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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애드리안 홀마크

영국 애스턴마틴이 울트라 럭셔리 자동차 분야의 선두주자인 '애드리안 홀마크'를 애스턴마틴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애드리안 홀마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애스턴마틴의 이사이자 최고경영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애드리안 홀마크는 지난 2018년부터 밴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역임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벤틀리, 포르쉐, 폭스바겐 등 자동차 기업 리더로 약 25년간 활약해온 인물이다

현 최고경영자 아메데오 펠리사는 애드리안 홀마크가 합류하기 전까지 업무를 지속하며 매끄러운 경영 이양을 준비한다. 아메데오 펠리사는 올해 하반기 발표 예정인 세 번째 차세대 스포츠카를 포함한 애스턴마틴의 신차 론칭 업무를 계속 해, DB12와 밴티지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최고의 신형 프론트 엔진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로랜스 스트롤 회장은 “아메데오 펠리사가 최고경영자로 선임됐을 때, 그가 우리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2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짜릿한 신제품 포트폴리오의 완성을 앞두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갈망하는 울트라 럭셔리 영국 퍼포먼스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에 더 가까워졌다”라며, “아메데오 펠리사가 애스턴마틴에서 이룬 성과와 울트라 럭셔리 자동차 산업위 초고위층으로서 이뤄낸 족적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아드리안 홀마크의 합류 전까지 애스턴마틴의 임원으로서 업무를 이어 나가는 점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고, 우리의 신형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 라인업이 그의 커리어에 훌륭한 유산이 될 것이라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드리안 홀마크는 전세계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리더라고 생각한다. 그가 세계 최고 수준의 리더십을 보완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의 전략을 발전시키면서 최근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의 현 최고경영자 아메데오 펠리사는 “애스턴마틴의 최고경영자로서 이 황홀한 시대를 이끌게 되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애스턴마틴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지난 2년 간의 성과에 대한 자부신을 느낀다”며, “로렌스 스트롤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가 보여준 강력한 지지와 우리의 비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전환하기 위한 적기인 만큼, 애드리안 홀마크의 선임이 애스턴마틴의 역사에 남는 최고의 선임이 될 것을 확신하고, 그 전에 새로운 제품 론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애드리안 홀마크는 “울트라 럭셔리 분야에서 일하는 만큼 애스턴마틴의 브랜드와 제품의 변화를 지켜봐 왔다”라며, “로렌스 스트롤과 이사회, 그리고 회사의 구성원들과 함께 다음 장을 이끌어 나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애스턴마틴의 변신은 울트라 럭셔리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흥미로운 프로젝트로, 회사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동시에 제 경험과 열정을 총동원해 이 아이코닉한 브랜드가 잠재력을 펼치고 더 큰 성공을 거두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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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INEOS)가 13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수소연료전지차인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영국 굿우드 행사장에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와 함께 공개된 수소연료전지차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Grenadier Demonstrator)'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모델이다. 

이네오스는 해당 차량을 수소가 미래의 진정한 주연료라는 이네오스 그룹의 신념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는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성능을 갖춘 4X4인 그레나디어(내연기관 모델)의 특징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으면서도 수증기 외에는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을 실현해 더욱 주목을 받는다. 

수소로 구동되는 그레나디어 미래 친환경 모델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에 시작됐다. 이네오스는 오스트리아의 엔지니어링 공급업체 겸 파워트레인 컨설팅 회사인 AVL과 협력, 데몬스트레이터를 개발했다.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는 '제로 에미션과 타협하지 않는 4X4'라는 명확한 목표를 지향했다. 이를 위해 업계 선두주자인 BMW 그룹의 최신 수소연료전지 동력 전달 체계를 사용한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엔지니어들은 확장성이 넓은 그레나디어 플랫폼을 기초로 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과 후륜 축을 조정하여 수소연료전지 구동계를 통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기 드라이브 유닛은 각각의 후륜 바퀴에 완벽한 토크 벡터링 드라이브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오프로드 조건에서 탁월한 제어력과 조작성을 뒷받침하며, 더 좁은 회전 반경과 향상된 도로 주행성을 자랑한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는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그레나디어의 다른 버전들과 마찬가지로 온로드 및 오프로드 능력, 견인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또 오스트리아의 산악지대와 그라츠 주변의 다양한 오프로드에서 수많은 평가가 이뤄졌다. 

관련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EO '린 칼더'는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진정한 견고함과 절대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수소연료전지 방식의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는 2026년에 출시될 배터리 방식 전기차와 함께 이네오스의 제로 에미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전기차는 배터리의 무게와 충전용량에 제약이 있는 배터리 방식 전기차(BEV)에 비해 주행거리와 충전주기에서 장점이 많다. 또 연간 400,00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이네오스는 수소를 미래의 주요 연료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통해 진정한 제로 에미션 시대를 열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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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왓카&nbsp;자동차 신뢰도 조사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가 올해의 자동차 신뢰도 조사(Reliability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왓카는 자동차보험 업체인 '모터이지(MotorEasy)'와 함께 신뢰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차 구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영국 전역의 차량 실소유자 2만 4,92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32개의 자동차 브랜드, 총 248종의 모델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는 배터리와 차체, 에어컨, 브레이크, 엔진, 전기, 배기, 조명, 기어 박스, 변속/클러치, 냅 트림 등 차량 전반의 결함 발생 여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브랜드별 평가에서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렉서스(98.4%)와 토요타(97.2%)가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며 상위 1,2위를 휩쓸었다. 

이어 미니(MINI)와 미쓰비시가 97%로 공동 3위에 올랐고, 현대와 스즈키가 95.8%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95.5%로 7위에 올랐으며, 마쯔다(95.2%), MG(95%), 다치아(94.4%)가 뒤를 이었다. 

반면 브랜드 평가서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는 지프(77%)로 기록됐다. 또한 랜드로버가 81.4%로 지프의 뒤를 이었고, 피아트가 86.4%, 알파 로메오 87.3%, 푸조 87.4%, 포드 87.8%, 재규어 88.7%, 닛산 89.3%, 북스홀 89.5%, 메르세데스가 89.5%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모델별 평가에서는 현대 투싼과 기아 쏘울, 미쓰비시 이클립스, 미니 컨버터블이 최고점인 100%를 획득,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이어 토요타 라브4(99.5%), 렉서스 CT200h(99.3%), 토요타 야리스(99.3%), 토요타 아이고(99.1%), 마쯔다 CX-3(99.1%), UX 하이브리드(99.0%)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모델별 가장 낮은 신뢰도를 기록한 차종은 최하점을 받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70.7%)로 기록됐다. 낮은 신뢰도를 보인 차종으로는 아우디 Q5(73.4%), 아우디 A3(74.2%), 푸조 3008 디젤(74.4%), 폭스바겐 투란(75.2%), 폭스바겐 골프 SV(75.8%), 닛산 X-트레일(75.8%), 포르쉐 718 카이맨(77.9%), 메르세데스-A클래스 하이브리드(78.4%), 스코다 옥타비아(78.7%) 등으로 기록됐다.

또한 2만 4,927명의 설문 응답자 중 21%는 신차 구입 후 1년간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결함 증상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가운데 83%는 제조사로부터 무상 수리를 받았으며, 9%는 101~500파운드 가량의 수리 비용을 지불, 나머지 2%는 1,500파운드 이상의 비싼 수리 비용이 청구 됐다고 응답했다.

관련해 왓카 편집장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차량에 드는 비용을 낮추는 방법은 신차 또는 중고차의 제조사와 차종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 왓카는 매년 자동차 신뢰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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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애스턴마틴이 지난 주말 열린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출전했다. 2018년 이후 첫 복귀전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대회에 총 7대의 밴티지 GT3 및 GT4 차량을 출전시켰다. 밴티지 GT3로 출전하는 TF스포츠팀 외에 각각 3대의 밴티지 GT4 차량을 출전시킨 도르모터스포츠와 프로스포츠 레이싱을 더해 총 7대 규모다. 

밴티지는 FIA GT3인 SP9클래스를 포함해 SP8T 및 SP10 등 대회 상위 클래스에 출전했다. 

애스턴마틴의 GT3 모델로 출전한 TF스포츠팀은 지난 2018년 SP9T 클래스에서 역대 최고 기록으로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F1에 다시 복귀하는 등 애스턴마틴은 로렌스 스트롤(Lawrence Stroll) 회장 체계로 재편된 이후 레이싱에 대대적으로 투자 중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F1 공식 세이프티카 ‘밴티지’, 메티컬카 ‘DBX’가 활약하고 있다. 두 차량 모두 FIA가 정한 규정에 맞게 애스턴마틴 본사 엔지니어링팀이 재설계 및 실버스톤 서킷에서 고속 주행 내구성 시험 및 각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애스턴마틴은 이 밖에도 레이싱 관련 에디션 모델도 활발하게 시장에 내놓고 있다. 

특히 국내에도 판매 중인 밴티지 F1 에디션은 쿠페와 로드스터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F1 공식 세이프티카 개발 과정을 통해 획득한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 및 공기 역학적 특성 등 각종 기술적 역량을 ‘밴티지 F1 에디션’에 고스란히 이식받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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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골프 


지난해 영국 온라인 마켓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순위가 공개됐다. 


영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오토 트레이더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가 '가장 많이 검색된 모델' 타이틀을 새롭게 따냈다.





작년까지만 해도 BMW 3시리즈가 7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모델' 타이틀을 유지해왔지만, 폭스바겐 골프가 3시리즈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골프는 2018년 한 해 동안 오토 트레이더에서 4200만회 이상 검색됐다. 반면 '8년 연속 1위'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 3시리즈는 그보다 적은 4천만 회에 그치며 2위에 이름을 올려다. 상위 목록에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모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3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4위는 포드 포커스, 5위는 BMW 1시리즈가 차지했으며, 포드 피에스타, BMW 5시리즈, 아우디 A3,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오토트레이더 관계자는 향후 출시될 신차와 다양한 전기차의 등장이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전기차 판매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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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영국서 판매중인 전 모델의 신차 보증기간을 7년/150,000마일(약 24만km)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쟁 업체 보증 서비스 대비 훨씬 긴 수준으로, 영국 시장에서는 최장 보증 서비스라 볼 수 있다. 경쟁 업체인 현대차는 5년/무제한km, 기아차는 7년/10만마일(약 16만km)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쌍용차 영국 전무이사 닉 레어드(Nick Laird)는 "쌍용차를 선택한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도를 누리길 원한다"며, "한국서 잘 설계된 쌍용차 전 모델에 대해 최장 보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확장된 보증기간 서비스는 지난여름 출시된 렉스턴과 무쏘 차량에 처음 제공됐으며, 쌍용차는 모든 고객들에게 동일한 최고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증 서비스를 전 모델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쌍용차를 구매한 모든 영국 고객은 확장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 9월 사이에 구매한 고객은 500파운드(약 70만 원)을 지불하면 동일한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보증 서비스는 휠 베이링, 서스펜션, 스티어링 조인트, 쇼크 업소버, 오디오 시스템 등 모든 주요 부품에 제공되며, 클러치 디스크 및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은 1년/12,500마일, 배터리 및 도색 작업은 3년간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쌍용차는 영국 자동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8 어니스트 존 자동차 브랜드 만족도 조사'서 포르쉐, 렉서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서 90점을 넘긴 브랜드는 전 브랜드 중 쌍용차가 유일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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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실용성이 강점인 해치백. 한국서는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자동차 본고장인 유럽에서는 큰 인기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해치백과 맞아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해치백이 안겨주는 특유의 펀드라이빙도 한몫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영국서 높은 신뢰도를 기록한 해치백은 무엇일까? 


영국 자동차제조거래사회(SMMT)의 데이터와 자동차 보증 전문 업체인 워런티 다이렉트(Warranty Direct)가 제공한 신뢰성 지수를 바탕으로 한 '영국서 높은 신뢰도를 기록한 해치백 TOP 10'을 소개한다. 



1. 폭스바겐 폴로



1위는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폴로가 차지했다. 지난해 6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을 거쳐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 포드 피에스타 



포드의 소형 해치백 피에스타가 2위를 차지했다. 피에스타는 지난해 '영국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실용성과 연비, 세련된 스타일이 인기 비결이다. 




3. 포드 포커스 



3위는 지난해 영국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린 포드의 준중형 간판 모델 '포커스'가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차체와 우수한 연비를 갖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폭스바겐 골프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 북스홀 코르사 



5위는 북스홀 코르사가 차지했다. GM이 독일에선 오펠, 영국선 북스홀이란 독자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6. 미니 쿠퍼 



영국서 미니를 빼면 섭섭하다. 미니쿠퍼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7.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삼각별 군단의 막내인 A 클래스가 7위를 차지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무장한 신형 A 클래스는 더 높은 인기와 신뢰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8. BMW 1 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에 질세라, BMW 1시리즈가 그 뒤를 이어 8위를 차지했다. 



9. 북스홀 아스트라 



국내서 잘 알려진 쉐보레 크루즈와 형제 모델인 북스홀 아스트라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 아우디 A3



끝으로 아우디 A3가 마지막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신뢰도 순위와 판매량 순위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베스트셀링 순위는 ▲1위 포드 피에스타, ▲2위 폭스바겐 골프, 3위 포드 포커스, ▲4위 북스홀 코르사, ▲5위 북스홀 아스트라, ▲6위 폭스바겐 폴로, ▲7위 미니 쿠퍼, ▲8위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 ▲9위 아우디 A3, ▲10위 BMW 1 시리즈로 드러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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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허덕이던 영국의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 TVR이 이번 주말로 다가온 대망의 컴백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947-2017'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저 이미지 속에는 역사 속 초창기 모델과 공개를 앞둔 신형 모델이 나란히 서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곧 공개될 새로운 스포츠카는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층 세련되고 매끄러운 외관을 자랑할 것이란 사실을 짐작해볼 수 있다. 



신모델에는 TVR이 줄곧 고집해왔던 6단 수동 변속기가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본 파이버로 무장한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가 적용되고, 코스워스가 개발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80마력의 힘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제로백(0→100km/h)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2km/h다.

TVR의 신차는 9월 8일 열리는 영국의 클래식카 이벤트 '굿 우드 리바이벌(Goodwood Revival)'을 통해 공개되며, 기나긴 기다림에 목마른 그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시차는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R은 재정난으로 차량 생산을 중단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2013년 새로운 투자자 그룹이 회사를 인수함에 따라 본격 재기에 돌입했다. 올해로 어느덧 창립 70주년을 맞이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모델을 3개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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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재정난에 허덕이던 영국의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 TVR이 다가오는 9월 8일 열리는 영국의 클래식카 이벤트 '굿 우드 리바이벌(Goodwood Revival)'을 통해 신차를 선보이며 재기에 나선다. 기나긴 기다림에 목마른 그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차는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VR은 줄곧 6단 수동변속기를 고집해왔다.


TVR은 다음 달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한 장 공개했다. 이번엔 차량의 내외관 디자인이 담긴 그저 그런 티저 이미지가 아니다. 수동변속기를 암시하는 기어노브 이미지다. TVR은 지금껏 6단 수동변속기를 고집해온 브랜드다. 기어노브를 손 바쁘게 움직이며 운전의 재미를 온몸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그들만의 철학이자 표현방식이다. 그러니 TVR의 부활은 짜릿한 수동변속기의 부활이라봐도 무방하며, TVR이 해당 티저 이미지를 올린 목적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니, 센터 콘솔은 매루 심플한 디자인이 채용될 가능성이 크다. 부가티 시론처럼 회전 노브 스위치 몇 개가 세로로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TVR이 선보일 신차가 벌써부터 주목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신모델에는 카본파이버로 무장한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가 적용되며, 수준급 차체 경량화와 뛰어난 내구성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진은 코스워스가 개발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제로백(0→100km/h)은 4초 이내, 최고속도는 322km/h다.



TVR이 지금껏 2인승 후륜구동 스포츠카를 고집해왔기 때문에, 다음 달 공개될 신차도 6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리는 2인승 후륜 구동 스포츠카일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차량 가격은 90,000파운드(한화 약 1억 3천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TVR이 신모델 출시를 통해 재정난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R은 재정난으로 차량 생산을 중단한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2013년 새로운 투자자 그룹이 회사를 인수함에 따라 재기에 돌입했다. TVR은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모델을 3개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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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헨리 로열 레가타(Henley Regatta)와의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스페셜 에디션 'DB11 헨리로열 레가타'를 선보였다. 



헨리 로열 레가타는 1989년 이래, 엘리자베스 여왕 주최 하에 매년 7월 템즈강 상류 헨리부터 필리스까지 진행되는 조정대회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2017 헨리 로열 레가타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열리며, 애스턴마틴의 스페셜 에디션 차량은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붐비는 경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DB11 헨리 로열 레가타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Q 바이 애스턴마틴'이 디자인을 담당했다. 다크 메탈릭 레드 외장 컬러가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며, 루프는 독특하게도 실버 컬러를 입혔다. 카본 파이버 패키지가 적용되어 사이드실, 후드 블레이드, 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 프론트 스플리터 등 광범위하게 카본 소재가 사용됐다. 



이 밖에도 20인치 크기의 유광 블랙 휠, 카본으로 제작된 트윈 배기 머플러와 날개 배지 등을 적용해 디테일한 감성과 멋을 살렸다. 



실내 인테리어에도 대시보드 등에 카본 소재가 아낌없이 사용됐고, 외장 컬러와 어울리는 레드 스티치로 마감해 내·외관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고급 알칸타라 소재와 보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으며, DB11 헨리 로열 레가타 에디션만의 배지를 부착해 특별 한정판 모델임을 표시했다. 



파워트레인의 성능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일반 DB11 모델에 탑재되는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된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단 1대만 제작됐다는 점에 큰 가치를 지니며,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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