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News]

Jeep

SUV 명가 지프(JEEP)가 개최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2(Jeep Camp 2022)'가 이달 24일부터 열흘간 강원도 양양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프 캠프는 자연에서 지프가 추구하는 오프로드 차량의 장인 정신과 가치 및 독보적인 4X4 성능,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프로드 축제다. 지프 캠프는 68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오프로드 축제이며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지프는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지프 고유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 확산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프 캠프는 지프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이빙을 즐기는 가장 큰 축제로서 해를 거듭하며 지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 지프 캠프 2022는 강원도 양양 송전 해수욕장 일대에서 10월 24일~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해변에 조성된 지프 캠핑존에서 캠핑을 즐기며 다채로운 오프로드 드라이빙 코스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프 캠프 2022는 지난 6일 신청 접수를 시작해 신청 페이지를 오픈한 지 10분만에 마감됐으며, 총 240팀 선정에 10: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퍼(JEEPER)들이 가장 기대하는 드라이빙 코스는 올해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인공 구조물 등 다양한 장애물을 넘으며 지프의 월등한 장애물 주파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웨이브 파크', 양양 정족산 일대를 누비며 자연의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마운틴 트레일', 해변가를 달리며 모래와 맞서는 '비치 드라이빙' 등 강원도의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지프는 참가자들이 깊어 가는 강원도의 가을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캠핑존을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 지프 캠프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인 어질리티 존을 행사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지프는 자연보호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신경 썼다. 지난 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양 지역 주민과 환경을 위해 드라이빙 코스 중간에 야생화 등의 씨앗을 뿌리는 '세이브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송전 해변 및 지프 캠핑존의 오염 방지를 위해 ‘비치 플로깅’ 캠페인도 펼친다. 또한, 양양 지역 농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안타깝게 함께하지 못한 고객들과는 내년을 기약할 것"이라며, "매년 지프만의 고유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이는 지퍼들을 위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News]

Jeep

오프로더의 명가 지프(Jeep)가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오프로드 코스를 개발해 오직 지프 고객에게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체험 프로그램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2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뱃지를 획득하는 '뱃지 오브 아너' 프로그램에서 착안해 스텔란티스 코리아와 철원군 주최로 국내에서 최초로 지프 만을 위해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시즌 2 행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국의 '루비콘 트레일'와 마찬가지로 국내 지프 고객들 역시 합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다양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난해 강원도 태백에 이어 올해는 철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이제껏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비무장지대(DMZ) 코스를 군 당국 및 철원군과의 협업을 통해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지프 와일드 트레일에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지프의 기능을 참가자들이 오롯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와 장애물이 준비됐다. 오프로드 코스는 총 4곳으로 꾸려졌다. 너른 철원평야와 한탄강 및 평화전망대를 잇는 DMZ 코스부터, 철원을 대표하는 험준한 계곡길인 명성산 코스, 해발 933m을 자랑하는 복주산의 숨어있는 오프로드 코스와 철원군 산림과 관할 지역으로 민간에게 처음 공개되는 대득봉 코스까지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생경한 오프로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프는 더 많은 고객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에 따라 와일드 코스와 네이처 코스를 구분,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가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고객뿐 아니라 4륜구동 차량을 소유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고객은 더욱 거칠고 험준한 와일드 코스에서 극강의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으며, 그 외의 4륜 구동 모델 오너들은 빼어난 철원 지역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네이처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지프는 참가자 모집을 위해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지프 와일드 트레일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프 차량과 함께했던 가장 와일드한 시간을 공유하는 이벤트에 5일간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프는 해당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팀에게 '2022지프 와일드 트레일'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프는 고난도 오프로드를 안전사고 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지프 닥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오프로드 주행 전 타이어 공기압과 엔진오일 등 기본 점검을 진행하며, 오프로드 주행 중 차량의 고장 및 파손 시 긴급 지원한다. 행사 종료 이후 퇴소 시에도 간단한 차량 점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프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 참가자를 위해 지프 로고가 인쇄된 티셔츠와 함께 수집욕을 자극하는 지프 트레일 뱃지를 증정한다. 철원 사랑 상품권과 철원 오대쌀, 농어촌민박앱 '일단 떠나' 등을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가장 지프다운 체험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것은 지프 마케팅의 핵심 중 하나"라며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에 도전하는 지프의 도전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정통 체험 프로그램답게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장소를 지프 오너만을 위해 개방한다. 지난해 태백의 미개방 오프로드 코스에 이어, 올해는 철원 DMZ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