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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aserati Grancabrio 490cv

슈퍼카 마세라티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자동차 축제 '더 아이스'에서 그란카브리오 신규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더 아이스는 겨울 시즌에 열리는 가장 화려한 자동차 축제로, 전 세계의 자동차 수집가와 애호가들이 모인다.

작년에 이어 행사에 참가한 마세라티는 올해 월드 프리미어 모델 2종과 현행 모델, 클래식카를 필두로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111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그란카브리오 신규 모델은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483마력을 발휘한다.

기존 543마력의 트로페오 트림만 제공하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선택지를 넓혔다.

이로써 그란카브리오는 483마력, 543마력의 내연기관 모델에 순수 전기 폴고레 모델로 구성돼 마세라티 컨버터블 중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인 그란카브리오의 차내에는 3.0L V6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 최고 속도는 30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트로페오 버전과 동일하게 사륜구동과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오픈 에어 드라이빙에서도 고유의 그란투리스모 정신을 유지하며 최상의 성능과 안락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그란카브리오는 더 아이스에서 베르데 지아다 컬러를 입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블랙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크리오 다이아몬드 컷 글로스 블랙 휠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실내는 아이스 컬러의 천공 풀 그레인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헤드레스트는 마세라티 트라이던트 로고를 자수로 새겼다.

올해 더 아이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그란카브리오 신규 모델과 함께 최초 공개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원 오브 원 – 더 아이스다.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트림을 기반으로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탄생했다.

외관은 전용 색상인 ‘아이스 리퀴드 트라이코트’를 적용해 더 아이스가 열린 얼어붙은 호수를 연상시키며,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글로스 블루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조화를 이루는 아스트리우 디자인의 단조 휠, 글로스 화이트 색상으로 마감한 측면 공기 흡입구로 디테일을 더했다.

실내는 아이스 컬러 가죽 인테리어와 3D 터치 카본 파이버 마감이 어우러져 매혹적이다.

한편, 2025 더 아이스에서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그랜드 투어링 정신과 독보적인 성능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장악했다. 전 트림에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설원 위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타협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그레칼레는 생모리츠의 거리 곳곳을 누비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가득 담은 MCXtrema와 GT2 스트라달레 또한 전시돼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빛냈다.

특히 클래식카인 마세라티 6CM과 200 SI가 국제 콩쿠르 오브 엘레강스에 나서 브랜드의 유산을 기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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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Maserati GT2 Stradale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아 슈퍼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GT2 Stradale)'를 국내 무대서 공개했다.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의 작은 공방에서 경주차를 만들던 마세라티는 한 세기를 뛰어넘는 오랜 기간 동안 변화를 거듭하며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자동차 명문으로 성장, 올해로 창립 110주년을 맞이했다. 

마세라티는 110년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 신이치 에코 마세라티 클럽 오브 재팬 회장이 참석해 마세라티가 지닌 풍부한 헤리티지를 소개했다. 또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도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세계적인 럭셔리카 브랜드로 성장해온 지난 110년간의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30여 년 전 일본 지역 마세라티 오너 커뮤니티인 마세라티 클럽 오브 재팬을 설립한 신이치 에코 회장은 마세라티의 오랜 오너이자 고객 커뮤니티의 대표로서 브랜드가 지닌 풍부한 헤리티지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브랜드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행사장에는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핵심 모델이 전시됐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이 실제로 소유한 ‘기블리 2세대’, 마세라티 브랜드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단 180대 한정으로 선보인 ‘스파이더 90주년’ 등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는 물론 현행 핵심 차종인 ‘뉴 그란카브리오'를 전시, 마세라티의 출발점인 레이싱 DNA에서 비롯된 브랜드의 최신 모델 ‘GT2 스트라달레’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GT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가 한 세기 이상 쌓아온 모터스포츠에 대한 집념과 기술력을 뿌리에 둔 슈퍼 스포츠카로, 수많은 레이스의 역사로부터 비롯돼 극한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마세라티는 GT2 스트라달레를 설계하는 데 있어 ‘GT2’의 강력한 성능과 ‘MC20’이 성공적으로 로드카에 접목한 스포티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GT2 스트라달레는 레이싱 정신과 우아함을 완벽하게 융합한 모델로 거듭났다.

GT2 스트라달레는 MC20 및 ‘MC20 첼로’와 공유한 초경량 탄소 섬유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초경량 기술 소재를 활용해 공차중량이 MC20 대비 59kg 감소했다. 

또한 전면부와 후면부를 재설계하고 실내 경량화를 거쳐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 시속 280km에서 500kg의 다운포스를 발휘한다. 

실내는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 낮은 시트 포지션 등을 적용해 마치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GT2의 레이싱 DNA를 계승한 만큼 주행 성능 또한 레이싱카를 닮았다. GT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가 직접 설계 및 제작한 V6 네튜노 엔진의 정점을 보여준다. 

현행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네튜노 엔진을 갖춰 최고 출력 640ps 및 최대 토크 720N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시속 0-100km까지 2.8초만에 도달해 역대 후륜구동 차량 중 가장 폭발적인 순간 가속력을 뿜어낸다. 최고 속도는 324km/h에 달한다. 

또한 정교한 공기역학과 모터스포츠 유산을 계승한 디자인을 갖춰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성능 향상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및 옵션 사양 등 다양한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의 기원은 경주차에서 시작되었고, 레이싱에서의 유구한 역사와 성공적인 여정은 오늘날에도 고유의 DNA에 깊게 박혀 있다. 언제나 전통과 혁신을 결합해왔으며, 그 중에서도 GT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정통성과 현대의 기술이 완벽하게 결합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세라티는 GT2 스트라달레와 같은 혁신작을 통해 한국 고객에게 마세라티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마세라티를 선택하는 고객은 단순히 멋진 고성능 자동차 이상으로, 110년 역사와 레이싱 헤리티지, 이탈리안 럭셔리를 선택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이 마세라티와 함께 하는 매 순간 110년이라는 세월이 증명하는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디테일 컷 >

GT2 Stradal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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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마세라티가 16일(현지시간)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마세라티가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에서 공개한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GT 대회 복귀를 위해 탄생한 ‘GT2’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 ‘MC20’의 기술력 및 디자인 DNA의 집약체다. 

이를 통해 GT2의 레이싱 성능과 MC20의 디자인을 동시에 연상시키며, 모든 주행 조건에서 편안함을 보장하면서도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레이싱 DNA를 품은 모델답게 320km/h를 뛰어넘는다. 최대 출력은 MC20보다 10마력 높은 640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8초를 자랑한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 덕분에 운전대를 잡으면 트랙카를 모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전 세계 어디서든 최고의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다.

대담하고 진취적인 디자인을 지닌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다양한 옵션 사양을 제공하며,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패키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독점적인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다.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가 공개된 더 퀘일에서는 최근 국내 단 1대 한정 출시된 MC20 이코나가 북미 최초로 전시됐으며,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첫 고객 인도식을 가진 가장 강력한 트랙카 MCXtrema 또한 무대에 올랐다.

관련해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최고의 스포츠 유산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마세라티의 가장 상징적인 차량인 MC20의 진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제품으로, 도로를 달리는 고객에게 기술, 혁신, 디자인 및 감성 측면에서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수준 높은 마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자 브랜드의 모든 본질을 표현하는 새로운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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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칼레

이탈리안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신형 SUV '그레칼레(Grecale)'를 국내서 첫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이달 17일 '2022 그레칼레 론칭 프레스 데이' 행사를 열고 마세라티의 새로운 럭셔리 SUV 모델 '그레칼레'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특히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차인 만큼, 공식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레칼레는 르반떼에 이어 마세라티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준중형급 SUV 모델로, 포르쉐 마칸, BMW X3, 벤츠 GLC 등과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차명 그레칼레는 '강력한 지중해 북동풍'이라는 뜻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따서 차량의 이름을 짓는 마세라티의 전통을 따라 지어진 차명이며, 모든 것을 몰아붙이는 마세라티의 혁신적 모델이란 의미가 담겼다.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 차량 전반의 특징은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와 아이덴티티를 공유한다. 

특히,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과 함께 마세라티의 열정과 혁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관은 SUV에 맞게 수평적 측면보다는 수직적 측면의 디자인적 요소를 갖췄다. 전면은 그레칼레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으로 과하지 않은 낮고 인상적인 그릴을 적용해 슈퍼 스포츠카 MC20를 떠올리게 한다.

후면부는 부메랑 테일라이트와 마세라티 특유의 사다리꼴 라인을 적용했고 스포츠카처럼 마감한 실내 공간, 날렵한 리어 윈도우, 강력하고 대담한 펜더, 시각적으로 무게중심이 낮아 보이게 하는 등 쿠페 효과가 더욱 부각돼 그레칼레만의 스포티한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50mm(모데나, 트로페오의 경우 30mm 넓음), 전고1,670mm, 휠베이스(축간거리) 2,901mm로 넓은 공간과 편안함이 강조된 실내를 갖췄다. 

실내는 마세라티의 최신 인테리어가 반영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12.3인치 크기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8.8인치 컨트롤 터치스크린 등이 배치돼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모습이다. 변속기는 기어봉이 아닌 버튼식 변속기가 적용됐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디지털시계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스킨과 모습을 변경하는 디지털 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기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에 3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그레칼레는 30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GT 버전,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모데나 버전,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530마력의 V6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의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상위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최고속도 285km/h, 제로백 3.8초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관련해 한국 마세라티 김광철 대표이사는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인 그레칼레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그레칼레 국내 출시를 통해 럭셔리 SUV 수입차 시장에서 마세라티가 제2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레칼레의 생산은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스텔란티스의 카시노 공장서 생산되며, 국내 가격은 9,900만 원부터다.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출시가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 출시가 임박한 그레칼레가 국내 럭셔리카 시장에서 어떤 호응을 얻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출시를 기념해 고유한 인테리어 및 기술 콘텐츠가 담긴 한정판 모델인 그레칼레 프리마세리에 에디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마세리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의 소유자 중 하나가 된다는 특권을 의미하며,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 마세라티 그레칼레 디테일 컷 >

Maserati Grecal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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