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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프랑스 르노가 한국서 새 출발을 맞이한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 공식 엠블럼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해 새 출발을 알렸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은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판매∙제조사를 넘어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가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도 새로운 모델로 변경한다.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뉴 르노 아르카나'로 새롭게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로 친밀도가 높은 QM6는 기존 모델명에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뉴 르노 QM6'로 판매한다. SM6는 모델명과 엠블럼 모두 기존 그대로 유지한다.

르노코리아는 사명 및 엠블럼 변경과 함께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일렉트로 팝'을 국내 시장에 적용해 갈 계획이다.

르노의 일렉트로 팝 브랜드 전략은 모터스포츠 F1 노하우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 기술을 아우르는 르노의 E-Tech 전동화 기술, 르노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오픈R 링크(openR link)를 중심으로 운전 경험의 혁신적인 향상을 돕는 커넥티비티 기술,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휴먼 퍼스트(Human-First) 프로그램 등 3가지 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한다.

르노는 일렉트로 팝 전략을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대변되는 프랑스적 감성의 헤리티지에 최신 혁신 기술 및 트렌드를 조합한 르노만의 독창적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세계적 명성의 CMA 플랫폼에 프랑스 최신 디자인 감성과 혁신적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중형 SUV(오로라1)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신차를 기점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더 높여갈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전략 발표와 함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오픈했다. 르노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디 오리지널' 르노 아이템 판매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구성했다.

르노 성수는 1995년 건립된 기존 건물의 1층과 2층 전체를 르노의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표준에 맞게 조성했다. 프랑스 르노 본사 디자인팀이 참여해 르노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반영토록 했으며, 프랑스 작가 빅토르 바자렐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패턴을 외관 디자인에 담았다. 내부는 타일에서부터 가구와 장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 한국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더욱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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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르노코리아의 주력 소형 SUV 'XM3'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로,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심사한다.

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대가 결선에 올랐고, 위원회 규정에 따라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성을 측정하는 정적 테스트와 주행성능과 동력성능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동적 테스트를 진행했고, 여기서 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을 받았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장비를 지닌 자동차"라며,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에 뽑힌 르노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L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국내에서는 'XM3 TCe 260'으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 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52마력에 최대토크 26.0kg.m의 힘을 낸다. 엔진 내부를 스프레이 코팅해 피스톤 마찰을 줄이면서 높은 출력과 효율을 동시에 실현한 엔진이다.

해당 엔진은 독일 게트락이 제작한 7단 듀얼클러치 습식 변속기와 조합된다. 빠르고 매끄러운 변속으로 높은 출력을 손실 없이 바퀴에 고스란히 전달하는 장점을 지녔다. 더불어 이 변속기는 듀얼클러치의 흔한 단점인 떨림 현상을 최소화한 특징이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XM3 TCe 260을 포함해 총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XM3를 판매하고 있다. 차내 4기통 1.6L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1.6 GTe는 XM3 기본 모델로 가격대비 훌륭한 옵션과 편안한 주행감으로 꾸준히 판매되는 모델이다.

또한 XM3는 2023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비로 ‘올해의 디자인’과 ‘올해의 소형 SUV’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XM3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월24일 기준으로 계약률이 105% 상승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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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E-테크 for all

르노코리아가 올해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선보인 'XM3 E-테크 for all'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르노코리아는 올들어 하이브리드 대중화 선언 이후, 지난 일주일 동안 계약된 르노코리아 신차 두 대 중 한 대가 'XM3 E-테크 for all'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를 준비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2,795만원부터 구매 가능한 'XM3 E-테크 for all'을 새해 첫 날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XM3 E-테크 for all'은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가 두루 탑재된 하이브리드 모델임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새해 첫 날 공개 후 7일까지 신차 계약의 50% 이상을 점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 대수 측면에서도 최근 일주일간 하이브리드 모델 평균 계약 건수는 지난해 일일 평균 계약 건수와 비교해 900% 이상 증가치를 보였다.

XM3 E-테크 하이브리드는 르노만의 F1 노하우를 통해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듀얼 모터 시스템 및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기 모터 활용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한편,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복합적으로 모두 사용한다.

여기에 실시간 티맵을 기본 제공하는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 차량 안에서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국내 KNCAP과 유로 NCAP에서 모두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분들을 위해 최신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접근성은 크게 높인 XM3 E-테크 for all과 다양한 고객 맞춤 금융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XM3 E-테크 for all과 3천만원 초반 합리적 가격의 패밀리 중형 SUV QM6를 함께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르노코리아 XM3 E-테크 for all의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해 RE for all 2,795만 원, INSPIRE(인스파이어) for all 3,052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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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3 상생 기술협력 페어에 참여,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기술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정부과제를 담당하는 김정우 디렉터는 이날 대기업 부문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석해 르노코리아의 상생협력기금 조성 사례 및 르노코리아가 협력업체들과 함께 구매조건부로 진행했던 신제품 개발 주요 사례들에 대해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2014년 국내 자동차 업계 중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협력펀드를 결성하고 르노코리아와 정부 간 1: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세 차례에 걸쳐 35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 29개 프로젝트에 230억원이 이 기금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기술개발 및 기술협력에 투입되었으며, 현재도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가 구매조건부로 협력업체들과 함께 진행했던 신제품 개발에는 더블유원과 개발한 르노코리아 QM6에 탑재되는 SUV용 LPLi 도넛 시스템, 제일전자공업, 엠피온과 개발한 심카드 하이패스 내장형 전자미러 등이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2023 상생 기술협력 페어에 중소기업들과 개별적인 상생 기술 매칭 구매상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상생협력추진팀은 자동차 소재, 공법, 장치, 탄소관리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업체들과 만나 동반성장에 기반한 기술개발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상생결제시스템을 2017년부터 2차, 3차 협력업체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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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4

르노코리아가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 부산공장에서 순수 전기차 '폴스타 4'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 자체 하이브리드 차종 출시에 이어 글로벌 수출 허브 역할 확대를 위한 다음 단계로 폴스타와 2025년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폴스타 4를 생산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 폴스타, 지리 홀딩이 도달한 이번 합의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북미 및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폴스타 4 차량의 생산을 맡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약 2천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수출에 용이한 항구가 인접해 있고 23년간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 국내 완성차 품질 1위 등 우수한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 받아 왔다.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 판매를 위한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 전기차 생산 준비를 2022년부터 집중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연간 최대 30만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부산공장은 지난 2년간 국내 완성차 초기품질 분야를 선도하며 최고 품질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련해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CEO는 "전기차 폴스타 4는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SUV 전기차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출범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신뢰를 보내 준 폴스타 브랜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아가 우리의 든든한 주주인 르노그룹과 지리그룹의 지원 아래 르노코리아는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르노코리아, 지리그룹과 차량 생산 거점을 다각화하는 단계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폴스타는 2024년 초 중국 청두와 2024년 여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폴스타 3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 대한민국 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3개국, 5개의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 4는 폴스타 라인업의 두 번째 SUV로 2023년 상하이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폴스타 4는 폴스타의 콘셉트 카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SUV 쿠페이자 현재까지 양산된 폴스타의 차량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자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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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해 국내 투자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날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르노코리아가 국내 누적 투자액 5조 원을 바탕으로 달성한 누적 생산 370만 대 및 지속적인 해외수출 기여를 성과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의 우수한 산업 및 인적 인프라가 외국인 투자의 근간이라고 강조, 르노코리아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회사'라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르노코리아는 그동안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디지털 트렌드에 기반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차량 내에서 주문과 결제는 물론 상품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를 비롯해, 실시간 정비예약 서비스 '패스트트랙 예약' 등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솔루션을 국내 시장과 소비자에 선보여왔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내년부터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 친환경 전동화 차량으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 차량 개발과 생산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취임 2년 차를 보내고 있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그룹에서 다양한 차량 개발을 총괄 지휘했던 엔지니어 경력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은 물론, 2년 연속 무분규 노사교섭, 임직원 소통 강화 등 경영정상화 측면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 회장의 첫 방한을 성사시키며 르노그룹의 미래차 로드맵에 르노코리아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한 대규모 투자 가능성도 이끌어 냈던 바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은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해 CMA 플랫폼에 기반한 차량을 개발 중에 있다.

'여명'을 뜻하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인 해당 신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내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신차 중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 모델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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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

르노 그룹이 리우데자네이루 오토쇼에서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을 새롭게 발표했다. 

르노는 르놀루션 전략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두 종류의 제품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를 통해 총 8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 시장에는 르노 그룹과 길리 그룹이 지난 2022년 맺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CMA 플랫폼과 최신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중형 SUV를 선보인다. 

CMA 플랫폼은 길리 그룹에서 볼보, 폴스타, 링크앤코 등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은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해 CMA 플랫폼에 기반한 차량을 개발 중에 있다. 

여명을 뜻하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인 해당 신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내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신차 중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 모델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르노는 중남미, 터키, 모로코, 인도 등 4개 지역에서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오토쇼에서 선보인 소형 SUV 카디안을 비롯한 신규 모듈러 플랫폼 기반 다양한 제품군을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유럽 외 시장에서 판매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제품 비중을 세 대 중 한 대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관련해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유럽시장에서 가시화된 르노의 새 제품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유럽 외 시장에 5년간 8개 신차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역간 제품 플랫폼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르노 브랜드의 지난해 총 판매 실적의 43%가 유럽 이외의 인터내셔널 시장에서 이뤄졌으며, 판매 상위 10개 국가에 한국, 터키, 브라질 등 5개 국가가 포함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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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부사장)에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를 선임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6개월간 임시 체제로 운영되던 커뮤니케이션본부장석에 상희정 본부장을 공식 선임했다. 상희정 본부장은 르노코리아의 사내∙외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커뮤니케이션본부의 수장으로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르노코리아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상본부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파슨스 디자인스쿨과 에스모드 파리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글로벌 화장품 업계 홍보∙마케팅 분야 및 사업 본부장 경력을 바탕으로 클럽메드 한국 대표이사 및 삼성카드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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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

'르쌍쉐'로 불리는 중견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10월 무이자 혜택·최대 할인폭 등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르노코리아는 무이자 할부 상품을 추가한 10월 판매 조건을 내세웠으며,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최대 혜택 대상 차량은 수량이 제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XM3와 SM6는 특별 프로모션 차량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QM6는 60개월 3% 저리 구입조건을 도입했다. 또한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의 과거 차량 구매 이력까지 인정해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재구매 범위 확대 혜택이 시행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특별 할인 50만원과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120만원, 재구매 혜택을 더해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19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는 고객의 경우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9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SM6 TCe 300은 특별 할인 150만원,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170만원, 재구매 혜택을 더해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할인폭이 340만원에 달한다. 무이자 혜택 고객의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할인폭은 190만원이다.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으로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QM6는 올 초 선보였던 2024년형 모델에 대해서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림 별 특별 최대 할인 170만원에 특별 프로모션 차량 120만원, 재구매 할인을 더하면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할인 혜택은 310만원이다. 60개월 3% 저리 혜택 고객에는 1회 재구매 기준 210만원의 최대 할인폭이 제공된다.

관련해 르노코리아는 XM3, QM6, SM6 등 주력 제품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을 한층 확대하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을 선보이는 등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KG 모빌리티는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KG 세일 페스타' 등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2024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가을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가을 여행 패키지는 휴대용 멀티 파워 뱅크 및 컴프레셔, 워터탱크로 구성된 토레스 레저 패키지와 에어 매트를 토레스 전 구매고객에게 지급하며, 이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됨에 따라 멜론 1년 음악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KG 모빌리티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매주 2명씩 총 8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토레스 등 ‘KG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매 시 차종별로 최대 KG M포인트 200만원 또는 KG M포인트 100만원과 LG 스탠바이미 Go(117만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청소기(128만원) 등 LG 가전제품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쿨멘)는 KG M포인트 100만원와 LG 가전제품 중 고객이 원하는 1가지 중 선택가능하며, 렉스턴 뉴 아레나는 4WD 시스템(195만원)을 무상 장착해준다.

또한, ‘KG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할부로 구매 시 티볼리 및 토레스, 코란도는 선수금 20%의 36개월 무이자할부 △선수금 30%의 1.9% 60개월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의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은 선수금(0%~30%)에 따라 3.7%~4.9%(최대 72개월)의 저리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KG 세일 페스타’ 미 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30%)에 따라 3.7%~5.2%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7%~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KG M포인트 50만원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선수금없이 5.7%~5.9%의 36~60개월 할부를 운영하고, 출시전(~9/19) 사전계약 고객이 연내 출고하면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계약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권(2회)을 지급한다.

KG M포인트는 KG 모빌리티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이 외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10~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고수의 운전면허 회원은 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가 역시 10월 슈퍼 BIG 페스티벌을 시행,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쉐보레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수입 판매 모델 4종인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15% 지원,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1,1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 제공,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800만원 지원 및 선수금 없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선수율에 따라 48개월(선수율 10%), 60개월(선수율 20%), 72개월(선수율 30%)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다. 

아울러 쉐보레는 볼트 EUV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하며,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 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볼트 EUV 구매 고객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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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르노그룹 뤼크 쥘리아 부회장 등 그룹의 주요 임원들이 잇달아 한국을 방문해 르노코리아의 신차 준비 상황을 점검,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비롯한 오로라 프로젝트 차량들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르노그룹의 최고 과학 책임자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13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해 신차 등 르노코리아 차량들의 커넥티비티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인터페이스와 IoT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그룹에서 사람과 차량을 연결하는 커넥티비티 관련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저명한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로서 애플사의 음성 비서인 시리의 공동 개발자이기도 한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1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에 주요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의 현재 및 미래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르노그룹 주요 임원들이 르노코리아 차량 개발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략에 발맞춘 행보다.

특히 출시할 신차가 고객들이 차 안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 탑재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협력업체들과 함께 이를 위한 친환경 및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이다.

르노 디자인의 질 비달 부사장은 지난 6월 방한해 르노코리아 신차들의 디자인 전략을 논의했다. 질 비달 부사장은 르노그룹이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 최근 선보인 쿠페형 SUV '라팔'의 디자인을 주도하는 등 르노 브랜드의 새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DNA를 정립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CEO를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역임했던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은 르노그룹의 구매 및 전략파트너십 총괄 임원 자격으로 올 초 한국을 방문해 오로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큰 기대와 함께 르노그룹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여명을 뜻하는 '오로라(AURORA)'는 르노코리아가 현재 진행 중인 신차들의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신차 중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 모델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 연구진 및 제조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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