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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첫 글로벌 행보로 베트남 푸타 그룹의 킴롱모터와 KD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와 킴롱모터는 3월 31일 KG타워에서 KG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FUTA 그룹 응웬 후 루안 회장과 마이 푸억 응에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FUTA그룹은 자동차 판매업과 여객운수업 등을 운영하는 자산 3조 원 상당의 베트남 유수의 기업이며, 킴롱모터는 FUTA 그룹 산하 자동차 부문 자회사다.

킴롱모터(Kim Long Motors)는 현재 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 후에 산업단지내에 KG 모빌리티 전용 KD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수출 물량은 2024년 연간 1만 5천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6만대 총 21만대, 매출 규모로는 6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 생산되는 차종은 1단계로 2024년부터 티볼리와 코란도, 토레스이며, 2025년부터는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생산하게 된다.

또한 킴롱모터와는 KD 공급뿐만 아니라 차량 바디 샵, 페인트 샵, 어셈블리 샵 등 생산설비 일체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해 KG 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생산 Know-how도 함께 전수함으로써 고품질 차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설비 일체 공급 계약은 KG 모빌리티 KD 협력 사업 최초이다.

경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인구 1억여 명의 잠재 거대 시장일 뿐만 아니라, 2025년 자동차시장 연간 판매량이 5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되는 등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 향상으로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베트남은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KG 모빌리티가 현지 생산으로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베트남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킴롱모터와의 협력을 통한 이번 베트남 현지 생산공장은 KG 모빌리티의 아세안 국가 내 첫 생산거점으로, KG 모빌리티는 이를 기반해 향후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 거대 시장일 뿐만 아니라 향후 동남아 시장으로의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거점시장으로서도 중요하다”며 “유럽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 개척과 토레스 등 신차의 해외 시장 론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다"이라 전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의 KD 협력사업이 지난해 현지 조립공장 착공에 이어 올해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 2월에는 UAE의 NGT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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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0

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사명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F100, KR10 등을 공개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KG 모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참가한 첫 번째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100㎡ 전시 공간에 첫 선을 보인 정통 전기 SUV '토레스 EVX' 및 오프로드 스타일의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튜닝-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 모델들,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New EV 플랫폼 등 총 17대를 전시했다. 

이 가운데 디자인 디벨럽 과정인 클레이 모델이 공개됨으로써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던 'KR10'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KR10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인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준중형급 정통 SUV 모델이다. 

특히 2023년 코란도(KORANDO) 론칭 40주년을 맞아 KR10의 디자인 개발 과정 전시를 통해 코란도의 역사와 정통성을 부각한다.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실차가 공개됨에 따라 KR10진행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KG모빌리티가 KR10을 스케치만 공개하고 끝낸 것이 아니라 실제로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했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코란도의 역사와 정통성, 그리고 KR10의 미래적인 방향성을 모두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재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KR10에 대한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G모빌리티는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New EV 플랫폼'도 함께 전시했다. 

새로운 New EV 플랫폼은 앞/뒤 모터를 적용하여 주행 환경에 따라 전/후륜, 2륜/4륜 구동의 전환을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품의 기능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하는 Front(앞) 3in1 및 Rear(뒤) 8in1 설계로 프렁크 구성 등 공간효율을 증대하였으며, 플랫 배터리 시스템 적용과 최적화된 설계로 휠베이스 조정 등을 통해 실내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세그먼트별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380kW급 New EV 플랫폼은 2026년까지 개발 완료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캠핑 및 레저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의 트렌드를 제시한 튜닝 및 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모델을 전시, 다양한 볼거리와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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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 연료 전지 프로토타입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 연료 전지 프로토타입이 2023 퓨처 모빌리티 상용차 부문에서 '최고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퓨처 모빌리티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은 지난 2019년부터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이 주최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국제 콘셉트카 시상식으로, 전년도에 선보인 콘셉트카 가운데 미래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승용과 상용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토요타는 지난 2019 퓨처 모빌리티 상용차 및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 토요타의 e-팔레트(e-Palette)와 컨셉-아이워크(Concept-I WALK)가 최고의 콘셉트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은 약 4년 만이다. 

이번에 수상한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 연료 전지 프로토타입(Toyota Hilux hydrogen fuel cell prototype)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콘셉트카다. 

토요타의 대표 픽업트럭인 하이럭스에 최신 미라이 수소차가 장착하고 있는 2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토요타자동차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에 따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lV)를 비롯하여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탄소중립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토요타는 코롤라에 수소연소엔진을 탑재해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 내구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도전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해 한국토요타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하이럭스 수소 연료 전지 프로토타입이 올해의 상용차 부문 최고 콘셉트카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선택지를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으로 새롭고 매력적인 미래 이동성을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멀티 패스웨이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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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자동차 노래방, 미래차에서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

르노코리아 주력 모델인 QM6, XM3에 자동차 노래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노래방기기 업계 TJ미디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노래방' 서비스를 개시, TJ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르노코리아의 QM6, XM3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팝-미디어(Pop-Media)'에 TJ미디어의 노래방 서비스가 탑재된다.

차량 이용자들은 9.3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테더링 연결을 통해 TJ미디어의 노래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신 가요부터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돼 취향에 맞는 노래를 선곡할 수 있으며, 탑승자들은 운행 중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TJ미디어는 가수가 부른 원곡 느낌과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고품질의 반주곡을 제작해 몰입감을 높이는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최다 6만여 곡을 수록했고 매월 300여 곡의 최신곡을 업데트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 진출을 통해 TJ미디어는 차별화된 음향 기술력과 플랫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과 융합해 노래방기기 사업에 시너지를 내고 더욱 스마트해진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IT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 노래방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차량에서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자동차 탑승자에게 주행 관련 정보와 다양한 오락 거리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차량 내 환경을 일컫는다.

시장조사기관 마켓 스터디 리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50억 달러(약 29조 7,000억 원)의 세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8%의 성장률로 428억 5,000만 달러(약 50조 9,000억 원)까지 성장이 예상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10.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시장의 추세를 뛰어넘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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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테슬라가 플래그십 세단 '모델 S(Model S)'와 플래그십 SUV '모델 X(Model X)'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모델 S와 모델 X는 각각 2009년과 2012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테슬라의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가속화'하는 사명을 이루기 위한 토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 S와 모델 X는 기본 트림과 Plaid 트림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모델 S와 모델 X의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최대 555km와 478km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는 현재 한국 정부 승인 진행 중인 예측치이며, 실제 출시되는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는 정부 승인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존하는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차 중 하나인 Plaid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모델 S Plaid는 2.1초, 모델 X Plaid는 2.6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모델 S Plaid가 322km/h, 모델 X Plaid는 250km/h에 달한다.

두 차량의 플랫폼은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통합하여 성능, 주행 가능 거리 및 효율성의 최적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배터리 팩과 모듈은 더욱 효율적인 열 관리로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모든 조건에서 더 높은 출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다. 차량 중앙에 위치한 17인치 터치스크린에는 좌우 각도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고, 가로 방향으로 변경되어 내비게이션, 영화 등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2열에 새롭게 추가된 디스플레이는 뒷좌석 탑승자에게도 엔터테인먼트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요크 스티어링은 기존 자동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더 나은 스티어링 감각과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모델 S와 모델 X에는 스토크와 기어 레버가 없어 완벽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공기의 방향과 온도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두 조절 가능하며, 숨겨져 있는 송풍구로 쾌적하고 강력한 실내 공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트라이-존 온도 조절, 앞 좌석 통풍시트와 헤파 필터가 기본 제공된다.

특히 모델 X는 여유로운 적재공간과 최대 2,300 kgf의 견인력으로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전면 도어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차량에 접근 시 자동으로 열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닫히며, Model X의 아이코닉한 팔콘 윙 도어는 적재를 용이하게 한다. 시트도 5인승부터 7인승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 S 1억 2,449만 원, 모델 S Plaid 1억 3,749만 원이며, 모델 X는 1억 3,949만 원, 모델 X Plaid는 1억 5,349만 원이다.

한편, 테슬라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모델 S와 모델 X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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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마이바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더 스타 이즈 리본(The Star is Reborn)'를 주제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모든 헤일로 브랜드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와 전동화(Luxury & Electrification) 전략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모델 및 전기차 등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가 협업한 프로젝트 작품인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가 실차로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urban brand)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이다.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특별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되었으며, 지난 2021년 공개를 앞두고 버질 아블로가 타계함에 따라 그의 유족들의 뜻에 따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루벨 박물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고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빌리티쇼의 전시장 외부 별도 공간에서 운영되는 '모빌리티 체험 시승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2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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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델코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에이씨델코'가 국내 본격 런칭했다. 

에이씨델코(ACDelco)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론칭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국내 럭셔리 수입차 고객들에게 경정비 및 부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1일 열린 에이씨델코 브랜드 론칭 행사는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 이용태 GM 한국사업장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이씨델코는 115년 역사의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유수의 차량에 적용 가능한 9만여 개의 부품을 37개 제품 라인에 걸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완성차 OEM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순정 부품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 또한 에이씨델코는 GM의 글로벌 조직인 APC의 리소스와 노하우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철저한 시험 과정을 통해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에이씨델코는 럭셔리 수입차 고객의 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위해 전국 144개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155개 지정 부품 판매점에서 부품을 판매한다. 이용 가능한 수입차 모델과 경정비 부품은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의 28개 모델에 적용되는 엔진오일, 오일 필터, 에어컨 필터,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지원 브랜드와 모델, 지원 제품의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관련해 헨리 전무는 "에이씨델코는 프리미엄 수입차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며, "에이씨델코 서비스 확장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크며, 이는 프리미엄 수입차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경험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의 송가은, 안지현, 이채은 선수와 스폰서십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선수는 앞으로 에이씨델코 브랜드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외에도 에이씨델코는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전국 에이씨델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부품을 교환하는 첫 방문 고객에게 4만원 상당의 와이퍼 블레이드 세트를 무상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에이씨델코는 한국 시장 론칭에 맞춰 국내 고객을 위한 에이씨델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렉서스의 서비스 대상 제품을 소유한 고객들은 에이씨델코의 가장 가까운 경정비 서비스센터나 부품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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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칼레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준중형급 SUV '그레칼레'가 내달 본격 국내 인도를 개시한다. 

그레칼레는 포르쉐 마칸, 벤츠 GLC, BMW X3 등과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모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완벽한 조화와 동급 모델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과 함께 마세라티의 열정과 혁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칼레는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30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GT 버전,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모데나 버전,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530마력의 V6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의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최고속도 285km/h, 제로백 3.8초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마세라티는 오는 4월 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새로운 럭셔리 SUV 모델 '그레칼레'를 전시, 시승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그레칼레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레칼레 로드쇼(Grecale Roadshow)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마세라티의 두 번째 SUV 모델 '그레칼레'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레칼레의 시승은 마세라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고객도 차량 시승과 함께 상담이 가능하다. 행사는 스타필드 하남 고메 아트리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관련해 FMK 마세라티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새로운 SUV 모델 그레칼레와 함께 일상 속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그레칼레의 가격은 모델별 트림에 따라 9900만 원부터 1억 69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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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쏘나타 디 엣지'는 완전 변경 수준으로 변화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스포츠 세단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확장해 줄 대형 세단급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등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 있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세련되고 날렵한 외관과 넓은 공간감의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전면부 주간주행등에 적용된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후면부의 ‘H 라이트’와 함께 미래적인 감성을 더한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하면서 섬세한 하이테크 디테일을 더해 프리미엄 세단의 감성을 구현했다.

특히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과 센터페시아까지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이 하나로 쭉 이어져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외장 컬러는 최첨단 항공기에서 느껴지는 하이테크 감성을 담은 신규 컬러 에어로 실버 매트를 포함해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트랜스 미션 블루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녹턴 그레이 매트 등 총 8종을 운영해 고객에게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장 컬러는 블랙, 그레이지, 카멜, 네이비 등 4종으로 운영한다. N 라인 모델의 경우 다크 그레이에 레드 포인트를 넣어 스포티함을 강조한 전용 컬러가 적용된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전 트림에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기능을 기본 탑재해 SDV로 한 발짝 다가섰다.

또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도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 2’와 녹화 품질을 높이고 음성 녹음이 가능해진 ‘빌트인 캠 2’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전용 앱에 등록한 카드로 주유, 주차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 시동 오프 후 에어컨 내부를 말려주는 ‘애프터 블로우’, 능동형 공기청정 시스템, 후석 승객 알림, 운전자 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안전 사양 및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사양을 탑재해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 사양도 적용해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항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돕는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N라인은 기존 가솔린 2.5 터보와 함께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이 추가로 운영된다.

관련해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는 쏘나타 디 엣지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차"라며,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자, 현대차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내달 20일부터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쏘나타 디 엣지 디테일 컷 >

SONAT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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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리노

2인승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 리노(Microlino)'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실차로 공개됐다. 

마이크로 리노는 도심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소형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에서 탄생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장점이 결합된 콤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 친환경성을 추구하여 만든 초소형 2인승 전기 모델로, 최대속력 90km/h, 230km를 달릴 수 있다. 

특히 일반 자동차의 50%에 해당하는 부품을 절감했으며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추구했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2,519mm, 전폭 1,473mm, 전고 1,501mm이며, 공차중량은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496kg~530kg로 매우 가볍다.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의 경우 트림별로 6kWh, 10.5kWh, 14kWh가 탑재되며, 각각 95km, 175km, 23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 리노는 경량 설계를 통해 일반 전기차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보다 약 65%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진정한 친환경의 의미를 살렸다. 

또한 2.5m 전장, 1.5m 전폭으로 가로 주차가 가능하며, 가로 주차 시 기존 주차 공간에 리노는 3대까지 주차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차량의 전면으로 개방되는 도어를 통해 탑승할 수 있다. 운전석 앞쪽으로 문이 개방돼 인도로 내리기 편하다. 

이 외에도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해 줄 선루프와 230리터급 트렁크 공간, 가정용 일반 충전 시스템(4시간 충전 소요) 등을 갖췄다. 

 

한편, 마이크로 리노를 제작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즈는 지난 199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립, 전 세계 80여개 국가, 1만 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벤츠, BMW, 추조 등과 같은 글로벌 톱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스페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7년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 리노의 개발을 통해 E-모빌리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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