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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틀리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영국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벤틀리는 최근 에코 리서치에서 주관하는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자동차 회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Britain’s Most Admired Automotive Manufacturer) 상은 영국을 대표하는 28개 업종, 250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총 13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벤틀리는 13개 평가 항목 중 경영 품질, 제품 및 서비스 품질, 최고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 및 개발, 역량 개발 및 유지, 장기적 가치 잠재력, 혁신 능력,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자산의 효과적 운용, 영감을 주는 리더십과 경쟁력 등 9개 항목에서 업종 내 최고점을 받아 자동차 회사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벤틀리의 독보적인 모델 라인업, 빠르게 성장 중인 비즈니스, 미래 지향적인 '비욘드100' 전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벤틀리는 '비욘드100' 전략을 선포하면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개발에 10년 간 25억 파운드를 투자해 2025년부터 매년 1대씩 5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30년까지 공급 파트너를 비롯한 모든 제조 과정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을 이룰 계획이다. 벤틀리 생산 기지인 영국 크루 공장은 이미 지난 2019년 완전 탄소 중립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에 벤틀리가 수상한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영국의 기업 및 브랜드 평판 전문 리서치 회사인 에코 리서치가 영국 코번트리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례 조사다. 

영국에서 실시하는 기업 평판 조사 중에는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며, 1990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33회를 맞이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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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벤틀리

세계 명차 브랜드 벤틀리(Bentley)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고용협회 선정 '영국 최고의 직장'에 1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국제적인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채용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업 전반에 걸쳐 인재를 육성 및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인 전 세계 유수의 고용주를 선정한다.

영국의 자동차 업체 중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벤틀리가 유일하며, 10년 이상 연속으로 선정된 업체는 더욱 드물다. 

우수고용협회는 임직원 개개인들의 경력 개발에 대한 벤틀리의 혁신적이고 설득력 있는 접근방식, 미래에 대한 벤틀리만의 진보적이고 전략적인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벤틀리의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인 카렌 랑에 박사는 "지난 100년 이상 동안 벤틀리 임직원들은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이었으며, 그래서 이번 수상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벤틀리는 향후 100년 동안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고, 이를 위해 이 여정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개발 및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앞으로는 변화와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팀으로서 임직원과 함께 협업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번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이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최고의 직장 수상은 벤틀리 'Beyond100'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벤틀리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선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 및 배터리 기반 순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모델 라인업의 완전 전동화를 추진한다.

이러한 미래를 설계하고 구축하기 위해 벤틀리는 문제 해결, 디지털 혁신 및 창의성 부문 등에서의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특정 영역에서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벤틀리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발굴하여 경영직의 다양성을 더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벤틀리는 2022년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4% 증가한 총 15,174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 시장에서는 동 기간 총 775대를 판매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 시장으로 등극 및 2년 연속 한국시장 자체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벤틀리는 비스포크 서비스인 뮬리너의 강화를 통해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면서 벤틀리 역사 상 처음으로 15,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첫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는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전세계적인 인기 상승을 주도하며 벤틀리 라인업 중 최대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벤틀리의 근간 모델인 컨티넨탈 GT 라인업 역시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며 최대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럭셔리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플라잉스퍼 역시 전체 판매량의 28%를 차지하며 라인업 간의 고른 판매 비중을 달성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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