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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80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 'G80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G80는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9개여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친 G80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MLA 기술을 탑재한 램프로 재탄생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다. 

측면부는 비행기의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역동성을 품은 5 더블 스포크 타입 20인치 신규 휠이 파라볼릭 라인의 프로파일과 어우러져 완벽한 밸런스를 선보인다.

또한 후면부 리어 디퓨저에 히든 타입 머플러를 적용하고,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크롬 재질의 V형상을 담아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실내는 한국적인 ‘여백의 미’에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강조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클러스터와 AVN 화면이 하나로 연결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세련된 첨단 공간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에서 가니시로 이어지는 센터페시아에는 심리스한 디자인을 적용해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하는 한편 터치 타입 공조 장치를 적용해 조작감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크리스탈 디자인을 적용한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통합 컨트롤러는 편리한 조작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적 고급감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G80에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G80 스포츠 패키지’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G8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 헤드램프에 G80와 마찬가지로 MLA 타입 LED 램프를 탑재하고 크레스트 그릴에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해 고성능 차량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의 존재감 있는 신규 범퍼와 디퓨저 디자인은 G80 스포츠 패키지의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하단부를 감싸는 다크 가니시는 윤곽을 뚜렷하게 해 스포츠 세단으로서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실내엔 G80 스포츠 패키지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고급스러움을 더한 2종의 카본 가니쉬(레드/실버)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G80와 G80 스포츠 패키지는 신규 색상인 ‘브루클린 브라운’을 포함한 총 10종의 외장 색상과 각 4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출시에 맞춰 G80의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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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안전도 평가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특히 2012년부터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여겨지고 있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G80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모터 등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는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더 2023 제네시스 일렉트릭파이드 G80'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다. 

이번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G80 전동화 모델이 획득한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G80 전동화 모델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40km/h 이내 차대차 충돌은 물론,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해 사고를 방지한다고 평가받았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전조등 평가에서는 전 트림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뛰어난 차량 안전도 비결로는 차내 탑재된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 꼽힌다. G80 전동화 모델에는 10개 에어백 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이 탑재됐다. 

관련해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G8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제네시스 모든 차종들이 IIHS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GV60에 이어 내연 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G80 전동화 모델'까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 모델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함께 나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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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서 렉서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 Power)의 '2022년 신차품질조사'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IQS)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됐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평가받는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5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189개 모델을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고객 설문으로 이뤄졌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종합 평가 결과 156점을 기록, 157점을 획득한 2위 렉서스와 3위 163점을 획득한 캐딜락을 제치고 당당히 프리미엄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 브랜드 기준으로는 4위에 해당한다. 이로써 6년간 다섯 차례 1위를 차지, 최고 품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차급별 평가에서도 우위를 나타냈다. 주력 모델 G80는 중대형 프리미엄 차급에서 1위로 선정,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또한 G70와 GV70는 각각 준중형 프리미엄, 준중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2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 내구품질조사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J.D파워 조사 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결과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량은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제작되고 디자인됐다"라며, "미국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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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대형 럭셔리 세단 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 'G80 스포츠'를 공개했다.

G80 스포츠는 기본 모델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편의 사양을 계승함과 동시에 보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차별화된 위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다이나믹한 감성을 더했다. 캐번디시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북쪽 해안에 있는 휴양지 이름으로, 그 곳에 위치한 붉은색의 절벽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부는 다크 유광 크롬이 적용된 지-매트릭스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윙 형상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헤드램프 또한 검정색상의 베젤이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측면부 역시 다크 유광 크롬으로 마감한 사이드 몰딩과 지-매트릭스 패턴의 스포츠 전용 20인치 다크 스퍼터링 알로이 휠, 엔진 사양에 맞춰 적용되는 레드 혹은 블랙 색상의 캘리퍼가 G80 스포츠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는 차량이 넓어 보이는 수평적인 라인과 공격적인 이미지의 범퍼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크 유광 크롬으로 처리한 트렁크 리드 몰딩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에 맞춘 디퓨저로 기본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다.

G80 스포츠는 역동적인 감성을 실내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용 색상과 사양을 운영한다.

실내 색상은 블랙 모노톤에 그레이 스티치 혹은 레드 스티치를 적용한 사양과 세비아 레드 사양, 총 세 가지 전용 컬러 사양이 추가된다. 시트는 스포츠 전용의 다이아몬드 패턴과 V 패턴의 새로운 시트 퀼팅 디자인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80 스포츠 전용 스티어링 휠과 가니시도 새롭게 적용했다. 기본차 대비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는 한편, 가니쉬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되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하이브리드 위빙 패턴을 비롯해 리얼 알루미늄, 리얼 카본 등 총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G80 스포츠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측면에서도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후륜 조향 시스템'을 적용하고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저속 선회 성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개선함으로써 민첩한 핸들링과 탄탄한 승차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스포츠는 역동적인 우아함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G80 세단의 우아함과 이에 더해 다이나믹함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자세한 사양은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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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첫 순수전기차 'G80e(G80 전동화 모델)'가 내달 국내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첫 공개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던 G80e는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아닌 내연기관 G80를 기반으로 설계된 전기차다.

특히 기존 G80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탁월한 동력성능과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해 기대가 쏠린다.

디자인은 기존 G80와 유사하지만, 그릴에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전기차 이미지를 구현했고, 터빈 형상의 신규 19인치 전용 휠, 배기구를 없애고 공력성능을 고려한 범퍼를 적용하는 등 세심한 차별을 뒀다.

실내는 가구 제작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나무 조각으로 만든 ‘포지드 우드’ 장식, 천연염료를 사용한 가죽을 시트와 콘솔, 2열 암레스트에 적용했다. 또 재활용 PET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친환경 원단을 실내 곳곳에 활용해 지속가능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G80e는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136kW, 최대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고출력 272kW(약 370마력), 합산 최대토크 700Nm(약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는 4.9초가 소요된다.

또 87.2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427km 주행 가능하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도 적용됐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일반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케 한다.

이 외 최고 수준의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과 태양광을 이용해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도 적용됐다. 특히, 솔라루프를 통해 하루 평균 730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1,150km의 추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G80e는 대형 럭셔리세단 G80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S보다 차체가 더 크고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G80e는 전장 4,995mm, 전폭 1,92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10mm인 반면, 테슬라 모델S는 전장 4,979mm, 전폭 1,964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960mm로 전폭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G80e보다 작다.

공차중량은 테슬라 모델S가 2,108kg(퍼포먼스 기준)이지만, G80e는 2,265kg으로 모델S보다 157kg 더 무겁고, 포르쉐 타이칸4S(2,270kg)와 유사하다.

G80e는 오는 7월 1일부터 계약 시작과 동시에 출고가 이뤄질 예정이며, 주문생산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G80e는 테슬라 모델S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순수전기차 ‘GV60(개발명 JW)’와 내년 GV70 기반의 순수전기차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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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발표한 2021년 2월 글로벌 판매실적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국내에서만 7,312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9.4%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1만8,818대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6,191대) 보다 3배 가량 판매가 급증했다.

특히 신형 G80이 두 달동안 8,364대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325%가 늘었고, SUV GV80이 3,155대로 107%나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또 G70는 1,298대로 7.4% 증가, 신형 GV70도 4,973대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체 5개 라인업 중 플래그십 모델인 G90만 1,028대로 32%가 줄었다.

제네시스 라인업은 뛰어난 내.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실내공간 활용성 및 첨단 안전성을 배경으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 사고로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미국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전 세계적인 SUV 열풍에 발맞춰 출시한 SUV GV70과 GV70, 그리고 인기 대형 세단 G80까지 기대 인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21년 2월 국내 5만2,102대, 해외 24만8,14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248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국내는 32.6%, 해외는 2.5%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은 지난해 2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판매는 기간보다 32.6% 증가한 5만 2,102대로 세단은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5,124대, 쏘나타 4,186대 등 총 1만 7,915대가 팔렸다.

또, SUV는 투싼 5,869대, 팰리세이드 4,045대, 싼타페 2,781대 등 총 1만5,628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8,99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44대가 판매됐다. 해외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24만8,146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권역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아이오닉 5,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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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SUV 열풍에 발맞춰 출시한 GV70과 GV80, 그리고 인기 대형 세단 G80까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연간 10만 대를 넘어섰다. 미국서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지만, 중국 등 다른 지역에서의 호조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12만8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70만대 가량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아직도 갈길은 멀다.

제네시스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20만대 가량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13만여대, 미국을 포함한 다른 해외시장에서 7만대 가량을 판매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

신모델 출시로 라인업이 강화돼 더욱 기대가 쏠린다. 제네시스는 세단 부문의 G70, G80, G90와 SUV 부문의 GV70, GV80등 5개 라인업을 갖췄으며, 올 하반기 전기차 버전인 ‘JW(프로젝트명)’를 새롭게 투입, 당초 계획했던 6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새해 첫 출발은 순조롭다. 국내서는 전년 동기대비 283% 증가한 1만1,497대를 판매했고 미국시장에서도 101% 늘어난 2,814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북미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GV80는 11월 58대에서 12월 1,459대, 2021년 1월에는 1,512대를 기록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들 차종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개발되는 차종은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JW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전기차로, 최적의 주행성능과 일반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넓은 실내공간을 갖출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이를 시작으로 GV70e, G70e, GV80e, GV90e, G90e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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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간판 모델인 제네시스 G80와 GV80이 북미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차량 9종을 투표를 통해 선정, 발표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으로는 승용부문(Car of the Year)에서 제네시스 G80와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닛산 센트라가 이름을 올렸다. 


또 SUV 부문(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서는 제네시스 GV80와 포드 머스탱 마하-E(Ford Mustang Mach-E), 랜드로버 디펜더(Land Rover Defender)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해당 3개 차종 모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픽업트럭부문인(Truck of the Year)에는 포드 F-150. 짚 글레디에이터 모하비(Jeep Gladiator Mojave), 램 1500 TRX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각 부문별 최종 우승 차량은 2021년 1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NACTOY 측은 “매우 어려운 해에 27대의 차량 중 9대의 차량이 결승에 진출했다”며 “특히 경쟁이 매우 치열한 유틸리티 차량은 거의 거의 모든면에서 탁월하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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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네시스 G80의 핀도스 그린 컬러가 11월 단종 확정되며 신규 계약이 종료됐다.


지난 3월 말 출시된 3세대 G80은 핀도스 그린, 사하라 베이지 등 이전까지 대형 세단에서 만나볼 수 없던 신선한 컬러를 내세워 '대형 세단 = 블랙'이라는 오랜 편견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개성을 충족시키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특히 G80은 2가지 무광 컬러와 14가지 메탈릭 컬러 등 총 16가지에 달하는 외장 컬러를 구비했지만, 최근 핀도스 그린 컬러가 단종되며 15종으로 축소됐다. 그래도 단일 차종에 적용되는 컬러 종류로는 최대 수준이다. 


핀도스그린 컬러의 갑작스러운 단종 소식에 차량 출고를 대기 중이던 일부 고객들과 기존 출고 고객들 사이에서도 약간의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관련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핀도스 그린을 계약하고 대기 중이었는데 컬러 단종 소식을 들었고, 출고가 미뤄지게 됐다", "차후 도색할 일이 생기면 문제가 생길까 우려된다", "핀도스 그린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쉽다", "리미티드 에디션이 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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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올해로 브랜드 출범 5주년을 맞는 제네시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월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의 내수 판매량은 총 7만7,358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73.6%나 급증했다. 


제네시스가 주요 경쟁자로 지목한 메르세데스 벤츠보다도 2만4천여대를 더 판매한 셈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에도 제네시스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올해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가 내건 야심찬 목표가 바로 제네시스의 연간 10만 대 판매 돌파다.

그간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중형 세단 G80와 대형 G90, 그리고 준중형급 G70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연간 판매량이 5-6만 대 수준에 그쳤다. 


제네시스가 '10만 대 클럽' 달성을 위해 내린 처방은 공격적인 신차 투입 및 모델 라인업의 다양화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신형 SUV 모델인 'GV80'과 G80 풀체인지 모델 등 신차 투입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시장 탈환에 나섰다. 또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차량인 중형 SUV 'GV70'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남은 건 연초 목표로 세운 '10만 대 돌파' 여부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9월까지 월평균 판매량은 8,500여 대. 


남은 석 달 동안 평균치만 판매하더라도 10만 3천여 대로 목표치를 넘어서게 되며, 큰 이변이 없다면 10만 대 클럽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G80와 GV80의 출고 대기물량이 여전히 몇 개월 치 쌓여 있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10월-12월)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의 대당 평균 가격은 6,200만 원대로 메르세데세-벤츠, BMW 등과 동등한 수준이며, 현대차 수익성 향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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