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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 뉴 올-일렉트릭 쿠퍼

미니(MINI)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2014년 3세대 미니 쿠퍼가 출시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미니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과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을 갖춘 가장 진보적인 순수전기차로 진화했다.

내외부에 MINI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유지하는 한편 미니멀리즘 감각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차체 표면 디자인을 매끈하게 다듬어 현대적인 인상을 선사한다. 동시에, MINI 고유의 차체 비율과 클래식한 원형 헤드라이트, 팔각형 그릴,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램프 등을 유지하여 MINI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실내 역시 더욱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잡은 중앙 디스플레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제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을 모두 통합해 제공하며, 특히 미니의 최신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운영체제를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서드파티 앱 등도 이용 가능하다.

실내는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클래식 미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아이코닉 미니 토글 바, 직물 스트랩을 적용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장착해 미니멀리즘한 매력을 강조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완전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290-320 km가 될 예정이다(국내 인증 전으로 WLTP 기준 1회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402km이다). 

뉴 올-일렉트릭 미니는 '클래식'과 '페이버드'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이며 예상 가격은 트림에 따라 5,200~5,700만원 선이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이후 순수전기 모델과 더불어 내연기관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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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미니 헤리티지&비욘드

미니(MINI)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미니 브랜드의 역사와 미래 청사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 행사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는 미니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전시회로, MINI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존'과 '비욘드 존'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오랜 역사와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순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본고장 영국 런던의 풍경을 재현해 클래식모델을 전시한 헤리티지 존에서는 미니 브랜드의 깊은 전통을 느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 컨버터블과 미니 컨트리맨, 고성능 JCW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행 라인업도 전시해 미니만의 고-카트 필링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판매 종료를 예고한 클럽맨의 화려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클럽맨의 최종 모델이 될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비욘드 존에는 오는 6월 이후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미니의 최신 순수전기 모델을 미리 접할 수 있으며,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용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미니 OS 9으로 진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 외 각 전시 모델에 맞춰 다채로운 콘셉트로 구성된 미니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 미니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존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는 무료 관람으로 개방된다. 단,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각 세션 당 한정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헤리티지 & 비욘드' 또는 '헤리티지앤비욘드'를 검색하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미니 코리아는 오는 6월 이후 순수전기 모델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을 출시할 예정이며 3분기 중으로 가솔린 모델인 '뉴 미니 쿠퍼 3-도어' 및 '5-도어', '뉴 미니 쿠퍼 컨버터블' 등 총 5종의 최신 모델을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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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미니 x 잔망루피

미니(MINI)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주요 타겟 중 하나인 2030 고객층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미니는 오는 10월까지 '잔망루피'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 관계자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잔망루피와의 협업해 미니 브랜드 주요 타깃인 2030 고객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핵심 아이덴티티이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의미의 업리프팅 라이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중 미니 3도어, 5도어, 미니 컨버터블, 미니 일렉트릭 등 미니 모델과 셀레브리티 잔망루피의 화보 4종이 공개된다. 화보를 통해 각 MINI 차량 특유의 개성 및 매력과 어우러진 잔망루피의 일상, 미니가 추구하는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포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남, 삼성, 인천 구월, 해운대 등 전국 전시장 4곳에 ‘미니 x 잔망루피’ 디스플레이, 핑크 카펫, 포토월 등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팬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 전국 전시장 유리 벽면에서도 MINI와 함께 일상을 즐기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관련해 미니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MINI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미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미니 x 잔망루피 고뱃지, 차량용 데칼 등으로 구성된 전용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MINI 모델 내외부에 캐릭터 래핑과 조형물을 설치한 미니 x 잔망루피 래핑카 시승 체험 기회와 다양한 협업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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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총 24개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미니(MINI)는 '취향을 사랑하는 MINI에서 찾은 미래'를 주제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미니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고성능 브랜드 JCW 모델 등 총 6종을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로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이 실차로 전시돼 관심을 모은다.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Resolute) 에디션은 미니의 순수 전기 모델인미니 일렉트릭에 감성적인 외관 색상과 디테일을 더한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외관 색상은 '나누크 화이트' 또는 '애니그마틱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각각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스트라이프 등 곳곳에 적용된 레솔루트 브론즈 컬러와 감각적인 대비를 이뤄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한다. 

또한 앞뒤 엠블럼과 옆면 사이드 스커틀에는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가 적용되며, 전기 충전 콘센트를 형상화한 MINI 일렉트릭 전용 휠이 개성을 한층 강조한다.

실내에도 한정 에디션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디테일이 다수 적용된다. 라이트 체크 패브릭이 추가된 블랙펄 인조가족 시트는 대시보드에 새겨진 체크무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스티어링휠에는 한정판 모델임을 드러내는 레솔루트 레터링이 적용돼 특별함을 더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3.9초, 100km/h까지 7.3초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JCW 컨트리맨 ALL4는 여유로운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여기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MINI의 고성능 모델이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는 MINI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MINI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1초만에 가속한다.

외관에는 각각의 라이트를 감싸는 테두리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도어핸들 등이 기존의 크롬 대신 블랙 하이글로스 소재로 마감되었으며, 실내 센터 디스플레이의 테두리와 컨트롤 패널은 고광택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또한 JCW 클럽맨은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소형차 MINI 클럽맨의 고성능 모델이다. 미니 클럽맨 고유의 정교한 디자인과 최적의 편의성, 혁신적인 기술에 MINI의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부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공간활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JCW 클럽맨은 앞면에 대형 허니콤 그릴과 공기흡입구를 장착해 한층 강력한 냉각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레이싱 카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감각을 자아낸다. 여기에 JCW 스트라이프, JCW 뱃지 등의 요소를 통해 고성능 모델만의 정체성이 강화됐다.

이외에도 스포츠 배기 시스템, 사이드 스커틀, 리어 스포일러 등 JCW 전용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가 장착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MINI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어떠한 환경에서도 민첩한 조향 감각과 우수한 코너링 성능,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선사한다.

JCW 클럽맨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9초에 가속한다.

관련해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새롭게 변화되는 소비자의 가치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량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BMW, MINI, BMW 모토라드의 차세대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신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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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가 전동화 시대의 미래 비전이 담긴 새로운 콘셉트카 '에이스맨(Aceman)'을 공개했다. 

에이스맨은 크로스오버 형태의 전기 콘셉트카로, 미니가 앞으로 선보이게 될 차세대 디자인 언어와 기술 혁신이 담겼다.

디자인은 '카리스마틱 심플리시티(Charismatic Simplicity)'라 불리는 명확하면서도 절제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과감하면서도 재치있는 미니만의 매력을 표현했다. 

전반적으로 각진 차체 디자인에 미니만의 고유성을 계승하고 있으며, 테두리를 따라 불이 들어오는 막힌 그릴과 디지털 그래픽이 더해진 유니언잭 LED 테일램프 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기존 육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팔각으로 변경돼 더욱 정교하고 뚜렷한 인상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유니크한 'Icy Sunlow Green' 외장 컬러와 'X' 형상의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루프 등이 눈길을 끈다.  

아드라안 반 후이동크(Adrian van Hooydonk) BMW 디자인 총괄 책임자는 에이스맨을 '새로운 디자인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델'이라 설명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005mm, 전폭 1,990mm, 전고 1,590mm로 미니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이상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이는 미니 4도어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포지셔닝이라 볼 수 있는 크기다.

실내는 단순한 구성으로 미래차 느낌을 물씬 풍긴다. 미니는 스티어링휠과 시트, 기어 레버 등 꼭 필요한 요소를 제외한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삭제하고 구성 요소의 수를 대폭 줄였다.

물리적인 버튼 구성도 최소화했으며,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크롬 장식 요소를 찾아볼 수 없다.  

이 외에도 넘치는 개방감을 위해 대형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탑재됐고, 미니의 상징적인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스포츠 버킷 시트, 최신 운영체제 등이 적용됐다.

미니 에이스맨은 내달 23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 '2022 게임스콤(Gamescom)'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2030년 완전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으며,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니 에이스맨 디테일 컷 >

Acema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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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전기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로 항속거리(주행가능거리)가 꼽힌다.

주행 가능거리가 짧다면 그만큼 충전에 필요한 횟수나 시간은 늘어나게 되고, 이는 곧 사용자 불편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시판 중인 주요 전기 모델들은 400km 전후의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지만, 평균에 못 미치는 항속거리를 갖춰 아쉬움을 자아낸 전기 신차도 있다. 그렇다면 최근 출시된 전기차 중 비교적 낮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전기차는 어떤 차종이 있을까?

주행거리가 아쉬운 대표적인 전기차로는 미니 일렉트릭이 꼽힌다. 미니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 전기차이자 미니 브랜드의 전기화 시대를 여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 모델이다.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미니 일렉트릭은 근거리 출퇴근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도심형 전기차' 타이틀을 내세워 공략에 나섰지만, 159km의 짧은 항속거리는 여전히 미니 일렉트릭의 약점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32.6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된 미니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로 경쟁 모델 대비 현저히 짧은 수준이다. 참고로 르노 조에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52kWh, 푸조 e-208은 47kWh이며, 국내 인증 평가에 따른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309km, 244km다. 

미니 일렉트릭의 국내 가격은 클래식 4,560만 원, 일렉트릭 4,990만 원이다.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기대를 모은 'UX 300e' 역시 항속거리 233km의 짧은 주행 거리를 갖춰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다. 

UX 300e는 지난 2019년 11월 글로벌 출시 이후 약 2년 반 만에 한국에 출시된 렉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될 도심형 컴팩트 SUV로 큰 기대를 모았다. 

UX 300e는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 통합 플랫폼 e-TNGA를 기반으로 하며 많은 부분에서 렉서스 UX 모델과 공유한다.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라는 콘셉트로 태어난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 300e는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오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EV 전용 대용량 배터리, 가속부터 감속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 등을 특징으로 한다.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약 233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233km의 평균 대비 짧은 항속거리는 긴 주행거리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에겐 다소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렉서스 UX 300e의 국내 가격은 5,49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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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코리아가 자사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미니 쿠퍼 SE GEN Z-E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미니 GEN Z-E 에디션은 브랜드 첫 순수 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제작된 한정 모델이다.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미니는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기획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라 설명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한정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소들로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도록 꾸며졌다. 

미니 GEN Z-E 에디션은 한정판 순수전기 미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반영됐다. 차체 상부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티톤 루프를 장착하고, 보닛과 차체 옆면에는 투명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또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전기차만의 간결한 매력을 강조하며, 내부에 블랙 하이글로스 하우징이 장착된 원형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강력한 분위기를 뽐낸다.

사이드 스커틀 및 후면부에는 미니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의미하는 에너제틱 옐로우 컬러의 로고 엠블럼이 적용되며, 17인치 MINI 파워 스포크 휠과 블랙 미러캡,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발산한다. 차체 색상은 루프탑 그레이, 아일랜드 블루 등 2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실내에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 패브릭과 블랙 펄 컬러 가죽이 혼합된 시트를 장착해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부각하며, 또한 MINI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기어 셀렉터, 스타트-스톱 버튼 등을 장착해 톡톡 튀는 감성을 선사한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앞좌석 열선 시트, 2존 공조 시스템, 후방 충돌 경고, 후방 카메라 등 편의 사양을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미니 GEN Z-E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3.9초,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해 가솔린 MINI 쿠퍼 S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이 외 미니 일렉트릭은 브랜드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순수전기차가 전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내연기관 MINI 3-도어 모델대비 무게중심이 30mm나 낮은데다 차체 무게 배분이 최적화된 덕분에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순수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즉시 발휘되는 전기 모터 특유의 높은 토크를 안정적으로 손실없이 도로에 전달하며, 미니 최초로 회생제동 강도를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강화했다.

미니 GEN Z-E에디션은 국내에 15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4,7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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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코리아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미니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미니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미니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미니 고유의 정체성과 순수전기차만의 존재감이 돋보이도록 꾸며졌다. 특히 미니 일렉트릭은 내외부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강조하며, 내부에 블랙 하이글로스 하우징이 장착된 원형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강력한 분위기를 뽐낸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가 적용되며, 옆면 사이드 스커틀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는 미니만의 개성을 한층 부각시킨다. 차체 색상은 문워크 그레이, 화이트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는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되며,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미니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스타트&스톱 버튼이 장착되고, 일렉트릭 트림에는 미니 일렉트릭 전용 실내 패널로 마감돼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해 실내 디자인 변화를 완성한다.

미니 일렉트릭은 브랜드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순수전기차가 전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내연기관 MINI 3-도어 모델대비 무게중심이 30mm나 낮은데다 차체 무게 배분이 최적화된 덕분에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순수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즉시 발휘되는 전기 모터 특유의 높은 토크를 안정적으로 손실없이 도로에 전달하며, 미니 최초로 회생제동 강도를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강화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3.9초,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해 가솔린 MINI 쿠퍼 S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미니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MINI 3-도어와 동일한 적재공간을 보유해 소형 해치백 특유의 활용성을 고스란히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211리터에서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731리터까지 확대된다.

미니 일렉트릭은 ‘클래식’과 ‘일렉트릭’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클래식 트림에는 후방 충돌 경고, 앞좌석 열선 시트,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 및 편의사양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기능이 기본 제공된다.

상위 트림인 일렉트릭에는 정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추가로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클래식 트림이 4,560만원, 일렉트릭 트림이 4,990만원이며, 국고 및 지방자치체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역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4,00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서울시 거주자가 클래식 트림을 구입할 경우 국고 보조금 572만원과 서울특별시 지자체 보조금 163만원을 지원받아 최종적으로 38,25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 전주 거주자가 클래식 트림을 구입할 경우 국고 보조금 572만원과 전라북도 전주시 지자체 보조금 654만원을 지원받아 최종적으로 3,334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미니 일렉트릭은 지난 1월 11일부터 사전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 후 현재까지 2022년 예상 물량의 90%가량인 약 700대가 이미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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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니(MINI)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이 누적 생산 1만1,000대를 돌파했다. 

미니 일렉트릭은 작년 11월 영국 옥스퍼드 미니 생산 공장서 생산되기 시작한 전략 전기 모델이다.

미니 컨트리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은 미니의 두 번째 전기 모델에 해당하며, 출시 이후 브랜드 본고장인 영국서만 3,000대 이상의 주문이 이뤄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끈다. 



미니 일렉트릭과 미니 컨트리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되는 미니의 친환경 전기 모델은 전 세계 미니 판매량의 약 19%를 차지하며, 전기차 수요의 증가에 따라 두 모델의 판매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니는 향후 3도어 해치백 모델 판매 비중의 1/3가량을 순수 전기 모델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니 일렉트릭은 미니 3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 모델로, 32.6kWh급 배터리팩이 탑재돼 181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완충 시 최대 230km를 주행 가능하며, 50kW DC 급속 충전 시 35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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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더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한 '2019 서울 모터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올해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란 주제로 11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다양한 신차들이 전시됐는데, 그 사이에서 색다른 감성으로 주목받는 차가 있다. 바로 레트로 감성으로 무장한 '더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The Classic MINI Electric)'이다.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는 외관 디자인을 갖췄지만, 일반적인 클래식카와는 크게 다르다. 차내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됐기 때문. 미니 브랜드의 또 다른 시도와 미래 비전이 낳은 특별한 콘셉트카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차량 내외관으로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미니'를 느껴볼 수 있으며, 차내 파워트레인을 통해서는 미니의 오랜 경험으로 설계된 친환경 미래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다. 외장 컬러는 레드 컬러가 적용됐으며, 엠블럼과 휠캡은 옐로우로 꾸며졌다. 또 루프는 화이트로 처리해 진짜 클래식 미니를 연상시킨다. 





클래식 미니 일렉트릭은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중들에게 최초 공개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서울모터쇼 관람시 꼭 만나봐야할 차량으로 소개되고 있다.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


미니는 미니 일렉트릭과 더불어 전 세계 단 1대뿐인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David Bowie)'도 아시아 최초 공개했다. 




유리까지 크롬래핑으로 덮었다.


실버 크롬 래핑으로 꾸며진 해당 차량은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아기자기한 작은 크기에 유리창까지 덮은 화려한 크롬 래핑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미니 60주년 에디션


미니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6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함께 공개했으며, 자사의 대표 베스트셀링카인 미니 클럽맨, 미니 5도어 등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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