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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기아 레이 EV

기아(KIA)가 24일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인 '더 기아 레이 EV'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기아 레이 EV는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이와 수납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또한 레이 EV는 신규 색상 스모크 블루 등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2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차내에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한다.

레이 EV는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토크 9.7kgfㆍm(약 95.1Nm)보다 각각 약 15%와 55%가 향상돼 더 나은 가속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EV 전용 저소음 타이어 적용으로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형 차급 국내 최초로 전자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를 적용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제동감을 구현하고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도심 엔트리 EV를 지향하는 레이 EV는 정체 구간이 많은 시내 주행 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 기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회생제동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동 성능을 갖췄다.

기아는 레이 EV에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기간 사용 가능한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ㆍ후 업무나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 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 레이 EV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도심 엔트리 EV로서 전동화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레이 EV를 포함해 니로플러스, 니로EV, EV6, EV9 등 가장 빠른 속도로 차급별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는 레이 EV의 고전압 배터리, 구동모터 등 전기차 별도 보증 부품에 대해 최초 구매 개인고객 10년/20만km, 그 외 고객 10년/16만km 등 기아의 다른 전용 전기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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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봄 성수기 시즌 돌입 전 중고차 가격 안정화되며 SUV와 경차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초(1,2월) 가장 빨리 팔린 TOP 10 모델을 분석한 결과, SUV와 경차의 판매 주기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최근 2개월 간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로, 이번 조사는 기간 내 20대 이상 판매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자동차 시장 메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SUV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회초년생, 생애 첫차 구매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경차의 판매가 빨리 이뤄졌다.

특히 실용성이 좋아 패밀리카로 인기 높은 SUV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연초 구매 수요가 높아졌고, 경차의 경우 입사 및 발령, 입학 시즌에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찾게 되는 차종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빨리 판매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세가 차츰 예년 수준으로 제자리를 찾아가자, 비싼 가격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산차의 경우 가장 빨리 판매된 상위 10개 모델 중에 비교적 최신 연식의 대형 SUV들이 상위권을 주로 차지했다. 2023년식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가 9.9일(1위)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으며, 이어 2019년식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는 21.06일(5위)이었다. 

이전 세대 모델인 2022년식 현대 팰리세이드도 21.93일(6위)로 판매 주기가 빠른 편이었다. 소형 SUV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기아 더 뉴 셀토스는 2022년식 모델이 17.67일(3위)로 대형 SUV 인기 속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경차 모닝과 레이도 상위 10위권에 들며 높은 여전히 구매 수요를 입증했다. 기아 모닝은 2007년식임에도 불구하고 19.22일(4위)을 기록했으며, 2022년식 더 뉴 기아 레이 또한 21.96일(7위)로 빠른 판매 주기를 보였다.

이 외 2023년식 현대 스타리아는 13.84일(2위), 2019년식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22.33일(8위), 2021년식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22.73일(9위), 쏘나타 하이브리드 (DN8) 22.85일(10위)을 기록했다.

수입차 상위권 또한 SUV 모델들이 차지했다. 1위는 2019년식 BMW X5(G05)가 16.61일로 가장 빨리 판매됐으며, 뒤를 이어 2019년식 아우디 Q7(4M)이 24.27일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식 BMW X7 (G07)은 26.03일(4위),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는 29.29일(7위)로 상위 10위권 순위에 들었다.

이 외 2022년식 벤츠 C-클래스 W206가 24.29일(3위), 2019년식 아우디 A4 (B9)는 28.35일(5위), 2018년식 도요타 캠리(XV70)은 28.74일(6위)를 기록했다. 이어 2022 BMW i4, 2017식 혼다 올 뉴 어코드, 2017년식 지프 랭글러 (JK)는 각각 29.44일, 30.10일, 30.16일 만에 판매되며 10위권 안에 들었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봄 시즌을 앞둔 연초, 시세가 안정화되면서 국산차 중심으로 판매 기간 역시 빨라졌다"라며 "중고차 가격 이점으로 특히 사회초년생들의 구매 부담이 낮아지자 모닝, 레이와 같은 경차나 소형 SUV 셀토스 등의 판매 기간이 비교적 짧은 점이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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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레이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

기아 레이는 10년 넘게 풀체인지를 거치지 않고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골모델'이다.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풀체인지 없이 기존 모델이 유지되고 있으며, 2017년과 올해 8월 부분변경만 두 차례 이뤄졌다. 

이처럼 모델 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장수 모델은 현대차그룹 내에서도 드문 케이스다. 보통 출시된 지 3년을 주기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고, 이후 2-3년이 지나면 풀체인지에 들어가는데, 레이는 국내 시장에 경쟁 모델이 없어 풀체인지 없이 판매되고 있다. 

레이가 현행 모델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한 상품성 개선 정도를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레이는 '인기 역주행 경차'라 불릴 정도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가 밝힌 레이 판매량에 따르면, 올해 1-10월 레이 판매량은 3만 6,159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20%가량 증가했다. 이는 새롭게 경차 시장에 투입된 경형 SUV 캐스퍼와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는 놀라운 수치다. 때문에 기아 입장에서는 막대한 개발 비용을 들여서까지 신형 모델을 서둘러 내놓을 이유가 없다. 

풀체인지 대신 기아는 개선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 다양한 베리에이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나가려는 모습이다. 

올초 기아는 뒷좌석을 없애고 화물 적재 능력(최대 화물 적재용량이 1628ℓ)을 극대화한 레이 기반의 '레이 밴'을 선보였고, 8월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차박·캠핑 열풍에 발맞춰 운전석을 포함한 전좌석 풀 폴딩 기능을 새롭게 내세워 인기 역주행에 시동을 걸었다.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폴딩 기능을 갖춘 레이는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해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이는 차박·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도 흡수하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아는 이달 초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레이 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그래비티(Gravity)는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하며,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볼드한 느낌의 외관 이미지를 갖췄다.

이와 함께 기아는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레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그늘막(사이드 타프),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사이드 탈부착식 수납가방 세트, 조수석 테이블, 헤드레스트 멀티 후크, 멀티 커튼(전면∙측면∙후면) 등의 용품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이처럼 기아는 기존 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기아 레이는 개별소비세 면제, 낮은 취등록세, 유류비 환급, 고속도로 및 공영 주차장 요금 50% 할인 등 다양한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공간 활용 능력을 갖춰 1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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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그래비티

기아가 주력 경차 레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Gravity)는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하며,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인한 느낌의 외관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크메탈 컬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시와 후면부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한층 단단한 인상을 선사한다. 

또한 범퍼 하단부의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와 A필라,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컬러를 입혀 그래비티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전∙후면부와 통일감을 연출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 등 총 3가지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15만 원(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다.

이와 함께 기아는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함께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레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그늘막(사이드 타프),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사이드 탈부착식 수납가방 세트, 조수석 테이블, 헤드레스트 멀티 후크, 멀티 커튼(전면∙측면∙후면) 등의 용품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비티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용품 및 서비스를 추가 출시했다"라며, "특히 그래비티 모델은 전면부 센터 가니시와 같이 눈에 띄는 요소의 변화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는 전 차종 대상 차량용 액세서리 주문 제작 서비스인 '기아 마이 팔레트'도 신규 운영한다. 기아 마이 팔레트 서비스는 기아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그릴 뱃지, 휠 캡, 데칼 등의 액세서리를 주문 제작해 개성 있는 나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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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기아 레이

기아가 인기 경차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를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기아는 레이가 최근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끌자, 두 번째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으며 인기를 이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롭게 투입되는 더 뉴 기아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와 운전석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하면서 신규 디자인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 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해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기아는 레이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을 한 층 끌어 올렸다.

레이는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후진 중 좌·우측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커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정차 후 탑승자가 문을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도 적용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대폭 추가됐다. 쾌적한 이동을 보조하는 운전석 통풍 시트, 공기 청정 모드, 차량 문 잠금상태와 연동해 아웃사이드 미러를 자동으로 접거나 펴주는 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동 및 공조 장치 등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기아 페이’, ‘홈 IoT 기능’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도 갖췄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존 대비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력도를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레이가 모던하고 견고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갖춰 돌아왔다"라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90만원, 프레스티지 1585만원, 시그니처 1720만원이며, 2인승 밴 프레스티지 135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원이며, 1인승 밴 프레스티지 134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원이다. 

한편 기아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된 이후 세대교체 없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차박·캠핑 열풍과 함께 인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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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기아 레이

기아가 내달 출시를 앞둔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는 레이가 최근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끌자, 두 번째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으며 인기를 이어날 전망이다. 

더 뉴 기아 레이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에서 영감을 받아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는 한층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한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또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를 적용해 깨끗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강인한 느낌을 주는 리어 범퍼 디자인으로 전면부와의 통일감을 연출했다.

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는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기아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가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된 이후 세대교체 없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차박·캠핑 열풍과 함께 인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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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가 공간 활용도를 높여 다목적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레이 1인승 밴'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서 처음 선보이는 1인승 모델로, 특수 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최초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방향성이 담긴 모델)로, 기아는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기아는 지난해 12월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커피숍과 옷가게, 꽃가게로 커스터마이징 된 레이 1인승 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PBV는 단순 이동수단을 뛰어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를 뜻한다. 향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돼 인류의 삶을 한 차원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맞게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하게 됐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또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쏠로 나들이족’이 늘고 있는 추세도 고려했다.

기아는 개발 과정에서 화물, 레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잠재 고객을 참여시켜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품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하고, 하단에 별도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등 최대 화물 적재용량을 1,628ℓ로 확대하여 현존하는 경차 밴 모델 중 최대의 공간성을 구현했다. 또 동승석 쪽 발판이 위치하던 공간에도 운전자의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적재공간을 적용했다.

2인승 밴 대비 화물 적재 면적은 약 30% 증가했고,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로 성인 1명이 큰 불편함 없이 누울 수 있다. 최대 적재 가능 무게 역시 315kg으로 26%(+65kg) 향상돼 높은 적재 효율성도 확보했다.

레이 1인승 밴은 동승석 시트와 함께 동승석 뒤쪽에 위치하던 하단 격벽이 사라지면서 차량 우측 도어를 모두 열 경우 진입공간 폭이 넓어져 측면 상하차가 한층 용이해졌다.

레이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등 운전자 편의 사양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2개의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1,30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45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 관계자는 “레이 1인승 밴은 잠재 고객의 요구사항을 개발단계부터 적극 반영한 고객 중심 차량으로 향후 PB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과 적재 편의성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는 레이 1인승 모델을 발판삼아 올해 PBV 첫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PBV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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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가 연식변경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2 레이'를 출시했다. 

The 2022 레이는 기아의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를 전좌석에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으로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 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 사양 및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의 경우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 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7월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가방을 비롯해 레이 전용, 멀티 커튼(전면, 1열, 2열),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The 2022 레이는 기존 대비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력도를 높였다.

The 2022 레이의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가 1,355만 원, 프레스티지가 1,475만 원, 시그니처 1,580만원 밴은 스탠다드 1,275만 원, 프레스티지 1,315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 만원이다.

한편 레이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6월까지 1만 8,518대가 판매되며 경차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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