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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 명가 지프가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지프(Jeep) 브랜드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5세대로 거듭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친환경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의 늘씬하고 조각 같은 외부 디자인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탄생시켰다. 

특히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차량의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며,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또한 전면부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한층 더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가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2열 그랜드 체로키는 3열 그랜드 체로키 L보다 전폭이 5mm 넓고, 전고가 5mm 낮은 포지션을 갖췄다. 전장은 4,900(~5,010)mm로, 3열 그랜드 체로키 L 대비 320mm 가량 짧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진보한 차세대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 사양을 갖추며 진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프리미엄 맞춤형 LED 조명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에서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연결성 측면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기본 탑재된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JEEP CONNECT)'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은 물론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Hi-Fi 오디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매킨토시' 사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해 디자인한 사운드 시스템과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2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된 3.6L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업그레이드된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도 기본 장착했다. 3.6L 엔진과 조화를 이루는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여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을 향상시켰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이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E-Selec Mode)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 I 또는 쿼드라-트랙 II를 적용했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는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동물·사람 감지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췄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 기술과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비교할 수 없는 유산으로 가득 차 있다"라며, "두 모델이 한국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Limited)와 오버랜드(Overlan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Limited)와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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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로키 4xe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프로더의 명가 지프도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프(JEEP) 브랜드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랭글러 4xe'를 지난해 국내 출시했고, 랭글러 4xe에 이은 두 번째 PHEV 모델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지프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그랜드 체로키·올 뉴 그랜드체로키 4xe'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이날 지프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5세대로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PHEV 파워트레인으로 주목을 받는 '그랜드체로키 4xe(Grand Cherokee 4xe)'는 지프 브랜드의 친환경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 확장과 지프 고급화를 동시에 이끌 전동화 전략 모델에 해당한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를 기반으로 설계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완성했다. 

직선과 사선을 많이 사용해 강인함과 우아함, 웅장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며,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를 통해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또한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는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후면부 '4xe' 뱃지는 지프의 탄소 배출 제로(ZERO)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의미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차세대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 사양을 갖추며 진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프리미엄 맞춤형 LED 조명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 써밋 리저브 트림에서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연결성 측면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기본 탑재된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은 물론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Hi-Fi 오디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매킨토시(McIntosh)' 사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해 디자인한 사운드 시스템과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지프의 4xe 모델은 단순히 연비 개선과 환경친화적인 성격을 넘어 주행성능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는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또는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를 적용했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도 대거 탑재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동물·사람 감지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가격은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한편 지프는 지난해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오는 2025년까지 지프 전모델을 '4xe'로 전환, 글로벌 판매량의 70%를 전기차(EV)로 달성하겠다는 친환경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프는 올해부터 매년 최소 1대 이상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BEV) 등의 전동화 모델을 국내 출시, 국내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 그랜드 체로키 4xe 디테일 컷 >

ALL-NEW Jeep Grand Cheroke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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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 명가 지프가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사전 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5세대)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먼저 소개된 바 있으며, 럭셔리 내외관과 6-7인승의 여유로운 탑승공간을 갖춰 프리미엄 SUV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프는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지프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 '오버랜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먼저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탄생시켰다. 더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술을 내포했으며,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차량의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며,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실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사양을 동시에 갖췄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T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의 명성에 맞는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을 대거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과 마찬가지로 매킨토시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차 안에서 콘서트 홀 느낌의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V6 3.6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여기에 트림 별로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등 4x4 시스템을 결합했다. 오버랜드 트림부터는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은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인 PHEV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랭글러 4xe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PHEV 모델에 해당하며, 온로드에서의 다이내믹함과 4x4 성능, 4xe 시스템이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며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한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탁월한 트레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전기 모드만으로 최장 48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사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해외서 호평이 이어지며 상품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글로벌 자동차 전문지 모터원은 "대부분의 경쟁차보다 크기 때문에 실내 공간에서 가장 우수하다.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도로에서 쾌적함을 제공하며, 오프로드 특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도심에서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드라이브는 "4xe는 순수 전기 모드로 달릴 때 마법이 일어난다. 특히 EV 모드에서는 모든 것이 바뀐다. 오프로드에서도 완전 전기모드는 상당히 부드럽다. 자신감이 넘치고 확신에 찬 운동선수처럼 행동한다"고 평가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지프의 진보된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라며, "그 중 한국 시장에 두 번째로 소개하는 4xe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의 제로 에미션 프리덤 비전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 원, 오버랜드 9,350만 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 320만 원, 써밋 리저브 1억 2,120만 원이다. 지프는 11월 23일부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전동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과 더불어 지프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 즉시 출고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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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브랜드 창립 80주년의 정점을 찍어줄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모델 4xe와 극강의 4x4 성능을 자랑하는 트레일호크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5세대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혁신적 외관 디자인,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장인정신을 갖춘 인테리어를 갖춰 유능한 SUV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4xe와 트레일호크 4xe는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하는 프리미엄 SUV로,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지프의 무공해 비전이 잘 반영됐다.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는 5세대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유니바디 구조와 섀시는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돼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그리고 쿼드라-드라이브 II 등 동급 최강의 4x4 시스템을 비롯해 동급 유일의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셀렉-터레인 트랙션 관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돼 전동화 모델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4xe'는 두 개의 전기 모터,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 차지 4기통 엔진,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하며, 완충 시 순수 전기로만 최대 40km까지, 주유 또한 완충이 될 경우 총 70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 및 현대적인 편의 기능으로 한층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팔레르모 가죽 인테리어와 매킨토시 오디오 시스템으로 웅장한 실내를 연출한다. 

특히 가장 진보된 유커넥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의 10.25인치(26cm)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는 물론, 세그먼트 최초로 조수석 스크린이 제공되며, 뒷좌석에도 2개의 10.1인치(25.7cm)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백미러, 풀 컬러 25.4cm(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등 최첨단 편의 기능은 물론,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등 11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사양을 자랑한다.

트레일호크는 동급 유일 '스웨이 바' 분리 기능을 지원, 바위 및 거친 지형에서 향상된 접지력과 견인력을 제공한다.

특히 루비콘 트레일을 오로지 e세이브 모드로 정복한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4xe는 쿼드라-드라이브 II 4x4 시스템으로 구동,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셀렉-터레인 트랙션 관리 시스템을 장착하고 지상고는 27.8cm에 달하며 도강도 61cm까지 가능하다.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올 4분기 북미 출시 예정이며, 그랜드 체로키 4xe는 내년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올 4분기 그랜드 체로키 L이 가장 먼저 공개되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4xe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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