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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카르마 오토모티브가 올해 두 대의 강력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본격 영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카르마 오토모티브는 전기 슈퍼카 제조업체로, 과거 경영난으로 무너진 피스커 오토모티브가 중국 자동차 부품회사인 완샹그룹에 인수된 이후 사명이 카르마 오토모티브로 변경됐다. 최근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인 회사인 피닌파리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 공개될 카르마 오토모티브의 최고 기대작은 GT 쿠페 콘셉트(GT Coupe Concept)로 꼽힌다. 피닌파리나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앞서 공개됐던 고성능 GT카인 '레베로 GT'를 기반으로 하지만 전통적인 쿠페 바디가 적용돼 2도어로 꾸며졌다. 



낮고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특징으로 하며, 날카로운 헤드라이트로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BMW가 개발한 1.5리터 터보차지 3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주행가능거리는 580km, 순수 전기로만 120km를 주행할 수 있다. 해당 콘셉트카는 수요 분석을 위한 고객 관심도 측정을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양산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카르마 레베로 기반의 고성능 전기 콘셉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SC1 비전 콘셉트(SC1 Vision Concept)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전기 구동계를 갖췄으며, 갈매기 날개처럼 위로 접어 올리는 걸-윙 도어가 적용돼 더욱 멋스럽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SC1 비전 콘셉트는 카르마 오토모티브가 그리는 미래 핵심 디자인 콘셉트를 포함하며, 차세대 플랫폼에 탑재되는 배터리도 자체 개발돼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8대의 레이더, 6대의 라이다 장치, 6대의 카메라 등이 장착돼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출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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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카르마 오토모티브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자인 협업에 나선다. 


카르마 오토모티브는 전기슈퍼카 제조업체로, 과거 경영난으로 무너진 '피스커 오토모티브'가 중국 자동차 부품회사인 완샹그룹에 인수된 이후 사명이 카르마 오토모티브로 변경됐다. 



BMW Z8등을 디자인했던 유명 디자이너 헨릭 피스커와 3D 자동차 개발 업무의 전문가 베른하르트 쾰러의 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등 주요 세계 도시에 진출하며 그 규모를 확대 중이다. 





카르마 오토모티브와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협력이 가져올 주목해볼 변화는 역시 외관 디자인이다. 


카르마 오토모티브의 대표작인 친환경 슈퍼 세단 '카르마 레베로'에는 독특한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는데, 해당 그릴이 짙은 수염의 남성 얼굴을 연상시켜 '가이 포크스(Guy Fawkes)'라는 별칭이 붙게 됐다. 



가이 포크스 그릴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지만, 자칫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번 디자인 협업이 그릴을 포함한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의 변화를 이끌어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카르마 CEO 란스 조우(Lance Zhou)는 이번 디자인 협력을 '피닌파리나 성장 전략의 중요한 단계'라고 언급했으며, "럭셔리하고 맞춤화된 차량 디자인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얻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카르마 오토모티브의 대표적인 모델인 레베로는 지난해 2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7-2018년형 카르마 레베로는 캘리포니아의 모레노벨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며, 2012 카르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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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의 창업자 겸 디자이너인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헨릭 피스커는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 셔틀버스. 2018년 10월에 첫 번째 인도! (Fisker Orbit : Electric, Connected, Autonomous Shuttle for smart cities. First deliveries in Oct 2018!)" 이라는 문구를 개재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쯤 헨릭 피스커가 그리는 미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유선형 루프라인과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의 측면부는 참신한 느낌을 주며, 사이드 윈도우에는 정류장의 정보나 셔틀버스의 출발 시간 등이 표시된다. 또한 후면부에는 적립형 LED 테일 라이트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자세한 세부정보는 밝혀진 바 없으며, 트위터에 기재된 2018년 10월 전후로 새로운 티저와 제원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스커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충전되고 멀리 갈 수 있는 전기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최근 전고체 베터리 기술이 탑재되어 1분 이내 충전만에 8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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