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비대면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해외여행이 제한된 까닭에 사람들은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렸고, 캠핑과 차박, 트레킹 등의 여가 활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게 됐다. 

이에따라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춰 활용도가 높은 미니밴의 인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차박이 가능한 넓고 편안한 미니밴의 실내는 '패밀리카' 또는 '캠핑카'로서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기 때문. 

국내 미니밴 시장의 경우, 기아 카니발이 오랜 기간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지만, 최근 그 규모가 크게 확대되자 카니발에 도전장을 내민 경쟁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토요타가 지난해 국내 시장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미니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대표적인 다크호스로 꼽힌다. 

토요타가 비대면 레저 열풍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 선보인 시에나는 완전히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됐다는 점은 친환경 바람을 타고 인기 상승의 요소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는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없는 기아 카니발의 제품 구성과는 크게 대비된다. 

아울러 시에나는 2.5L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을 갖춰 편안한 패밀리카를 찾는 고객 니즈를 크게 충족한다. 

특히 전륜구동(2WD)과 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상시 사륜구동(AWD) 모델을 함께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2WD 모델에는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으로 편의성을 높인 반면,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해 고유 주행 안전성을 강조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은 네 바퀴에 모두 동력이 전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눈길이나 빗길 등에서 더욱 안전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100:0부터 20:80 범위 내에서 구동력을 배분, 출발 시에는 가속성을 높이고, 코너 및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후륜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일반적으로 사륜구동 모델은 전륜구동(2WD)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에나는 사륜구동 모델(6200만 원)이 전륜 구동(6400만 원) 보다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다. 덕분에 차량의 고유 주행 안전성을 중요시 여겨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4륜구동시스템인 'E-FOUR'은 뒷 바퀴에 별도의 전기모터를 더해 구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가 들어가지 않아 2열 중앙에 볼록하게 솟아 있는 공간(센터 터널)을 최소화시켜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2열 중앙 좌석에도 편안하게 탑승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패밀리카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실내 공간을 한층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동력전달에 필요한 기구가 줄어들면서 해당 파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도 원천 차단되며, 부피와 무게 감소 효과도 함께 얻었다. 

또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춰 더욱 주목을 받는다. 

과거의 미니밴 차량들은 외적인 멋보다는 실용성만을 앞세웠던 탓에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많은 개선을 이뤄내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대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까지 일부 흡수하고 있다.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플랫폼 ‘TNGA’를 적용한 시에나는 미니밴답지 않은 세련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지 넓이를 추구한 네모 형태의 미니밴이 아닌 넓이와 스타일을 충족시킨 일명 '스타일리시 미니밴'을 추구한다.

차량의 전체 길이인 전장은 기존 대비 80밀리미터(㎜) 늘어난 5175㎜다. 바퀴 접지 면에서 차량 천장까지 높이인 전고는 기존보다 15㎜ 줄어든 1756㎜다. 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간 길이인 축간거리는 기존 대비 30㎜ 늘어난 3060㎜다.

특히 차량 바닥부터 천장까지 높이는 기존 대비 40㎜ 줄었다. 이를 통해 뒷좌석 등을 공간을 넓혔다. 또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A필러(Pillar)를 기존 대비 뒤로 배치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더욱 공격적이고 날렵한 인상을 지녔다.

또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해 센터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단순한 이미지의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2.5 가솔린엔진 189마력, 시스템 총 출력은 246마력으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한다. 

또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연비도 뛰어나다. 2WD의 복합 연비는 14.5km/l, AWD의 복합 연비는 13.7km/l다.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편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전 모델에는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도 기본 적용됐다.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해 624밀리미터(㎜)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한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AWD 모델 6200만 원, 2WD 모델 64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지속되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여파로 9월~10월 생산 40% 감산에 들어간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12월부터 일부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지난 9월부터 생산 부족에 따른 차량 공급량이 급락하면서 현재 주요차종의 출고가 몇 달씩 밀려 있는 상태다.

토요타자동차는 12월부터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급감했던 생산 만회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손실된 생산량의 약 3분의1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9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소재 부품 공장에서의 작업 지연으로 발생한 전 세계 반도체 칩 부족으로 2022년 3월말까지 생산 목표를 900만대로 30만대 가량 줄였다.

이에 토요타는 12월부터 3월말까지 4개월 간 9만7천대의 차량을 추가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 업체에 요청, 일부는 주말 특근도 실시키로 결정했다.

현재 동남아지역은 코로나19 감염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생산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조만간 반도체 칩 공급이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한편 토요타는 지난 9월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글로벌 생산량을 40%이상 감축하고 핵심 생산기지인 일본의 14개 공장에서 최대 22일간 생산을 중단했으며, 10월에도 감산이 이어지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토요타가 새로 투입한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가 국내서 없어서 못 팔 정도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나는 혼다 오딧세이와 더불어 수입 미니밴을 대표하는 차종으로, 이번에 선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토요타는 풀체인지된 신형 시에나를 들여오면서 기존과 달리 하이브리드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시에나가 그동안 프리미엄 미니밴으로서 실내 활용성과 고성능은 인정받았으나 낮은 연료효율성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점을 고려,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격 대체한 것이다.

2WD와 AWD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WD(전륜구동)와 AWD(사륜구동) 두 개 모델이 판매되는데 2륜구동 모델의 인기가 특히 높다.

일반적으로 4륜구동 모델이 2륜구동 보다 200만 원 가량 비싸지만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륜구동 모델의 시판가격이 6,400만원으로 4륜구동 모델의 6,200만원보다 200만원이 오히려 저렴하다.

그런데도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가격이 더 비싼 2륜구동 모델이 더 잘 팔리고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2륜 구동 모델에는 플래그십 세단 뉴 LS에 적용된 다리 종아리를 받쳐주는 오토만 시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고객 선호사양을 대거 적용, 상품 가치가 4륜구동 모델보다 오히려 높은 게 이유”라고 설명한다.

즉, 2륜 구동 모델에는 한국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옵션사양을 최대한 많이 적용한 반면, 4륜구동 모델은 고유의 주행 안전성만 강조, 라인업의 차별성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부터 출고된 물량과 현재 출고 대기 중인 400여대의 물량 중 60% 이상을 2륜구동 모델이 차지하고 있다.

뉴 시에나는 첫 달인 지난 4월 145대가 출고된 데 이어 5월에는 224대가 판매, 토요타 전 차종 1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두 달 치인 약 500여 대가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에서 가장 중요한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시에나는 길이 5,175mm, 폭 1,995mm, 높이 1,775mm, 휠베이스 3,060mm로, 이전 모델 대비 길이가 90mm, 폭이 10mm, 휠베이스가 30mm나 커졌지만 전고는 12mm 낮아져 훨씬 안정감이 높아졌다.

또, 열선 스티어링과 앞좌석 통풍 및 열선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오디오 시스템, 좌석별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위한 4존 에어컨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밖에도 한층 진화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가 탑재, 앞 차와의 간격과 설정속도, 차선 중앙 유지가 가능하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AWD 모델이 6,200만 원, 2WD 모델이 6,40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다양한 친환경차의 선택지 중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현재의 현실적인 해답은 바로 하이브리드라고 생각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타케무라 사장은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4년간 연평균 21%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작년까지 작년 누계 약 82만대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동차가 생산되고 마지막으로 폐기될 때까지 자동차 수명주기를 놓고 봤을때, 친환경차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토요타는 인프라, 자원, 환경 정책에 맞춰 보다 많은 고객의 소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메이커 차원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 EV, FCEV 등 다양한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웰투휠(자동차 연료의 생애주기 전 과정, WELL TO WHEEL) 개념을 바탕으로 볼 때, 다양한 친환경차의 선택지 중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현재의 현실적인 해답은 바로 하이브리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 계획과 좋은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할동 계획도 함께 밝혔다. 

토요타코리아가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지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토요타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고객분들께 더 나은 상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 드리는 것이 저희의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해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의 자동차기획조사 결과 수입차부문에서 '판매서비스 만족도(SSI)' 및 '초기품질 만족도(TGW-i)' 두 부문에서 1위를, 'AS서비스 만족도(CSI)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뉴 시에나는 한국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라며 "뉴 시에나는 시내 이동은 물론 주말의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했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 미니밴과 차별화된 대담한 전면 디자인,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에서 이어지는 입체적인 측면 디자인, 그리고 측면의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과 리어 휠 플레어가 조화를 이루는 후면 디자인이 어우러져 시에나 하이브리드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해 센터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심플한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신형 시에나의 파워트레인은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됐다.

2WD와 AWD 2가지 모델로 출시된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해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하고, 승하차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3열 시트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가 장착됐으며 60:40으로 폴딩되는 3열 시트의 적용으로 필요에 따라 손쉽게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게 돼 있다.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앞 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뒷좌석 2열 열선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및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운전석 동반석, 뒷좌석 양옆의 에어컨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존 에어컨 시스템을 탑재해 좌석별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준다.

특히, 2WD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2열 에는 11.6인치 대형 화면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고 레그 서포트가 포함된 오토만 시트는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AWD 모델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뉴 시에나는 한국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라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가다 서다'가 많은 시내에서 효과적으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장거리 운전에서는 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AWD 모델 6,200만 원, 2WD 모델 6,40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연간 1200대 이상의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미니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내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계약이 폭주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미니밴 시에나는 20여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400대를 넘어섰다.

시에나는 지난 2018년까지 연간 약 800대 가량이 판매됐으나 10여 년 간 모델 체인지가 없었던 데다 일본차 불매운동과 코로나19 확산이 겹치면서 2019년 389대, 2020년 147대로 판매가 급락했다.

2011년 11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시에나는 2018년에 마이너체인지 모델이 도입됐으며, 이 후 3년 만에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된다.

토요타 시에나는 넓은 공간 활용성과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8개의 에어백이 적용돼 프리미엄 수입 미니밴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8km대의 낮은 연비가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토요타코리아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의 파워트레인을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했다.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2.5L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공인 복합연비가 리터당 14km에 달한다.

또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고,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의 적용으로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2WD 모델에도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추가 적용됐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모델은 가솔린 대신 하이브리드만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4륜 구동 모델 도입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4월 13일 출시되는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AWD 모델이 6,200만원, 2WD 모델이 6,40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미니밴 한일전

최근 들어 차박, 캠핑 등의 여가활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고,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춘 미니밴의 인기도 크게 늘고 있다. 

차박이 가능한 넓고 편안한 미니밴의 실내는 '패밀리카' 또는 '캠핑카'로서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사실 과거의 미니밴은 외적인 멋보다는 실용성만을 앞세웠던 탓에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미니밴은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많은 개선을 이뤄내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대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까지 일부 흡수하고 있다. 

국내 미니밴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미니밴은 '기아 카니발'이 꼽힌다. 4세대 신형 카니발은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월 평균 8800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미니밴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자, 두 일본차 브랜드가 새로운 미니밴을 국내 선보이며 카니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형 시에나

먼저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시장 최초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미니밴을 내세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밴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이 함께 출시된다.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없던 기아 카니발의 구성과는 크게 대비된다.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형 시에나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을 갖췄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에는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의 적용으로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2WD 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장비가 향상됐으며,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됐다.

오는 4월 13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AWD 모델이 6,200만원, 2WD 모델이 6,4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뉴 오딧세이

혼다코리아는 북미 최고 미니밴으로 꼽히는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카니발의 아성에 도전한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것도 신형 오딧세이의 장점으로 꼽힌다. 신형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가 적용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은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RDM),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이 적용되어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동 공간을 실현했다.

전방 주차 보조 센서는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적용되었다. 또한, 뒷좌석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뒷좌석 시트 리마인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캐빈 와치와 연동되며 오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여부를 확인하도록 알려준다.

공간 활용성 역시 기존 모델 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돼 탈착이 한층 용이해졌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동급 유일 조수석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새롭게 적용돼 동승자의 거주성 역시 향상됐다.

2열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과 3열에 USB 단자가 추가돼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시인성이 뛰어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이 탑재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가 편리한 공간을 연출한다. 원격 시동 장치와 워크 어웨이 락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키 시스템,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1열 열선/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사용 편의성이 높은 사양들이 다수 적용돼 있다.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를 발휘한다. 또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해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출력, 토크는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오딧세이의 복합연비는 9km/L(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이다. 

또 2,3열 탑승 공간을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빈 와치(CabinWatch™)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CabinTalk™)의 기능이 개선돼 차내에서도 가족 간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다.

2열 루프에 탑재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10.2인치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USB 또는 HDMI로 연결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Blu-Ray, DVD 등 CD 형식의 멀티미디어도 재생 가능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브우퍼가 포함된 11개 스피커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 좌석에서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다.

전면은 기존 대비 넓고 낮은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다.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프런트 턴 시그널 램프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되었다. 후면에는 블랙 컬러 라이센스 가니쉬와 크롬 캐릭터 라인이 더해졌고,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완성했다.

시트에는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 시트 및 전 좌석 시트 파이핑을 적용해 착좌감 개선과 동시에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실현했다. 특히, 오버헤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핸들 등 다양한 위치에 무드등이 적용, 푸른빛의 인테리어 라이팅 패키지가 내부 공간감을 돋보이게 하며, 이너 도어 포켓 무드등이 추가돼 고급스러움 및 공간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신형 오딧세이는 트림은 가솔린 모델인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등 다양한 미니밴이 국내 시장에 속속 출시됨에 따라 카니발 독주 체제에도 변화가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고,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이 함께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형 시에나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이 특징이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에는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의 적용으로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2WD 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장비가 향상됐으며,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돼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시에나는 하이브리드로 완전히 바뀌면서, E-Four 시스템이 적용된 AWD 모델 도입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보다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4월 13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AWD 모델이 6,200만원, 2WD 모델이 6,4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