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벤틀리

세계 명차 브랜드 벤틀리가 2023년 한 해 동안 세계 시장서 총 1만 3,560대의 차량을 인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한국 시장에서는 총810대를 판매,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시장 등극 및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벤틀리의 전 세계 판매량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2022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 그러나 개인화된 비스포크 차량을 원하는 고객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인도된 벤틀리 차량 중 약 4분의 3은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를 통한 주문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이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나만의 비스포크 럭셔리 카를 원하는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아주르, S, 뮬리너 등 다양한 감성과 색채를 강조하는 파생 라인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글로벌 판매량 중 이러한 파생모델의 비중은 70%에 달해 30% 수준이었던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판매량의 82%를 차지한 파생 라인업은 취향에 따라 세분화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럭셔리 SUV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벤테이가'는 지난해에도 벤틀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의 지위를 이어갔다. 벤테이가는 작년 한 해 벤틀리 글로벌 판매량의 44%를 차지하며(더 뉴 벤테이가 EWB 포함)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SUV임을 증명했다. 특히 벤테이가 글로벌 판매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EWB'는 작년 한국 시장에도 공식 출시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라인업 역시 꾸준히 사랑받으며 글로벌 판매량의 31%를 담당했다. 지난해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한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링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는 글로벌 판매량의 25%를 차지하는 등, 벤틀리의 모든 라인업이 고른 판매 비중을 보였다.

한국이 속해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주요 권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2,121대(플라잉스퍼 625대 / 벤테이가 848대 / 컨티넨탈 GT 648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벤틀리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총 810대(KAIDA 등록대수 기준, 플라잉스퍼 349대, 벤테이가 203대, 컨티넨탈 GT 258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시장이자 세계 5위 시장의 입지를 지켰다. 또한 2021년(506대), 2022년(775대)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관련해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회장 겸 CEO는 "글로벌 시장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3년 하반기에는 다소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세 번째로 성공적인 실적을 달성했으며, 많은 주문을 확보한 상태로 2024년을 맞이했다"라며, "특히 파생 라인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비스포크 주문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시장 및 모델에 따라 지속적으로 높은 글로벌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벤틀리는 올해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니코 쿨만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한 여정 속에서, 벤틀리모터스는 서울 중심부에 벤틀리 큐브를 오픈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이어 왔다”며, “올해도 높은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벤틀리는 높은 안목을 지닌 고객들을 위해 뮬리너와 함께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과 같이 다채로운 비스포크의 가능성을 제안할 것이며, 2024년에도 이어질 고객들의 비범한 여정에 동참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수제작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벤틀리 뮬리너는 1760년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다. 그리고 1959년 벤틀리 브랜드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벤틀리 바투르

벤틀리코리아가 28일 서울 벤틀리타워에서 열린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에서 전세계 18대 한정으로 출시된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BATUR)'를 공개했다. 

벤틀리 바투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이다. 벤틀리 비스포크는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생산을 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차량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준다.

수제작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벤틀리 뮬리너는 1760년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다. 그리고 1959년 벤틀리 브랜드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뮬리너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모델을 비롯해 역사적인 명차인 '블로워'를 한정판으로 복원 재생산하는 등 벤틀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개인화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차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투르 역시 이러한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의 심도 있는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뮬리너의 세계에서 불가능이란 없다(With Mulliner, Nothing is Impossible)'라는 문장처럼, 벤틀리 뮬리너에는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뮬리너 장인들이 존재한다.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은 각 고객과의 심도 깊은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나만의 벤틀리를 제작한다.

전 세계 18명의 각 바투르 고객은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실내외 색상부터 마감과 소재, 베니어 디자인 등까지 옵션을 무한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 나만의 바투르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한 예로 고객은 3D 프린팅 기술로 가공된 18K골드 소재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카리스마 다이얼'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바투르의 중심부에 위치해 실내를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완성시킨다.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의 역량이 집약된 바투르는 바칼라를 계승하며, 벤틀리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투르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는 기존 벤틀리 모델 라인업에 적용됐던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해 정의됐다.

외관은 유려하게 길게 뻗은 보닛 라인으로 독보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동시에 근육질의 면과 선을 강조해 정지상태에서도 강렬한 힘을 응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도, 주요 요소들에 과감한 변화를 적용해 재구성됐다.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바투르를 통해 오는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것이 벤틀리측의 설명이다. 

차내에는 2002년 컨티넨탈 GT와 함께 재탄생한 6.0리터 W12 엔진에서 진화를 거듭한 가장 진보된 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흡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 새로운 인터쿨러가 탑재됐으며 750 마력(PS) 및 약 102kgf.m (1,000Nm) 이상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해당 W12 엔진은 지난 20년 동안 연비는 25%, 힘은 40% 향상됐다.  바투르에 탑재된 W12엔진은 벤틀리의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스포츠 배기가스 시스템과 조합되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전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벤틀리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피니셔가 적용됐다.

아울러 바투르는 차량의 소재 채택 단계부터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Beyond 100'의 주요 가치들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바투르는 지속가능성 관점에 있어서 매우 혁신적인 소재들과 옵션들을 제공한다. 저탄소 가죽, 친환경 공법으로 구현한 5가지 색상의 이탈리아산 가죽, 스웨이드 가죽과 유사한 비건 소재의 다이나미카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 18K 골드 소재 및 스티칭, 가죽도 재활용 및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바투르는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면서도 '혁신', '지속가능성', '퍼포먼스', '장인정신'을 매우 정교하게 결합한 모델로 평가된다.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바투르 프리뷰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벤틀리는 이번 프리뷰 행사를 통해 전체 럭셔리 시장 및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뮬리너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 고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벤틀리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뮬리너 장인기술로 완성된 나만의 벤틀리를 소유할 수 있는 'One & Only Bentley'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제공 모델 라인업에 있어서도 뮬리너 요소를 더욱 강화한다. 벤틀리는 올 한 해 한국 시장에서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적용한 '아주르(Azure)'와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형 아주르 라인업은 벤틀리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웰빙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신형 S 라인업은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8월 부임한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가 처음으로 자리해 바투르에 대한 제품 설명과 올 한 해 한국 시장에서의 벤틀리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했다.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는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를 계승하는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아태 지역 중 한국 시장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뮬리너 코치빌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 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며,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이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켜 단 한 명을 위한 비스포크 모델을 완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를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금일 프리뷰 행사는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높은 위상과 앞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진정한 뮬리너 비스포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포부를 담고 있다”라며, “벤틀리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뮬리너 서비스를 강화해 나만의 특별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One & Only Bentley 전략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올 한 해,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여유로운 럭셔리 웰빙 라이프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각각 해석한 아주르와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18대의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전 세계 각 고객에게 올해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18명의 고객 중 한국인 고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도로에서도 바투르의 실차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디테일 컷 >

BENTLEY BATUR by MULLIN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벤틀리 바투르

벤틀리코리아가 28일 서울 벤틀리타워에서 열린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전세계 18대 한정으로 출시된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공개했다. 

벤틀리 바투르(BENTLEY BATUR by MULLINER)는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로,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바투르 프리뷰'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의 심도 깊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뮬리너의 세계에서 불가능이란 없다(With Mulliner, Nothing is Impossible)'라는 문장처럼, 벤틀리 뮬리너에는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뮬리너 장인들이 존재한다.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은 각 고객과의 심도 깊은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나만의 벤틀리를 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투르는 이러한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 세계 18명의 각 바투르 고객은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실내외 색상부터 마감과 소재, 베니어 디자인 등까지 옵션을 무한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 나만의 바투르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고객은 3D 프린팅 기술로 가공된 18K골드 소재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카리스마 다이얼'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바투르의 중심부에 위치해 실내를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완성시킨다.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의 역량이 집약된 바투르는 바칼라를 계승하는 모델로 벤틀리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다. 바투르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는 기존 벤틀리 모델 라인업에 적용됐던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해 정의됐다.

바투르는 유려하게 길게 뻗은 보닛 라인으로 독보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동시에 근육질의 면과 선을 강조해 정지 상태에서도 강렬한 힘을 응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도, 주요 요소들에 과감한 변화를 적용해 재구성됐다.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바투르를 통해 오는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것이 벤틀리측의 설명이다. 

차내에는 2002년 컨티넨탈 GT와 함께 재탄생한 6.0리터 W12엔진에서 진화를 거듭한 가장 진보된 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흡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 새로운 인터쿨러가 탑재됐으며 750 마력(PS) 및 약 102kgf.m (1,000Nm) 이상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해당 W12 엔진은 지난 20년 동안 연비는 25%, 힘은 40% 향상되었다.  바투르에 탑재된 W12엔진은 벤틀리의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스포츠 배기가스 시스템과 조합되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전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벤틀리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피니셔가 적용됐다.

아울러 바투르는 차량의 소재 채택 단계부터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Beyond 100'의 주요 가치들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바투르는 지속가능성 관점에 있어서 매우 혁신적인 소재들과 옵션들을 제공한다. 저탄소 가죽, 친환경 공법으로 구현한 5가지 색상의 이탈리아산 가죽, 스웨이드 가죽과 유사한 비건 소재의 다이나미카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 18K 골드 소재 및 스티칭, 가죽도 재활용 및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바투르는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면서도 '혁신', '지속가능성', '퍼포먼스', '장인정신'을 매우 정교하게 결합한 모델로 평가된다. 

18대의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전 세계 각 고객에게 올해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벤틀리

글로벌 럭셔리카 업계가 개인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명차 브랜드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는 뮬리너가 올해 개인 주문수 500건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비스포크(Bespoke)란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생산을 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준다.

수제작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벤틀리 뮬리너는 1760년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다. 그리고 1959년 벤틀리 브랜드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뮬리너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모델인 바칼라, 바투르를 비롯해 역사적인 명차인 '블로워'를 한정판으로 복원 재생산하는 등 벤틀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개인화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차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벤틀리 뮬리너 팀은 비스포크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4년에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을 설립했고, 이후 벤틀리의 DNA를 충실히 반영한 개인주문 모델들을 디자인 및 생산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7년 만에 누적 주문건수 1천대를 돌파했다. 

이후 불과 1년 만에 500건의 주문을 추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 세상에서 단 한 대 뿐인 나만의 벤틀리를 소장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올해 500번째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의 주인공은 '플라잉스퍼 S 하이브리드'를 주문한 영국 고객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새로운 외장 컬러인 '스파크' 블루에 블랙라인 스펙을 조합한 외관 디자인과 모노크롬 카본파이어 베니어, 클라인 블루 가죽 소재의 시트 등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관련해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부문 상품화 총괄 폴 딕킨슨은 "500건이라는 성과는 벤틀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뮬리너 팀의 지속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지난 2021년 50%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뮬리너 디자인 팀은, 2022년 한 해에만 전년 대비 85% 증가한 개인 고객, 각 지역 리테일러들의 주문들을 생산해내며 다시 한 번 그 기록을 경신했다. 크루에서 탄생한 모든 벤틀리에는 뮬리너 디자인 팀의 노고, 헌신, 열정이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벤틀리 뮬리너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판매되는 벤틀리 전 모델에는 뮬리너 22인치 휠,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 등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이 적용돼 한층 더 럭셔리한 벤틀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블랙라인 패키지 선택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수제작 비스포크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벤틀리는 다양한 컬러 조합과 무제한의 실내 옵션을 갖추고 있다.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차량을 주문하면 고객이 상상하는 모든 부분을 개인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이를 통해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옵션은 총560억 가지(컨티넨탈 GT 옵션 기준)에 달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의 코치빌더이자 수제작 부서인 뮬리너가 지난 2014년 뮬리너 전담 디자인 팀이 설립된 이후 1,000번째 비스포크 모델을 생산하며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1,000번째 뮬리너 비스포크 모델은 특별한 올리브 애쉬 베니어와 시트의 상단부와 도어 트림에 대조적인 효과를 주는 트윈 스티칭을 적용한 벤테이가 모델로, 유럽 시장 고객의 오더에 맞춰 탄생했다.

7년 전 뮬리너에서 처음 진행한 프로젝트는 탑승자의 편안합을 높이는 데 초첨을 맞춘 15대 한정판 '플라잉스퍼 세레니티'였다. 당시 플라잉스퍼의 시트와 헤드레스트가 재 디자인 되었으며, 실내 전체에 새롭고 독특한 다이아몬드 퀼팅이 적용돼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독특한 텍스처의 가죽은 추후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영감이 되어 현재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그 이후 진행된 1,000개의 뮬리너 비스포크 프로젝트 모델들은 개인 주문부터 완전히 독특한 코치빌트 모델인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 글로벌 및 각 시장 주문 그리고 블로워 재생산 모델과 같은 한정판 모델, 컨티넨탈 GT 파이크스 피크 에디션과 같이 벤틀리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한 레이스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모델들을 포함한다.

벤틀리 디자인 부서의 일부인 전문가 팀은 실제 주문이 이루어지기 전, 고객이 주문한내용을 실사 수준의 렌더링과 흠 잡을 데 없는 디자인으로 완벽하게 조화시키기 위한 디자이너들과 디지털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7년 간 뮬리너에서 설계한 모든 제품을 담당한 이 전문가 팀은 벤틀리의 핵심 디자인 DNA를 뮬리너 제품에 보다 심층적으로 통합하는 동시에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켰다.

이 디자인 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뮬리너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으로 벤틀리 비스포크와 개인화 부서의 주요한 부분을 모두 담당한다. 이 팀은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화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12명의 고객들이 자신만의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블로워 재생산 시리즈 또한 각 12명의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뮬리너 컨티넨탈 GT 쿠페 및 컨버터블을 제작, 고객들에게 자신의 차를 좀 더 개인화할 수 있는 뮬리너 개인 주문 가이드를 발간했다. 이처럼 뮬리너 디자인 팀은 클래식 모델, 코치빌트 모델 및 모델 콜렉션까지 모든 분야에 참여함으로써 뮬리너 부서가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설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1밀리미터 미만의 두께로 제작되는 뮬리너 스톤 베니어와 같이 기존 벤틀리 양산 모델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컨셉 등을 한정판 모델들에 적용해 뮬리너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책임자인 폴 윌리엄스는 "지난 2014년 이후 뮬리너 디자인 팀은 매주 평균 3건의 개인 고객 주문을 받아왔고, 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제품이 얼마나 인기를 얻고 있는 지 보여준다"라며, "뮬리너 디자인팀은 이제 양산 모델 주문 고객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주문 결과를 사실적으로 시각화해 차의 색상과 트림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고객들이 뮬리너 디자이너와의 공동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뮬리너 디자인팀 커버하는 개인 고객 주문은 독특한 베니어, 맞춤형 인레이 그리고 눈에 띄는 컬러 스플릿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가죽 색상 조합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외 비스포크 스티칭 무늬 및 자수, 개인 맞춤식 트레드플레이트 및 웰컴 램프 등도 주문 가능하다. 또 다양한 개인 트위드 디자인과 스톤 베니어, 심지어 과거에 제작된 벤틀리 관련 작은 공예품까지 다양한 재료 또한 선택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오직 20명의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영국 본사의 비스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특별 제작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100장의 사진으로 만나보자. 



「 뮬리너, 그들은 누구인가? 」



이번 한정판 모델에는 'by 뮬리너'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뮬리너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고객만을 위한 단 하나의 벤틀리를 만들어내는 부서로, 다양한 소재 사용과 뛰어난 마감으로 고객의 취향과 개성, 독창적인 감각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뮬리너의 뿌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인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승마용 안장과 마차 제작에서 시작된 뮬리너의 역사는 1760년 노샘프턴에 위치한 영국 로열메일을 상대로 대형 사륜마차 제조 계약을 따냄으로써 시작되어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처럼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뮬리너는 현재까지도 수작업을 통한 제조에 전념하고 있으며, 장인정신을 고수하는 전통은 세대를 이어 계승하고 있다. 고객의 어떠한 개인적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코치빌더,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전자공학전문가 및 캐비닛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지닌 각분야의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하며, 벤틀리가 고객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 올해 한국 시장에 선보인 작품은 바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 



영국 본사의 비스포크 전담부서인 뮬리너에서 단 20명의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 제작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가 공개됐다.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는 기존 벤테이가에서 볼 수 없었던 패턴과 컬러 조합을 통해 수작업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뮬리너 디자이너가 엄선한 다양한 외장 마감재를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한국 도심 경관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6가지 외장 컬러와 2가지 실내 옵션을 반영해 제작됐다. 



외장컬러는 다크 사파이어, 그래시어 화이트, 미드나잇 에메랄드, 홀마크, 오닉스, 샌드 화이트 총 6가지로 구성되며, 브라운 컬러의 번트 오크 가죽을 기반으로 '코냑(Conac)'테마 또는 '어텀(Autumn)'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외관에서는 정교하게 설계된 매트릭스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눈에 띄며,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4개의 22인치 파라곤 휠이 진정한 품위를 드러낸다. 




발판의 조명은 차량을 타고 내릴 때 눈길을 사로잡으며, LED 웰컴 램프는 외부 지면에 'Mulliner'라는 글자를 비춰준다. 



실내는 벤틀리 특유의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대비 시티칭과 뮬리너 자수는 정교하게 제작된 다이아몬드 퀼트와 투톤의 스티어링 휠을 장식했다. 





또 벤틀리 뮬리너가 새롭게 개발한 오픈 포어 나노 코팅 기술로 원목의 질감을 높인 '오픈 포어 버 월넛 베니어(Open Pore Burr Walnut)'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선사하며, 이는 나노코팅 덕분에 수년간 오래오래 유지된다. 



뮬리너는 후면 펜더 위에 스틸 유니온 잭 배지를 부착해 한정판 모델임을 표시했다. 이 배지에는 해당 차량이 영국에서 제작되었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벤틀리가 영국의 높은 장인정신을 대표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모델을 시작으로 벤틀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오더-메이트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그렇다면 벤테이가의 성능은? 」 



벤틀리 벤테이가는 6.0리터 트윈터보차저 직분사 W12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4.1초이며, 최고속도는 301km/h에 달한다. 벤테이가는 벤틀리 특유의 고급 감성에 강력한 성능까지 더해져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디테일컷 > 


전면부








헤드라이트 디테일




22인치 휠 

후면부

LED 테일램프






트렁크 공간




배기 머플러 


에어인테이크 

브레이크 캘리퍼

피렐리 타이어 

실내 인테리어 

스티어링휠

내비게이션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2열 공간

다이아몬드퀄팅














알루미늄페달










두꺼운 문짝 두께








전면부 그릴


차음재










W12엔진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Special Edition]



영국 본사의 비스포크 전담부서인 뮬리너에서 단 20명의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 제작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가 공개됐다. 


벤틀리 뮬리너(Mulliner)는 고객의 취향에 딱 맞는 '세상의 단 한 대뿐인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비스포크 방식의 개별 맞춤 부서다. 



이번에 공개된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은 뮬리너 디자이너들이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한국의 도심 경관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6가지 외장 컬러와 2가지 실내 옵션을 적용해 제작한 특별 한정판 모델이다.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는 총 6가지 외장컬러(다크 사파이어, 그래시어 화이트, 홀마크, 미드나잇 에메랄드, 오닉스, 샌드 화이트)가 적용되며, 브라운 컬러의 번트 오크 가죽을 기반으로 '코냑(Conac)'테마 또는 '어텀(Autumn)'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벤틀리의 시그니처인 다이아몬드 퀄팅이 시트, 도어 내부, 스티어링 휠에 수놓아져 한층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벤틀리 뮬리너가 새롭게 개발한 오픈 포어 나노 코팅 기술로 원목의 질감을 제대로 살린 '오픈 포어 버 월넛 베니어(Open Pore Burr Walnut)'도 적용됐다. 



이 밖에도 시트 숄더 부분에 새겨진 뮬리너 자수, 알루미네이티드 도어 플레이트, LED 웰컴 램프가 적용되며, 22인치 파라곤 휠과 D 필러 부분에 부착된 유니언 잭 플래그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벤틀리모터스 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모델을 시작으로 벤틀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오더-메이트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벤틀리 벤테이가는 6.0리터 트윈터보차저 직분사 W12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제로백(0→100km/h)은 4.1초, 최고속도는 301km/h에 달하며, 벤틀리 특유의 감성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벤틀리가 감각적인 디자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플라잉 스퍼 디자인 시리즈(Flying Spur Design Series)'를 공개했다.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뮬리너팀이 제작을 담당했으며, 애저 퍼플, 필러 박스 레드, 킹피셔, 만다린, 화이트 총 5개의 컬러를 가지고 실내 인테리어와 외장 컬러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적용 가능한 모델의 선택폭도 넓다. V8, V8 S, W12, W12 S 모든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디자인 시리즈라는 이름이 붙여진 만큼, 한층 더 우아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21인치 크기의 트윈 6스포크 휠이 장착됐고, 휠 색상은 검게 처리됐다. 내·외관에 눈에 띄는 컬러를 입혀 포인트를 줬으며, 카본 소재로 멋을 더하기도 했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1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3천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벤틀리 뮬리너는 장인들이 오랜 기간 공들여 세상의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로, 럭셔리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을 만들어내며 진정한 개별 맞춤 부서로 인정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