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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알칸타라 커스터마이징 인테리어가 적용된 '징거 21C 블랙버드 에디션'

글로벌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개최된 '2023 몬터레이 카 위크'서 알칸타라를 장착한 럭셔리 분위기의 커스텀 인테리어를 대거 선보였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세계적인 글로벌 자동차 축제로, 전 세계에서 빈티지 자동차와 희귀 자동차가 모여 전통과 뛰어난 기술, 디자인을 겨루는 클래식 카 쇼 및 경연 대회다. 알칸타라는 본 행사 기간 동안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공개, 독보적인 럭셔리 브랜드이자 차별적인 파트너로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알칸타라만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칸타라는 미국 하이퍼카 제조사 '징거 자동차'와 협업하여 알칸타라 커스터마이징 인테리어가 적용된 '징거 21C 블랙버드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알칸타라와 징거 자동차와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하이퍼카인 징거 21 블랙버드 에디션은 타공 처리된 블랙 알칸타라와 오렌지 색상의 메탈릭 백킹으로 강렬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알칸타라를 활용하는 자동차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특별한 기능을 구현했다.

징거 21C 블랙버드 에디션(Czinger 21C Blackbird edition) 내부

특히 징거와 알칸타라의 협업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두 기업의 철학을 상징한다. 징거 21 블랙버드 에디션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첨단 적층 제조 기술을 사용하는 징거와, 일찍이 탄소 중립 인증을 받은 알칸타라가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차량을 제작한 결과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동안 양사의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알칸타라 소재와 두 브랜드의 로고로 디자인된 맞춤형 토트백을 제작했다.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에디지오네 니노 파리나(Pininfarina Battista Edizione Nino Farina) 내부

징거에 이어 마세라티, 리막 등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이 커스텀 된 알칸타라를 적용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출신 자동차 디자인 전문업체 피닌파리나의 바티스타 에디지오네 니노 파리나를 비롯한 유수의 프리미엄 차량에 사용된 알칸타라도 전시됐다.

바티스타 에디지오네 니노 파리나는 지난 7월 영국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블랙 알칸타라와 베이지 색상 알칸타라를 적용해 대비감을 강조하고, '니노 파리나' 문구가 각인된 것이 특징이다.

리막 네베라 타임 어택(Rimac Nevera Time Attack) 내부

블랙과 그린색상의 알칸타라로 커스텀 인테리어를 선보인 리막의 네베라 타임 어택부터 맥라렌의 750S 모델, 그리고 25대 한정 스페셜 버전에 천공된 오렌지 색상의 알칸타라가 사용된 신형 솔루스 GT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가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알칸타라의 면모가 두드러졌다.

마세라티 MCXtrema

아울러 마세라티는 전 세계에서 62대만 생산되어 이미 매진된 신형 트랙 전용 모델 'MCXtrema'를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하여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강조했다.

맥라렌 750S 모델 내부

한편, 이탈리아에서 생산 및 수출하는 알칸타라는 차량 소재로 적합한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로부터 탄소 중립 인증을 획득한 지속가능한 소재로서 자동차 업계와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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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징거 21C

미국 징거 자동차(Czinger Vehicles)가 첫 번째 양산 하이퍼카 '징거 21C'를 선보인다. 

징거 자동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자리한 신생 하이퍼카 전문 브랜드다.

징거 자동차는 오는 23일부터 26일 영국서 진행되는 최대 자동차 행사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징거 21C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카 징거 21C는 자체적인 첨단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최고출력은 1250마력(1233bhp),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1.9초만에 도달한다. 

특히 징거 21C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와 협업을 통해 인테리어를 개발, 실내에 고급스런 분위기의 알칸타라 인테리어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양사의 디자인팀은 초경량 소재 알칸타라를 징거 21C의 인테리어에 적용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했다.

운전석 시트에는 열과 압력을 이용한 알칸타라 특허 엠보싱 가공 기술로 육각형 3D 엠보싱 패턴을 더했다. 또 주행용 모델에는 라이트 베이지와 크림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으며, 좌석 시트 중앙과 파이핑 라인은 수작업으로 가공했다.

징거 21C의 각 구성요소는 목적에 최적화된 특별 재료로 설계됐다. 따라서 모든 부품은 성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동시에 상당한 질량 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또 부품들을 다시 원료화 후 새롭게 인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징거와 알칸타라의 협업은 양사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인 지속 가능성과 스타일, 혁신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9년부터 인증된 탄소 중립을 실천한 알칸타라는 투명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고, 지속 가능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해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S.p.A 회장은 "기술과 스타일, 성능을 자랑하는 권위있는 글로벌 아방가르드 브랜드 징거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 유수 브랜드들이 알칸타라를 선택하는 이유는 알칸타라의 ’메이드 인 이탈리아’ 품질과 풍부한 맞춤 제작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징거 21C는 굿우드 스타트라인1 그랜드 스탠드 뒤 슈퍼카 패독에 마련된 징거 부스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알칸타라가 이번 협업 과정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굿우드 페스티벌과 알칸타라의 한정 로고를 새긴 알칸타라 소재 가방도 함께 전시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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