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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미니(MINI)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서 '취향을 사랑하는 미니에서 찾은 미래'를 주제로 미니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미니 씨사이드 에디션은 오픈탑 미니 4인승 모델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에디션 모델로, 쿠퍼 또는 쿠퍼 S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실차로 공개된 모델은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 모델에 해당한다. 

씨사이드 에디션은 '씨사이드(Seaside)'란 차명에 걸맞은 외장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잔잔한 파도가 펼쳐진 바다를 연상시키는 '캐리비안 아쿠아(Caribbean Aqua)' 또는 눈부신 해변에서 영감을 받은 '나누크(Nanuq White)' 바디 컬러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한 에디션 모델에서만 누려볼 수 있는 독특한 내외장 스타일링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 

전면부 에이프런은 독특한 그래픽을 새롭게 적용, 측면부 추가된 흰색의 더블 스트라이프 데칼은 차량의 도어에서 후면부까지 끊김 없이 이어진다.

또한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숫자 '30'을 새긴 배지와 그래픽 장식을 차량 곳곳에 부착했다. 

이 외에도 씨사이드 레터링이 새겨진 사이드 스커틀, 펄스 스포크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카본 블랙 레더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를 구현했으며, 이는 소프트탑 오픈 시 2가지의 스페셜 익스테리어 컬러와 대조돼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대시보드에는 독특한 패턴의 트림 장식으로 개성을 더했고, 내부의 바닥 매트나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등에 에디션 레터링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이 외 내비게이션과 커넥티드 시스템을 포함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2.0L 터보 엔진이 탑재된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78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7.2초가 소요된다. 

미니 씨사이드 에디션은 올해 상반기 세계 주요 시장에 공식 출시, 한국 시장에도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국내서 미니 씨사이드 에디션은 내달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99대 선착순 한정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가격은 5,230만원이다. 

미니는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브랜드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의 모터스포츠 DNA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등을 전시해 역동적인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4월 9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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