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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르노삼성차가 2월 풍성한 할인 혜택을 내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국내외 인기 차종들의 신차 출고 대기가 길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주력 인기 모델들에 대한 빠른 출고를 자신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르노삼성차를 대표하는 중형 SUV 모델인 QM6는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가 트림별로 세분화됐다. 가솔린 QM6 GDe의 경우 프리미에르 150만원, RE 시그니처 130만원, LE 시그니처 10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유일 LPG SUV로 자리잡은 QM6 LPe는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 트림이 50만원, RE 시그니처와 LE 시그니처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르노 전기차 조에(Zoe)는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년 맞이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추가 할인과 선불 충전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공무원, 교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까지 제공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은 이달에도 진행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적용되는 'Bye 코로나19, Buy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 혜택'은 우선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약 330만원 상당의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를 무상 제공하고 종교단체나 학교·학원, 식음업종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2월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에 달한다. 이 외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단거리 시티 커뮤터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5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적용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의 2월 판매 조건은 SE 트림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부족 상황에서도 고객들의 출고 지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QM6, SM6, XM3 등 주력 인기 차종들의 경우에도 세부 선택 사양에 따라 이번 달 혹은 3월까지는 고객 인도가 가능할 전망"이라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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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다운사이징 엔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배기량은 작지만 연료효율이 높고 경쾌한 주행성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다운사이징 엔진으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TCe 260이 꼽힌다. XM3와 SM6에 탑재되는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한다.

특히 고효율 특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XM3의 경우 연비가 동급 최고수준인 리터당 13.7㎞(16·17인치 타이어 기준)에 달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으로 현저히 적다.

TCe 260은 르노의 기존 1.2리터 터보 엔진과 비교해도 8% 가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었다. 이는 엔진의 마찰저항이 줄었기 때문이다. 마찰 저항을 줄여준 기술의 핵심은 '보어 스프레이 코팅'이다.

가솔린 엔진은 알루미늄 합금 실린더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무게가 가볍고 열교환율이 높아 연소실의 온도를 이상온도로 유지하기 쉽다. 하지만 열팽창률이 높기 때문에 연소실 온도에 따라 피스톤 링과의 마찰 등으로 인한 엔진 내부 마모가 일어난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로인해 연소가 불안정하고 오일 소모가 많아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철로 된 라이너를 연소실에 코팅해 열팽창을 억제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TCe260 엔진에 들어간 보어 스프레이 코팅은 기존 엔진에서 적용하던 2㎜ 두께의 주철 라이너 대신 실린더 보어에 철성분이 포함된 얇은 막을 입혀 실린더 벽면의 두께를 0.2㎜로 얇게 만들고, 동시에 미러와 같은 매끈한 표면을 만들어 마찰저항을 크게 감소시킨 것이 핵심이다.

또 기존의 주철 라이너보다 높은 열전도율과 두께로 냉각수와 열교환에 더욱 유리하다. 기존 라이너보다 무게가 덜 나가기 때문에 연비와 출력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 같은 보어 스프레이 코팅은 제조 공정이 어려워 일부 스포츠카에서만 사용되던 기술이지만, 르노-닛산의 기술력으로 대량생산 공정에 적용, 대중적인 엔진에 기술이 도입됐다. 보어 스프레이 코팅 외에도 실린더 헤드와 가솔린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으로 배치한 '델타 실린더 헤드'를 적용해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를 이뤄냈다.

실제로 XM3 TCe 260은 주행시 가속감이 경쾌하고 스포티하다. 단단한 하체에서 느껴지는 주행감성과 함께 코너링시 더욱 차량의 매력이 더해진다. 소형 모델이지만 쭉쭉 힘있게 뻗어나가는 주행성능은 TCe 260에 접목된 기술력이 빛나게 해준다.

 

여기에 TCe 260 엔진에 걸맞게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달았다. 이는 더욱 경쾌한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조미료 역할을 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TCe 260 엔진은 작지만 강하다는 의미를 정확히 전달해주는 엔진"이라며 "다운사이징 엔진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쓴 엔진인 만큼 운전자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주는 엔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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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삼성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XM3의 부진 여파로 40% 가량 감소했다.

1일 르노삼성은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43.2% 줄어든 8,57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내수는 52.6% 줄어든 5,69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각각 5천대가량 판매됐던 QM6와 XM3는 지난달 각각 3,313대와 1,688대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 SM6는 1,147대를 기록했던 전년동월대비 72.0% 급감한 321대에 그쳤다.

순수전기차인 조에는 지자체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책정이 완료됨에 따라 전월대비 2배가량 늘어난 102대, 트위지는 30대 늘어난 53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6.8% 줄어든 2,877대로 집계됐다.

트위지 수출량이 2배가량 늘어난 214대를 기록했으나 QM6가 14.2% 줄어든 1,343대, XM3가 전월대비 46.7% 줄어든 1,320대에 그친 것이 컸다.

XM3는 올해 2분기 중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수출 초도 물량을 조금씩 늘리면서 유럽 시장 내 가격 경쟁력 및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르노삼성은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국산차 5사 중 유일하게 2020 임금 및 단체협상을 여전히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초 르노그룹의 제조 및 공급 총괄임원인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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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주력 모델들의 회복세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4.1% 늘어난 7,344대를 기록했다. 이 중 내수가 6.2% 늘어난 3,900대로 집계됐다.

특히 SM6 판매량이 75.1% 급감하고 QM6가 19.1% 줄어든 2,121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 인기 모델인 XM3가 전월대비 9.2% 늘어난 1,256대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또 캡쳐와 마스터가 각각 145대와 120대가 판매되며 힘을 보탰다. 

또 지난 1월 1대를 기록했던 조에가 지난달에 47대, 단 1대도 판매되지 않았던 트위지가 29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1.8% 늘어난 3,444대를 기록했다. 이 중 XM3가 전월대비 52.7% 늘어난 2,476대를 기록, 수출을 주도했으며 QM6는 전년동월대비 29.4% 줄어든 946대, 트위지가 84.7% 줄어든 22대에 그쳤다.

XM3는 올해 2분기 중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수출 초도 물량을 조금씩 늘리면서 유럽 시장 내 가격 경쟁력 및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르노삼성은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국산차 5개사 중 유일하게 2020 임금 및 단체협상을 여전히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 초 르노그룹의 제조 및 공급 총괄임원인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Jose Vicente de Los Mozos) 부회장은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모조스 부회장은 지난달 9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영상 메시지에서 르노삼성차의 생존을 위해 생산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모조스 부회장은 “지난해 부산공장을 방문했을 때, 부산공장은 뉴 아르카나(XM3 수출 차량)의 유럽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었다”며 “그 약속을 믿고 르노그룹 최고 경영진들을 설득해 뉴 아르카나 유럽 물량의 부산공장 생산을 결정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2020년 말 기준으로 그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으며 부산공장의 공장제조원가는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캡쳐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한다”면서 “이는 부산공장의 경쟁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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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삼성자동차가 본격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4WD만의 파워풀한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뉴 QM6 dCi' 모델을 1일 출시했다.

뉴 QM6 dCi는 지난해 11월 감각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뉴 QM6 GDe와 LPe런칭에 이어 출시되는 후속 모델로, QM6만의 독보적이고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뉴 QM6 dCi는 184마력의 파워풀한 출력을 자랑하며 1,750rpm~3,500rpm의 구간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이 차는 낮은 rpm 구간부터 최대토크가 구현될 뿐만 아니라 구현되는 rpm의 영역대가 넓기 때문에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고, 중. 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성능 외에도 뉴 QM6 dCi는 4WD를 통해 빗길이나 눈길 등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4WD는 오랫동안 검증된 닛산 테크놀로지인 'ALL MODE 4X4-i'를 적용했으며, 운전자의 주행 의도 및 차량 선회 조건에 따라 모든 바퀴에 적절히 토크를 배분해 눈, 비, 험로 등 모든 주행 조건에서 최상의 마찰력을 유지해 보다 안정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ALL MODE 4X4-i는 2WD, AUTO, 4WD LOCK의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해 4WD의 안정적인 주행과 2WD의 효율적인 연비를 모두 제공한다.

뉴 QM6 dCi가 디젤 엔진 특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SUV 모델인 만큼,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변화를 꾀했다.

기존 1.7 dCi 2WD 와 2.0 dCi 4WD였던2개의 디젤 엔진라인업을 2.0 dCi 4WD 한 개로 축소했다.
트림 또한,기존 RE, RE 시그니처, 프리미에르 세 종류에서 주요트림인 RE와 최고급트림인 프리미에르 2종류로 트림 수를 줄여 dCi의 장점을 더욱 살리고자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NEW QM6 dCi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기준인 Euro6D를 충족했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실제도로주행 기준 기존 168mg/km에서 114mg/km으로 줄여야하는 강력한 디젤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SCR(선택적 촉매 환원)시스템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가솔린 및 LPG 모델에는 없는 디젤 파워트레인에만 적용된 경사로 저속주행장치(HDC)는 급경사의 도로를 저속으로 내려가고자 할 경우, 브레이크 페달 등을 조작하지 않고 차량을 저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감속시켜주는 장치이다.이 기능은 차량 속도 5~30km/h에서 작동된다.

뿐만 아니라,NEW QM6 dCi는 정숙성 문제 해결을 위해 대폭적인 흡차음재를 적용했다.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엔진배기히트 실드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을 보완했다.

뉴 QM6 dCi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RE 트림은 3,466만원으로 20년형대비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동승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HDC)가 기본 추가 적용됐으며, 프리미에르 트림은 4,055만 원으로 RE 트림에 추가된 사양 외에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추가됐다.(개소세3.5% 적용 기준)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파워트레인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와 최대의 만족으로 제공하고자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노력이 지난해 2020년 LPG 전체 판매 1위로 검증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뉴 QM6 dCi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정통 SUV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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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QM6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LPe가 지난 1년간 총 2만7,811대의 판매대수를 기록, 국내 LPG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경쟁사의 LPG세단이 차지했으며, 국내 승용 LPG 시장에서 SUV가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판매 상위권에 포함된 LPG 세단들의 경우 택시 등 법인판매 위주였던 점을 감안했을때, 실제 소비자들이 구매 목적에 맞춰 구입한 LPG 승용차로서 QM6 LPe가 갖는 의미는 훨씬 더 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10만2,862대로 전체 승용시장(137만4,523대)에서 7.5%를 차지했다. 

승용 LPG 시장내에서 르노삼성차는 QM6 LPe와 SM6 LPe 합계 총 3만1,45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한 3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체 승용 LPG 시장내 르노삼성차 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 출시(2019년 6월)를 기점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퀀텀 윙’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 NEW QM6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LPe 엔진 버전에 새로 추가했다. 이는 경제성과 고급성을 모두 충족시키고자 하는 고객 니즈 반영으로 볼 수 있다.



2020년 QM6 LPe 판매 결과, 가장 많이 팔린 트림은 고급형에 해당하는 RE 시그니처로 총 1만258대였다. 전체 QM6 LPe 구입고객 세 명 중 한 명 이상은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셈이다. 

국내 유일의 LPG SUV인 QM6 2.0 LPe는 액체상태의 LPG를 각 기통에 분사하는 3세대 LPLi(Liquid Petroleum Liquid Injection)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력 개선은 물론, 겨울철 시동 불량 문제까지 해결한다. 

또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가 상대적으로 낮은 회전대(3,700rpm)에서 나와 실용영역에서 GDe와 동일 수준의 체감 토크를 발휘한다. 경제성 또한 뛰어나다. 1회 충전 시(도넛탱크 80% 충전 기준) 534km까지 주행 가능해 서울 출발 기준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주파할 수 있다.

QM6 LPe는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는 친환경 중형 SUV이기도 하다. LPG는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경유 대비 13%만 배출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1km 주행 시 LPG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0.14g으로 경유(1.055g)는 물론, 휘발유(0.179g) 대비 가장 낮다.

여기에 작년 9월 최종 확보한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는 QM6 LPe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여준다. 도넛탱크를 차체 하단 좌우의 양측 사이드빔(Side Beam)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해 트렁크 용량 확보는 물론, 후방 충돌 시 안전성을 최고 수준까지 확보했다.

QM6 LPe는 신차안전성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허 받은 마운팅 기술로 후방추돌사고 시 2열 시트 탑승자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넛탱크가 트렁크의 하부 플로어에 직접 닿지 않고 살짝 떠있도록 고정하는 플로팅(floating) 설계를 통해 소음진동(NVH)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안전성과 더불어, 도넛탱크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탁월한 공간활용성. QM6 LPe는, 도넛탱크 기술에 힘입어 가솔린 및 디젤차와 유사한 수준의 트렁크 공간인 기본 562L, 2열 시트 폴딩 시 1,576L를 확보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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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에 내수판매 증가에도 불구, 수출 부진으로 글로벌 판매가 30% 이상 급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연간 결산에서 내수 9만5939대, 수출 2만227대 등 총 11만6166대로 전년도의 17만7450대보다 34.5%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주력인 QM6가 4만6825대로 선방을 한 데다 새로 투입된 신형 XM3가 3만4091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대비 10.5%가 증가했다.

반면, 수출은 전년도에 약 7만대가 수출된 로그가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로그의 빈 자리를 메울 신형 XM3의 수출도 연말로 미뤄지면서 약 78%나 급락했다.

지난 12월 단월 판매량은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19.7% 감소한 8,010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6% 감소한 1,006대 등 총 9,016대로 46.9%가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로 새로 선보인 뉴 QM6는 12월에 4,767대가 판매되며 11월에 이어 르노삼성차의 내수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뉴 QM6 LPe 모델이 새롭게 추가한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 라인에 힘입어 전체 판매의 60.8%(2,896대)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는 12월 한달 간 2,155대가 판매됐으며, 고성능 모델인 TCe 260이 XM3 전체 판매의 56.8%를 차지했다. 
또, 중형세단 SM6는 12월 한달 간 522대가 판매, 전월 대비 14.5%가 증가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172대, 마스터 266대, 조에 4대, 트위지 33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의 12월 수출은 QM6 203대, XM3 803대(초도 선적물량 750대 포함) 등 총 1,006대로 전월 대비 16.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85.6%가 감소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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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삼성자동차의 11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총 8,074대의 월 판매 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8.7%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내수는 7,207대, 수출은 867대로 작년보다 각각 10.8%, 88.7% 감소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내수는 0.9%, 수출은 121.2% 각각 늘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뉴-스타일링으로 새롭게 출시된 뉴 QM6가 3,64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유일 액화석유가스(LPG)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뉴 QM6 LPe 모델이 전체 판매의 59.3%(2,164대)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XM3는 12.8% 늘어난 2295대 판매됐고, 더 뉴 SM6도 지난 한 달 동안 456대 출고돼 16.9%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301대, 마스터 293대, 조에 16대, 트위지 121대 등 총 731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99.2% 성장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1월까지의 내수와 수출은 10만7,151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16만485대보다 33.2%가 줄었다.

내수에서는 8만7,929대로 14.4%가 늘었으나 수출은 1만9,222대로 전년 같은기간의 8만3,606대보다 77.0%나 줄었다. 
수출 급감의 이유로는 부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해 오던 닛산 로그의 생산 중단이 꼽힌다. 지난해 6만3천여대가 수출됐던 닛산 로그는 올해는 겨우 4,563대에 그쳤다. 


르노삼성차가 수출에서 기대하는 건 내년 1월부터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하는 XM3다. 

르노삼성차는 소형급인 XM3가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연간 6-7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유럽의 소형 SUV시장은 가격 경쟁력이 절대적인 만큼 부산공장에서의 생산성이 어느 정도로 유지되느냐가 관건이다.

르노삼성은 내년에 XM3의 본격 수출이 시작되면 올해 판매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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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달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7,533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했다. 

이 기간 내수는 7,141대, 수출은 392대로 각각 15%, 93.9% 감소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10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더 뉴 QM6'였다. 

더 뉴 QM6는 전월 대비 35.6% 증가한 4,323대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하반기 판매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 GDe 모델이 2,191대로 전체 QM6 판매의 50.7%를 차지하며 전체 QM6 판매증가를 견인했다. 

또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 역시 10월 2,120대가 판매, 전체 QM6 판매의 49.0%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강세를 유지했다.


르노삼성차의 대표 소형 SUV인 XM3는 10월 한달간 2,03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7.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성능 모델인 TCe 260이 전체 XM3 판매의 59.2%를 차지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1.6 GTe도 최상위 트림인 LE 플러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XM3는 지난 8월 이후 10월까지 3개월 연속 월간 판매대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중형세단 더 뉴 SM6는 10월 판매량 390대에 그쳤다. 

이 외 르노 브랜드 모델로는 르노 캡처가 189대, 르노 마스터 120대, 르노 조에가 36대 각각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10월 한달간 총 345대 팔렸다. 

르노삼성자동차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29대, 르노 트위지 262대 등 총 392대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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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국내 완성차 업계가 국내 최대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로 현대기아차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축제 분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으로 승용ㆍRV 8개 차종 약 13,000대를 수량 소진시까지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HEVㆍ쏘나타ㆍ더 뉴 그랜저ㆍ투싼ㆍ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저금리 선택 시 할인금액 일부 차감)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아이오닉 HEV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1월 출고 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 등 5개 차종 약 65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1%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최대 파비스 2.3%, 카운티(18MY) 1%, 뉴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1일(일)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ㆍRV 차종 약 13,000대, 상용 차종 약 65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1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재고 한정 혜택)


기아차 역시 총 8개 인기 차종 총 8천대(선착순)를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다. (※ 일부 재고 한정 혜택, K5와 K7은 2020년형 모델 대상) 

모닝·K3·K5·K7·니로 HEV·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36개월) 최장 60개월(3.0%)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 저금리 선택 시 할인금액 일부 차감)

또한 기아차는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차종 기간별 조기 구매 우대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모닝·K3·스포티지·니로 HEV·모하비 등 5개 차종에 대해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아 세일 페스타’ 기간 내 구매 고객은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모닝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쏘울 EV 50대, 니로 EV 150대 限)

쉐보레(Chevrolet)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고, 5년 혹은 10만 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는 1,500대 한정으로 차량가의 10%를 지원한다.(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또 고객이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추가로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할부 선택 시 120만원의 현금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스파크가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연말에 준하는 연중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차량 가격 지원과 무상 보증 연장 등 파격적인 조건을 마련한 만큼 11월은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 역시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 타이어업계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대적인 타이어 할인과 기념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대 30% 타이어 할인과 무료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20% 할인 등을 실시한다. 또 넥센타이어는 최대 40% 할인과 사은품 증정, 비대면 방문교체 서비스 무상 제공(수도권 한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자동차 내수 판매가 증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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