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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우라칸 STJ 한정판

이탈리아 람보르기니가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한 마지막 우라칸 '우라칸 STJ'를 전 세계 10대 한정 출시한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 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우라칸 STJ의 'STJ'는 슈퍼 트로페오 조타의 약자이다. 슈퍼 트로페오는 2009년 출범한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챔피언십을 의미하며, 조타는 레이싱카의 사양을 규정하는 국제자동차연맹 규정의 부록 중 J 규정을 가리킨다. 또한 미우라 SVJ부터 아벤타도르 SVJ에 이르기까지 공격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트랙용으로 개발된 많은 역사적인 모델들에 부여되는 이니셜이기도 하다.

우라칸 STJ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가 그란 투리스모 대회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전용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후드와 펜더, 프론트 범퍼를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한 '코팡고'를 추가해 우라칸 STO의 정교한 공기역학을 더욱 개선했으며, 리어 윙의 각도를 양산 모델에 비해 3° 높여 차를 완벽히 균형 잡힌 상태로 유지함과 동시에 다운포스는 10% 증가시켰다.

우라칸 STO와 마찬가지로 우라칸 STJ는 후륜구동 전용 7단 듀얼 클러치로 제어되며 8000rpm에서 640 마력(CV)의 최고 출력과 57.6kg.m(565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표준 액티브 서스펜션을 대체하는 4개의 조절식 레이싱용 쇼크 업소버로 기계적 접지력을 크게 향상했다. 쇼크 업소버는 네 개의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여 모든 진폭 영역에서 리바운드와 압축을 최적화해 트랙 특성에 따라 설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낮은 스프링 강성을 사용하면서도 차량의 동적 제어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스티어링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주행 다이내믹스 극대화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인 브리지스톤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개발해 20인치 싱글 너트 휠에 장착했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 덕분에 이탈리아 나르도 테크니컬 센터 내 핸들링 트랙 랩타임은 우라칸 STO에 비해 1초 이상 줄어들었다.

우라칸 STJ의 스포티함은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에서 디자인한 두 가지 다른 구성 및 리버리 옵션에서도 반영된다. 첫 번째는 그리지오 텔레스토(그레이) 차체에 네로 녹티스(블랙) 루프와 로쏘 마스(레드) 및 비앙코 이시(화이트) 디테일이 결합된 구성이며, 실내는 가죽 디테일과 대비되는 로쏘 알랄라(레드) 스티칭이 적용된 네로 코스무스(블랙) 알칸타라 시트가 특징이다.

두 번째 구성에는 블루 엘리아디(블루) 차체에 네로 녹티스(블랙) 루프와 로쏘 마스(레드) 및 비앙코 이시(화이트) 디테일이 적용되었다. 두 버전 모두 "1 of 10"이라고 새겨진 탄소 섬유 플레이트가 특징이다. 또한 고객의 요청에 따라 조수석 쪽에 커스텀 플레이트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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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Roma Spider

이탈리아 페라리(Ferrari)가 독일 레드닷 어워드 협회로부터 '최고 디자인 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Roma Spider)는 혁신적 접이식 소프트톱이 장착된 2+ 미드엔진 컨버터블 모델로,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 

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차량에 이 소프트톱 솔루션을 다시 도입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5겹의 맞춤형 루프는 접이식 하드톱과 동등한 수준으로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며, 최대 60km/h 속도 내에서 13.5초 만에 접을 수 있다. 

특허 받은 이동식 윈드 디플렉터가 뒷좌석 등받이에 통합되어 있어, 실내로 유입되는 뒤바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오픈톱 주행 시 편안함을 선사한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620마력의 트윈터보 V8 엔진, 동급 최고의 출력 대 중량비(2.5kg/cv),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페라리 로마의 차량 동역학 시스템 채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품격, 드라이빙 스릴, 편안함과 성능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

SF90 XX 스트라달레

이와 더불어 SF90 XX 스트라달레와 KC23도 각각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SF90XX스트라달레는 트윈터보 V8과 3개의 전기모터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1,0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스페셜 한정판 모델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원-오프 모델인 KC23은 레이싱카 488 GT3 에보(Evo) 2020의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차량의 특징은 독특한 듀얼 컨피규레이션으로 트랙에서는 다이내믹함이, 정지 상태에서는 형식적인 순수함이 강조된다. 

KC23

이로써 페라리는 지난 10년간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29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는 레드닷 어워드가 시작된 1955년 이래 어떤 제조업체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또한 2015년 이후 페라리는 FXX-K, 488 GTB, J50, 포르토피노, 몬자 SP1, SF90 스트라달레, 데이토나 SP3, 푸로산게, 페라리 비전 그란투리스모에 이어 올해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에 이르기까지 무려 10번이나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브랜드의 전설적인 역사에 뿌리를 둔 특별한 차량을 만들어 내면서도 형식에 있어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다. 또한 페라리 DNA의 기본 요소인 ‘형태’와 ‘기능’의 공생을 놓치지 않으면서 혁신적인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최고 디자이너 작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70회째를 맞은 레드닷 어워드의 시상식은 오는 6월 24일 독일 에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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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람보르기니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20여 년 만에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변경했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로고 개편에 대해 브랜드의 시각적 표현을 새로운 전략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끊임없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람보르기니의 '용감한', '예상하지 못한', '진정한'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이는 언제나 한계, 표준 및 관행을 넘어서겠다는 람보르기니의 의지를 나타내는 '인간을 뛰어넘는 드라이빙 경험'을 상징한다. 이번 로고 리뉴얼은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국면을 알리는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변화를 의미한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 점은 명암을 없애 더욱 간결해진 평면 디자인과 뚜렷한 선으로 탈바꿈한 중앙의 상징적인 황소와 방패 모양이다. 또한 람보르기니 서체는 이전보다 더 넓어져 강렬한 인상을 주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포인트 컬러로 새로운 옐로우와 골드 컬러를 사용해 람보르기니 특유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리뉴얼 된 로고는 향후 출시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에 적용된다. 또한 디지털 접점에서 중앙의 황소는 클래식한 방패 문양에서 분리되어 개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스타일과 디자인을 담은 공식 람보르기니 서체는 자동차의 뚜렷한 선과 각을 반영해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또한,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센트로 스틸레와 협업해 개발한 새로운 아이콘 세트를 처음으로 일괄 사용할 예정이다.

이 전략은 미래 세대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지 산타가타 볼로냐 하우스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기업 정체성 전반에 걸친 변화를 구현하여 회사의 문화와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시각적 측면에서도 새로운 표현을 보게 될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혁신과 결단력을 담은 새 로고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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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McLaren

영국 맥라렌(McLaren)이 향후 슈퍼카 디자인의 5가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키워드는 60년 역사를 지닌 동시에 레이싱 헤리티지에 기반한 맥라렌 차세대 모델의 디자인 기틀이 될 것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맥라렌 슈퍼카의 내외관을 결정 짓는 디자인 기본 원칙은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맥라렌의 혁신적 접근 방식을 최첨단 경량 슈퍼카 디자인과 융합한다는 것이다. 이 기조는 맥라렌이 향후 출시하게 될 신규 세그먼트 모델과 미래 파워트레인 기술에 적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맥라렌 디자인DNA의 5가지 키워드는 '서사성', '운동성', '기능성', '집중성', '지능성'이다. 이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맥라렌의 대원칙에서 출발해, 최고의 퍼포먼스와 맥을 같이하는 디자인이라는 점을 함축한다. 

첫 번째 디자인 요소인 서사성은 슈퍼카의 컨셉, 미적 요소 강화를 의미한다. 즉, 한 눈에 본능적으로 끌리도록 하는 미학적 디자인을 추구할 것임을 가리킨다. 이는 F1을 비롯해 캔암을 질주한 맥라렌 레이스 카, GT 레이스 카 차체에 구현된 공기역학 기술 구조 등을 계속해서 지향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맥라렌 F1 로드 카의 혁신적인 중앙 배치 운전석, 솔러스 GT의 전투기 스타일로 열리는 슬라이딩 캐노피, 765LT의 쿼드 배기구 풀 티타늄 배기 시스템 등이 그 사례다. 

두 번째 요소 운동성은 맥라렌의 탁월한 성능과 민첩성을 실현하는 디자인 추구를 뜻한다. 공기역학적 효율은 극대화하면서도 무게는 최소화해 마치, 단단한 근육질 같은 차체 구조,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섀시 구성 요소의 효율적인 세팅,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없애 경량화를 추구하는 '진공 형태'를 지향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기능성으로써, 강력한 퍼포먼스를 뒷받침하는 디자인에 기술적 요소를 더 많이 담겠다는 뜻이다. ‘자동차의 모든 요소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접근방식을 고수하며 민첩성, 탁월한 주행 능력, 초경량을 추구하는 원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맥라렌 세나와 P1에서 볼 수 있는 진화된 공기역학 기술과 아투라 스파이더, 750S 더블 스킨 도어에 적용된 냉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네 번째 요소인 집중성은 운전자의 주행 경험 극대화에 기여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드라이빙 포지션 세팅, 광각의 시야 확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정보 제공 계기판의 완벽한 조화를 뜻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맥라렌 모델에는 맥라렌의 레이싱 DNA에서 영감을 받아 운전자가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확 트인 시야를 선사하는 '랩 어라운드' 콕핏이 적용될 예정이다.

마지막 키워드는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능성이다. 혁신적이고 가벼운 소재로 디자인 마감을 하고, 더 가볍고 뛰어난 내구성, 지속가능성 등을 전제로 쓰임새를 확장할 수 있는 소재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관련해 맥라렌 최고 디자인 책임자 토비아스 슐만은 "레이싱은 맥라렌의 변함없는 헤리티지이며, 디자인의 아름다움은 곧 끊임없는 성능 추구에서 비롯된다"라며, "미래의 맥라렌 고유의 디자인 DNA는 지난 60년 간 축적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비단, 초경량 슈퍼카로서 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할 모델, 브랜드 차별화 전략, 이 모든 중심에 더욱 퍼포먼스를 강력하게 하는 디자인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맥라렌은 모터스포츠 역사와 더불어 최첨단 고성능 엔지니어링과의 결합에서 비롯된 시그니처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슈퍼카의 전면부는 맥라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수평 지향과 낮은 노즈 등 2가지로 함축된다. 이는 레전드로 회자되는 맥라렌 F1레이스카 ‘MP4/4’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이는 맥라렌 F1과 LM 및 GTR 변형 모델에도 적용되었다. 이 밖에 전면 범퍼 헤드라이트 바로 아래에 위치한 대형 공기 흡입구와 맥라렌 750S에 사용된 흡입구를 통합한 독특한 '아이-소켓' 헤드라이트도 특징이다. 

맥라렌의 측면 디자인을 규정하는 라인, 곧 '숄더 라인'은 캔암과 F1을 질주하는 맥라렌 레이스카와 맥라렌 P1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짧은 앞뒤 오버행이 역동적이고, 마치 앞으로 기울어진 듯한 차체 비율을 강조한다. 후면의 디자인인 시그니처는 '오픈 백 엔드'이다. 이는 내부 열기의 배출을 향상시킨다. 또한, 직선 및 수평 지향 디자인 요소는 차체 폭은 더 넓게, 차체 높이를 더 낮아 보이게 하며, 마치 경주차와 같이 웅크린 듯한 자세를 완성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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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영국 로터스가 고객 맞춤화 서비스인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의 이름을 딴 해당 프로그램은 '맞춤 제작', '컬렉션', '원-오프' 등 세 가지 서비스로 나뉘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로터스 고객은 세상에 오직 단 한 대만 존재하는 '나만의 로터스'를 제작할 수 있다.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라는 이름은 1948년 영국 런던에서 사업을 시작한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을 기리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콜린 채프먼은 오늘날 자동차 경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설계와 혁신 기술을 수십 년 전 개발한 선구적인 인물이다. 그는 정형화된 설계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는데, 이러한 채프먼의 반항적인 정신은 로터스 브랜드에도 지금까지 계승되어 오고 있다.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맞춤 제작 서비스는 고객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중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장인의 수작업으로 마무리된다. 컬렉션은 럭셔리 브랜드,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원-오프'는 세상에서 오직 한 대 뿐인 ‘나만의 로터스’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로터스를 만들 수 있다.

관련해 콜린 채프먼의 아들이자 클래식 팀 로터스의 디렉터인 클라이브 채프먼은 “부모님의 역동적인 성격은 운전자가 진정으로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냈다”라며, “이제 로터스 고객은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를 통해 ‘자신만의 혁신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말로 서비스 론칭의 목적을 설명했다.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는 오는 4월 25일부터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핵심 국가들 위주로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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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람보르기니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2023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재무 결과를 기록,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차량 인도량 1만 대(10,112대)를 돌파한 람보르기니는 전년비 12.1% 증가한 26억 6천만 유로(약 3조 8천 7백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2017년 이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작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27.2%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다시 한번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영업 이익은 처음으로 7억 유로를 돌파하며 작년 대비 17.8% 증가한 7억 2천3백만 유로(약 1조 5백억 원)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레부엘토의 2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과 2024년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대체될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의 생산 종료까지의 주문도 포함한다.

작년 한 해, 람보르기니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뛰어난 재무 성과와 지속적인 성장으로 또 한 번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에 이어 중요한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될 2024년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레이스카 SC63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하이엔드 내구레이스에 역사적인 데뷔를 할 예정이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우리의 선택과 비전이 옳았고, 회사의 유기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7억 2,300만 유로의 영업 이익과 27.2%의 영업이익률로 우리의 전략이 옳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며 새롭고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향후 몇 년을 계획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새로운 우루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우라칸 후속 모델 발표를 비롯한 중요한 혁신과 람보르기니 SC63의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데뷔와 같은 새로운 도전이 이어질 것이다. 이는 새로운 이정표 달성을 위한 람보르기니의 끊임없는 노력이자 성장을 상징하는 도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 재무 책임자 파올로 포마는 "2023년에도 람보르기니는 전례 없는 재무 및 사업 성과를 달성하며 주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라며, “우리의 목표는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계획에 따라 환경 및 재무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에 따라 '란자도르' 콘셉트 카에 이은 첫 순수 전기차를 오는 2028년 출시,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 슈퍼 SUV는 오는 2029년에 새롭게 출시 예정이다. 또한 이 전략은 2021년 대비 유통 중인 전체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게 될 것이며 2025년까지 50%, 2030년까지 80%의 감축을 목표로 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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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이탈리아 페라리(Ferrari)가 전설적인 모델 'GTO'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GTO 레거시 투어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TO가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40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페라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경이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모델 GTO 오너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페라리 GTO 행사는 2023년 F40을 테마로 한 투어에 이은 두 번째 레거시 투어다. F40 레거시 투어에는 39개 팀이 참여, 포르테 데이 마르미와 아푸안 알프스, 토스카나의 시골길을 거쳐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주행했다.

반면 레거시 투어 2024는 발 렌데나에서 출발해 마라넬로에 도착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름다운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페라리 마라넬로 본사에 GTO 차량이 도착하면 페라리 클래시케 전문가 및 오리지널 GTO 개발 부서가 차량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량은 공장 내부에 전시된 후 피오라노 서킷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며, 이로써 GTO 레거시 투어 2024 일정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페라리 GTO는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V8 터보 엔진의 파워, 피닌파리나 특유의 라인, 첨단 복합 차체의 조화로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페라리 GTO는 트윈 터보가 적용된 V8 엔진을 세로 방향으로 배치한 최초의 페라리 모델이다. 2.8리터의 용량과 8개 실린더의 조합으로 ‘288’ 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공식 명칭은 1960년대 초에 활약한 전설적인 모델 ‘250 GTO’를 레퍼런스로 삼았다. 

원래, 페라리는 그룹 B 레이싱용 인증을 받는 데 필요한 200대의 초도 물량 제작만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이후 규정이 크게 변경됨에 따라 페라리는 챔피언십 도전을 중단하게 된다.

그렇지만 GTO는 페라리 최초의 슈퍼카 모델로 역사에 기록됐고, 이후 그 계보는 ‘F40’, ‘F50’, ‘엔초 페라리’ 및 ‘라 페라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생산 종료 전까지 총 272대의 차량이 제작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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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마세라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세라티코리아로 국내 사업을 운영한다.

마세라티 S.p.A.와 국내 페라리 및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는 최고급 이탈리아 제품을 통해 마세라티 브랜드의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세라티 한국 사업 운영을 마세라티코리아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원활한 사업 전환과 지속적인 고객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FMK와 계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FMK는 향후에도 마세라티 서울과 분당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변함없이 운영함으로써 마세라티와의 관계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세라티코리아의 설립은 한국의 고객에게 탁월한 이탈리아의 럭셔리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세계적 수준의 애프터 서비스와 마세라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안 럭셔리와 고객 만족 구현을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해 과감한 계획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전 세계를 포함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사업 전환을 통해 마세라티는 한국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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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페라리 몬자 SP1

페라리(Ferrari)가 이달 18일부터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페라리 원 오브 어 카인드(세상에 단 하나뿐인 페라리)'라는 주제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페라리 166 MM

이번 전시는 페라리의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차량에 깃든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은 마라넬로, 뉴욕, 상하이에 위치한 세 곳의 테일러 메이드 센터에서 제공하는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개인화 프로그램이다. 본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페라리 오너가 가진 개성과 취향, 욕구가 표현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의 특별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페라리의 독창성은 마라넬로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었던 그 순간부터 내재되어 있었다. 가장 초창기 GT 레이싱카는 비스포크 제작의 본보기로, 당시에는 젠틀맨 레이서들이 코치빌더를 직접 선택해 차체를 제작했다. 이후 페라리는 최초의 양산 로드카를 통해 고객이 색상, 소재, 핏, 마감을 지정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차량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선구적인 접근방식을 선보였다.

페라리가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의 다양한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시작은 아틀리에 서비스로, 고객은 다양한 옵션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소재와 고도화된 개별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훨씬 무궁무진한 범위의 옵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비스포크 스페셜 빌드가 있는데, 이는 퍼스널라이제이션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모든 디테일에서 진정한 원-오프 차량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페라리 원 오브 어 카인드’ 전시는 방문객들을 특별한 여정으로 안내한다.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아주 독특한 페라리 모델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페라리 고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보다 몰입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의 핵심은 인터랙티브 월이다. 여기서 방문객들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제공하는 소재, 직물, 색상 및 다양한 옵션을 직접 체험해보고 꿈의 자동차를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터랙티브 존에서는 스페셜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페라리를 상상하고 디자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이번 전시에는 특별한 차량들이 전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테일러 메이드는 페라리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의 클린-슬레이트 접근 방식을 구현한 작품이다. 전시된 차량은 999대 생산된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의 첫 번째 차량으로, 2023년 10월 17일 뉴욕에서 열린 페라리 베네핏 갈라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페라리 166 MM

놀랍도록 우아한 '페라리 166 MM'는 놀페라리의 퍼스널라이제이션 로드카의 선구자 중 하나다. 1948년에 제작된 이 차는 카로체리아 투어링에서 차체를 만들었으며, 모든 디테일에는 차량의 오너인 지아니 아그넬리의 취향이 반영됐다. 파란색과 녹색으로 어우러진 독특한 듀얼-톤 도장은 이탈리아 왕실 가문인 카사 사보이아와의 관계를 연상시킨다.

페라리 몬자 SP1

2018년에 제작된 페라리 몬자 SP1은 과거 위대한 페라리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나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아이코나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적인 스타일을 현대적 미학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의 고성능, 하이테크 요소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차량이다. 이 차량에서는 오리지널 골드 리버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휠과 인테리어 트림에도 리버리와 동일한 색상이 적용됐다. 또한 1950-60년대 일부 레이싱카에 드러나는 가로 스트라이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아이코나 한정판 시리즈 라인의 두 번째 모델인 '페라리 데이토나 SP3 카본 룩'은 모터스포츠 역사를 만든 스포츠 프로토타입에 대한 오마주이다. 이 모델은 빛에 따라 탁월한 색 반사를 만들어내는 루비 레드 트랜지셔널 탄소섬유로 마감되었다.

한편, 모데나 엔초 페라리 박물관의 '원 오브 어 카인드' 전시회는, 전통에 따라 엔초 페라리가 태어난 날인 2월 18일 일반에게 공개되었으며, 전시는 2025년 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된 차량은 2024년까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 방문객들이 최대한 많은, ‘세계에 단 하나뿐인’ 페라리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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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맥라렌 서울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볼드 맥라렌'를 전개하고, 새 얼굴로 프로야구 선수 이정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영국 맥라렌은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핵심 기술력을 집약해 일반 도로, 트랙 모두에서 폭발적 스피드와 주행감을 선사하는 궁극의 슈퍼카 브랜드로 유명하다. 맥라렌은 현재에 안주 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슈퍼카 개발을 목표로,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술 개발을 하며 슈퍼카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전개하는 캠페인 '볼드 맥라렌'은 모터스포츠 세계의 전설적인 레이서이자 엔지니어였던 브루스 맥라렌을 기념한다. 

브루스 맥라렌은 1963년 자신의 레이싱 팀을 창단한 이후 굵직한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하고, 10년도 채 되지 않아 양산형 슈퍼카 브랜드를 제작하는 등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캠페인은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기업가이자 선구자, 브루스 맥라렌의 정신을 공유하며,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볼드 맥라렌 캠페인은 이정후와 맥라렌의 역동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필두에는 최첨단 기술과 괄목할만한 성능이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가 있다. 아투라는 혁신과 정밀함의 상징으로, 이정후의 위대함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완벽하게 반영한다.

볼드 맥라렌의 첫 번째 주자로는 스포츠스타 이정후가 선택됐다. 이정후는 역대 한국프로야구 진출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미국 프로리그로 무대를 옮긴다. 이정후는 특출 난 실력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전정신을 지녀 ‘볼드 맥라렌’의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적임자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7번 시즌 동안, 총 5회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했고, 팬들의 큰 사랑도 받고 있다.

이정후는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업적을 세운 그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도전 정신을 길러왔으며, 타석에서의 두려움 없는 결정을 내린다고 밝힌 바 있다. 2017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매순간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훈련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관련해 이정후 선수는 “맥라렌과 함께하는 것은 제 꿈이었다. 끊임없이 완벽함을 추구하고, 혁신을 바라는 브랜드의 모습이 저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맥라렌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저 역시 경계를 허물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한 열정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맥라렌 서울 이승윤 총괄이사는"볼드 맥라렌 캠페인을 통해 이정후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정후 선수의 뛰어난 기술과 변함없는 헌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은 우리 브랜드에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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