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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리릭

미국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을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캐딜락 리릭(LYRIQ)은 제너럴 모터스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해 나가는 상징적인 모델로, 콘셉트카와 유사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뛰어난 전기차 스펙 등을 갖춰 해외뿐 아니라 국내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리릭은 사전계약 10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리릭은 1912년 첫 전기 트럭 생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너럴 모터스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설계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하고, 여유로운 주행거리와 더욱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적용, 최대 출력 약 500마력, 최대 토크 약 6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캐딜락 자체 테스트 결과 완충 시 약 494km의 주행거리(북미시장 인증 기준)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능을 갖췄다.

리릭의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은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 램프와 조화를 이루어 캐딜락의 차세대 브랜드 스타일링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화려한 라이팅 퍼포먼스를 통해 리릭만의 차별화된 EV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다.

캐딜락이 올해 말 리릭을 한국 시장에 투입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캐딜락은 럭셔리 EV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준 높은 니즈를 고려한 트림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캐딜락은 스페셜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스페셜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에 선보일 제품 관련 정보와 마케팅 활동, 추후 공개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전달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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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은 2023년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위해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란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6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 에이미 마틴 CFO 등 최고위 리더십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사의 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2022년 재무실적과 2023년 사업의 핵심 기회 요인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GM 한국사업장의 주요 법인인 한국지엠은 지난해 매출 9조 102억 원, 영업이익 2,766억 원, 당기순이익 2,1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에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작년 흑자전환은 우호적인 환율, 수출 증가, 가격 강세, 반도체 가용성 확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GM 한국사업장측의 설명이다. 

관련해 마틴 CFO는 "2023년은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의 지속적 상승과 비우호적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재무 성과에 있어 도전적인 환경에 놓여있다"리며, "우리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 성공적인 신차 출시, 수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성장을 위한 신사업 도입 등 내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발생하는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에도 계속해서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 마틴 CFO는 지속가능한 재무 성과를 달성해 나가기 위해 회사가 추진해야 하는 2023년 주요 핵심 과제들을 함께 밝혔으며, 이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2023년 신모델들의 성공적인 내수 시장 출시', '부평 및 창원 공장에서 연 50만 대 규모의 안정적인 생산 증대',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 및 물류 비용 등을 상쇄하기 위한 전사적 비용 절감', '내수 시장 수익성 확대를 위한 수입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온스타, 에이씨델코 등 신사업의 성공적 국내 시장 도입' 등 크게 5가지다. 

신모델 투입 계획에 따라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연내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도 포함돼 있다. 

한국GM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GM 얼티엄 플랫폼을 연내 도입한다는 계획이며, 국내 출시될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첫 전기차은 캐딜락 리릭(LYRIQ)으로 확정했다. 캐딜락 리릭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렘펠 사장은 "GM은 지난 2018년의 경영 정상화 약속을 이행하고, 매년 적자 폭을 줄여 나가면서 한국 사업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시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의 과제는 외적 요인에 관계없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토대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함께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무결점 출시와 차질 없는 고객 인도를 통해 올해도 견고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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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한국GM

한국GM이 올해 차세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포함한 신차 6종을 국내 시장에 투입,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GM이 밝힌 올해의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한국 시장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 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빌리티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글로벌 신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1분기 내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통해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GM이 내건 올해 생산 목표는 지난해 두 배에 달하는 50만 대다. 

또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연내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도 포함됐다. 

한국GM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GM 얼티엄 플랫폼을 연내 도입한다는 계획이며, 국내 출시될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첫 전기차은 캐딜락 리릭(LYRIQ)으로 확정했다. 캐딜락 리릭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야심찬 신차 출시 계획뿐 아니라 체계화된 새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GM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프리미엄 고객 경험 확대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한국GM은 올해 쉐보레, 캐딜락, GMC 등 글로벌 3개 브랜드를 통해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고객 브랜드 경험 재정의에 돌입한다. 

구체적으로 쉐보레는 새 브랜드 캠페인인 '비 쉐비(BE CHEVY)'를 펼치고, 이 외 제너럴 모터스의 핵심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브랜드 하우스를 상반기 내 오픈한다.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반안으로는 '온라인 차량 판매 확대',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인 400여 개 서비스네트워크 운영',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영정비사업소인 동서울서비스센터 신축',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 및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에이씨델코를 도입', 'GM 브랜드 이외의 타 브랜드 수입차 보유 고객 차량 정비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 등을 내세웠다. 

또한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를 국내 도입한다. 한국GM은 국내 고객의 디지털 경험 확대를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팀’을 신설하고, 26년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순차적으로 서비스 범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제너럴 모터스는 진정한 아메리칸 브랜드라고 강조하며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자유, 다양성, 개척정신, 포용성 등이 있으며, 쉐보레가 추구하는 아메리칸 밸류를 ‘BE CHEVY’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캐딜락과 GMC 역시 각 브랜드의 가치를 바탕으로 수입차와 럭셔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제너럴 모터스에서 영업, 서비스 총 책임자로서 제 임무는 고객들과의 모든 접점, 차량 구매, 배송, 그리고 서비스까지 전체 여정을 고객들의 관점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드는데 있다"라며 내수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판매와 서비스 전략을 강조했다.

또 렘펠 사장은 "2023년, 제너럴 모터스는 매우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는 이미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마련했으며, 이제 2023년 흑자전환과 이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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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올해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GM이 밝힌 2023년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빌리티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 등이 포함됐다.

제너럴 모터스는 사업 효율성 증대·브랜딩 전략·EV 포트폴리오 확장 및 탁월한 고객경험 제공이라는 4가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간담회 무대에 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올해 GM의 4가지 핵심 사업 전략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제너럴 모터스는 비용 최소화, 생산 최대화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 증대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2분기 내 부평·창원·보령 공장의 생산능력 연간 50만 대 수준으로 극대화하고, 2018년 약속한 경영정상화 계획 순조롭게 이행, 올해 견고한 재무실적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또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1분기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통해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 초점을 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제너럴모터스는 올해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인스트림 제품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엄, 럭셔리 세그먼트에 새로운 시장 입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정통 아메리칸 차량 경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 도입 등 EV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힘쓸 전망이다. 제너럴모터스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GM 얼티엄 플랫폼의 국내 도입을 올해 추진하고,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첫 전기차 캐딜락 리릭을 올해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 국내 출시 계획에 따라 얼티엄 기반 전기차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탁월한 고객 경험 제공에도 박차를 가한다. 제너럴모터스는 동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 및 40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에이씨델코와 온스타 서비스 개시를 통해 프리미엄한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실판 아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서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6년 전 발표된 트리플 제로 비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격대, 스타일을 갖춘 포괄적인 EV 포트폴리오를 통해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너럴 모터스가 한국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했으며, 고객 중심의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민 사장은 "전 세계 시장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공에 이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역시 이미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또 하나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연내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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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너럴 모터스

GM(제너럴 모터스)가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 GM은 빠르게 성장 중인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100만 대 이상으로 확대, 견고한 수익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 기회를 확대하고, 막대한 온실가스 혜택, 새로운 청정에너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의 비중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GM은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음과 같은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GM은 전기차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픽업트럭과 SUV, 럭셔리 세그먼트에 쉐보레 실버라도 EV, 블레이저 EV, 이쿼녹스 EV, 캐딜락 리릭, GMC 시에라 EV 등의 다양한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딜러사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판매 플랫폼을 도입, 이를 통해 전기차 고객의 쇼핑 및 구매 경험을 개선하고 대당 2,000달러(약 270만원) 규모의 비용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GM은 북미 지역 내 5개 조립 공장을 통해 전기차를 생산하고, GM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는 오는 2024년 말까지 미시간, 테네시, 오하이오주 공장 모두 가동하며 미국 내 배터리셀 생산의 선두 주자가 될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GM은 미국 내 4번째 공장 건설 계획 중이다. 

또한 GM의 전기 상용차 사업부 '브라이트드롭'은 전기 상용차 Zevo 600 전면 생산에 돌입하며 2025년까지 연간 생산량 5만 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GM은 협약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생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배터리 원자재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략적 공급 계약과 천연자원 회수, 처리 및 재활용에 대한 직접 투자로 2025년 이후 필수 원자재 확보할 계획이다. 

관련해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GM의 전기차 판매 성장 역량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공급망 및 업계 최고의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우리의 전-전동화 전환을 위한 투자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차급,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전략은 매출 및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얼티엄 플랫폼과 수직적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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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캐딜락이 브랜드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이 이르면 내년 한국 시장에 데뷔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캐딜락 리릭은 콘셉트카와 유사한 미래지향적인 내외관 디자인, 뛰어난 전기차 스펙을 갖춰 해외뿐 아니라 국내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리릭은 사전계약 10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리릭은 GM(제너럴모터스)의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움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전기 모델로,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개발한 104kWh급 대용량 배터리팩이 탑재된다. 

해당 배터리는 하나의 팩이 288개의 셀로 구성, 총 12개의 모듈이 탑재된다. 특히 배터리팩의 경량화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무게는 2016년형 볼트 대비 무려 40% 감소한 641kg이며, 리터당 620와트의 출력을 낸다. 

또한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하고, 여유로운 주행거리와 더욱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그 결과, 190kW급 DC 고속충전으로 10분 만에 약 120km(76마일) 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1회 완충시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다. 

리릭은 차량 후면에 모터를 배치하는 후륜구동 기반이며 사륜구동 주행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또 전기차 특유의 주행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세대 가변형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과 원-페달드라이빙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차체크기는 길이 4,996mm, 폭 1,977mm, 높이 1,623mm, 휠베이스 3,094mm로 준대형급 SUV 차체를 지녔다. 

이 외에도 업계 최초의 진정한 핸즈프리운전보조시스템인 슈퍼크루즈 기능과 향상된 33인치 LED 디스플레이, 차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연속적인 조명 짜임새로 연출된 슬림라인 LED 헤드램프, 19개 스피커가 장착된 AKG 오디오 시스템과 헤드레스트 스피커, 키패스 디지털 액세스, 듀얼 레벨 충전 코드, 20인치 스플릿 6스포크 알로이 휠 및 22인치 다이나믹스플릿스포크리버스림 알로이 휠 등이 제공된다.

캐딜락 리릭이 한국 시장에 투입되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GM은 미래 전-전동화 비전에 발맞춰 오는 2025년까지 한국시장에 총 10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미 고객 인도가 진행 중인 볼트 EV와 EUV를 시작으로 GM은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목적과 가격대의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선택지에는 최대 기대작인 '캐딜락 리릭'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국내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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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캐딜락의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프리 프로덕션(Pre-Production) 모델이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21일 생산을 개시했다.

리릭은 GM(제너럴모터스)의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움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전기 모델로,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만큼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 주행거리는 높이고 더욱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0.4kWh급 리튬이온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483km에 달한다. 특히 제조사측에 따르면 모듈식의 유연한 얼티엄 플랫폼과 향상된 버츄얼 개발툴 덕분에 차량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그 결과 프로토타입 모델을 예상보다 빨리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 차는 후륜구동 기반에 모터 출력은 340마력, 최대 토크는 44.9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또 190kW급 DC 급속 충전을 지원, 10분 만에 약 122km 정도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가정용 19kW급 충전시스템으로는 1시간 충전에 약 84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충전할 수 있다.

차내 탑재되는 얼티움 배터리는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오하이오에 건설 중인 새로운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되며, 캐딜락 이외에도 허머 전기픽업트럭, 쉐보레 볼트EV, 뷰익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 차에는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의 패들 조작으로 감속에서 정지까지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리젠 온 디멘드 기술과 원페달 드라이빙 기술이 적용됐다. 두 기술 모두 회생 브레이크를 이용해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 외 업계 최초의 진정한 핸즈프리운전보조시스템인 슈퍼크루즈 기능과 향상된 33인치 LED 디스플레이, 차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연속적인 조명 짜임새로 연출된 슬림라인 LED 헤드램프, 19개 스피커가 장착된 AKG 오디오 시스템과 헤드레스트 스피커, 키패스 디지털 액세스, 듀얼 레벨 충전 코드, 20인치 스플릿 6스포크 알로이 휠 및 22인치 다이나믹스플릿스포크리버스림 알로이 휠 등이 제공된다.

차체크기는 길이 4,996mm, 폭 1,977mm, 높이 1,623mm, 휠베이스 3,094mm로 쏘나타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

리릭 데뷔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는 파워 쉐이드가 있는 글라스 루프, 백라이트 작용 도어 패널, 오픈 포어 다크 애쉬 우드​​트림, 4방향 전동 램버 서포트, 마사지 기능이 있는 8 방향 파워 시트, AKGStudio 19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주차보조 기능, 마이 캐딜락 앱, 캐딜락 디지털 키 등이 기본 적용됐다.

캐딜락은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리릭의 고객 인도를 개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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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캐딜락의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이 사전예약 개시 10분 만에 완판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캐딜락은 지난 18일(미국 현지 시각)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 데뷔 에디션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리릭은 GM의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움 파워트레인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된 순수전기차로,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만큼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디자인적으로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해 주행거리는 높이고 더욱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제이미 브루어 리릭 수석엔지니어는 "모듈식의 유연한 얼티엄플랫폼과 향상된 버츄얼 개발툴 덕분에 차량 개발 기간을 단축 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프로토타입 모델을 예상보다 빨리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배터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개발한 얼티움 배터리가 탑재됐다. 용량은 100kWh로 완전 충전 시 300마일(약 483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190kW급 DC 고속충전을 지원, 10분 만에 약 76마일 정도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얼티움 배터리는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오하이오에 건설 중인 새로운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되며, 캐딜락 이외에도 허머 전기픽업트럭, 쉐보레 볼트EV, 뷰익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리릭은 차량 후면에 모터를 배치하는 후륜구동 기반이며 사륜구동 주행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또 전기차 특유의 주행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세대 가변형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과 원-페달드라이빙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가변형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은 핸들에 위치한 감압패들로 완전 제동까지 얼마나 빨리 차량의 속도를 늦추게 하는지를 운전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게 하며 원 페달 드라이빙 기능과 함께 주행거리를 최대화하기 위한 회생제동 역할을 한다.

이 외 업계 최초의 진정한 핸즈프리운전보조시스템인 슈퍼크루즈 기능과 향상된 33인치 LED 디스플레이, 차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연속적인 조명 짜임새로 연출된 슬림라인 LED 헤드램프, 19개 스피커가 장착된 AKG 오디오 시스템과 헤드레스트 스피커, 키패스 디지털 액세스, 듀얼 레벨 충전 코드, 20인치 스플릿 6스포크 알로이 휠 및 22인치 다이나믹스플릿스포크리버스림 알로이 휠 등이 제공된다.

캐딜락은 지난 18일 리릭 데뷔 에디션의 사전계약을 개시했고 10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계약됐다. 그러나 정확한 계약대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캐딜락은 공식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쇼카가 공개된 이후 2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동차와 우리의 전기 미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3 캐딜락 리릭 데뷔 에디션 사전계약이 꽉 찼다"라며 "그러나 내년 여름부터 캐딜락 대리점을 통해 더 많은 차량을 주문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캐딜락은 내년 1분기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스프링힐 공장에서 리릭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출고는 내년 상반기 중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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