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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단종을 앞둔 챌린저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챌린저 SRT 데몬 170(Dodge Challenger SRT Demon 170)'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챌린저 SRT 데몬 170은 1,02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닷지의 챌린저 시리즈 중 가장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내에는 탑재된 대배기량 6.2리터 V8 엔진이 탑재, E85 연료(바이오에탄올 85%, 휘발유 15% 혼합 연료) 주입 시 최고출력 1,025마력, 최대토크 130.6kg.m(1,281N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1.66초 만에 도달하며, 쿼터마일(1/4마일)을 8.91초에 돌파한다. 

또한 E10 연료 주입시에도 최고출력 900마력, 최대토크 111.9kg.m(1,098Nm)라는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닷지는 폭발적인 출력 상승을 이끌어내기 이해 대대적인 파워트레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형 엔진 컨트롤 기능은 에탈올과 휘발유의 비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에 걸맞은 연료 공급량과 점화 시기를 조정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운전자는 패들 쉬프트를 이용한 급가속으로 차량을 순간적으로 이륙시킬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전용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앞 245/55R18, 뒤 315/50R17), 트랙 주행을 위한 옵션 휠과 타이어 패키지, 경량화를 위한 옵션 카본 휠 세트, 어댑티브 빌스테인 댐퍼 ,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갖췄다. 

실내는 14가지 페인트 마감으로 제공되며, 여기에는 헤리티지 컬러인 'B5 불루(B5 Blue)', '플럼 크레이지 퍼플(Plumn Crazy Purple)',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 등도 포함된다. 

또한 구매자가 원할 경우 뒷좌석을 삭제할 수도 있으며, 최고급 알칸타라 및 가죽,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1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썬루프 등을 옵션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챌린저 SRT 데몬 170는 전 세계 3,30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3,000대는 미국 시장, 나머지 300대는 캐나다 시장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차량은 3월 27일부터 판매가 개시되며, 가격은 9만 6,666달러(한화 약 1억 2,500만 원)부터다.

한편 닷지는 최근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머슬카 '차저'와 '챌린저'의 단종을 선언했다. 

이는 환경·연비 규제·친환경 트렌드·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새 돌파구 모색에 따른 결정이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올해 12월 생산 종료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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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챌린저 블랙 고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 블랙 고스트(Challenger Black Ghost)'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챌린저 쉐이크다운', '차저 슈퍼 비', 챌린저 스윙어', '차저 스윙어', '차저 킹 데이토나' 등 5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챌린저 블랙 고스트'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6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1970 챌린저 R/T SE

블랙 고스트란 차명은 1970년 전설적인 고성능 정통 머슬카로 평가되는 '1970 챌린저 R/T SE'에서 따왔다. 당시 디트로이트 경찰관이었던 '고드프리 퀄스(Godfrey Qualls)'가 소유한 블랙 색상의 챌린저는 우드워드 애비뉴(Woodward Avenue) 등의 도심 거리를 활보하는 드래그 레이스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전설적인 지위를 얻음과 동시에 '블랙 고스트'라 불리게 됐다.

챌린저 블랙 고스트는 드래그 레이스의 황제라 불리는 '챌린저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Hellcat Redeye Widebody)'를 기반으로 하며, 오리지널 블랙 고스트에 경의를 표하는 피치 블랙(Pitch Black) 컬러와 향상된 출력, 차별화된 내외장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L V8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807마력(hp)이라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챌린저 헬캣 레드아이(797hp) 보다 10마력 상승한 수치로, 이를 통해 닷지는 한정판 모델만의 가치를 부여했다. 

또한 리어 휀더의 화이트 스트라이프 데칼과 악어 가죽 스타일의 루프, 20인치 크기의 새틴 카본 휠, 블랙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크롬 소재로 만든 한정판 전용 뱃지 등을 적용했다.

실내 역시 외장과 동일한 블랙을 입혀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했다. 시트와 도어, 스티어링 휠 등 내부 곳곳을 고급 알칸타라와 라구나 가죽으로 덮었고, 스티어링휠에는 레드 컬러의 'SRT 로고'를 새겨넣었다. 

닷지 챌린저 블랙 고스트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300대 한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라스트 콜 스페셜 에디션의 마지막을 장식할 7번째 한정판 모델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세마쇼(2022 SEM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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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차저 스윙어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와 차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스윙어 에디션(Swinger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각각의 스윙어 에디션은 7종의 라스트 콜 중 3,4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닷지는 이번에 선보이는 스윙어 에디션를 통해 강력한 V8 엔진을 품었던 상징적 모델인 '닷트 스윙어(Dart Swinger, 1970s)'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디션 모델은 2023년형 챌린저와 차저의 R/T 스캣팩 와이드바디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스페셜 외장 컬러인 'F8 그린(F8 Green)',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진한 녹색빛의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마련된 '화이트 너클(White Knuckle)'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의 그릴과 후드 에어인테이크, 뱃지 등에는 골드 악센트로 컬러 포인트를 줬으며, 이 외에도 새로운 20인치 골드 스쿨 휠과 블랙 캘리퍼를 포함한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리어 휀더 그래픽 장식, 블랙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닷지 롬비(Dodge Rhombi) 로고를 새긴 최고급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시트, 모드 그레인 우드 트림(인조), 그린 스티치 등이 눈길을 끌며, 대시보드에는 스윙어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차내에는 6.4리터 고배기량 V8 헤미(HEM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92마력(hp), 최대토크 643Nm(65.5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또 챌린저 모델의 경우, 6단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닷지는 챌린저·차저 스윙어 에디션을 각각 1,000대 한정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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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닷지

필자에게 진정한 아메리칸 머슬카를 하나 꼽아보라 한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닷지(Dodge)'를 고른다. 

미국 정통 머슬카만의 감성,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외모, 슈퍼카 위협하는 강력한 성능까지. 타모델들은 범접할 수 없는 닷지만의 고유 매력에 빠져 큰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직수입을 감행하는 매니아들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최근 환경·연비 규제, 친환경 트렌드, 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다. 머슬카 모델들은 전동화 전환을 통해 살 길을 모색하거나 단종을 예고하고 있는데, 닷지도 예외는 아니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6.2L HEMI

챌린저와 차저가 대배기량 헤미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고성능 머슬카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닷지의 이번 결정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성큼 찾아온 전동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을까. 챌린저와 차저를 그냥 단종시키긴 너무 아쉬웠던 닷지는 마지막을 장식할 파이널 스페셜 에디션 7종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챌린저 쉐이크다운 에디션

닷지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단종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최근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 모델 '챌린저 쉐이크다운 에디션(Challenger Shakedown Edition)'이 공개됐고, 내달 21일까지 5대의 스페셜 모델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마지막 에디션은 올해 11월 열리는 세마쇼서 최초 공개된다. 

내연기관 챌린저와 차저는 단종을 맞이하지만, 닷지는 이들의 명맥을 유지할 전기화된 머슬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닷지는 전기차 시대에도 머슬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이에 따라 챌린저와 닷지는 전기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

닷지의 차세대 전기 머슬카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Charger Daytona SRT Concept)'를 통해 그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중저음의 배기음을 내뿜는 엔진이 아닌, 전기 모터가 탑재된 닷지의 콘셉트카다.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닷지가 내놓은 해답인 셈이다.

전기화된 머슬카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밴시(Banshee)라 불리는 800V 전기 아키텍쳐가 탑재돼 강력한 출력과 더 빠른 충전을 제공한다. 닷지는 해당 전기 머슬카가 기존의 고성능 SRT 헬캣을 능가할 성능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는 6.2L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807마력, 최대토크 97.7kg.m을 낸다.

특히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머슬카 특유의 역동적인 운전 재미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닷지는 '프랫조닉 챔버(Fratzonic Chambered)' 배기 시스템을 장착했다. 차량의 후면에 배치된 해당 배기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126dB의 가상 배기음을 구현, 머슬카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동일하게 전달한다.

또한 'e럽트(eRupt)'라 불리는 다단 변속기를 탑재해 전기 모터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변속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닷지는 다양한 특화된 기술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도 내연기관 머슬카의 고유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닷지는 2024년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의 양산 버전인 미래형 전기 머슬카를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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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쉐이크다운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 쉐이크다운(Challenger Shakedown)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챌린저 쉐이크다운은 7종의 라스트 콜 중 첫 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닷지 챌린저 쉐이크다운은 2016 세마쇼(2016 SEMA Show)에 등장했던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2016년 등장했던 닷지 챌린저 쉐이크다운 콘셉트는 1971년형 닷지 챌린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헤드램프, 테일램프 등 2017년 모델의 부품으로 개조됐던 차량이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챌린저 쉐이크다운은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블랙&레드 스트라이프 장식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차량의 보닛과 루프, 트렁크 리드까지 3줄의 스트라이프가 쭉 이어지며, 휀더에는 스페셜 에디션 뱃지가 부착된다. 이 외에도 고성능 레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마이크로스웨이드 액센트와 레드 스티치가 들어간 블랙 나파 가죽 시트, '쉐이크다운(Shakedown)' 배지가 부착된 스티어링 휠, 데모닉 레드 안전벨트 등이 적용됐다. 또 어댑비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 하이빔, 레인센싱 윈드실드 와이퍼,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의 편의·안전 옵션도 탑재됐다. 

차내에는 6.4리터 V8 엔진과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48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힌다. 

2023 챌린저 쉐이크다운은 챌린저 R/T 스캣팩 또는 스캣팩 와이드바디를 기반으로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500대씩 총 1,0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55,000달러~65,000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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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자동차는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때문에 자동차에 있어서 크게 중요시 여겨지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안전 문제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 가장 많이 접수됐을까?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포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이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50만 건의 안전 문제 관련 불만 사항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2005-2016년 사이에 생산된 차종 400대다. 안전 관련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된 자동차 'Worst Top 10'은 어떤 차가 차지했을까? 



10. 닛산 무라노 

닛산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무라노가 1만 대당 38.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0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고압 호스의 결함으로 최악의 경우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다. 



9. 포드 퓨전 

포드의 중형 세단 퓨전이 1만 대당 42.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9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치명적인 브레이크 결함이 발생되면서 조사에 착수된 바 있으며, 타카타 에어백 결함 등으로 '리콜 단골'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 



8. 닷지 챌린저 



정통 아메리카 머슬카인 닷지 챌린저가 1만 대당 48.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8위를 차지했다. 머슬카 매니아나 닷지 챌린저가 드림카인 사람들에게는 다소 슬픈 소식이다. 2013년식 차량은 누전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발생되어 긴급 리콜 조치 및 운행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7. 포드 엣지 



포드의 대형 SUV 엣지가 1만 대당 49.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7위를 차지했다. 국내서 판매되지 않는 차종이라 생소할 수도 있다. 리콜도 다양한 사유로 많이 실시됐다. 연료 탱크 부식 가능성으로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고, 이 밖에도 차축 문제, 스티어링 휠 기어 모터 문제, 전기 과열 발생 문제, 타카타 에어백 결함 등으로 리콜된 바 있다. 



6. 닷지 카라반 

미국 내 판매되는 저렴한 미니밴 닷지 카라반이 1만 대당 49.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6위를 차지했다.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으며, 변속이 거칠고, 불편한 3열 좌석, 형편없는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구입이 후회되는 자동차 5위'에 오르기도 했다.



5. 토요타 프리우스 

'괴물 연비' 토요타 프리우스가 1만 대당 51.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5위를 차지했다. 다소 믿기 힘들지만, 2006-2010년 사이에 생산된 프리우스 차량의 브레이크 문제가 두드러지게 제기됐다. 



4. 지프 랭글러 



'오프로드 대명사' 지프 랭글러가 1만 대당 60.9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4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올해 초에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3.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타운 앤 컨트리가 1만 대당 63,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 꺼짐이나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2.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1만 대당 63.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운전자가 기어봉을 주차 위치에 둬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안톤 옐친의 안타까운 죽음으로까지 이어져 화두가 되기도 했다. 



1. 크라이슬러 300



정통 아메리칸 세단의 중심에 서 있는 크라이슬러 300이 1만 대당 66.7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평균보다 2.5배 높은 불만사항이 접수된 수준이다. 결함도 꽤나 치명적이다. 주행 중 시동 꺼짐, 계기판 고장을 비롯하여 발전기 폭발과 같은 전기적 문제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40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 1대당 26.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며, 가장 많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8대는 미국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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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가 크라이슬러 소속 전문 튜너 모퍼(Mopar)의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모퍼 닷지 챌린저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번 한정판 모델은 자사의 대표 스포츠카 '닷지 챌린저'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한정판에 걸맞은 특별한 내·외관 튜닝과 성능 개선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 블랙(Pitch Black)과 컨튜션 블루(Contusion Blue)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각각 80대가 생산되어 총 160대만 한정 생산된다. 



차량 보닛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블랙 컬러를 입힌 투톤컬러로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했고, 세련된 디자인의 20인치 알루미늄 휠, 전용 바디킷 등으로 멋을 더했다. 또한 차량 펜더나 시트 등에 '모퍼 392'데칼을 적용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차량의 심장에는 닷지 머슬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V8 헤미 엔진이 얹어져 최대 출력 485마력, 최대 토크 475lb-ft의 성능을 발휘하며, 트레멕 6단 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후륜으로 전달한다. 강력한 출력과 무거운 차체를 컨트롤하기 위해 서스펜션 튜닝과 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도 장착됐다. 



한정판 모델 구매자에게는 전용 책자, 차량 보증서, 주문제작한 책자와 기념품, 모퍼 밸브 스템 및 키 체인이 포함된 모퍼 2017 오너 키트와 특별 번호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모퍼는 1937년에 제작된 부동액 제품의 이름을 시작으로, 크라이슬러 내 전문 튜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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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지난 달, 닷지가 '닷지 데몬'의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티저 이미지 속에 수수께끼를 냈다. 후면부에 부착된 번호판에 닷지 데몬의 정보가 담긴 단서로 여겨지는 '#2576@35'넘버를 기재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2일, 닷지가 새로운 티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한 남성이 바닥에 어질러진 타이어 한쌍과 착탈식 손잡이, 알루미늄 잭 등의 부품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마치 닷지 데몬이 심상치 않은 어마어마한 녀석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는 듯 하다.



이어, 닷지 데몬의 정보가 담긴 두 번째 단서로 여겨지는 배지가 공개됐는데, 이게 바로 닷지가 낸 두번째 수수께끼다. 'Built for'항목에는 'Tom Coddington'이라고 적혀있고, 시리얼 넘버(일련 번호)에 '0757', VIN넘버에 '001121'넘버가 적혀있다.


Tom Coddington은 1960년대 유명했던 닷지 램파저 드래그 레이싱팀의 일원이고, 나머지 두 넘버가 닷지 데몬의 단서로 여겨지며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두 넘버 모두 7.57초, 11.21초 라는 제로백으로 보긴 너무 느린 수치며, '0757'이 757마력을 의미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다. '001121'은 차량의 공차중량을 의미한다는 추측도 있다. 


아예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 의견도 있다. 0757은 1/8마일(200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고, 001121은 1/4마일(400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라는 추측이다. 



닷지는 엄청난 성능이 예고되는 고성능 차량 닷지 데몬의 출시를 앞두고 15개가 넘는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기대되고 흥미롭다'는 반응과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차를 만들었길래 질질 끄는지 모르겠다'는 두 가지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수 많은 티저 이미지와 영상으로 전세계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 만큼, 전례 없던 강력한 차량이 등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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