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챌린저 SRT 헬캣'에 해당되는 기사 1건

  1. 2023.02.07 "머슬카 감성 제대로!" 800마력급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 튜닝카 공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 튜닝카 (by. Roadshow International)

최근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차저와 챌린저의 단종을 선언했다. 

이는 환경·연비 규제·친환경 트렌드·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새 돌파구 모색에 따른 결정이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올해 12월 생산 종료할 예정이다. 

하지만 차저와 챌린저와 대배기량 헤미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고성능 머슬카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를 놓아주기란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닷지를 비롯한 다양한 튜너들이 단종을 앞두고 차저와 챌린저 기반의 튜닝카를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미국의 전문 튜너 '로드쇼인터내셔널(Roadshow)'은 시선을 사로잡는 튜닝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를 기반으로 한 해당 튜닝카는 다크 블루 베이스 외장 컬러에 호랑이 발톱으로 할퀸 듯한 형상의 오렌지 스트라이프로 외관의 포인트를 줘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부는 22인치 크기의 5-스포크 포지아토(Forgiato) 휠을 장착, 유니크한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별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의 휠 내부에는 오렌지 컬러가 입혀져 외장 스트라이프와 조화를 이룬다. 또한 차량의 서스펜션 튜닝으로 차고를 낮춰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는 고급 가죽 소재로 덮여졌다. 스티어링휠과 시트, 센터콘솔 등은 베이지 컬러를 적용했고, 시트의 일부는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을 넣어 디테일한 매력을 더했다. 

천장의 헤드라이너는 밝게 빛나는 LED 무드등이 적용돼 롤스로이스의 은하수 무드를 연상시킨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827마력의 파워를 낸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2.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65km/h(속도 리밋)다. 

이 외 RS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통해 가속 시 역동적이고 경쾌한 엔진음을 선사한다. 

해당 튜닝카는 화려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을 겸비한 머슬카를 원하는 고객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 photo : Roadshow International]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