인 차체 라인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CT4 특유의 강력하면서 균형 잡힌 성능과 날렵한 스타일은 캐딜락을 새롭게 접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륜구동(RWD) 플랫폼 특유의 긴 대쉬와 액슬 사이의 거리가 넓게 벌어진 차체의 모습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더해져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다. 특히, 에스칼라 컨셉트에서 영감을 얻어 더욱 스포티하게 정제된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크레스트형 스포츠 메쉬 그릴은 CT4의 퍼포먼스적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측면 블랙 로커 몰딩은 전면부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후면부를 또 하나의 직선으로 이어주며 비율적 균형감과 비율적 안정감을 더했으며, 18인치 알루미늄 휠 및 휠 안쪽에 자리잡은 브렘보 브레이크는 CT4의 '애슬레틱 디자인(Athletic Design)'을 강화한다. 



새롭게 개편된 실내 디자인 구성의 핵심인 8인치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버튼 조작성을 높인 센터페시아는 CT4 커넥티비티의 핵심 요소로 차량 편의 및 안전 기능 전반에 대한 조작성을 극대화했다. CU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된 NFC 페어링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높여 젊은 고객들이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제어를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4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에어 이오나이저, 앞좌석 통풍/히팅, 무선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어떤 순간에도 즐거운 차내 경험을 제공한다. 



CT4에는 세 가지 세계 최고 기술을 탑재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이 탑재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엔진에는 터보랙을 현저히 줄이고 저 RPM(1,500rpm)에서도 최대 토크를 뿜어낼 수 있는 트윈 스크롤 기술을 포함 3-스텝 슬라이딩 캠샤프트, 액티브 써멀 매니지먼트 디자인 등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 발휘를 위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CT4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에 대한 레이티지와 노하우에 기반하여 50:50에 가까운, 완벽한 전후 무게배분에 성공해 강력한 성능에 의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더욱 정교하고 안정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노면은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함으로써 최적화된 고속 안정성을 제공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모든 순간에서 최적화된 브레이킹 피드백으로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자랑하는 '브렘보 브레이크', 위급 시 안정감을 더해주는 '런플랫 타이어' 등 고성능 차량과 캐딜락의 플래그십 모델에서만 볼 수 있던 퍼포먼스 옵션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차체 다운포스 유지 위한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 응답성을 높인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 등이 적용돼 CT4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세단으로 완성시켰다. 



또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오토 홀드,ㅡ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웰컴 라이트, HD 리어 비전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도 적용됐다. 



CT4는 오는 9월 공식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돼 CT4의 완성된 스타일과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캐딜락 CT4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4,935만원(개별소비세 적용)이다. 


< 캐딜락 CT4 디테일 컷> 





















글.사진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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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 다양한 옵션과 탄탄한 기본기로 활용도 높여 

- 캐딜락 에스칼라 디자인 콘셉트로 품격있는 스타일 완성 

- 보완성과 응답성을 개선한 글로벌 B 일렉트릭 아키텍쳐 캐딜락 최초 적용 



캐딜락코리아가 동급 최다 수준의 옵션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럭셔리 세단 'CT5'를 논현동 캐딜락에서 2일 최초 공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캐딜락 CT5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드 사이즈 수입차 시장에 뛰어든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췄다. 



CT5는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치를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날렵하면서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완성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세로형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Daytime Running Light)는 캐딜락의 정체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세련된 존재감을 표현한다. 


브라이트 - 액센티드 럭셔리 그릴 

스포츠 매쉬 그릴 


전면 그릴의 경우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은 화려한 크롬 장식이 더해진 브라이트-액센티드 럭셔리 그릴을, 스포트 트림에서는 역동성을 강조한 스포트 메쉬 그릴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특별하게 디자인된 뉴트럴데시티 투명 테일램프와 새롭게 시도된 듀얼 팬 선루프, 측면 블랙 로커 몰딩 이루미네이티드 도어 핸들, 19인치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됐다. 



CT5에는 캐딜락 모델 최초로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B 일렉트릭 아키텍쳐가 적용돼 한층 강화된 보완성과 응답성을 자랑한다. 



대시보드에 돌출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된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물리 버튼의 비율을 늘린 센터페시아는 조작 직관성을 현저히 높여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차량 제어를 지원한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 및 15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빠른 공기 순환과 정화 기능을 지원하는 에어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더욱 쾌적한 실내를 제공한다. 



엔진은 세 가지 세계 최초 기술을 탑재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이 적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동급 최고의 10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터보랙을 현저히 줄이고 저 RPM(1,500rpm)에서도 최대토크를 뿜어낼 수 있는 트윈 스크롤 기술을 포함해 3-스텝 슬라이딩 캠샤프트, 액티브 써멀 매니지먼트 디자인 등을 통해 효율성 향상 및 최적화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CT5에는 사용자가 직접 각도, 밝기, 원근을 조절해 약 30%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리어 카메라 미러 주차 시 차량 주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보여주는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4가지 모드 변경이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기 긴급 제동 등 개선된 테크놀러지가 대거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또 무선충전,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높인 NFC 페어링,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앞좌석 히팅 및 통풍, 마사지 시트, 다양한 원격제어 옵션을 탑재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운전자 접근 시 차량 스스로 빛을 밝히는 웰컴 하이트, 캐딜락 로고 킥 모션을 통해 손쉽게 트렁크를 오픈할 수 있는 핸즈 프리 트렁크 등을 탑재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CT5의 각 트림별 국내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럭셔리가 5,428만원, 스포츠가 5,921만원이며, 런칭을 기념해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럭셔리 '세도나 세비지(SEDONA SAUVAGE)'에디션은 5,47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적용)


<캐딜락 CT5 디테일컷 >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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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타이완 타이베이에 위치한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은 타이완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 꼭 둘러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이곳은 타이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초대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당으로, 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당 설립이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됐다. 정식 개관일은 지난 1980년 4월 5일이며, 넓고 웅장한 외관과 거대한 장제스 동상이 시선을 압도한다. 



내부 전시실에는 장제스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유품이 많이 전시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장제스가 타고 다녔던 캐딜락 두 대가 눈길을 끈다. 과거 캐딜락의 지위는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다. 미국에서도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한번 타보기도 힘들었다고 하니 말 다 했다. 



의전차량으로 주로 사용되며 높은 지위와 영광을 누렸던 캐딜락, 그중 장제스 총통이 타고 다녔던 캐딜락 두 대를 살펴보자. 




「 1955 캐딜락 플리트우드 」



장제스 총통의 첫 번째 의전차량은 1955 캐딜락 플리트우드다. 전장 6,100mm, 전폭 2,000mm, 전고 1630m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가 전해주는 당시 지위와 품격은 실로 엄청나다. 



전면부는 널찍한 보닛과 동그란 헤드라이트,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그릴이 인상적이며, 큼지막한 캐딜락 엠블럼은 위풍당당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측면부는 과거 의전차량들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품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직선으로 이어지는 A, B 필러, 둥글게 꺾이는 C 필러를 통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자랑한다. 



후면부는 전면부 보닛만큼이나 넓고 길다. 독특하게 설계된 테일램프와 리어범퍼, 배기 머플러는 캐딜락 클래식카만이 갖는 매력 중 하나다. 



장제스 캐딜락은 4도어 7인승 리무진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방탄유리를 비롯한 갖가지 보호 장비가 탑재돼 무게만 3톤에 달한다. 



캐딜락 플리트우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타던 의전차량이자 우리나라 의전차 중 최초의 방탄차량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1972 캐딜락 플리트우드 



장제스의 두 번째 캐딜락, 바로 1972 플리트우드 차량이다. 미국 GM 산하의 캐딜락이 생산, 판매했던 고급 대형 승용차인 플리트우드는 당시 최고급 사양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당대 최고의 부와 권위를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선택받았던 모델이다. 



이후 2002년 단종까지 무려 11세대가 출시, 그중 장제스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된 차량은 4세대에 해당한다. 



전면부는 독특한 헤드라이트와 각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캐딜락 클래식만의 특색이 묻어난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비행기 꼬리 날개 모양의 테일핀이다. 제트기 파일럿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스피드와 앞선 감각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날개 모양의 테일핀이 캐딜락에 적용됐다. 특히나 타 차종보다 더 높고 긴 테일핀은 시선을 압도하며, 각각의 핀에 적용된 총알 모양의 테일램프도 특징 중 하나다. 



디테일이 뛰어난 휠은 캐딜락의 엠블럼이 새겨져있으며, 뒷바퀴는 휀더에 일부 가려져있다. 4도어 세단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크기는 전장 6320mm, 전폭 2080mm, 전고 1500mm, 중량 2톤이다.

 


사진 속 차량은 1972년부터 1975년까지 장제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됐다. 



한편, 장제스 총통을 기리는 중정기념당은 타이완 여행 시 꼭 들려야 할 관광 명소이자 타이베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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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캐딜락이 자사의 새로운 콤팩트 SUV 'XT4'를 공개했다. XT4는 캐딜락 SUV 라인업의 막내에 해당하는 모델로,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지금껏 등장한 캐딜락 모델들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풍긴다. 전면부는 날카로운 선이 강조된 캐딜락 패밀리룩과 일자로 뻗은 주간주행등이 적용돼 형뻘 모델인 XT5와 유사하지만, 후면부는 'L'형상의 테일램프가 적용돼 젊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내는 한층 진보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3-스포크 스티어링휠과 새로운 센터패시아 디자인이 적용됐고, 중앙에 배치된 8.0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처티가 아닌 로터리 다이얼 컨트롤러로 조작하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차내 무선충전 시스템, 4-USB 포트, 서라운드 비전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택했다.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 시스템, 능동형 엔진 온도 조절 시스템 등 GM의 최신 엔진 기술이 대거 적용된만큼 보다 스포티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딜락 XT4는 BMW X2, 메르세데스-벤츠 GLC, 아우디 Q3 등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와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수준급 디자인과 고급성을 앞세워 높은 독일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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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올해는 캐딜락에게 조금 특별한 해다. 14년 만에 프로토타입 내구 레이스에 도전장을 던지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캐딜락은 올해 새로 제작한 DPi-V.R 3대를 출전시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개막전으로 열린 롤렉스 24시간 내구 레이스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니카 미놀타 캐딜락 DPi-V.R과 머스탱 샘플링 레이싱의 캐딜락 DPi가 0.671초 차이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원 투 피니시를 달성했고, 웰렌 엔지니어링 레이싱의 캐딜락 DPi는 경기 중 차량 문제로 6위에 그쳤다.

 

 

캐딜락은 올해의 뜨거운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두 대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바로 ATS-V와 CTS-V의 챔피언십 에디션이다.

 

 

두 대의 기념 에디션에는 몇 가지 외관 변화가 일어났다. 차량 보닛 후드에 화이트-블루-레드 색상으로 꾸며진 특수 그래픽이 적용됐고, 사이드 미러캡은 레드 컬러가 입혀졌다. 또한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 후드 벤츠,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됐고, 고성능 레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됐다.

 

 

실내 인테리어도 일반 모데로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모렐로 레드 패키지가 적용돼 도어트림, 대시보드, 시트 스티칭 등이 레드 색상으로 꾸며졌고, 일부는 레드 액센트 카본 파이버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레이싱 레카로 시트, 대형 선루프, 전용 19인치 휠 등이 추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레이싱 레카로 시트, 대형 선루프, 전용 19인치 휠 등이 추가 적용됐다.

 

 

캐딜락은 해당 스페셜 에디션에 'IMSA 챔피언십 에디션' 레터링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고,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V-퍼포먼스 아카데미' 수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참고로 V-퍼포먼스 아카데미는 V-시리즈가 자랑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차량의 특성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인근의 스프링 마운틴 모터 리조트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ATS-V 챔피언십 에디션 쿠페는 $74,390(한화 약 8,100만 원), 세단은 $72,190(한화 약 7,850만 원)부터 시작하며, CTS-V 챔피언십 에디션은 $105,730(한화 약 1억 1,500만 원)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총 20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캐딜락 챔피언십 에디션 디테일 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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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캐딜락이 자사의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는 '캐딜락 CTS-V 글레이셔 에디션(Glacier Metallic Edition)'을 선보였다. 


글레이셔 메탈릭이라는 스페셜 외장 컬러가 입혀졌으며, 19인치 크기의 V-시리즈 전용 휠, 카본 프런트 스플리터, 후드 벤트,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파노라마 선루프, 레카로 시트 등이 추가로 적용되며, 이 외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해줄 카본 파이버 패키지와 럭셔리 패키지가 적용됐다. 



엔진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튜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차량의 속도와 제로백, 사용 마력수, 토크 등을 주행성능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 시스템을 탑재하고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레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해 가치를 더했다. 


6.2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87.3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3.8초이며, 11.9초만에 400m 거리를 치고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103,885(한화 약 1억 1,7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 세계 11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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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캐딜락이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라는 반 자율 주행 시스템을 선보인다. 고속도로 주행 중 속도와 조향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해당 시스템은 올가을 2018 캐딜락 CT6 모델에 처음 도입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슈퍼크루즈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두 시스템이 완전히 동일하다고는 볼 수 없다. 캐딜락은 슈퍼크루즈가 '센서, 카메라, GPS 기술, LiDAR 센서를 사용하는 최초의 제품'이라 언급하며, '다른 반 자율 주행 시스템과는 달리,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앞으로 차가 나아갈 방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캐딜락 CEO 요한 데 니첸(Johan de Nysschen)은 '캐딜락의 철학은 운전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슈퍼크루즈는 고속도로에서 안전하고 간편한 핸즈프리 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슈퍼크루즈에 대해서는 '고객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둔 자율 주행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적외선과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작은 카메라가 운전자의 머리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전자가 도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감지되면, 운전자가 다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경보를 통해 알린다. 경보 발령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슈퍼크루즈는 안전을 위해 차량을 정차시킨다. 또한 LiDAR 기반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는 차량 제어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최신 GPS 기술은 기존 시스템보다 운전자의 위치를 4~8배 가량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 



한편, 자동차 업계들의 자율 주행차 개발·연구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하드웨어 2를 출시하며 완전 자율주행차에 한발 더 다가섰고, 포르쉐와 아우디는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는 자율 주행 부문에 10억 달러를 투입했고, 구글과 혼다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폭스바겐과 BMW도 완전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승용차 개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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