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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전동화 기술과 신제품 출시 계획 등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동화, SDV,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기반의 AI시스템 구축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발전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KG 모빌리티는 현재 토레스 EVX를 비롯한 내연기관 기반의 전기차 O100, KR10 등의 3종의 전기차 모델은 물론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적용한 F100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델링을 완료하고 개발중인 전기차 모델인 O100은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이며, F100은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프리미엄 대형 SUV이다. 그리고 오프로드 SUV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완성될 준중형 SUV인 KR10은 전기차 모델과 함께 가솔린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KG 모빌리티는 차량 내부 고속 통신과 OTA(무선통신) 차량용 통합 OS 적용 등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클라우드 및 IT 기업들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고성능 제어기 개발을 시작으로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을 거쳐 SDV 기반의 전기자동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OTA와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기능이 통합된 SDV는 차량의 기능을 무선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 호출이 가능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과 앱을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개방형 통합 OS 기반의 SDK를 개발하여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러한 개방형 SDK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일반 개인이 자유롭고 빠르게 전용 앱을 개발해 판매 및 공유할 수 있는 앱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KG 모빌리티는 지난 2014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관련 연구개발을 시작해 2015년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내 최초 지능형교통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더불어 OTA와 주요 Mobility 기술 적용을 통해 고속도로에서 레벨3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레벨4 수준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2030년까지 레벨4+ 수준의 전기차 자동 주차 및 충전 단계로 자율 주행 기술을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KG모빌리티의 EV 전용 플랫폼이 공개됐다. 

새로운 EV 플랫폼은 앞/뒤 모터를 적용해 주행 환경에 따라 전/후륜, 2/4륜 구동의 전환을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품의 기능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하는 Front 3in1 및 Rear 8in1 설계로 프렁크 구성 등 공간 효율을 증대했다.

EV 플랫폼의 프런트 모터는 모터, 디커플링 시스템이 적용된 감속기, MCU를 결합한 일체형 구성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로 우수한 탑재성을 물론, 뛰어난 효율성을 보장한다.

EV 플랫폼의 배터리 구조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의 1단 평면 Cell 적재 구성으로 실내 공간 효율성을 증대하였으며, 직사각형의 견고한 구조로 수밀성 및 충격 안전성을 확보했다.

 

플랫 배터리 시스템 적용과 최적화된 설계로 휠베이스 조정 등을 통해 실내공간 확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세그먼트별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380kW급 뉴 EV 플랫폼은 오는 2025년까지 개발 완료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해 KG 모빌리티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과 F100, KR10 그리고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 전용 플랫폼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전동화 모델 개발과 SDV,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기반의 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동반자로서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동반자로 새롭게 거듭날 것을 목표로 하고, EV 전용 플랫폼을 시작으로 유무선 충전기술 등의 전동화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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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

쌍용차가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쌍용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KG 모빌리티(KG Mobility)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갖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SUV 대표 기업이다.

모빌리티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을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전기자동차 토레스 EVX를 비롯해 KR10, O100, F100 등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 모델 공개를 통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Go Different. KG MOBILITY'도 소개했다. 이는 쌍용차가 지금껏 달려왔던 길 그리고 앞으로 도전해 나갈 미래 방향성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쌍용차는 독자기술로 사륜구동차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최초로 SUV 풀 라인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SUV 명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KG 모빌리티로의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전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G 모빌리티는 사명 변경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과 특장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5년·10만km 이내의 KG 모빌리티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와 정비 조직 및 체제 등 사업 준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전동 사이드 스텝과 데크탑 등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용품 사업 강화와 함께 특수 목적의 특장차 제작과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통 SUV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미래 디자인 비전 정립의 일환으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도 준비하고 있다. 4월 중 1차 예선 접수와 본선 진출자 결정 후 6월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더불어 사명 변경과 함께 포스코와 'KG 모빌리티 재도약 기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스코와는 주요 차종 첨단 고강도 소재 적용 등 신차 개발 단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토레스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포스코 포항 본사와 광양 제철소에 전시한다.

관련해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35년 만에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개발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동반자로서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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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레스 EVX

쌍용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 실차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의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내외장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외관은 브랜드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Dot)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하여 전기차만의 엣지있는 차별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성과 오프로더의 와일드한 이미지의 토잉 커버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해와 불을 상징하는 '리'의 문양을 형상화해 표현한 것으로 토레스 EVX가 대한민국 정통 전기 SUV의 대표 모델이며,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자동차회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토레스 EVX의 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 콘셉트에 따라 '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시인성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토레스 EVX는 중형 SUV를 뛰어 넘는 거주 공간과 703ℓ(VDA213 기준/T5트림 839ℓ)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토레스의 DNA를 이어 받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로 경쟁 전동화 모델대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높은 지상고를 갖춰 기존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차 토레스 EV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디자인 콘셉트 모델과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한 양산차 등 총 16대의 차량과 EV 플랫폼을 전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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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쌍용차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친환경차, 미래차 연구개발, 기술교류 등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미래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MOU 협약식은 24일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쌍용차 정용원 대표이사와 권용일 연구소장, 한자연 나승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쌍용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진 등의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기자재 등 공동 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쌍용차는 한자연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차 기술 확보와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는 물론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 정용원 대표이사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연구개발 및 연구진의 기술 교류 등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차와 미래차 기술에 대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기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차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은 "글로벌 차원의 선도국가들이 전기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완성차 및 부품업체 등 관련 생태계가 생존을 위해 절실히 노력하고 있는 시기"라며, "미래차 분야의 정책·산업·R&D기술 등을 지속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 업종의 원활한 전환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4년 한국자동차연구원(당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관련 연구 개발을 시작해 2015년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내 최초 지능형교통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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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쌍용차

쌍용차가 유럽 시장 진출 공략 확대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의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CSMS(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취득했다.

유럽경제위원회는 지난 2020년 7월 관련 법규 'UNR155'를 제정하고 CSMS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CSMS 체계에 따라 차량이 개발됐는지 형식승인 또한 받아야 한다.

CSMS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등 그 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 생산 이후 단계 등 해당 차량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요구한다.

또한, CSMS 인증은 3년 마다 받아야 되며, 2022년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와 2024년 7월부터 현지에서 팔리는 모든 양산차는 사이버 보안 법규를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CSMS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SUMS와 VTA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특히 쌍용차는 보안기술 전문업체와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보안기술과 시스템을 갖춘 CSMS 구축을 통해 안전한 주행환경 확보는 물론 탑승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개인 정보 및 중요 데이터 보호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쌍용차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 기술의 고도화로 해킹이나 개인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CSMS 등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구축은 이제는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필수 기술이 되었다"라며, "특히 CSMS는 3년 마다 갱신을 요구하고 있고, VTA 또한 차종마다 인증이 필요한 만큼 쌍용자동차 만의 체계적인 보안 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독일과 벨기에 등 중부유럽 우수 딜러 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 5개 모델을 전시하며 유럽시장 공략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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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쌍용차

쌍용차가 지난해 4분기에 총 3만 3,502대를 판매, 별도 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 매출 1조 339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흑자전환은 반도체 관련 부품 수급 문제 등 업계 전반적인 경영 제약에도 불구, 쌍용차의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며 지난 2016년 4분기(101억 원) 이후 24분기 만에 분기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쌍용차는 곽재선 회장이 지난해 9월 1일 쌍용차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경영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11월 회생절차 종결을 통해 고객신뢰도 회복함으로써 분기 잠정결산 흑자전환이라는 성과를 이뤄냄과 동시에 향후 안정적인 흑자 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모델은 물론, 신차인 토레스의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4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22년 4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분기 최대 실적이다

이러한 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판매는 11만 3,960대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으며, 별도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1.7% 증가한 3조 4,242억 원,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54.9% 감소한 1,175억 원을 기록했다.

관련해 쌍용차 곽재선 회장은 "토레스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매출 증가와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만성적인 적자구조를 탈피했다"라며, "토레스가 해외시장에도 본격 출시되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U100 등 신차 출시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총력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판매 물량을 증대하고 재무구조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올해 곽재선 회장이 지속성장의 방안으로 취임사에서 밝힌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KD 사업 등 신규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식을 가진 바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년 3만대 규모의 KD 사업이 올해 말부터 1단계 현지 조립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베트남 시장 재 진출을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KD 협력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베트남 KD 사업은 올해 완성차 1,000대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총 30만 대 CKD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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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쌍용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밝혔다.  
 
1월 14일~1월 2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 선언했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재 생산을 시작한 쌍용차의 첫 순수 전기 모델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최대 출력 190ps(140kW), 최대 토크 36.7kg.m(360Nm) 모터를 탑재,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며,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 km(WLTP 기준)이다.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실내는 하이테크 감성이 조화를 이룬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인포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 키 및 스마트폰 없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 ON-OFF, 도어개폐, 공조기능 컨트롤 등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551리터(VDA 기준)의 적재공간을 갖춰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넓은 공간을 갖췄다. 특히, 골프백 4개(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 4개를 실을 수가 있다. 준중형 SUV 코란도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내 공간활용성은 세단형보다 훨씬 뛰어나다. 
 
쌍용차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수출 총 4만 5,294대를 기록해 지난 2016년(5만 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한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 시장에서 토레스 인지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뉴 렉스터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지난해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와 '카바이어'로 부터 최고의 픽업 부문 등에 선정 된데 이어,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도 '최우수 유틸리티 4x4'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올해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한 유럽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기존 시장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 전략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지난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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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쌍용차

쌍용차가 크리에이터 '쌍크ME 2기'의 본격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쌍용차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쌍용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020년 1기 활동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쌍크ME 2기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쌍크ME 2기 발대식은 지난 11일 서울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노영식 쌍용차 마케팅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총 12개팀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쌍용차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활약을 다짐했다.

쌍크ME 2기에게는 앞으로 6개월(1월~6월)의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차량 제공과 함께 쌍크ME 활동에 알차게 쓰일 아이템들로 채워진 쌍용어드벤처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된다.

쌍용차의 공식 행사에 우선 초청과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활동기간 동안 쌍크ME 2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감각을 담아 제작된 콘텐츠는 쌍용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활동 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된 쌍크ME 2기 모집에는 최초 10팀 선발에 400여 명이 지원해 4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쌍용차는 지원자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 등을 고려하여 당초 선발계획 인원보다 2팀을 추가한 총 12팀의 대상자를 1월 4일 최종 선발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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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쌍용차가 지난해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차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쌍용차는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하여 경제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LPG 차량에 대해 갖고 있는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 문제 등의 선입견들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이라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토레스의 우수한 정숙성을 자랑하는 친환경 1.5리터 GDI 터보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95% 이상 강력한 성능(165마력)을 발휘하며,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돼 충전소를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솔린(50ℓ)과 LPG(58ℓ)의 연료탱크를 완충 시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충전(주유)을 자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겨울철 영하 날씨에도 시동 시 LPG 연료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하여 시동에 대한 불편함이 없다.

토레스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LPG 전문기업인 로턴과의 기술 협약으로 완성도를 높여 세계 최대의 LPG 시장인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양보다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그 결과,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의 무상 보증서비스 기간을 경쟁모델을 넘어서는 3년/무제한 km로 운영하며, 그외 차체&일반부품 및 엔진&구동전달부품 등의 보증기간은 5년/10만km로 동급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 업체에서 보증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운영하며, 가격은 TL5 3,130만 원, TL7 3,410만 원이다. 구매 방법은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토레스 구매 시 하이브리드 LPG시스템 사양을 추가하면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된다.

쌍용차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의 판매를 오는 10일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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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

쌍용차는 11월 글로벌 시장서 총11,222대(내수 6,421대, 수출 4,801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주력 SUV 토레스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8%, 누계 대비로도 38.5% 증가했다. 

내수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 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토레스가 3,677대 판매되는 등 누적 판매 19,510대로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 수출은 헝가리와 호주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코란도가 전년 동월 대비 124.6%, 렉스턴 스포츠가 123.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년 동월 대비 2배 가까운 92% 증가세를 보였으며, 누계 대비로도 65.8%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달 토레스 차명의 기원이 된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가 지역 기자단과 딜러 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레스 론칭 및 해외 기자 시승회를 가진데 이어,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처음으로 중부 유럽 딜러 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하는 등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 협력을 다지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한 판매 확대에 돌입했다. 

관련해 쌍용차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내수 시장 판매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등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부품 공급 협력과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고금리 시대 고객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객 감사 바우처 제공은 물론 5.9% 할부 프로그램 등 모델 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12월 한 달간 운영,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12월 한달 간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5년 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130만원 상당의 고객감사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0%~50%)에 따라 5.9%~7.9%(36~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난 달에 이어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겨울 여행 상품권을 지급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믿고 기다려준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개 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사은 이벤트로 할리스 커피쿠폰을 한정수량 제공한다. 대상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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