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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출고 3년 이상 된 차량을 소유한 장기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전하는 '2023 클래식 캠페인'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2023 클래식 캠페인은 2020년 11월 18일 이전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에 위치한 77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캠페인 대상 고객에게는 안전 운전을 위한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단, ‘액세서리 & 컬렉션’ 제품 및 일부 부품은 제외된다.

더불어,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 선정 고객에게는 한정판 모델카가 증정된다.

이번 클래식 캠페인은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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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로젝트 마이바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가 국내 무대서 최초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서울 패션위크를 맞이해 특별한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전시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팝업 부스는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차량 전시 등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 어반 브랜드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로,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해당 모델은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고 버질 아블로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된 차량"이라 설명했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실물을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인 만큼, 이번 팝업 전시가 국내 패션리더들과 시민들에게 패션과 혁신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논의를 불러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마이바흐 팝업 부스 및 전시는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테마로 차량과 함께 버질 아블로의 영감을 담은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생전 버질 아블로의 차량 디자인 과정을 담은 영상과 스케치 등이 1층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버질 아블로의 예술 세계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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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10세대)가 국내 수입차 시장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 2016년 6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10세대 E-클래스(W213)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고급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이 대거 적용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안락한 실내와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정교한 디지털화로 업그레이드된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춰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라는 호평을 받았다.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2019년 7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로 베스트셀링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 판매량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 '단일 모델 20만 대 판매'라는 수입차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E-클래스가 출시 이후 국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럭셔리 내외장 디자인과 이그제큐티브 세단에 걸맞은 편안한 주행감이 꼽힌다. 

메르세데스-벤츠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차 구매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E-클래스 제품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으로 '외관 디자인'과 '편안한 주행'이 꼽힌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 역시 이번 20만 대 판매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 고객들의 피드백을 분석하며 E-클래스의 연식 변경을 통해 매년 상품성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E-클래스 세단 글로벌 판매 1위 국가인 만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해 국내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했다. 

더 뉴 E-클래스 출시 전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서 직접 제품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국에서 카 클리닉(Car Clinic)을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이를 실제 제품에 반영하기도 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10세대 E-클래스 20만 대 판매 달성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택하고 성원해 주신 한국 고객들이 만들어 주신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객분들께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인 만큼 보다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국내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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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투입한다.

구체적으로는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580 4MATIC' 한 종의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출시 시기는 올 여름으로 예정됐다.

출시를 앞둔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의 명성을 이을 완전변경 모델이다. 

신형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해 차별을 뒀다.

정통 3박스 구조를 지닌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사한다. 

크롬 처리된 핀을 장착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세로로 배열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자랑하고 옵션으로 제공되는 뚜렷한 구분선이 있는 투톤 색상의 마감은 고급스러운 외관을 한층 더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신형 S클래스를 토대로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럭셔리의 조화를 이루며, 3D 디스플레이,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제공한다.

특히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신형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한층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자랑한다.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 마이바흐 S클래스 고객을 위해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탁월한 편안함과 안락함을 조성한다. 

또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기본으로 탑재돼 뒷자리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이 중 뒷좌석 사이드백과 벨트백은 사고시 뒷좌석 탑승객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현저히 줄여준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는 뒷좌석 착석 후 문을 닫으면, 자동 돌출되었다가 벨트 착용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 편하고 안전한 벨트 착용을 도와준다.

이외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다수의 혁신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회전 궤적을 2m가량 줄여줘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전보다 더욱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 앞좌석과 뒷좌석의 에너자이징 패키지, 뒷좌석 조명 지점의 밝기, 크기 및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브랜드 최초의 어댑티브 뒷좌석 라이트가 적용됐다.

올 여름에 출시될 신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580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6,06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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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자사의 SUV 라인업을 강화할 신차 'GLB'를 출시, 공격적인 신차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GLB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신모델로, 베이비 G바겐으로 불리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컴팩트 SUV로 구분되는 GLB의 외장 컬러는 꽤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됐지만, 화이트-블랙을 제외한 모든 컬러가 유료 사양으로 알려졌다. 실버 컬러 역시 유료 사양이다.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는 컬러는 폴라 화이트, 나이트 블랙 2가지이며, 나머지 컬러 적용 시 100만 원 내외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유료사양으로 꾸려진 컬러로는 실버 메탈릭, 화이트 메탈릭, 블랙 메탈릭, 데님 블루 메탈릭, 마운틴 그레이 메탈릭, 갤럭시 블루 메탈릭, 레드 메탈릭 등 7가지다. 

GLB 출시 이후 미비한 기본 옵션 구성에 대한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현재 가장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2열 송풍구(에어벤드)'의 부재다.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잠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에서 GLB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고객 전시회를 개최했다. 당시 전시됐던 GLB차량에는 2열 송풍구가 적용돼 있었다. 

하지만 실제 고객 인도 차량에는 2열 송풍구가 제외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고스란히 고객 혼란으로 이어졌다.


해외서 시판 중인 모델의 내부 사진에는 2열 송풍구가 탑재된 것을 확인해볼 수 있지만, 한국에 들여오는 모델에는 2열 송풍구가 제외됐다. 

이에 동호회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기본적으로 탑재돼야할 기능이 빠졌다는 지적과 불만이 쏟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고객들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올하반기 디젤 엔진, 고성능 AMG를 비롯해 7인승 모델까지 출시하며, 더 뉴 GLB 모델의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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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10월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를 공식 출시, BMW와의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8월 메르세데스-벤츠는 신규 등록대수 6,030대를 기록, BMW(7,252대)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러나 10월부터는 벤츠 쪽으로 분위기가 다시 기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E 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세워온 기념비적인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며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3월 메르세데스 미디어 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지난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2019년 벤츠 코리아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진행했던 ‘E클래스 소셜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E클래스는 73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주자이자 성공의 아이콘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식된 것이 높은 인기의 주요 이유로 조사됐다.


여기에 10세대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의 혁신 기술로 2019년 7월, 출시 3년 만에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2020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 순위에서도 E 300 4MATIC(5,517대)과 E 250(3,959대)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E클래스의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분변경된 신형 E클래스는 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으로 안락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신형 파워트레인,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시스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등 다방면의 혁신으로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세단 세그먼트의 1위 자리를 확고히 해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E클래스의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후면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핵심 요소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와 함께 신형 E클래스는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선보이며 보다 능동적으로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는 오는 10월 13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프리미어를 통해 한국에 첫 선보이며,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10월 E 클래스 부분 변경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초에는 프리미엄 절대 지존 풀체인지 S클래스를 내놓으며 수입차 1위를 굳힐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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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지난달 국내서 판매된 수입차 10대 중 8대가 독일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독일차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MINI, 아우디, 폴크스바겐, 포르쉐 등 6개 브랜드로, 연말 철수를 결정한 닛산. 인피니티를 제외한 24개 브랜드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이들 독일차브랜드의 8월 판매량은 1만7,846대로 전체의 77%를 차지, 나머지 19개 브랜드가 겨우 5,367를 판매했다.



지난 8월 수입차 판매 1위는 7,252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고, 메르세데스 벤츠(6,030대), 아우디(2,022대), MINI(1,107), 폴크스바겐(881대)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8월 BMW를 제외한 대부분의 독일차업체들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유럽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재고가 모자랐던 상황에도 불구, 전체 판매의 상당수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판매를 견인하는 핵심모델인 C클래스(디젤. 가솔린)가 모두 재고 부족으로 절판됐고,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도 신 모델(부분변경) 판매를 앞두고 재고 소진으로 판매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7월까지 월 평균 1천대 이상 판매했던 포르쉐는 재고 부족으로 8월 판매는 553대에 그쳤다. 

이에 업계에서는 독일차업체들이 공급 물량만 확보됐다면 점유율이 90%까지 확대됐을 가능성도 적지않다는 분석이다. 



반면 독일차 브랜드를 견제했던 렉서스, 토요타, 혼다 등의 일본차업체들은 일본차 불매 운동 이후 판매량이 뚝 떨어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닛산-인피니티는 연말 철수를 확정하면서 이들 브랜드의 수요도 독일차가 빠르게 흡수했다. 

이 외에 미국 포드는 437대, 짚은 410대, 랜드로버는 280대, 푸조는 21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에서 많게는 40%까지 떨어졌다. 



현상황으로 미루어보아 독일차 브랜드의 독식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BMW는 그간 밀렸던 공급 물량이 다시 확대되고 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10월 E클래스 부분 변경모델을 출시, 내년 초에는 프리미엄 절대 지존 풀체인지 S클래스를 내 놓으며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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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작년 BMW의 국내 판매량은 4만 4,191대로 전년도의 5만 524대보다 12.5%나 떨어졌다. 

2018년 화재로 인한 리콜 사태가 터지면서 신뢰를 잃었고, 이후 화재 후유증을 떠안으며 줄곧 2인자 자리에 머물렀다. 

특히 1,2위를 다투던 메르세데스-벤츠와 격차는 더 벌어지기도 했다. 작년 벤츠는 전년대비 10%가량 늘어난 7만 8,133대를 판매했다. 이는 BMW보다 1.7배나 높은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분위가 달라지고 있다. 화재 원인으로 지적됐던 EGR 쿨러 리콜이 거의 마무리되고 브랜드 이미지가 안정되면서 BMW 판매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올 1~7월 BMW 코리아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한 2만 9,246대를 기록, 메르세데스-벤츠와의 거리를 바짝 좁히고 있다.

지난 8월에는 BMW가 7,252여 대를 기록, 메르세데스-벤츠(6,030대)를 제치고 '수입차 1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BMW가 월간 기준으로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BMW의 8월 출고량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X5, X7, 5시리즈 등 인기 차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적으로 공급이 중단됐다가 8월부터 재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BMW코리아는 국내 1위 탈환을 위해 지난 5월 풀체인지 5시리즈와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8월 수입차 판매량은 코로나 19여파에도 불구, 2만2,300여대로 전월의 1만9,778대보다 2,500여대 가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우디는 2,300여대, 미니는 1,100여대, 폭스바겐은 850여대, 렉서스는 700여대가 각각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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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오는 9월 글로벌 데뷔를 앞둔 '벤츠 신형 S 클래스'에 리어 프론트 에어백이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 

뒷 좌석 측면에서 전개되는 사이드 에어백이나 커튼 에어백은 이미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지만, 2열 탑승자를 정면으로 보호하는 에어백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적용되는 리어 프론트 에어백은 충돌 사고 발생 시, 2열 탑승자의 충격을 정면으로 흡수 및 보호하여 머리와 척추 부상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가 도입한 에어백 내장 안전벨트인 '벨트 백(Belt Bag)'과도 연계해 2열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최소화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어린이 카시트에도 대응되도록 설계돼 활용도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될 신형 S 클래스는 지난 2013년 형행 S 클래스(W222)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7세
대 모델이다. 

내외장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한층 진보된 운전자 보조장치, 첨단 기술 등 광범위한 변화가 예고돼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CLS와 GLS,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등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가로형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되며, 곡선미를 강조한 리어글래스, 트렁크 상단에 위치한 번호판 등 전반적인 스타일과 레이아웃은 6세대 S클래스와 같은 맥락을 이어간다.

또 연결성을 더욱 강화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한 레벨3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 라인업, V8, V12 엔진뿐만 아니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 라인업을 갖추고 고성능 AMG, 럭셔리 마이바흐, 순수전기차 EQS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29일 신형 S 클래스의 편의 및 안전사양을, 8월 12일엔 5개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인테리어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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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 클래스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럭셔리 오프로더 G 클래스는 1970년대 후반 군용차로 사용되며 '튼튼하고 강력한 스포츠 유틸리티(SUV)' 이미지를 고수해왔지만, 지난 2017년 10월 배우 고 김주혁 씨가 타고 있던 구형 G 클래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크게 파손되자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미국 IIHS, NHTSA, 유로 NCAP 등의 여러 기관에서 충돌 등급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전성 의혹이 더욱 크게 확산됐다. 





하지만 40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돌아온 신형 G 클래스(2세대)가 전 세계서 신뢰받는 안전성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그간의 안전성 의혹을 깨끗이 씻어냈다. 



신형 G 클래스는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성인 탑승자 안전부문(90%), 어린이 탑승자 안전부문(83%), 안전보조 시스템(72%), 보행자 안전성 부문(78%) 등 모든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성인 탑승자 안전부문에서는 전 충돌 검사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신형 G 클래스가 충돌 안전도 평가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향상된 비틀림 강성과 텀단 안전 기능들로 꼽힌다. 신형 G 클래스는 이전 세대보다 비틀림 강성이 무려 55%나 크게 향상됐으며, A 필러와 B 필러에 더욱 강력한 고강도 스틸이 적용됐다. 




또 도어, 보닛 등에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높이고 경량화까지 실현했다. 이 밖에도 충돌방지보조기능, 자동긴급제동기능, 운전자졸음경고시스템, 차선유지보조기능, 사각지대경고기능, 지능형 주행안전기술(ADAS)등의 최신 안전 기능을 대거 탑재해 차량 안전도를 높였다. 


左 : 혼다 CR-V / 右 : 세아트 타라코 


한편, 신형 G 클래스와 함께 혼다의 주력 준중형 SUV 'CR-V', 세아트의 새로운 7인승 SUV '타라코'가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입증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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