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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VOLVO

스웨덴 볼보(VOLVO)가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해상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재생 가능한 연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환은 오는 2025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제조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볼보는 대륙간 해상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연간 55,000톤까지 즉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는 화석 연료 사용 대비 약 84%를 감소한 수치로 트럭 한 대가 적도 주변을 약 1,200회 가량 주행했을 때 발생하는 CO2 배출량과 유사하다.

전통적인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 연료는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로 팜유 및 팜유 생산과 관련된 원료는 배제하고 폐식용유와 같이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다. 매 년 수만 개의 생산 자재를 컨테이너 선으로 유럽 및 미국 등에 위치한 공장으로 운반하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모든 부품 유통에 재생 연료를 확대 사용할 계획이다.

관련해 볼보 최고운영책임자 하비에르 발레라는 "재생 연료는 아직 전 세계 해상 운송에서 CO2 배출을 없앨 수 있는 최종 선택지는 아니지만,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기까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우리는 이 같은 움직임이 단순히 경쟁 우위 요소보다는 탄소 효율적인 해양 운송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효과적인 중간 해결책으로서 재생 연료 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른 제조사들의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행동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기 위해 볼보는 그 동안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퀴네앤드나겔, 독일 DB 쉥커 등의 물류 파트너들과 노력해왔으며, 2023년 6월 1일부터 볼보자동차의 생산 자재 이송을 위한 모든 컨테이너 운송에 재생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특정 선적에서 재생 연료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3자 감사를 받는 '매스 밸런싱(질량 균형)' 방식을 통해, 물류 파트너를 이용하는 다른 운송에 할당된 재생 연료를 대신 사용하게 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볼보는 2018년에서 2025년 사이 차량 당 수명 주기 탄소 발자국을 40%까지 줄이는 것으로 목표로 물류를 포함한 운영 전반에 있어 CO2 배출량을 25%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이 되겠다는 야망에 따라 2025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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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볼보

볼보(VOLVO)가 경기도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플래그십 SUV 'XC90'과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XC60'을 교육 실습용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이번 차량 기증은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전달된 볼보 XC90은 안전의 노하우 및 인간 중심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모빌리티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패키지를 갖춘 XC60을 함께 기증했다. 

볼보는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진화해가고 있는 혁신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송경란 전무는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 및 공간의 경험으로 진화해나가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차량 기증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자동차 산업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유수 대학 자동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기술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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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볼보

스웨덴 볼보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 선정 '에디터스 초이스'에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5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에서 1955년 창간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이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수백 대의 다양한 모델을 시승 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세단 및 최고의 SUV&트럭 부문 각 10대를 발표한다. 

올해 어워드는 432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SUV 라인업 'XC40', 'XC60', 'XC90'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게 됐다.

또한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에디터스 초이스 목록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카앤드라이버에서 시행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평가 척도는 '각 차량의 성능에 대한 편집자의 정성 평가', '가속 및 제동, 코너링 등 의도한 임무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행해 내는 정도', '각 차량이 해당 세그먼트 내에서 경쟁 모델과 비교하여 획득한 순위' 등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 차량들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매력적인 외관과 인테리어, 실용성과 엔진 성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플래그십 SUV인 XC90은 ‘슈퍼 스웨덴 스타일’, ‘인테리어의 걸작’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은 지난 2022년 총 6,991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약 48%를 견인한 바 있다. 

특히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녹아든 디자인뿐만 아니라 XC60을 시작으로 전 차종에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파일럿 어시스트, 시티 세이프티,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으로 전 세그먼트에 걸친 고른 판매량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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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볼보

스웨덴 볼보가 10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볼보 체크인 플러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보 체크인 플러스(Volvo Check-in Plus)는 S90, XC90 등 플래그십 모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다. 이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 전국 7개 딜러사가 운영하는 대표 전시장에서는 지정된 일정에 따라 특별 무대와 공연, 팝업 전시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네페르티티'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무대에는 뮤지션 정엽, 정인, 양지가 각 공연 일정에 출연해 다채로운 재즈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국 바워스&윌킨스(B&W)의 하이엔드 라인업 모델의 청음기회와 볼보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 존도 운영된다. 여기에 이벤트 참가 후 실제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LP & 블루투스 턴테이블'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의 매력을 선사할 모델로는 S90과 XC90이 꼽힌다. 두 차종은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플래그십 모델로, 볼보의 철학과 가치를 대변하는 주력 플래그십 모델이다. 

S90과 XC90은 섬세한 디테일과 천연 소재를 활용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및 첨단 편의사양,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재즈 클럽 모드와 예테보리 콘서트홀 모드를 지원하는 영국 바워스앤윌킨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웨덴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오레포스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 꽃가루와 초미세먼지 모니터링해주는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급 경쟁 차종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최고의 감성 품질을 선사한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더 나은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볼보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볼보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문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볼보 체크인과 함께 진행되는 볼보 체크인 플러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 및 각 딜러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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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플래그십 SUV

최근 다양한 편의성과 넓은 공간을 갖춘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존재감을 갖춘 플래그십 SUV는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으로 패밀리카로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플래그십 SUV는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누워도 넉넉한 넓은 공간을 확보, 차박이나 캠핑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끈다. 그렇다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정에 편안함을 선사해줄 플래그십 SUV 신차는 어떤 차종이 있을까?

뉴 포드 익스페디션

먼저 포드는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 선보였다. 한층 새로워진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됐다. 모든 좌석은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중심으로 설계됐는데, 충분한 공간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3열 시트를 접어 추가 공간 확보가 가능하여 많은 짐이 동반되는 온 가족의 장거리 여행에도 적재 공감의 부담감을 크게 줄여준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에 장착된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은 큰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 중심 직관적인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싱크4' 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음향을 선사하고,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차량 내에서도 탑승자 전원에게 넒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3.5L V6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또 지형관리 시스템은 스포츠,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세심하게 돕는다. 코파일럿 360은 차선유지 시스템, 긴급 자동제동이 포함된 충돌방지 보조시스템,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360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힐 디센트 컨트롤 등을 포함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99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23년식 XC90

스웨덴 볼보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는 '23년식 XC90'를 국내 선보였다. 23년식 XC90은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차코리아가 2년 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등 디지털 키 기능을 하는 '볼보 카스 앱'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사전에 차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는 프리 클리닝 및 공기청화 기능과 차량 탑승 전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차량 온도를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SPA플랫폼으로 생산되는 최상위 모델인 XC90은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의 도로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전면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수직 크롬 바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는 플래그십 SUV만의 강력한 정체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된 범퍼 및 통합형 루프레일과 다이아몬드 컷 휠(20, 21 인치)을 통해 도로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제시한다. 외관 색상은 플래티넘 그레이, 실버 던, 크리스탈 화이트 펄, 데님 블루, 오닉스 블랙, 썬더 그레이 등 총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안정성은 더 강화됐다. 23년식  XC90은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도 기본 제공된다.

이 밖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 등이 기본 탑재돼 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과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6(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 모델로 구성된다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T8 리차지 PHEV 엔진은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hp기준), 최대 토크 72.3 kg∙m의 주행 퍼포먼스롤 통해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약 5.3초만에 도달한다.

가격은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6 AWD Plus Bright(기존 Momentum 트림) 8,580만 원, B6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9,510만 원, T8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1억 1,470만 원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랜드로버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5세대로 모던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최신 편의사양을 집약해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에 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 총 5개 트림이다. 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5세대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로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인지로버 특유의 모던함, 우아함, 정교함을 완성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소재와 웰빙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기술들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는 모든 탑승객에게 여행을 떠날 때마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자 고요한 안식처가 되어 준다.

대시보드 중앙에 적용된 역대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큰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은 미니멀한 프레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의 조형적 가벼움을 구현했다. 센터패시아의 주요 제어 장치는 명확한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배치가 직관적이고 정교하다. 스티어링 휠에도 인테리어 테마를 반영한 강한 수평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준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최초로 7인승 모델로도 출시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mm 더 높게 설계한 스타디움 시트 스타일로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864mm에 이르는 레그룸으로 모든 탑승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최고 출력 530PS,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으로 온로드는 물론 극한의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 역량을 선보인다. 각 실린더에 하나씩 총 2개의 병렬 트윈 스크롤 터보를 배치하여 터보 래그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효율성을 갖췄다. 76.5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또한 D350 모델에는 최신 MHEV 시스템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랜드로버의 48V MHEV 기술은 감속과 제동 시 손실되는 전기 에너지를 수집 및 저장하였다가 가속 시 엔진을 보조함으로써 기존 스톱-스타트 시스템에 비해 최대 5%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트윈 터보, 최첨단 저마찰 스틸 피스톤과 가변 노즐 터보 기술을 적용해 단 1초 만에 최대 토크의 90%를 출력한다. D350 엔진의 최고 출력은 350PS, 최대 토크는 71.4kg·m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1초다.

이밖에도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 뉴 레인지로버에 적용했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페이스와 최신 소비자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최신 LTE 모뎀 2개와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820Am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의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랜드로버 최초로 사용자가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누르면 중앙 디스플레이가 반응하는 햅틱 피드백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피비 프로를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 중인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T맵 사용이 가능해 한국 소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97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437만 원이며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1,007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047만 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 2,537만 원이다.

BMW 뉴 X7

독일 BMW는 웅장한 존재감과 고급감이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를 국내 출시한다. BMW X7은 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BMW의 플래그십 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진화한 뉴 X7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특히 뉴 X7은 디자인이 새로운 차원으로 변경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는데,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또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을 통해 선명한 인상과 풍성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슬림한 중앙 송풍구 및 앰비언트 라이트 바와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감각을 발산한다. 여기에 BMW iDrive 8이 기본 탑재되는 만큼 BMW의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BMW 뉴 X7은 38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모델 뉴 'X7 xDrive40i'와 352마력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 530마력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BMW 뉴 X7의 예상 가격은 1억 3000만 원~1억 7500만 원 사이이며, 오는 4분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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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식 XC90

스웨덴 볼보(VOLVO)가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시스템을 탑재한 '23년식 XC90'을 국내 출시, 본격적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23년식 XC90은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차코리아가 2년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음성으로 T맵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발송, FLO 음악 탐색, 차량 공조장치 제어, 정보 탐색, 누구(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등 디지털 키 기능을 하는 '볼보 카스 앱'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사전에 차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는 프리 클리닝 및 공기청화 기능과 차량 탑승 전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차량 온도를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SPA플랫폼으로 생산되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XC90은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의 도로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전면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수직 크롬 바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는 플래그십 SUV만의 강력한 정체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된 범퍼 및 통합형 루프레일과 다이아몬드 컷 휠(20, 21 인치)을 통해 도로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제시한다. 외장 컬러는 플래티넘 그레이, 실버 던, 크리스탈 화이트 펄, 데님 블루, 오닉스 블랙, 썬더 그레이 등 총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와 유로앤캡이 진행한 안전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던 XC90의 안정성은 더 강화됐다. 

23년식  XC90은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ADAS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는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등 첨단 안전 기술이 포함된다.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도 기본 제공된다.

이 밖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 등이 기본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과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6(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 모델로 구성된다.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T8 리차지 PHEV 엔진은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hp기준), 최대 토크 72.3 kg∙m의 주행 퍼포먼스롤 통해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약 5.3초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순수 전기차에 탑재된 원 페달 드라이브를 통해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옵션으로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하여 스웨디시 럭셔리 공간을 완성했다. 비율적인 면에서는 수평으로 이어지는 비주얼 라인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여백의 미를 강조한다. 천연 나뭇결이 살아있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의 데코 인레이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함으로써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및 나파가죽 마감을 통해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하며, 앞 좌석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열과 2열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극장식 배열 구조로 설계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 유입되는 공기에 포함된 유해한 초미세먼지를 최대 95%까지 제거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를 통해 브랜드 안전 철학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스웨덴의 빛과 자연 환경을 반영한 전동식 파로나믹 선루프, 스웨덴 오레포스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크리스탈 기어노브,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 품질을 완성했다.

가격은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6 AWD Plus Bright(기존 Momentum 트림) 8,580만 원, B6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9,510만 원, T8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1억 1,4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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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웨덴 볼보가 롱레인지 배터리 탑재로 순수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강화한 '신형 XC90, S90,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AWD)'를 국내 출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차와 더불어 볼보의 전기화 전략을 완성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이다. 특히 이번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의 조합으로 CO2 배출량을 낮추고, 동시에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높은 효율성과 뛰어난 성능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워트레인은 공칭 에너지를 11.6kWh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약 65% 향상된 리어 휠 출력을 제공하는 후면 전기모터가 특징인 롱레인지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기존 모델 대비 약 80%가 향상된 최대 53~57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승용차 소유주들의 일 평균 주행거리 29.2km(비사업용 기준)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덕분에 대부분의 일상 영역을 주유소 방문 없이 순수 전기모드로만 달릴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모델 대비 50마력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e-모터는 최고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토크 72.3 kg∙m를 통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후면 출력을 65% 향상시켜 안정성 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저속 주행 혹은 미끄러운 노면 주행 안전성, 견인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도 새롭게 개선됐다. 출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S90 PHEV, XC60 PHEV가 4.8초, XC90 PHEV는 5.3초다.

여기에 S90 및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순수 전기차에서 선보인 '원 페달 드라이브'가 새롭게 추가된다.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옵션으로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모두 최상위 트림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로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초미세먼지 정화 및 향균 기능을 갖춘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 안전의 리더십이 집약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S90 및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아리아’를 호출하는 것 만으로 실내 및 시트 온도 조절, 목적지 설정, 음악 및 추천 플레이리스트 재생, 메시지 전송, 생활 정보 탐색 등을 수행할 수 있는 T맵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개폐 및 온도 설정 등이 가능한 볼보카스 앱과 비상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온 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지원까지 제공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볼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국내 가격은 XC90 리차지 PHEV 1억1,270만원, S90 리차지 PHEV 8,740만원, XC60 리차지 PHEV 8,57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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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자동차가 오는 2025년부터 연간 약1,320억 원(10억 SEK)의 비용절감 및 약 250만 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순환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다.

또, 2040년까지 순환비즈니스로 전환한다는 장기적 목표를 위해 철강, 알루미늄과 같이 배기가스 배출량이 높은 소재의 재 제조 및 수리, 재사용, 재정비를 위한 폐쇄형루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순환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볼보자동차는 모든 자동차의 부품을 자사 또는 공급업체가 사용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개발, 제조할 방침이다. 

또 자원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제품 수명주기 내에서 그 가치를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함으로써 소재 및 부품, 자동차 사용을 최적화하고 공정상에서의 낭비를 제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재정적 절감 및 새로운 수입원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환경적 영향까지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재 활용도를 높이며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볼보자동차는 이미 기어박스 및 엔진부품의 재제조에 나섰다.

2020년에는 약 4만개의 부품을 재제조해 약 3천톤의 CO2 배출량을 줄인 바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이를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가치를 지닌 소재들이 다시 순환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생산 폐기물 중 약 95%를 재활용했다. 여기에는 17만6천톤에 달하는 강철이 포함되며, 수치로 환산시 약 64만톤의 CO2 배출량 배출을 방지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는 세계 최고의 순환경제 네트워크인 '엘렌 맥아더재단'의 일원이 됐다.

한편,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에 세컨드 라이프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은 순환 비즈니스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자동차 외부에너지 저장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를 다시 사용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과 비용절감을 실현하며, 배터리 수명주기를 연장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볼보자동차는 공급업체 및 파트너들과 사이클링의 공격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세컨드라이프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가 재사용할 때 어떻게 노후화되는지 조사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웨덴 스테나재활용그룹 산하 배터리 루프와는 볼보의 전기차에 사용된 배터리를 태양열 에너지저장시스템에 사용하는 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예테보리 외곽에 자리한 스웨덴 위생 및 보건용품회사, 에시티의 비즈니스센터 내 전기차 및 전기자전거용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스웨덴 클린테크기업, 컴시스 AB 및 유럽 에너지기업, 포텀(Fortum)과 진행하는 상업용 파일럿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는 스웨덴의 위치한 포텀의 수력발전소 중 한 곳의 공급유연성을 높이면서, 전기차배터리의 세컨드라이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볼보자동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의 배터리팩은 고정된 에너지 저장장치의 역할을 하며, 전력시스템에 이른바 ‘패스트밸런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하게 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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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부부 가족이 탑승한 볼보 XC90 차량이 역주행하던 2.5톤 트럭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부부는 가족과 함께 부산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피해 가족이 탑승 중이던 '볼보 XC90' 차량은 정면충돌로 인해 보닛이 종잇장처럼 찌그러지고 전면부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일가족 4명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 2.5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역주행 화물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고속도로 진입 후 유턴해 박지윤 가족이 탑승한 XC90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당 교통사고 관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큰 충돌사고에도 불구, 박 씨 가족 모두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볼보 XC90'의 안전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대첨리서치(Thatcham Research)‘에 따르면 볼보 XC90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승객까지 차량 사고사망자가 전혀 없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오는 2020년 ‘교통사고 사망·중상자 제로(0)’를 목표로 하는 볼보의 비전에 걸맞은 차량임을 증명해 주며, 볼보자동차 안전센터 수석 연구원 '로타 야콥슨' 박사는 올 뉴 XC90이 볼보의 이 같은 비전에 가장 근접한 차라고 밝힌 바 있다.



또 XC90은 각종 해외 기관의 충돌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꾸준히 안전성을 입증했다. 1세대 XC90은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2003년부터 최신 모델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G 등급'을 받았다.

볼보는 줄곧 '볼보자동차를 타는 어떤 고객도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절대 안전을 브랜드 가치로 세우고 있으며, 그 결과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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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볼보가 2021년까지 XC90에 레벨 수준의 고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기준에 따르면, 레벨 4 자율주행은 운전자 개입 없이 사고 대처가 가능할 정도의 자율주행 기술을 뜻한다. 



볼보 수석 부사장 헨릭 그린(Henric Green)은 "우리의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이 특정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숙면을 취해도 차량 스스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게 될 것"이라 전했으며, 이는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상황이나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음을 의미한다. 




고속도로 보조시스템(Highway Assist)이라 불리는 해당 자율주행 기술은 볼보의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의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와 지도,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의 각종 센서로 구현된다. 



또한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소통하는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술의 의존없이 작동, 옵션 사양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XC90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 위치한 볼보 공장에서 생산, 오는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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