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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ES 300h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 2022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소비자체험평가는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다.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평가되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만족도(TGR)와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가성비·VFM) 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그 결과, 렉서스 ES 300h는 제품 만족도 1위, 비용대비가치 1위, 초기품질 3위를 받아 2022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렉서스는 컨슈머인사이트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도 수입차 부문 'A/S 만족도(CSI)' 공동 1위로 2019년 이래 4년 연속 A/S 만족도(CSI)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는 초기품질 평가서 84PPH로 전체 수입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PPH는 자동차 100대당 고장 및 문제점 발생 수, 숫자가 작을수록 품질이 좋음을 의미한다. 

특히 렉서스의 두 자릿수 PPH는 대당 문제 발생 건수가 1건도 안 됨을 뜻하며, 이는 현재까지 렉서스를 제외한 어떤 브랜드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렉서스는 내구 품질 평가에서도 107PPH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관련해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3년 연속 ES 300h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의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높이 평가하신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모든 측면에서 고객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 연속으로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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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가 수입 하이브리드 세단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ES300h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투입했다. 

ES300h는 하이브리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렉서스 브랜드의 주력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ES300h는 출시전부터 올해 가장 크게 기대되는 차량으로 이목을 끌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국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선 렉서스 신형 ES는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한다.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먼저 디자인은 ES 세단만의 우아함을 더욱 강조하고 모던함을 더했다. 신형 ES 300h의 외관은 L-Shape 유닛의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를 줬다.

또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어져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실내는 렉서스 장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해 112mm 앞으로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 편리성이 향상됐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리터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맞물려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저속 영역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강력한 파워와 함께 17.2km/ℓ(ES 300h), 16.8 km/ℓ(ES 300h F-SPORT)의 뛰어난 연비를 선사한다. 

저중심 차체 설계와 최적의 중량 배분을 구현한 ES의 '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신형 ES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감속, 조향, 가속 등 직관적인 조작성과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리어 서스펜션 멤버 브레이스 설계 변경과 차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퍼포먼스 댐퍼(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를 통해 신형 ES 특유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에는 감지 범위가 확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그리고 긴급 조향 어시스트 지원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주차 보조 브레이크는 전·후방의 사물 감지에 더해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가 확대됐됐고, 차량 주변의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추가되어 안전 및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

이 외 새로운 익스테리어 컬러로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이, 인테리어 컬러에는 모브와 헤이즐이 추가돼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형 ES 300h F SPORT 모델을 출시,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은 렉서스의 스포츠 DNA를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F SPORT 전용 메쉬 패턴 그릴, F SPORT 엠블럼,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F SPORT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출했고,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적용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신형 ES 300h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이며, 오는 11월부터 판매되는 ES 300h F SPORT는 7,11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자랑하는 렉서스 ES 300h를 아래 사진 100장을 통해 살펴보자. 

< 렉서스 신형 ES300h & ES 300h F-Sports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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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What Car?)가 실시한 자동차 신뢰도 조사(Reliability Surve)서 6개의 일본 브랜드가 TOP10에 들었다.

 

 

렉서스와 토요타가 각각 신뢰할 만한 브랜드 1,3위를 차지하며 오랜 기간 쌓아온 탄탄한 신뢰도를 입증했고, 미쓰비시가 2위, 스즈키 4위, 혼다 6위, 스바루가 10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신뢰성 조사 결과는 일본차의 강세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 브랜드는 주로 중위권을 차지했다. 아우디가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미니가 14위, 포르쉐 15위, BMW 17위, 폭스바겐 22위, 메르세데스-벤츠 23위를 차지했다. 미국 브랜드 중에서는 포드가 9위를 차지하며 체면 치레를 했지만, 지프가 32위에 오르며 조사 대상 32개 브랜드 가운데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현대, 기아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현대는 7위를 차지하며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기아는 아쉽게도 11위에 머물렀다.

 

 

세그먼트별 신뢰성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시티카 부문에서는 토요타 아이고가 신뢰 등급 100%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소형 차 부문 '혼다 재즈', 패밀리카 부문 '렉서스 CT200h', MPVs '포드 B-Max', 소형 SUV '폭스바겐 티구안 디젤', 대형 SUV '미쓰비시 아웃랜더', 익스큐티브 카 '아우디 A3', 럭셔리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쿠페와 컨버터블 '아우디 A3 카브리올레', 전기차 부분에서는 '닛산 리프'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신뢰성 조사는 영국 전역의 신차 구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소유자 14,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배터리, 차체, 브레이크, 엔진, 전기, 배기, 램프류, 연료 시스템, 변속기, 클러치,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총 14가지 세부 항목의 결함 발생 여부를 바탕으로 평가됐다.

 

왓 카 편집장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일본 브랜드는 신뢰성 측면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신뢰도는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에 큰 영향을 끼치며, 잦은 고장과 결함은 그 브랜드를 다시 선택하지 않도록 만든다"며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 수입차 브랜드는 국내서도 녹사태, 무자격 품질검사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일본차는 지난 2010년 이후 7년 만에 국내 시장 점유율 20%를 바라보고 있으며, 렉서스 ES300은 지난 5월과 7월 독일차를 제치고 수입 베스트셀링카로 뽑히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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