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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아반떼 N TCR 경주차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아반떼 N TCR(현지명 : 엘란트라 N TCR)'이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며 올해 처음 열리는 TCR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반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1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4분 01초 203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이번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같은 날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20포인트를 더해 총 65포인트를 획득, 2023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노버트 미첼리즈에 이어 24분 01초 76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미켈 아즈코나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5위를 달성하는 등 이번 대회 기간 총 51점의 포인트를 획득해 2023 시즌 드라이버 순위 4위로 올라섰다.

2022년을 끝으로 종료된 WTCR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여개의 TCR 대회 중 주요 9개 레이스를 선별해 경기 결과에 따라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다.

 

9번의 레이스를 거쳐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15명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진행되는 'TCR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TCR 월드투어는 올해 개막전인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 등 4개 대륙 9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TCR 월드투어는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고성능 차량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며, "두 번째 포디움을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드라이버들과 긴밀히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TCR 월드투어 대회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TCR 월드투어 4번째 대회는 오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헝가리 소재 '헝가로링 서킷'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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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N 브랜드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가 혹독한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 뛰어난 주행성능을 또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는 이달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아반떼 N TCR(현지명 : 엘란트라 N TCR)'과 'i30 패스트백 N컵 카'가 각각 TCR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아반떼 N TCR은 배기량 2,000cc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차가 참가하는 TCR 클래스에서, i30 패스트백 N컵 카는 배기량 2,000cc 미만 터보 엔진을 가진 양산차를 기반으로 튜닝을 최소화 한 경주차가 참가하는 VT2 클래스에서 1위를 달성하며 뛰어난 성능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약 67%), 현대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2대, VT2 클래스에 i30 패스트백 N Cup Car 2대 등 총 4대의 차량이 출전해 3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은 3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종합 순위 26위에 올라 고성능 N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VT2 클래스에 출전한 i30 패스트백 N컵 카도 VT2 클래스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순위 68위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N브랜드의 기술력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레이스에는 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TCR 클래스에 출전한 미국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 팀은 TCR 클래스 2위를 비롯해 종합 순위 29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8년 연속 완주와 함께 엘란트라 N TCR이 3년 연속 TCR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새로운 주행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지치지 않고 도전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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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

현대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고성능 'N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 중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 팬덤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은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로,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특히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또한 더 뉴 엘란트라 N부터 N 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블랙아노다이징 엠블럼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가 확대 적용됐으며,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을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전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현대차는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롤링랩의 'RN22e' 및 'N Vision 74'와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등을 소개하며 N브랜드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N브랜드 모델 출시 계획과 N브랜드 특화 마케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중국 고성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N 모델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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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고성능 세단 '아반떼 N'가 세계 최초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아반떼N은 지난해 4월에 출시된 7세대 모델에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술력이 적용된 고성능 모델에 해당하며, 한층 스포티하고 강인한 내외관과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전반적으로 아반떼 N라인과 유사하지만 프론트범퍼 공기흡입구가 더 스포티한 형태로 변경됐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N 전용 휠로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이 외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위한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N 전용 고성능 파츠가 적용됐고, 또 전륜 서스펜션에 현대자동차 최초로 듀얼 컴파운드 인슐레이터가 적용됐다. 

엔진은 2.0T 플랫파워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에 탑재된 터보 시스템은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8단 습식 DCT가 결합돼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할 경우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줘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이로써 N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인 250km/h의 최고속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3초 만에 주파가 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완성해냈다.

여기에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및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하고,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제동 성능에도 꽤나 신경을 썼다. 360mm 직경의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에 고마찰 패드가 적용돼 고성능 차량에 걸맞은 동급 최고의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또 냉각 효율 향상을 위한 브레이크 에어 가이드 구조와 함께 더스트 커버에 냉각용 홀을 적용하고 면적 또한 최적화함으로써 가혹한 주행에서도 일관된 제동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세세한 제동 성능에도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돋보인다. 

N 최초로 적용한 고성능 미쉐린 PS4S 타이어(245/35R19) 역시 뛰어난 제동 성능에 한 몫을 차지하며, 아반떼 N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극대화한다.

또 팝콘 사운드와 뱅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능동 가변배기 밸브를 기존 3단 제어방식에서 선형 제어방식으로 보강해 공회전 시 부밍음은 저감시키고, 동시에 N의 압도적인 사운드는 유지시켜 운전자의 즐거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N 스티어링 휠, N 쉬프터, N 시트, N 도어스커프, 메탈페달 등 곳곳에 N 브랜드 전용 아이템을 적용함으로써 N 패밀리 룩을 실현했을 뿐 아니라, 일상주행부터 역동적인 주행까지도 운전자가 편안히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전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패들 쉬프터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에는 최대 20초 동안 10마력의 출력을 끌어올리는 NGS 버튼(DCT 전용)과 함께 운전 스타일 별로 원하는 드라이브 모드를 각각 설정할 수 있는 2개의 N 버튼을 배치함으로써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최적의 셋업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N 시트 또한 측면 볼스터 부분을 강화하여 급격한 코너링 중 강한 횡가속도가 발생하더라도 상하체를 굳건히 지지해 항시 안정적인 운전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N 엠블럼 조명이 장착되고 기본 사양 대비 시트포지션이 10mm 하향된 N 라이트 버킷시트를 옵션으로 운영함으로써 고성능 감성과 운전성을 추구하는 고객까지도 배려했다.

특히 아반떼 N에 N 라이트 버킷시트를 적용하면 기본 모델 대비 시트 백 두께가 50mm 축소돼 동급 최고의 후석 거주성이 더욱 돋보인다.

아반떼는 고성능 버전인 아반떼N 투입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N라인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판매가격은 MT 사양 3,212만원, DCT 사양 3,399만원이며 지난 4월 N Day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코나 N의 가격은 3,418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N으로 고성능 N 제품군을 확장함과 동시에 올 뉴 아반떼 기본 모델과 하이브리드, N 라인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한층 풍부하게 구성, 경제성을 중시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고객은 물론,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층까지 보다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현대차 아반떼 N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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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현대차가 고성능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인 'N 시티 서울'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는 이 곳에서 아반떼 N과 코나 N, 투싼 N Line 등 다양한 차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성능 N 라인업 새롭게 합류하는 아반떼 N의 실차가 전시돼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장소는 서울 도심 속(성수동 N 시티 서울)의 308평 규모 폐건물을 개조해 만든 N 브랜드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이 곳 전시 공간에는 2020년 WRC 우승 랠리카를 포함해 N의 철학부터 지속 가능한 고성능으로 대두되는 미래 비전까지 엿볼 수 있는 전시를 함께 진행한다.

관련해 현대차는 "N 시티 서울은 N 브랜드의 가치와 고성능차 문화를 종합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N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직관적으로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 시티 서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전시 관람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최소인원 관람 기준으로 운영되며, N 계약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예약 및 관람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14일 아반떼 N과 코나 N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N 상품 라인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렸다.

아반떼 N의 판매가격은 MT 사양 3,212만 원, DCT 사양 3,399만 원이며 지난 4월 N Day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코나 N의 가격은 3,418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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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까지 라인업을 확장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인 '아반떼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지난해 4월에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해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시켰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터보 GDI엔진가 탑재되며 변속기는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결합된다. 현대차는 수동 변속기가 탑재된 아반떼N과 DCT가 탑재된 아반떼N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일정 시간 동안 엔진과 변속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올려 일시적으로 극한을 주행할 수 있게 하는 N 그린 쉬프트를 비롯해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센스 쉬프트,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 아반떼N이 자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기술들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아반떼N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코나N, 코나 N라인, 투싼 N라인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N 브랜드 라인업을 7개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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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또 한 번의 데뷔전을 치른다.

현대차는 6월 5일~6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 출전 차량은 아반떼 N(현지명 : 엘란트라 N TCR)과 i20 N이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다. 대회가 펼쳐지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도 불린다.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60%~70%대에 불과하며, 지난해에는 총 97대가 출전해 이 중 74대만 완주에 성공, 완주율 76%를 기록했다. 

올해로 6회째 참가하는 현대차는 TCR 클래스에 ‘i30 N TCR’과 ‘아반떼 N TCR’을, SP2T 클래스(1.6리터 터보 양산차)에 i20 N을 투입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2016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데뷔해 ‘i30’ 개조 차량으로 전체 출전 차량 중 90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17년 50위, '18년 35위, '19년 45위, '20년 23위를 기록하며 점진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울러 작년 i30 N 패스트백 N은 종합순위 50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SP3T 클래스(2.0리터 터보 양산차) 1위에 올라 당사 최초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대차 N 브랜드 바텐베르크 상무는 “모터스포츠는 차량의 기술력을 극한의 조건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며, “뉘르부르크링과 같이 가혹한 조건의 레이스에서 검증된 내구성은 양산차에 적용되어 한층 더 높은 기술 수준으로의 도약을 가능케 한다”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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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N'이 국내 판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2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8일 아반떼 2.0 T-GDI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아반떼N은 지난해 4월에 출시된 7세대 모델에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술력이 적용된 모델이다.

앞서 공개된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전면은 아반떼 N라인과 유사하지만 더욱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풍기는 프론트범퍼와 공기흡입구, N 전용 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부는 트렁크리드에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범퍼에 대구경 원형 듀얼머플러를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이밖에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위한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N 전용 고성능 파츠가 적용된다.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터보 GDI엔진가 탑재되며 변속기는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현대차는 수동 변속기가 탑재된 아반떼N과 DCT가 탑재된 아반떼N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해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또 일정 시간 동안 엔진과 변속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올려 일시적으로 극한을 주행할 수 있게 하는 N 그린 쉬프트,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센스 쉬프트,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 아반떼 N이 자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기술들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아반떼N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코나N, 코나 N라인, 투싼 N라인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N 브랜드 라인업을 7개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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