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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난 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기아의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078대를 기록했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스포티지는 5세대 풀체인지모델로 3세대 플랫품과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됐고, 인기 비결로는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꼽힌다.

신형 스포티지는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터치 방식의 전환형 조작계를 장착해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이와 함께 3세대 신규 플랫폼 기반의 대폭 커진 차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접으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폴드 & 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트렁크 용량을 637ℓ(기존 대비 +134 ℓ)로 키웠다.

신형 스포티지는 1.6 터보 가솔린과 2.0 디젤 총 2개 모델이 먼저 출시되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가솔린모델은 2.0 자연흡기 대신 1.6 터보엔진으로 대체됐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터레인 모드에 적용한 오토 기능은 머드,스노우,샌드 외에도 지형 조건에 따라 4WD,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자동으로 최적의 주행성능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오토 터레인 모드는 디젤 4WD 모델 선택 시 적용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의 경우, 기본모델인 트렌디가 2,442만원, 프레스티지가 2,624만 원, 노블레스가 2,869만 원, 시그니처가 3,193만원, 2.0 디젤은 트렌디가 2,634만 원, 프레스티지가 2,815만 원, 노블레스가 3,061만 원, 시그니처가 3,385만 원으로 책정됐다. 1.6디젤 트렌디 기준으로 보면 기존 모델에 비해 219만원 인상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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