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2023 스포티지'에 해당되는 기사 1건

  1. 2022.07.25 기아, 상품성 높인 '2023 스포티지' 출시...LPi 모델 새롭게 추가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기아가 인기 SUV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3 스포티지'를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3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며, 경제성이 뛰어난 LPi 모델도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LPi 모델의 경우, 고유가 시대에 LPG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최근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는 등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LPi 모델을 베스트셀링 SUV 스포티지에 추가,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고 설명했다.

LPi 모델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 복합연비 9.2㎞/ℓ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해당 수치는 17인치 휠을 기준으로 한다. 이로써 스포티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엔진까지 탑재하며 전체 엔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또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는 트렌디에 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에 ECM 룸미러, 노블레스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시그니처에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를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석 승객 알림을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2.0 LPi 모델, 트렌디 2,538만 원, 프레스티지 2,714만 원, 노블레스 2,965만 원, 시그니처 3,284만 원(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또한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74만 원, 프레스티지 2,651만 원, 노블레스 2,901만 원, 시그니처 3220만 원이며, 2.0 디젤 모델 트렌디 2724만 원, 프레스티지 2901만 원, 노블레스 3151만 원, 시그니처 347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프레스티지 3163만 원, 노블레스 3330만 원, 시그니처 3649만 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스포티지가 고객들의 압도적 성원으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침체했던 준중형 SUV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라며, "LPi 엔진 탑재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2023년형 모델 출시를 통해 스포티지 열풍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