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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 머스탱

포드가 올해 7세대 '신형 머스탱'을 국내 시장에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탄생 59 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에 이름을 올렸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등록 데이터 기준에 따르면, 포드 머스탱은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임이 밝혔다. 

머스탱은 전세계 여러 국가에 판매되며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한 인기 머슬카다. 특히 머스탱은 여전히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며 전 세계 매출의 78%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해 머스탱의 수요가 증가한 시장으로는 독일(17.0%), 영국(14.4%), 스위스(14.9%), 중동(7.4%) 등이 있다.

 

관련해 포드 블루 및 포드 고객 서비스 부서의 부사장인 데이브 보즈먼은 "우리는 포드와 특히 열정적인 머스탱 오너와 팬들을 대표하는 머스탱 가족 전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로써 머스탱은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7세대로 새롭게 거듭난 신형 머스탱은 이 아이콘의 역사에 또 다른 장을 추가하여 강화된 상품성과 세련된 외관, 매력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형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와 Mustang GT의 가장 강력한 5.0L 코요테 V8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엔진이 탑재된다. 

이번 신형 머스탱은 전 세계 100여개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북미에서는 올 여름부터, 국내 시장에는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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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머스탱 GT

포드의 7세대 머스탱인 '올-뉴 2024 포드 머스탱 GT'가 미국 버지니아주 마틴스빌의 '마틴스빌 스피드웨이'에서 나스카 페이스카로 데뷔를 알렸다. 

나스카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톡카 레이싱 경주이며, 이번 마틴스빌 스피드웨이 경주는 7세대 머스탱 GT가 올해 참가 예정인 나스카 경주 중 첫 번째이다.

올-뉴 2024 포드 머스탱에는 4세대 5.0리터 V8 코요테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86마력, 최대토크 418lbf∙ft를 실현한다.

4세대 V8 코요테 엔진의 경우 이중 흡기 및 이중 스로틀 바디 유도 시스템을 갖추어 더 높은 공기 유량을 가능하게 하며 유도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머스탱의 디자인은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트라이-바(Tri-Bar) LED 헤드램프가 머스탱의 클래식 조명 시그니처를 계승했다. 

내부에는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지털 조종석이 있으며, 루프 라인은 트랙에서 선수가 헬멧을 벗지 않고도 출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한편, 포드는 나스카 경주가 첫 개최된 1949년 이래로 마틴스빌 스피드웨이에서 30번의 우승을 기록했으며, 역대 나스카 경주에서 브래드 케세로브스키 선수가 이끈 포드 머스탱이 두 번의 나스카 컵 시리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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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SRT 데몬 170

1,025마력의 진정한 '악마의 머슬카'가 등장했다. 단종을 앞두고 공개된 닷지 챌린저 기반의 새 리티미드 에디션 '챌린저 SRT 데몬 170'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는 최근 한정 모델인 '챌린저 SRT 데몬 170(Dodge Challenger SRT Demon 170)'를 선보였다. 

챌린저 SRT 데몬 170은 1,025마력의 강력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닷지의 챌린저 시리즈 중 가장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한다. 

구체적으로 차내 탑재된 대배기량 6.2리터 V8 엔진은 E85 연료(바이오에탄올 85%, 휘발유 15% 혼합 연료) 주입 시 최고출력 1,025마력, 최대토크 130.6kg.m(1,281N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고작 1.66초가 소요되며, 쿼터마일(1/4마일)을 8.91초에 돌파한다. 

또한 E10 연료 주입시에도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낸다. E10 연료 기준으로는 최고출력 900마력, 최대토크 111.9kg.m(1,098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닷지는 폭발적인 출력 상승을 이끌어내기 이해 대대적인 파워트레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형 엔진 컨트롤 기능은 에탈올과 휘발유의 비율을 실시간으로 감지, 이에 걸맞은 연료 공급량과 점화 시기를 조정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운전자는 패들 쉬프트를 이용한 급가속으로 차량을 순간적으로 이륙시킬 수도 있다.

실제로 닷지는 해당 차량의 공개 현장에서 앞바퀴가 들리며 차량이 붕 뜨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 전용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앞 245/55R18, 뒤 315/50R17), 트랙 주행을 위한 옵션 휠과 타이어 패키지, 경량화를 위한 옵션 카본 휠 세트, 어댑티브 빌스테인 댐퍼 ,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적용돼다. 

실내는 14가지 페인트 마감으로 제공되며, 여기에는 헤리티지 컬러인 'B5 불루(B5 Blue)', '플럼 크레이지 퍼플(Plumn Crazy Purple)',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 등도 포함된다. 

또한 구매자가 원할 경우 뒷좌석을 삭제할 수도 있으며, 최고급 알칸타라 및 가죽,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1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썬루프 등을 옵션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챌린저 SRT 데몬 170는 전 세계 3,300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전체 한정 수량 중 3,000대는 미국 시장, 나머지 300대는 캐나다 시장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차량은 지난 3월 27일부터 판매가 개시됐으며, 가격은 9만 6,666달러(한화 약 1억 2,500만 원)부터다.

한편 닷지는 최근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머슬카 '차저'와 '챌린저'의 단종을 선언했다. 

이는 환경·연비 규제·친환경 트렌드·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새 돌파구 모색에 따른 결정이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올해 12월 생산 종료할 예정이다. 

챌린저 SRT 데몬 170 디테일 컷 >

Dodge Challenger SRT Demon 17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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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단종을 앞둔 챌린저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챌린저 SRT 데몬 170(Dodge Challenger SRT Demon 170)'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챌린저 SRT 데몬 170은 1,02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닷지의 챌린저 시리즈 중 가장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내에는 탑재된 대배기량 6.2리터 V8 엔진이 탑재, E85 연료(바이오에탄올 85%, 휘발유 15% 혼합 연료) 주입 시 최고출력 1,025마력, 최대토크 130.6kg.m(1,281N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1.66초 만에 도달하며, 쿼터마일(1/4마일)을 8.91초에 돌파한다. 

또한 E10 연료 주입시에도 최고출력 900마력, 최대토크 111.9kg.m(1,098Nm)라는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닷지는 폭발적인 출력 상승을 이끌어내기 이해 대대적인 파워트레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형 엔진 컨트롤 기능은 에탈올과 휘발유의 비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에 걸맞은 연료 공급량과 점화 시기를 조정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운전자는 패들 쉬프트를 이용한 급가속으로 차량을 순간적으로 이륙시킬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전용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앞 245/55R18, 뒤 315/50R17), 트랙 주행을 위한 옵션 휠과 타이어 패키지, 경량화를 위한 옵션 카본 휠 세트, 어댑티브 빌스테인 댐퍼 ,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갖췄다. 

실내는 14가지 페인트 마감으로 제공되며, 여기에는 헤리티지 컬러인 'B5 불루(B5 Blue)', '플럼 크레이지 퍼플(Plumn Crazy Purple)',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 등도 포함된다. 

또한 구매자가 원할 경우 뒷좌석을 삭제할 수도 있으며, 최고급 알칸타라 및 가죽,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1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썬루프 등을 옵션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챌린저 SRT 데몬 170는 전 세계 3,30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3,000대는 미국 시장, 나머지 300대는 캐나다 시장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차량은 3월 27일부터 판매가 개시되며, 가격은 9만 6,666달러(한화 약 1억 2,500만 원)부터다.

한편 닷지는 최근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머슬카 '차저'와 '챌린저'의 단종을 선언했다. 

이는 환경·연비 규제·친환경 트렌드·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새 돌파구 모색에 따른 결정이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올해 12월 생산 종료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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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블랙 고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 블랙 고스트(Challenger Black Ghost)'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챌린저 쉐이크다운', '차저 슈퍼 비', 챌린저 스윙어', '차저 스윙어', '차저 킹 데이토나' 등 5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챌린저 블랙 고스트'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6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1970 챌린저 R/T SE

블랙 고스트란 차명은 1970년 전설적인 고성능 정통 머슬카로 평가되는 '1970 챌린저 R/T SE'에서 따왔다. 당시 디트로이트 경찰관이었던 '고드프리 퀄스(Godfrey Qualls)'가 소유한 블랙 색상의 챌린저는 우드워드 애비뉴(Woodward Avenue) 등의 도심 거리를 활보하는 드래그 레이스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전설적인 지위를 얻음과 동시에 '블랙 고스트'라 불리게 됐다.

챌린저 블랙 고스트는 드래그 레이스의 황제라 불리는 '챌린저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Hellcat Redeye Widebody)'를 기반으로 하며, 오리지널 블랙 고스트에 경의를 표하는 피치 블랙(Pitch Black) 컬러와 향상된 출력, 차별화된 내외장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L V8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807마력(hp)이라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챌린저 헬캣 레드아이(797hp) 보다 10마력 상승한 수치로, 이를 통해 닷지는 한정판 모델만의 가치를 부여했다. 

또한 리어 휀더의 화이트 스트라이프 데칼과 악어 가죽 스타일의 루프, 20인치 크기의 새틴 카본 휠, 블랙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크롬 소재로 만든 한정판 전용 뱃지 등을 적용했다.

실내 역시 외장과 동일한 블랙을 입혀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했다. 시트와 도어, 스티어링 휠 등 내부 곳곳을 고급 알칸타라와 라구나 가죽으로 덮었고, 스티어링휠에는 레드 컬러의 'SRT 로고'를 새겨넣었다. 

닷지 챌린저 블랙 고스트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300대 한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라스트 콜 스페셜 에디션의 마지막을 장식할 7번째 한정판 모델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세마쇼(2022 SEM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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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저 킹 데이토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킹 데이토나(Charger King Daytona)'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챌린저 쉐이크다운', '차저 슈퍼 비', 챌린저 스윙어', '차저 스윙어' 등 4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차저 킹 데이토나'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5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차저 킹 데이토나는 1969 닷지 차저와 1970년대 스트리트 레이싱의 아이콘같은 존재인 빅 윌리(Big Willie)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차저 킹 데이토나는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Charger SRT Hellcat Redeye Widebody)'를 기반으로 하며,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오렌지빛이 도는 '고 망고(Go Mango)' 스페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L V8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807마력(hp)이라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797hp) 보다 10마력 상승한 수치로, 이를 통해 닷지는 한정판 모델만의 가치를 부여했다. 

또한 킹 데이토나(King Daytona) 리어 휀더 데칼과 새틴 블랙 리어 스포일러, 20인치 크기의 새틴 카본 휠,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한정판 전용 배지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오렌지 스티치가 들어간 고급 블랙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데이토나 시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내부 카본 장식, 파워 선루프,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만 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갖췄다. 

닷지 차저 킹 데이토나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3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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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머스탱 (7세대)

미국 포드자동차가 한층 진보한 머슬카 '올 뉴 머스탱'을 공개했다. 

7세대로 거듭난 올 뉴 머스탱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현행 6세대의 바통을 넘겨받는 완전변경 신차다.

포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닷지 챌린저에 머슬카 1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상품성을 높인 머스탱 신모델을 투입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

포드는 올 뉴 머스탱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린다는 방침이다.

7세대 신형 머스탱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과 새로운 고급 터보차저 엔진, 자연 흡기 엔진, 더 날렵한 미래 지향적 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머슬카의 고유 매력과 본능에 충실했다.

올 뉴 머스탱에서 주목해 볼 만한 가장 큰 혁신으로는 실내 변화가 꼽힌다. 반듯하게 조각된 7세대 머스탱의 운전석에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표시하도록 설계된 2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최신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주행 모드 이미지를 대형 디지털 계기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외관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던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 해 역대 머스탱 모델 중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모델로 거듭났다.

특히 앞쪽을 가로지르는 낮은 전면부는 전체적인 차량의 폭을 강조한 방면, 머스탱의 그릴 디자인은 1960년대 오리지널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1세대 모델의 비율을 적극 반영해 짧아진 오버행이 반영됐다.

세련된 느낌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머스탱의 고전적인 시그니처를 담았다. 날렵한 지붕선과 넓은 차체, 짧아진 후면 돌출부와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은 머스탱에 적합한 강력함을 더 돋보이게 한다.

올 뉴 머스탱은 새롭고 진보된 엔진 기술로 훨씬 더 흥미로운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는데, 매니아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5.0리터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 버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유지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올 뉴 머스탱은 기본 모델인 4기통 터보차저 2.3L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에코부스트 모델과 강력한 V8 5.0L 코요테(Coyote) 엔진의 GT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주행모드는 노멀, 스포츠, 미끄러운 노면 주행, 드래그, 트랙, 인디비주얼 등 총 6가지다.

추가적으로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 시 마그네라이드(MagneRide) 액티브 서스펜션,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토센 LSD, 광폭 타이어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포드는 에코부스트, GT모델과 별도로 고성능 라인인 '머스탱 다크호스(Dark Horse)'를 운영한다. 머스탱 다크호스는 5.0리터 V8 자연흡기가 탑재돼 500마력의 파워를 내며, 에어로다이나믹 파츠와 성능 개선 파츠를 대거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올 뉴 머스탱은 2023년 여름부터 미국 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플랫 록 공장에서 생산된다.

올 뉴 머스탱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내세워 머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올 뉴 머스탱 7세대 디테일 컷 >

Ford Mustang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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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머스탱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인 머스탱이 새롭게 진화된 7세대로 거듭났다. 

7세대 머스탱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현행 6세대의 바통을 넘겨받는 완전변경 신차다. 포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닷지 챌린저에 머슬카 1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완전변경 신모델을 투입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국 포드는 올 뉴 포드 머스탱을 새롭게 선보이며 전 세계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린다. 

7세대 신형 머스탱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새로운 고급 터보차저 엔진, 자연 흡기 엔진, 더 날렵한 미래 지향적 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짜릿하고 본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반듯하게 조각된 7세대 머스탱의 운전석에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표시하도록 설계된 2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최신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주행 모드 이미지를 대형 디지털 계기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외관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던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 해 역대 머스탱 모델 중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모델로 거듭났다.

특히 앞쪽을 가로지르는 낮은 전면부는 전체적인 차량의 폭을 강조한 방면, 머스탱의 그릴 디자인은 1960년대 오리지널을 그대로 구현했고, 3분할 LED 헤드램프는 머스탱의 고전적인 시그니처를 담았다. 

또한 날렵한 지붕선과 넓은 차체, 짧아진 후면 돌출부와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은 머스탱에 적합한 강력함을 더 돋보이게 한다.

포드는 "머스탱이 어떻게 보이고 들리는지, 또 어떻게 주행하는지는 고객들이 도로를 달리고 싶어 하게 만드는 경험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올 뉴 머스탱은 새롭고 진보된 엔진 기술로 훨씬 더 흥미로운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는데, 4기통 터보차저 2.3L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에코부스트((EcoBoost) 모델과 강력한 V8 5.0L 코요테(Coyote) 엔진의 GT 모델로 만나 볼 수 있다.

올 뉴 머스탱은 2023년 여름부터 미국 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플랫 록 공장에서 생산된다.

올 뉴 머스탱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내세워 머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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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

쉐보레가 브랜드 대표 머슬카인 카마로(Camaro)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Camaro Rapid Blue Edition)은 카마로 LT RS트림을 기반으로 한 스페셜 모델로, 일본 시장에 20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된다. 

래피드 블루 에디션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모델은 '래피드 블루(Rapid Blue)' 외장 컬러와 보닛과 트렁크에 추가된 블랙 스트라이프 장식, 20인치 크기의 5-스포크 알로이 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실내는 블루빛의 차체와 잘 어울리는 블랙&하이트 세라믹 가죽 커버가 적용됐다.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71마력(hp), 최대토크 400Nm(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쉽게도 카마로의 대배기량 모델인 6.2리터 V8 모델의 한정판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다.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의 가격은 660만 엔(한화 약 63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차량의 기반이 되는 LT RS 트림 보다 30만 엔(285만 원) 가량 더 비싸다. 

해당 한정판 모델은 이달 23~25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12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쉐보레 카마로는 브랜드 레이싱 DNA를 담은 정통 스포츠카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를 동시에 겸비한 머슬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마로는 6.2L V8 엔진을 비롯해 3.6L V6 엔진, 2.0 4기통 터보 엔진까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서는 대배기량 V8 엔진을 품은 SS기반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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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챌린저·차저 스윙어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와 차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스윙어 에디션(Swinger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각각의 스윙어 에디션은 7종의 라스트 콜 중 3,4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닷지는 이번에 선보이는 스윙어 에디션를 통해 강력한 V8 엔진을 품었던 상징적 모델인 '닷트 스윙어(Dart Swinger, 1970s)'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디션 모델은 2023년형 챌린저와 차저의 R/T 스캣팩 와이드바디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스페셜 외장 컬러인 'F8 그린(F8 Green)',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진한 녹색빛의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마련된 '화이트 너클(White Knuckle)'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의 그릴과 후드 에어인테이크, 뱃지 등에는 골드 악센트로 컬러 포인트를 줬으며, 이 외에도 새로운 20인치 골드 스쿨 휠과 블랙 캘리퍼를 포함한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리어 휀더 그래픽 장식, 블랙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닷지 롬비(Dodge Rhombi) 로고를 새긴 최고급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시트, 모드 그레인 우드 트림(인조), 그린 스티치 등이 눈길을 끌며, 대시보드에는 스윙어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차내에는 6.4리터 고배기량 V8 헤미(HEM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92마력(hp), 최대토크 643Nm(65.5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또 챌린저 모델의 경우, 6단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닷지는 챌린저·차저 스윙어 에디션을 각각 1,000대 한정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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