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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쉐보레 볼트 전기차의 화재 우려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2020년형 쉐보레 볼트 EV 7만 8천 대가 대상이다.


NHTSA는 13일(현지시간) 웹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3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됐으며, 차량들이 주차돼 있는 동안 뒷좌석 아래에서 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이 중 한 사람은 연기를 흡입해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사추세츠주 벨몬트의 한 볼트 소유주는 2019년 3월 진입로에 주차돼 1시간 남짓 충전기에 꽂혀 있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소유주는 2018년형 볼트 EV 뒤쪽 배터리 구역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GM은 디트로이트에서 기술자 2명을 보내 충전기를 검사했고, 보험회사로부터 볼트 차량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볼트 EV 화재는 주로 배터리 칸 구역에서 발생, 승객석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NHTSA측은 밝혔다.

특히 쉐보레 볼트 EV에는 최근 화재 사건으로 리콜 조치된 코나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LG화학의 배터리 가 장착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가 해외에서 4건, 국내에서 9건 화재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7만7천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GM측은 당국의 조사에 협조 중이며, 자체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근본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불명확하다고 전했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볼트 EV의 화재 발생 빈도를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리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만일 이번 조사가 리콜로 이어질 경우 GM은 미국은 물론 한국, 멕시코 등에서도 볼트EV를 리콜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연방 기관인 국가교통안전위원회도 전기차 화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 코나 EV는 연이은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한국,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된 코나EV 7만7천여대를 리콜키로 결정됐다. 이 중 한국이 2만 5,564대, 북미가 1만 1,137대, 유럽이 3만 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이 3천여 대 등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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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Recharge)’의 생산을 시작했다.

XC40 리차지는 앞으로 볼보가 투입할 전기차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주행거리를 갖춰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볼보는 “XC40 리차지의 생산 개시는 2025년까지 차량 1대당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최대 40%까지 줄인다는 우리의 목표를 향한 큰 걸음” 이라고 밝혔다. 

또 볼보는 2025년 전체 판매대수의 50%를 전기차, 나머지를 하이브리드자동차로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XC40 리차지는 볼보의 친환경 전동화 전략에 있어 막중한 임무를 가진 모델로 꼽힌다. 

볼보는 지난 1월부터 온라인으로 통해 XC40 리차지의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해 왔으며, 이미 올해 생산분이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XC40리차지는 유럽카오브더이어를 수상한 베스트셀링 SUV 'XC40'의 전기차 버전으로, 볼보의 모기업인 지리(Geely) 그룹에서 개발한 첨단 플랫폼인 컴팩트 모듈러 아키텍처(CMA)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XC40리차지는 전륜구동형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km 이상(WLTP 기준), 최고출력이 408마력에 달하며, 급속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약 40분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조작성 갖췄으며, 구글(Google) 지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구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XC40리차지는 테슬라 차량처럼 소프트웨어 및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무선으로 이뤄진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기존 XC40의 우수한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엔진이 없는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프론트를 완전히 재설계해 기존 엔진차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배터리 팩은 차체구조의 중앙에 있는 안전 케이지에 장착, 차량 바닥에 배치시켜 차량의 무게중심을 낮추고 전복 위험성을 낮췄다.

차량 내에서는 기능성을 추구한 혁신적인 접근 도어와 트렁크 등의 수납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XC40 리차지는 전량 벨기에 겐트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10월 말부터 유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고가 개시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는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시판될 것으로 알려져 국내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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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자동차가 자사의 첫 양산형 전기차 '혼다-e'를 30일 출시를 앞두고 공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혼다-e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어반 EV 컨센트'로 발표됐으며, 이후 4년 만에 양산형 모델이 공개됐다. 

혼다-e는 4m가 채 되지 않는 차체와 짧은 회전 반경, 사이드 미러를 없앤 미러리스형 소형 디자인을 갖췄으며, 도심지역 이용자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또 새롭게 개발된 EV전용 후륜 플랫폼이 적용됐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혼다-e의 최대 강점이자 매력포인트는 레트로 감성의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가 꼽힌다. 

앞서 공개됐던 혼다 어반 EV 컨셉트는 클래식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양산차인 혼다-e 역시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혼다-e는 최근 쏟아지는 전기차들과 달리,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복고풍 분위기와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혼다-e는 실용성을 강조한 전형적인 해치백 실루엣을 갖고 있다. 혼다-e의 차체 크기는 전장 3,895mm, 전폭 1,750mm, 전고 1,512mm, 휠베이스 2,530mm다.

실내는 수평라인 레이아웃과 5개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차가 넓어 보이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5개의 디스플레이는 양 끝단 사이드카메라 기능을 위한 LCD 모니터, 운전석 디지털 계기판, 2개의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으로 구성된다. 

또 우드 패널 마감으로 친환경 느낌을 강조했고, 가로 수평형 에어벤트, 공조시스템 제어 버튼, USB 포트, 전자식 변속기 및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이 적용됐다. 

각 시트와 도어트림은 패브릭 소재로 마감됐으며,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주차할 수 있는 혼다 파킹 파일럿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충돌 경감 브레이크 등을 포함하는 혼다센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혼다-e, 혼다-e 어드밴스(Advance)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각각 전기모터 110kW와 113kW가 탑재된다.

혼다-e는 최고출력 136마력, 주행거리 283km(WLTC 모드 기준), 혼다-e 어드밴스가 최고출력 154마력, 주행거리 259km다. 특히, 보닛에 위치한 팝업 충전포트는 차데모(CHAdeMO) 급속충전과 일반 타입1 충전에 대응한다. 차데모의 경우 30분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메라를 통해 후방시야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드.센터 카메라 미러 시스템도 기본 탑재됐으며, 영상을 계기판 좌우에 배치된 6인치 모니터에 비춰주는 방식으로, 우천 시에도 모니터로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앞뒤 맥퍼슨 스트럿 독립 서스펜션과 4륜 유압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충돌완화 브레이크와 오발진 억제 기능 등 첨단 안전운전지원시스템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과 연결, 음악 앱과 엔터테인먼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혼다 개인 비서’, 전용 앱을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 첨단기술들이 적용됐다.

혼다-e의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이 451만 엔(약 4,925만 원), 혼다-e 어드밴스가 495만 엔(약 5,397만 원)으로 닛산 리프의 499만 8천 엔(6Kw급)보다 약간 저렴하다. 

혼다는 오는 30일 혼다-e를 출시할 예정이며, 일본에서 첫해 1,000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1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2022년 두 번째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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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코나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가 고객 안내 문자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현대차가 5일 오후 코나 전기차 이용 고객들에게 전송한 문자에는 "최근 코나 일렉트릭 화재로 동호회 내 고객분들의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안전과 관련된 문제로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화재 사건과 관련해 당사에서는 유관 부문과 다방면으로 원인 분석 중에 있으며, 조치 방안을 최종 검증 후 10월 중 적절한 시장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연이은 코나 일렉트릭 화재 원인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여전히 내 놓지 않은 상태이며, 12건의 화재 사건 중 화재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된 사례 역시 찾아볼 수 없다. 


또 코나 일렉트릭 화재 사건과 관련한 현대차의 고객 대응 조치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현대차는 "고객분들께 안내가 지연되어 당사에서 무대응한다는 오해로 고객분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와 같이 오해가 없도록 빠른 시일 내 고객통지문을 통해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나 일렉트릭 화재는 지난 2018년 4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2건 넘게 발생했으며, 기존 소비자들의 결함신고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달 5일까지 자동차리콜센터에 올라온 코나 일렉트릭의 결함신고는 총 130여 건이며, 연이은 코나 일렉트릭 화재가 알려지면서 결함신고 접수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달 4일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코나 일렉트릭에서 불이 나서야 기존 고객들과 국내 동호회 등에 '이달 내 적절한 시장 조치'를 약속, 공식 사과문을 통지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결함신고 가운데 상당수는 배터리 장치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대부분 배터리팩 내구성 및 화재 사건에 대한 원인 규명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실제로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 사건은 배터리팩 결함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도 나온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과수감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 강릉과 세종에서 발생한 두건의 코나 화재 사건에 대해 국과수는 "차량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 어셈블리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발화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화재 사건의 명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배터리팩뿐 아니라 조립 결함, 소프트웨어 결함, 설계결함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확인해봐야 하기 때문에 길게는 수 년까지도 소요될 가능성이 있으며, 원인 진단이 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고객들의 불만과 걱정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기존 고객들은 배터리 내구성과 결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화재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도 제기한 상태다. 


한편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출시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지난해에만 1만 3천 여대가 판매됐다. 또 올해 8월까지 코나 일렉트릭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3만 여대에 달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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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테슬라의 판매 실적도 크게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3분기 13만 9,30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나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보급형 전기차 모델3와 SUV차량 모델 Y가 12만 4,100대가 판매된 것이 주효했으며, 모델 S와 모델 Y도 1만 5,200대가 팔리면서 판매 증가에 힘을 보탰다. 

테슬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을 2달여간 폐쇄하며 생산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생산 능력이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내 신차 판매도 급증함에 따라, 테슬라는 중국에서의 판매 호조에 힙입어 5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달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올해 전기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30-40% 증가한 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도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히며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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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포르쉐 최초의 완전 전기차 타이칸(Taycan)이 기대 이상의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타이칸은 지난 달 유럽시장서 1,183대가 판매되며 '가장 잘 팔리는 포르쉐'로 등극했다. 

이는 포르쉐의 효자 모델로 꼽히던 '911(1,097대)', '카이엔(771대)', 마칸(646대)' 등의 판매고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또 타이칸의 직접적인 경쟁차로 꼽히는 내연기관차 '파나메라(278대)'보다는 4배 이상 더 팔렸다. 


코로나 19 확산 등 악조건으로 인해 브랜드 내 다른 모델의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포르쉐 타이칸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가 발생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에 포르쉐는 연간 생산목표를 기존 2만에서 4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빌보헤(Automobilwoche)’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미 타이칸 납품이 시작돼 지난 2분기에만 1천 대 이상 판매됐고 한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과 유럽 등 다른 시장에서도 수백에서 수 천대까지 사전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포르쉐는 고급 전기차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S와 경쟁하는 타이칸의 수요 충족을 위해 모기업인 아우디에서 생산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아우디는 타이칸의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400명 이상의 직원을 포르쉐에 파견했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리프트 시스템, 무선 업데이트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타이칸 이 출시되면 타이칸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며, 향후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직원이 파견될 것으로 가능성도 있다. 

급 전기차의 잠재적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글로벌 고급 전기차 시장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 S, 타이칸 외에도 재규어 I-Pace, 볼보 폴스타, 아우디 e-트론, 루시드 모터스의 루시드 에어 등이 속속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하반기 타이칸시리즈의 기본형인 타이칸 4S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내놓는 타이칸 4S의 판매가격은 1억4,560만 원으로 정했다. 터보는 1억9,550만 원, 터보 S는 2억3,3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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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DS오토모빌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가 21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E-텐스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 타이틀을 내세운 전기차로, DS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특히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위치보조 등을 포함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 

차내 탑재된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DS는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 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 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앞서 DS 오토모빌은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기능,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라며, "경제성과 실용성만 강조해왔던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리미엄을 내건 전기차 'DS E-텐스'가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E-텐스의 디테일한 내외관을 100장의 사진에 담았다. 

<DS E-텐스 디테일 컷>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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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랑스 럭셔리카 브랜드 DS오토모빌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국내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E-텐스' 출시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DS 3 크로스백 E-텐스에는 포뮬러E 챔피언십 2018/19시즌에 이어 2019/20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더블챔피언을 달성한 DS만의 뛰어난 에너지 활용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고성능 히트펌프를 탑재해 배터리 온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탑승 공간에 최적의 편안한 온도를 제공하는 등 불필요한 전기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을 끌어올렸다. E-텐스는 100kW 출력의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DS만의 에너지 활용 기술이 적용된 에코, 노멀, 스포츠로 구성된 세 가지 주행모드도 지원한다.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에코와 토크를 즉각적으로 끌어올리는 노멀 및 스포츠모드와 함께, 최대 1.3m/s2에 이르는 즉각적인 감속을 통해 에너지 회생을 극대화하는 ‘브레이크’ 모드를 갖췄다.

 또 E-텐스는 배터리셀과 쿨링시스템, 지능형 조절 및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배터리팩을 탑재했음에도 내연기관보다 50kg 정도 가벼운 전기모터를 사용해 디젤모델과의 무게 차이를 최소화하며 DS 특유의 기민하고 수준높은 주행질감까지 선사한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인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 또한 DS 특유의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고급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했다.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불리는 실내 테마는 리볼리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됐다. 

화이트 컬러의 페블그레이 직물과 나파가죽이 조합된 하프레더 시트, 부드러운 감촉의 화이트 컬러 나파 가죽으로 만들어진 D컷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및 도어패널에 다이아몬드 스티치 마감을 더해 럭셔리 브랜드샵과 루브르궁이 위치한 파리 리볼리 거리의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 기어노브에 E-텐스를 상징하는 ‘E’ 각인을 넣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위치보조 등을 포함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쏘시크 트림을 구입할 경우 3,77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기능,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라며, "경제성과 실용성만 강조해왔던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는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깨끗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매해 전동화 버전을 포함한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나아가,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을 출시함으로써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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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근 도심에서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사용하는 '초소형 도심형 시티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도심형 시티카는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으며,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서 도심형 시티카는 경차가 아닌 '초소형차'로 따로 분류된다. 

국내서 경차는 배기량 1천 cc 미만의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인 차량을 뜻한다. 

반면 초소형차는 배기량 250cc 이하(전기차의 경우 최고 정격출력 15kW 이하), 너비는 1.5m 이하로 더 좁으며, 차체 중량이 600g 이하, 최고속도가 80km/h 이하인 차량을 말한다. 



국내서는 2017년 르노삼성차가 1인 혹은 2인이 탑승 가능한 전기차 '트위지'를 출시하며 초소형 도심형 시티카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다. 

트위지는 1인 또는 2인승 운송하기에 최적화된 자동차로, 출퇴근 등의 도심형 운송 수단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트위지는 지난 2017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3천 대를 돌파, 서울 도심에서도 심심찮게 살펴볼 있게 됐다. 



트위지는 500kg도 되지 않아 국내 초소형 전기차 규격(600kg 이하)에 적합하며, 13kW 전기모터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5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특히 가정용 전기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단 안전상의 이유로 트위지 등의 도심형 시티카는 자동차 전용도로 및 고속도로 주행이 금지되고 있다. 

도심형 전기차의 수요가 꾸준하자 KST일렉트릭, 대창모터스, 캠시스 등 초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국내 기업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집배용 오토바이 1만 4000여 대를 초소형 전기차 1만 여대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다니고3 등의 차량을 납품받아 집배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지난달 국내 최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은 초소형 전기차를 앞세운 배달 사업 계획을 밝히고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 100대 도입을 추진했다. 



도심형 시티카의 수요 증가는 비단 국내 시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Corp)가 합작으로 만든 도심형 시티카 '미니 EV'가 전기차가 테슬라 모델3를 추월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광(Hongguang) 미니 EV는 GM, SAIC Motor Corp와 다른 파트너인 SGMW가 7 월에 합작하여 출시 한 2도어 초소형 전기 차다.

홍광 미니 EV는 지난 8월 중국에서 한 달 동안 1만5,000 대가 판매, 1만 1800대를 판매한 테슬라 모델 3를 제치고 모델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홍광 미니 EV의 시작가격은 2만8,800위안(499만7천 원)으로, 중국정부의 보조금 받기 전 중국산 모델3의 시작 가격인 29만1,800 위안(5,068만 원)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지금까지 5만 건 이상 예약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길이 2,917mm, 너비 1,493mm , 높이 1,621mm 에 1,940mm의 휠베이스를 갖춘 매우 컴팩트한 전기차로, 13.8kWh급 배터리 팩과 27마력 급 전기모터가 장착, 최고 속도 100km/h에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0km(124 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프랑스 시트로엥도 청소년들도 운행 가능한 초소형 전기차 '에이미(Ami)'를 선보였다. 

에이미는 2인 탑승 가능한 2.41m의 초소형 도심형 시티카로 6kw 전기모터와 5.5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만 14세 이상, 유럽에서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면허 없이도 운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45km/h, 1회 충전으로 75km 거리를 주행 가능하다. 

시트로엥 에이미의 가격은 6000유로(한화 약 85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현재 프랑스에서 1,000대 이상의 주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토요타는 지난해 일본 내수용 초소형 전기차 판매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혼다 역시 양산을 목표로 하는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을 앞세운 초소형 도심형 시티카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감소하고 자가용의 선호도가 늘고 있어 도심 출퇴근이나 근거리 이동 수단을 찾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초소형 도심형 시티카가 기존 이륜 오토바이가 안고 있는 안전 문제, 물량 제한 등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떠오르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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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코리아가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브랜드 폴스타(Polestar) 도입을 추진 중이다.


폴스타브랜드는 지난 2015년 볼보자동차에 인수돼 고성능 부문을 담당해오다 지난 2017년 분리된 고성능 전기차 전용 브랜드다. 



이는 미국의 테슬라 등의 전기차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한 볼보의 미래 전략으로 풀이된다. 

볼보코리아는 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 클럽에서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 시승회 및 별도의 Q&A 세션을 마련, 폴스타 브랜드 한국 진출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전무는 “전기차 브랜드 판매가 증가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볼보 전기차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볼보코리아 역시 고성능 전동화 브랜드 폴스타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지만, 전반적인 스케줄과 관련해선 내년 1분기쯤 방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 본격 출시가 아니더라도 내후년에는 출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다 디테일한 부분은 내년 1분기 사업계획표 발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볼보코리아는 고성능 폴스타 브랜드 도입을 위해 현재 내부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폴스타(Polestar)가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어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레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유럽을 필두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폴스타 2'는 노르웨이, 스웨덴 등 일부 유럽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3'의 판매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끈다. 



폴스타 2는 지난달 스웨덴에서 284대가 판매되며, 235대가 판매된 테슬라 '모델3' 제쳤다. 

또 친환경 '전기차 천국'으로 불리는 노르웨이에서도 모델3를 앞질렀다. 폴스타2는 노르웨이에서 494대가 판매, 테슬라 모델 3(264대)보다 더 많이 팔렸다. 업계에서는 유럽 시장 출시 두 달여만에 '모델 3'를 앞지른 폴스타2의 실적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이미 일부 유럽 시장서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한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서도 큰 인기를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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