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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제네시스가 GV80

제네시스가 GV80의 부분변경 모델과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동시 공개했다.

제네시스 GV80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 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을 이끌어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GV80는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기존 GV80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모던한 감성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해 재탄생했다.

GV80는 기존 차의 품격과 스타일에 럭셔리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여백의 미'에 하이테크 감성을 더한 내장,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안전·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기존보다 코너라인을 부드럽게 다듬어 정교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MLA 기술을 탑재한 램프로 재탄생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다.

아울러 넓은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한 전면 범퍼는 단단하고 강인한 스포츠 SUV 이미지를 구현하며, 기요셰 패턴이 각인된 신규 엠블럼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GV80에 새롭게 적용된 크롬라인은 전면 범퍼에서부터 측면을 지나 후면 범퍼까지 이어져 파워풀한 캐릭터를 완성한다. 또한 마감을 다르게 처리한 스포크 2개를 교차해 멀티스포크 느낌을 표현한 20인치 신규 휠과 제네시스의 두 줄 패턴을 재해석한 22인치 신규 휠은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히든 타입 머플러를 적용해 하단에 머플러를 노출하는 대신 제네시스의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형상을 크롬 재질로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리어 범퍼 하단은 슬림한 바디 컬러로 마감해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볼드한 이미지를 준다.외장 컬러는 신규 컬러인 스토르 그린(유광/무광)을 포함하여 총 12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에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GV80는 편안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강조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클러스터와 AVN 화면이 하나로 연결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세련된 첨단 공간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센터페시아는 심리스한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하는 한편 터치 타입 공조 장치를 적용해 조작감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크리스탈 디자인을 적용한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통합 컨트롤러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적 고급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 혼 커버, 투 톤 컬러의 스티어링 휠, 가죽, 알루미늄, 리얼 우드 등 다양한 고급 소재를 적용한 크래시 패드와 센터 콘솔, 신규 페달 디자인 등 소재 고급화와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이 외 스마트폰 무선충전 트레이 시인성 개선, 콘솔 컵홀더 사이즈 증대, 노브 타입 볼륨·튠 조정 버튼 등 소비자 니즈를 디테일하게 반영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GV80는 어스브라운, 보르도브라운, 글래이셔 화이트 등 신규 3종을 포함한 총 5종의 내장 컬러로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쿠페형 SUV인 GV80 쿠페도 함께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V80 쿠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고성능 감성의 쿠페형 SUV다.

이날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쿠페형 SUV인 GV80 쿠페도 함께 공개했다.

GV80 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역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SUV로 올해 4월 뉴욕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콘셉트 모델이 공개된 이후 존재감 있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GV80 쿠페는 기본차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계승하면서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의 외관, 하이테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구현된 내장,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 추가 운영, 쿠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성능 적용 등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제네시스 CBO 그레이엄 러셀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 GV80와 GV80 쿠페를 제네시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오늘은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라며, "럭셔리의 경계가 끊임없이 재정의되고 있는 요즘 GV80와 GV80 쿠페를 통해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응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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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V80 쿠페 콘셉트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쿠페형 SUV 콘셉트 모델인 'GV80 쿠페 콘셉트'를 공개했다.

4인승 SUV 'GV80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둔 실용성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감성적인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콘셉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 램프와 '더블 지-매트릭스'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이 특징적이다. 앞 범퍼에 있는 4개의 에어 벤트는 엔진룸 냉각을 위한 최적의 공기 흐름을 만들어준다.

측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후륜구동 특성을 살려 구현한 긴 보닛과 넉넉한 대시 투 액슬이다. 이러한 비례감은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에 의해 더욱 더 부각된다.

또한 차량의 우아한 쿠페 실루엣과 대비되는 근육질의 펜더도 강인한 멋을 더한다. 제네시스는 여기에 'Designed by Genesis'라는 문구의 명판을 부착해 제네시스의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 외 5스포크 알루미늄 단조 휠과 탄소섬유 소재 루프는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추고 중량을 최소화해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후면부는 제네시스만의 두 줄 시그니처 디자인이 매끄러운 후면 램프로 표현됐다. 또한 트렁크 상단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 및 스포일러 립이 적용돼 고속주행 시 다운 포스를 발생시키며 주행안정성을 제공한다.  

GV80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디자인은 외관에 적용된 마그마 색상으로 한층 더 강조된다. 현대차그룹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마그마 색상은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한국을 상징한다"라며, "차분하면서도 겸손한 첫인상을 갖고 있지만 적극적인 모습도 겸비한 한국적 성향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여백의 미로 만든 ‘우아함’과 ‘스포티함’이 독특한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격자무늬 이중 스티칭, 오렌지색 파이핑, 탄소섬유 직물, 검정색 나파 및 스웨이드 가죽 등이 적용돼 실내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4개의 버킷 시트는 코너링에서 신체 지지력을 높여 승객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차량의 외장과 동일한 색상으로 칠해진 탄소섬유 재질의 등받이는 외향적인 쿠페의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2열 버킷 시트 뒤에 지-매트릭스 스트럿 브레이스를 설치해 차체의 구조적 강성을 강화했다.

관련해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이후 G70, G80, G90 등 럭셔리 세단을 선보이며 거듭 진화했으며 지난 7년 간 GV70, GV80와 같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차량들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라며, "앞으로도 성능과 역동적인 특성을 살린 감성적인 모델들을 지속 선보이며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오는 7일 열리는 2023 뉴욕 오토쇼에도 'GV80 쿠페 콘셉트'를 G90, GV8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60 등 주요 모델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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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제네시스 GV60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GV60'가 또 한번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차량 충돌 평가서 GV60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평가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 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제네시스 GV60은 6개 충돌 안전 항목과 전 트림 전조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받으며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전방 충돌 방지시스템 평가에서도 시속 40km 이내 차대차 충돌은 물론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해 사고를 방지한다고 평가받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GV60에는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있다.

이번 GV60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70, GV80 등 IIHS로부터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GV60을 포함한 제네시스 차종들이 IIHS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달 유로 NCAP 평가에서 GV60이 별 다섯 등급을 받아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전 모델이 별 다섯 등급 차량에 이름을 올리며 주요 지역에서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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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대형 SUV 'GV80'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타이거 우즈 전복 사고 이후 뜻하지 않게 유명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올 2월 타이거 우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GV80 차량을 몰다 차량 전복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타이거 우즈는 다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사고 차량인 제네시스 GV80은 심하게 파손됐다.

운전석과 탑승객석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타이거우즈가 큰 부상 없이 무사하자 GV80의 안전성이 자연스레 입소문을 타게 됐다.

특히 당시 미국 USA 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우즈가 치명적인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제네시스 GV80의 뛰어난 안전성 때문이라고 소개해 뜻하지 않은 홍보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타이거 우즈의 사고 이후 GV80의 미국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는 지난 4월 미국 시장에서 1,895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 3월보다 259대가 더 많이 판매된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시장서 본격 판매를 개시한 GV80는 12월 1,459대, 2021년 1월 1,512대, 2월 1,283대에서 3월 1,636대로 껑충 뛰었다. 3월 이후 갑자기 판매가 늘어난 주된 이유로 '타이거 우즈 효과'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 1분기 GV80 판매량이 제네시스 모든 세단을 합친 것보다 많은 양을 기록하자 미국 언론들은 ‘핫케익처럼 잘 팔리는 프리미엄 SUV’라고 앞다퉈 소개하기도 했다.

GV80의 인기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4월 판매량은 3,294대로 월간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미국 딜러네트워크를 재정비한 제네시스는 1월 2,814대를 시작으로 2월 2,402대, 3월 3,006대를 기록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타이거 우즈 사고 이후 월 간 판매량이 3천대를 넘어서는 등 본격적으로 미국 럭셔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상반기 중 두 번째 SUV 제네시스 GV70를 투입,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는 GV70는 오는 8월 께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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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본격 출범했다.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를 열고, 중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을 공식화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고급차 시장의 핵심 고객인 젊은 세대를 공략해 국내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고급차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의 주재로,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의 축하 인사말과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의 디자인 설명 등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현장에는G80, GV80 등의 실차도 전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장재훈 사장은 “오늘은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이 새롭게 시작되는 날”이라며,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중국 고객에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중동 등지에서 제네시스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며, “중국 론칭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확장에 또 다른 챕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네시스는 총 3천 5백여대의 드론을 상하이 황푸강(黄浦江) 상공에 띄워 브랜드 로고, 차량, 디자인 방향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론칭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향후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으로 대표되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 등을 바탕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우선 대형 럭셔리 세단 G80와 대형 SUV GV80 등의 대표 모델을 앞세워 중국 고급차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G80는 제네시스의 탄생을 이끈 상징적인 모델이며, GV80는 브랜드의 첫 번째SUV 모델로 두 차종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이달 중 상하이에 판매와 브랜드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상하이’를 오픈한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1대1 응대를 받으며 차별화된 구매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단일 가격 정책(Genesis One Price Promise)’에 맞춰 중국 전역의 모든 구매 채널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고급차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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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GV80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이는 작년 말, GV80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받은 첫 번째 충돌 평가 성적표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 2월 2021년형 G70와 G90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미국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중 최고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만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GV80는 6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고,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에서도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는 등 위 요건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면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GV80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차량, 차선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또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과 견고한 섀시 구조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운행 조건에서도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도록 설계된 점이 우수한 안전도 평가를 받은 비결로 꼽힌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은 제네시스의 중심이다. 이에 안전은 제네시스의 타협 불가한 최우선 고려 사항이다”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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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발표한 2021년 2월 글로벌 판매실적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국내에서만 7,312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9.4%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1만8,818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6,191대) 보다 3배 가량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신형 G80이 두 달동안 8,364대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325%가 늘었고, SUV GV80이 3,155대로 107%나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또 G70는 1,298대로 7.4% 증가, 신형 GV70도 4,973대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체 5개 라인업 중 플래그십 모델인 G90만 1,028대로 32%가 줄었다.

제네시스 라인업은 뛰어난 내.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실내공간 활용성 및 첨단 안전성을 배경으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 사고로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미국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전 세계적인 SUV 열풍에 발맞춰 출시한 SUV GV70과 GV70, 그리고 인기 대형 세단 G80까지 기대 인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21년 2월 국내 5만2,102대, 해외 24만8,14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248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국내는 32.6%, 해외는 2.5%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은 지난해 2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판매는 기간보다 32.6% 증가한 5만 2,102대로 세단은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5,124대, 쏘나타 4,186대 등 총 1만 7,915대가 팔렸다.

또, SUV는 투싼 5,869대, 팰리세이드 4,045대, 싼타페 2,781대 등 총 1만5,628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8,99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44대가 판매됐다. 해외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24만8,146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권역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아이오닉 5,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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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제네시스 GV80을 몰다 차량이 9m 이상 굴러떨어지는 차량 전복 사고로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타이거 우즈는 다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구조 당시 침착하게 자신이 타이거 우즈라고 밝힐 정도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타이거 우즈가 이날 사고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제네시스 GV80의 안전성 때문이라고 소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당국은 최근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에 대해 이 사고로 목숨을 건졌다는 건 행운이며, 차량에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돼 있었던 것과 우즈가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거 우즈가 운전하던 SUV 'GV80'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GV80을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신 모델로, 가격은 약 5만 달러(5,617만 원)으로, 우즈는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골프행사의 일환으로 이 SUV를 운전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GV80는 신형 모델이기 때문에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를 아직 받지 않았지만, 동일한 제네시스의 G90와 G70는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톱 세이프티 픽’에도 선정돼 있다고 밝혔다.

포브스의 카일 에드워드(Kyle Edward)기자는 자신도 GV80를 운전한 경험이 있다면서 해당 차량의 신뢰성과 안전기능은 확실히 보증된다며 다양한 안전기능을 소개했다.

우선, 10개의 에어백 중 전방 중앙에 탑재된 에어백은 측면 충돌 시 0.3초 만에 전개,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가 서로와 차량부품에 부딪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과 측면, 운전석 무릎 부분 좌우 커튼, 뒷좌석 좌우 에어백이 탑재돼 있어 실내에선 거의 완벽하게 탑승자를 보호해 준다고 전했다.

또 기계학습을 이용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의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으로, GV80은 기계학습을 사용, 이러한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SC) 및 고속 운전지원(HDA)에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네시스 GV80는 다른 차종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충돌 방지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다만, 이러한 안전기능은 충돌방지 및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사고 시 가장 중요하다 요소 중 하나는 차체 구조상 품질이라고 지적했다.

크기가 큰 차량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크기에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차체 제작이라는 것이다.

또 제네시스는 지속적으로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모델에서 안전성과 뛰어난 구조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를 만들어 왔고 이것이 타이거 우즈 구명에 한몫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당시 타이거 우즈가 운전했던 GV80 차량은 윈드쉴드가 깨지고 뒷범퍼가 벗겨지는 등 차량의 전면부와 후면부가 심하게 파손됐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도로가 내리막 경사로 이뤄져 있어 수년 동안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 사고처럼 차량 내부가 온전히 보전된 적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음주나 약물 등의 증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충돌 당시 정상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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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다. 

타이거 우즈는 자동차를 몰고 가다 랜초 팔로스버디스라는 곳에서 차량이 9m 이상 굴러떨어지는 차량 전복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타이거 우즈는 다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구조 당시 침착하게 자신이 타이거 우즈라고 밝힐 정도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타이거 우즈가 운전했던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차량인 제네시스 GV80은 윈드쉴드가 깨지고 뒷범퍼가 벗겨지는 등 전면부와 후면부가 심하게 파손됐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주말 현대차 후원으로 열린 미국프로골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 참석, LA에 머무는 동안 사고 차량인 GV80을 이용해왔다. 이 때문에 이 차량의 운전석 도어에 제네시스 엠블럼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문구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LA경찰은 내부가 온전히 보전된데다 에어백이 전개되고 우즈가 안전벨트를 착용했기 때문에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도로가 내리막 경사로 이뤄져 있어 수년 동안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 사고처럼 차량 내부가 온전히 보전된 적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현지 경찰들은 경이롭다며 제네시스 GV80의 안전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음주나 약물 등의 증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충돌 당시 정상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성명을 통해 “우즈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알고 슬펐다”며 “타이거 우즈가 하루 빨리 쾌차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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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SUV 열풍에 발맞춰 출시한 GV70과 GV80, 그리고 인기 대형 세단 G80까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연간 10만 대를 넘어섰다. 미국서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지만, 중국 등 다른 지역에서의 호조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12만8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70만대 가량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아직도 갈길은 멀다.

제네시스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20만대 가량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13만여대, 미국을 포함한 다른 해외시장에서 7만대 가량을 판매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

신모델 출시로 라인업이 강화돼 더욱 기대가 쏠린다. 제네시스는 세단 부문의 G70, G80, G90와 SUV 부문의 GV70, GV80등 5개 라인업을 갖췄으며, 올 하반기 전기차 버전인 ‘JW(프로젝트명)’를 새롭게 투입, 당초 계획했던 6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새해 첫 출발은 순조롭다. 국내서는 전년 동기대비 283% 증가한 1만1,497대를 판매했고 미국시장에서도 101% 늘어난 2,814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북미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GV80는 11월 58대에서 12월 1,459대, 2021년 1월에는 1,512대를 기록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들 차종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개발되는 차종은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JW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전기차로, 최적의 주행성능과 일반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넓은 실내공간을 갖출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이를 시작으로 GV70e, G70e, GV80e, GV90e, G90e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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