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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JLR이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 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은 디스커버리 고유의 DNA를 담아낸 디자인에 실용성과 스포티함, 주행성능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욱 매력적인 익스테리어, 한 단계 진보한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성 그리고 운전자와의 높은 연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롭게 정제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던 럭셔리 감성을 담았으며, 우아한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는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가 내장돼 있다. 활용성이 높은 적재 공간과 수납 공간을 갖춘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핵심 DNA 중 하나인 다목적성을 완벽하게 구현함으로써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다재다능한 패밀리 SUV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실용적이고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은 모두에게 주행환경에 상관없이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2열에 적용한 40:20:40 분할 폴딩 시트 덕분에 필요에 따라 2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여기에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2열은 또한 편의성뿐 아니라 대형 사이즈의 SUV 수준인 최대 968mm의 긴 레그룸과 984mm의 헤드룸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 탑승자까지 모든 승객에게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94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을 활용해 짐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또한, 2열 좌석을 1열보다 높게 설계한 특유의 스타디움 시트로 모든 좌석 탑승자에게 쾌적한 시야와 공간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새로운 디자인의 심플한 센터 콘솔은 우아한 플로팅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을 돋보이게 한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하단에 있던 공조 제어 장치와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물리적 버튼들을 없애고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통합하여 더욱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10인치 스크린 대비 약 62% 더 넓은 화면 면적을 제공하는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는 기술적 정교함과 완벽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모든 차량의 기능을 제어한다. 기존 하단 버튼을 통해 조작하던 열선 윈드스크린,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열선 시트, 주행 모드 및 오디오 볼륨 컨트롤 등은 화면의 양옆에 항상 표시되는 새로운 다기능 사이드바 컨트롤러를 통해 직관적이면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원 터치 숏컷 패널'을 새롭게 추가해 단 한 번의 터치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홈 화면에서 단 두 번의 탭으로 기능의 90%를 실행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는 다크 아노다이즈 알루미늄 트림 피니셔로 둘러싸인 새로운 토글 방식의 기어 시프터와 우아한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이다. 또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포괄적인 카메라 기술도 제공한다. 3D 서라운드 카메라와 차량 후방에 무엇이 있든 방해받지 않는 시야를 제공하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는 운전자가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의 변화는 실내에만 그치지 않는다. 익스테리어에도 디스커버리 패밀리 고유의 DNA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변화를 줬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다이내믹 SE 트림에는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차량의 하단은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상단과 상반된 듀오톤 효과를 만들어 내며, 에어 인테이크에 피니셔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보여준다. 범퍼와 휠 아치의 글로스 블랙 디테일은 당당한 자세를 더욱 강조하며, 전면 에어 인테이크의 세 줄 시그니처는 디스커버리 패밀리임을 알 수 있는 고유의 개성을 나타낸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러운 스타트-스톱 기능을 제공하며 안락한 도심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벨트 구동식 스타터 모터와 배터리 팩은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해 48V 배터리로 다시 공급함으로써 향상된 퍼포먼스와 연비를 선보인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와 P250 다이내믹 SE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PS, 최대토크 37.2㎏·m의 파워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특유의 다재다능한 주행성능은 도심 주행에서 까다로운 오프로드 주행까지 어디에서나 빛을 발한다. 노면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 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는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사용해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최적의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또한,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도 탑재되어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탑재돼 안정적인 온로드 주행 시에는 전륜에만 토크를 배분하여 동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과 최대 2,500㎏의 견인력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22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도 또다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에 걸맞은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의 국내 가격은 7,290만 원이며 P250 다이내믹 SE의 가격은 7,660만 원이며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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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NCAP)'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을 획득했다.

유로앤캡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다목적 패밀리 SUV 모델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유로앤캡에서 2022년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랜드로버 브랜드의 올 뉴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 디펜더 전 모델이 유로앤캡의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89%,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 71%,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 85%의 점수를 기록해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 탑승자 보호에서는 84%를 기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스커버리, 디펜더,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모델과 마찬가지로 능동 및 수동 안전 시스템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 당시부터 컴팩트 SUV 세그먼트를 선도해온 모델로 평가를 받는다. 랜드로버의 최첨단 보행자 에어백과 긴급 제동 보조장치 기능을 도입, 해당 기능은 이후 새로운 레이더 기술과 업데이트된 알고리즘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이 외 2열의 헤드레스트와 안전벨트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등을 추가해 한 층 강화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지원한다. 긴급 제동 보조장치,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긴급 차선 유지 어시스트, 3D 서라운드 카메라 및 클리어사이트 그라운드 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을 보장하는 최신 기술이 탑재됐다.

관련해 랜드로버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 토마스 뮐러는 "고객을 위해 가장 안전한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라며,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술의 도입으로 우리는 디스커버리 특유의 다목적성과 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인제니움 디젤 엔진 및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와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최첨단 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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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왓카&nbsp;자동차 신뢰도 조사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가 올해의 자동차 신뢰도 조사(Reliability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왓카는 자동차보험 업체인 '모터이지(MotorEasy)'와 함께 신뢰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차 구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영국 전역의 차량 실소유자 2만 4,92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32개의 자동차 브랜드, 총 248종의 모델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는 배터리와 차체, 에어컨, 브레이크, 엔진, 전기, 배기, 조명, 기어 박스, 변속/클러치, 냅 트림 등 차량 전반의 결함 발생 여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브랜드별 평가에서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렉서스(98.4%)와 토요타(97.2%)가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며 상위 1,2위를 휩쓸었다. 

이어 미니(MINI)와 미쓰비시가 97%로 공동 3위에 올랐고, 현대와 스즈키가 95.8%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95.5%로 7위에 올랐으며, 마쯔다(95.2%), MG(95%), 다치아(94.4%)가 뒤를 이었다. 

반면 브랜드 평가서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는 지프(77%)로 기록됐다. 또한 랜드로버가 81.4%로 지프의 뒤를 이었고, 피아트가 86.4%, 알파 로메오 87.3%, 푸조 87.4%, 포드 87.8%, 재규어 88.7%, 닛산 89.3%, 북스홀 89.5%, 메르세데스가 89.5%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모델별 평가에서는 현대 투싼과 기아 쏘울, 미쓰비시 이클립스, 미니 컨버터블이 최고점인 100%를 획득,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이어 토요타 라브4(99.5%), 렉서스 CT200h(99.3%), 토요타 야리스(99.3%), 토요타 아이고(99.1%), 마쯔다 CX-3(99.1%), UX 하이브리드(99.0%)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모델별 가장 낮은 신뢰도를 기록한 차종은 최하점을 받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70.7%)로 기록됐다. 낮은 신뢰도를 보인 차종으로는 아우디 Q5(73.4%), 아우디 A3(74.2%), 푸조 3008 디젤(74.4%), 폭스바겐 투란(75.2%), 폭스바겐 골프 SV(75.8%), 닛산 X-트레일(75.8%), 포르쉐 718 카이맨(77.9%), 메르세데스-A클래스 하이브리드(78.4%), 스코다 옥타비아(78.7%) 등으로 기록됐다.

또한 2만 4,927명의 설문 응답자 중 21%는 신차 구입 후 1년간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결함 증상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가운데 83%는 제조사로부터 무상 수리를 받았으며, 9%는 101~500파운드 가량의 수리 비용을 지불, 나머지 2%는 1,500파운드 이상의 비싼 수리 비용이 청구 됐다고 응답했다.

관련해 왓카 편집장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차량에 드는 비용을 낮추는 방법은 신차 또는 중고차의 제조사와 차종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 왓카는 매년 자동차 신뢰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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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랜드로버가 동급 최고수준의 주행성능과 진보된 파워트레인, 최첨단주행, 안전, 편의사양을 갖춘 7인승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의 판매를 개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4P 전략에 맞춰 부분변경을 거친 뉴 디스커버리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탁월한 사용성을 갖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시스템 PIVI Pro를 탑재하고 디자인과 편의사양까지 업그레이드해 신차급 변화로 상품성을 높였지만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가격변동폭은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뉴디스커버리는 30년간 지켜온 고유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진화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세련된 내외관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드러낸다.

외관은 리어램프, 앞뒤 범퍼하단, 에어인테이크, 그릴, 휠, 사이드벤트 등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한층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더욱 정교해진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와 헤드램프 형상을 따라 가로로 이어지는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패밀리 SUV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신차급의 변화를 거친 내부는 디스커버리 특유의 넓고 유연한 공간활용성은 극대화하면서 기능성, 편안함, 장인정신, 소재 등이 크게 개선됐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센터콘솔에는 48% 더 커진 11.4인치풀 HD 터치스크린, 최첨단 인포테인먼트시스템 PIVI Pro, 조명식으로 변경된 버튼, 토글방식의 새로운 기어셀렉터 등이 장착됐다.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한 새로운 2열시트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정감과 부드러운 착좌감을 제공한다. 또 기존 B-필러에 위치했던 에어벤트를 센터콘솔 뒤쪽으로 이동해 2열의 공기흐름은 2배 이상, 차량 내부 전체의 공기흐름은 약 27% 개선했다.

경량 알루미늄으로 설계된 신형 인제니움3.0 리터I6 디젤엔진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돼 제동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회수해 엔진구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비개선과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하고 엔진은 더 정교하고 부드럽게 작동한다.

 

또 트윈터보 차저, 정밀연료분사시스템, 저마찰 설계 등 랜드로버의 고도화된 엔진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돼 탁월한 드라이빙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유로6d-파이널 및 질소산화물(NOx) 배출규제가 적용된 까다로운 RDE2 기준을 충족하며, 인제니움 3.0리터I6 디젤엔진을 장착한 뉴 디스커버리 D250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58.1㎏.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는 8.1초가 소요된다.

또 D300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m의 한 차원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까지 단 6.8초면 충분하다. 

P360모델에 탑재된 신형 인제니움3.0리터I6 가솔린 엔진 역시 마일드하이브리드(MHEV)기술이 탑재돼 빠른 가속력 및 응답속도와 더불어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뉴디스커버리 P360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1㎏.m에 정지상태에서 100㎞ 가속시간은 6.5초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뉴 디스커버리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지원하는 전천후전지형기술을 탑재했다. 전 모델에 4코너 에어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역동적이면서도 뛰어난 차체제어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랜드로버의 특허기술인 전자동지형반응시스템,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 드라이빙&트랙션컨트롤시스템, 전자식리어디퍼렌셜락시스템(D300 모델적용) 등이 적용된 뉴디스커버리는 전설적인 랜드로버의 전지형주행능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3D 서라운드카메라, 클리어사이트그라운드뷰, 도강수심감지기능 등 최첨단 기술까지 결합해 주행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재규어랜드로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인 PIVI Pro가 새로 탑재됐다. PIVI Pro는 스마트폰인터페이스와 유사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요 핵심 기능들을 더 단순화시키고 자체학습기능을 더해 운전자가 운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IVI Pro시스템에는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돼 사용자는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SOTA 기능이 탑재돼 서비스센터 방문없이도 언제나 최신상태의 소프트웨어로 차량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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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풀체인지를 통해 세대 변화를 거칠 때면, 디자인 논란에 휩싸이는 차들이 있다. 새로운 디자인이 너무 혁신적이고 파격적이거나, 전작(前作)에 비해 너무 별로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전작의 디자인이 너무 유별나게 뛰어났을 수도 있다. '신차'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디자인 논란에 휩싸였던 차량들을 살펴보자. 



「 쏘나타 뉴라이즈 」



쏘나타 뉴라이즈는 LF 쏘나타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신차 수준의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을 채용했지만, 뉴라이즈의 효과는 미미해 보인다. 완전변경에 버금가는 디자인은 네티즌 사이에서 디자인 논란을 피해 갈 수 없었고, '차라리 전작이 더 중후하고 낫다'는 네티즌 의견들을 너무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左 : LF 쏘나타 / 右 : 쏘나타 뉴라이즈


실제로 지난달 미국 쏘나타 판매량은 1만 대가량 줄어들어 전년 동월 대비 49%나 감소했다. 완전 변경에 가까운 변화를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굉장히 미미한 셈이다. 국내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일반 소비자의 선택은 받지 못하고, 택시 의존도만 더 높아졌기 때문. 쏘나타 뉴라이즈 LPG 판매량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3만 3000여 대에 이르며, 전체 쏘나타 판매량 중 53.9%나 차지한다. 결국 외관을 크게 바꾸는 이번 시도는 그 효과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



'각'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상징과도 같았다. 제아무리 최신 트렌드가 곡선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 해도, 디스커버리만큼은 각진 외형을 유지하며 남성미를 마음껏 표출했다. 투박한 디자인이야말로 디스커버리의 상징이자 매력이었던 셈이다. 


각 VS 곡선


하지만 5세대 신형 디스커버리의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각진 외형을 버리고 곡선이 강조된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한 것. 거친 남자보다는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했다. 이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일부 매니아들은 '이건 디스커버리가 아니야!'라며 부정하기도 했다. 심지어 구형 디스커버리를 사겠다는 사람들이 막바지에 몰리기도 했다. 



「 기아 K5 」



K5가 처음 공개됐을 때 반응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디자인의 기아'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환 획을 그었던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전작이 만들어놓은 기대 심리가 너무 컸던 것일까? 신형 K5는 예상보다 훨씬 작은 외관의 변화만 일어났고, 고객들은 실망했다.


신형 K5에 거는 시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탓인지 K5 판매량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한동안 SM6와 말리부에게도 밀리는 신세가 되기도했다. 쏘나타와 K5가 양강 체제를 이루던 국산 중형 세단 시장에 변화가 일어난 셈이다. 이후 K5는 올해 4월 2018년형 모델과 GT트림을 선보이며 반격에 나선 상황이다. 



「 아우디 R8 」


지금봐도 완벽한 구형 R8 디자인 


이전 세대 아우디 R8 디자인은 워낙 완성도가 높았다. 처음 공개 당시에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됐고,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사실 지금 봐도 흠잡을 때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신형 R8은 이전 모델 대비 날카로운 각을 강조한 디자인이 채용됐다. 세련되고 절제된 매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전작의 디자인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행 모델이 부족해서가 아닌, 전작이 너무 독보적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 기아 스포티지 」



기아 스포티지 역시 공개 당시 디자인 논란에 휩싸였다. '망둥어 닮은 꼴', '포르쉐 닮은 꼴'. 전작과 너무 다른 모습에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공개 당시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스포티지 R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고민해왔다. 전작에 대한 부담감이 워낙 크다 보니 디자인 방향을 잡는 것이 어려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전작인 스포티지 R이 호불호 없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이었다면, 신형 스포티지는 개성이 뚜렷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겠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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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고급 SUV 튜닝으로 유명한 독일의 전문 튜너 스타테크(Startech)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튜닝해 선보였다. 

올해 8년 만에 6세대 모델로 등장한 올 뉴 디스커버리는 각진 외형을 버리고 곡선이 강조된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거친 남자가 아닌,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했다. 하지만 스타테크는 이러한 변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스타테크의 손을 거친 디스커버리는 거칠고 강인한 상남자로 또 한 번 변신했다.


이번 튜닝의 테마는 영화 스타워즈 3부작에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Darth Vader)다. 보닛 후드와 루프에 유광 블랙 컬러를 입히고, 나머지 부분은 짙은 그레이 외장 컬러를 적용한 투톤 컬러로 특별함을 더했다. 



전용 바디킷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을 장착해 남성미와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고, 커다란 22인치 블랙 휠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도어 플레이트, 스포츠 알루미늄 페달, 우드 트림, 카본 악센트 등을 추가로 적용하며 가치를 더했다. 


해당 튜닝 패키지는 다음주로 다가온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스포티한 외관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타테크 올 뉴 디스커버리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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