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RS 7 퍼포먼스

아우디가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의 '더 뉴 RS 7 퍼포먼스'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RS 7 퍼포먼스'는 RS 라인업 최상위 'RS 7' 보다 더 강력하고 빠른 성능을 가진 모델이다.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더 뉴 RS 7 퍼포먼스'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대형 터보차저와 2.4바에서 2.6바로 향상된 부스트 압력이 적용돼 기존 RS 7 모델 대비 엔진 출력 30마력, 토크는 5.1kg.m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RS라는 이름에 걸맞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외형에 감성적인 스포츠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더해져 안락한 주행 또는 레이싱카와 같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86.68kg.m의 초강력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4 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05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7.3km/l (도심 6.3km/l, 고속 9.2km/l)다. 

엔진룸, 인테리어, 후면부 사이의 단열을 줄여 한 차원 높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구현해냈으며, 주행 모드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셀렉트'와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을 포함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가 적용됐다. 스포츠 디퍼렌셜은 주행성능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더욱 정교한 코너링을 가능하게 해, 핸들링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에도 언더스티어를 줄여준다. 또한, 스티어링 반응이 더욱 정확해지면서 아우디 RS모델만의 정교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낮은 차체에 22인치 5-V의 스포크 스트럭쳐 스타일 휠과 레드 캘리퍼를 장착해 아우디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카본 패키지가 적용된 사이드 몰딩, 사이드 미러,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에어 인테이크 블레이드와 함께 블랙 패키지가 적용된 아우디 로고, RS 7 뱃지, 그릴, 리어 디퓨저, 윈도우 몰딩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아우디 RS모델 고유의 세련되고 날카로운 외형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하이빔 어시스트와 LED 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포함해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의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으로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하는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었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모두에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한 아우디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실내 공간은 깔끔하고 단정한 윤곽선이 조화를 이룬다. 카본 트윌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디나미카)이 장착된 나파 가죽 패키지가 대쉬보드 상단과 숄더에 적용되었고, 기어봉, 센터콘솔, 도어 암레스트까지 디나미카 패키지가 적용되어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2열 좌석 열선과 앞좌석 통풍기능이 탑재된 벌집 패턴의 발코나 가죽 RS 스포츠 시트에는 RS 로고 레드 스티칭이 적용되어 아우디 RS 모델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멀티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와 앞, 뒤에 적용된 도어 엔트리 라이트 또한 실내 공간의 품격을 한층 더한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하여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다운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가 추가됐으며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가 장착되었다. 또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와 ‘하차 경고 시스템’, 자동으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와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아우디의 안전에 대한 높은 기준을 잘 보여준다.

이 외 RS 모드 전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무선 충전, 4존 자동 에어컨, 앞∙뒷좌석 USB 포트,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3D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최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의 가격은 1억 8,18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폴스타 5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과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폴스타는 빠른 충전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가능케 하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을 배터리 공급 계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Electric 4-door GT Polestar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배터리 모듈은 56cm의 초장폭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와 SK온은 초기 MOU 체결 및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폴스타 5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폴스타 그랜드 투어러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동섭 SK온 CEO는 "폴스타의 최상위급 전기차 모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 5는 폴스타의 프리셉트 콘셉트 카의 진화형 모델로, 오는 2025년에 생산될 예정이다.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현대차

현대차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녹색지옥이라고도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서킷을 주행하며 총 누적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경기가 펼쳐질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25km가 넘는 길이, 최대 300m의 높낮이 차, 170개에 달하는 코너 등 완주만으로도 성공적 평가를 받는 혹독한 코스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는 차량의 성능이 경기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완주율은 평균 60~70% 정도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는 총 135대가 출전해 93대만이 완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7년간 모든 차량이 완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은 2년 연속(2021~2022년)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올해로 8회째 레이스에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VT2 클래스에는 'i30 패스트백 N Cup Car'를 각각 출전시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N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레이스에는 미켈 아즈코나 등 지난해 레이스에 출전했던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TCR 클래스에는 미국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 팀이, VT2 클래스에는 한국 선수들이 새로 합류해 출전한다. 특히, 올 3월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박준성 선수가 레이싱 드라이버로 레이스에 참가해 데뷔전을 치른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팬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현대 N'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레이스 기간 동안 서킷 외부 공간에 'N-팬 존' 부스를 설치하고 ‘i20 N Rally Hybrid’와 ‘N Vision 74’ 차량을 전시해 N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Born in Namyang, Honed in Nürburgring'이라는 N브랜드의 의미가 담긴 요람이자 고성능 N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무대"라며, "N브랜드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와 여러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즐거운 관람과 함께 변함없는 응원을 이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블루샤크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고성능 전기스쿠터 R1, H1과 엔트리급 경형 스쿠터 솔로에라 등 3종을 국내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전시 차종은 신규 모델인 R1, H1, 솔로에라 및 기존 판매중인 R1 Lite 총 4개 차종 9개 모델로, 블랙과 화이트, 골드,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 고객들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별도 전기 이륜차 시승 행사장에서 R1, H1, 솔로에라 등 신규 출시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다. 또한 블루샤크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 BSS인 샤크스테이션의 양산형 버전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선보이며 서울을 시작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블루샤크의 전 라인업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차체의 곡면들이 최대한 심플하고 매끄럽게 디자인되어 블루샤크 만의 간결함과 독특한 특성이 더욱 부각된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 블루샤크 R 시리즈는 '2020 JAPAN 굿 디자인 어워드' 바이크 부문 수상, '2021 Germany iF 디자인 어워드' 바이크 부문 수상, '2021서울 모빌리티어워드'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국내외 유력 평가기관으로부터 디자인 및 제품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블루샤크의 전 모델 라인업은 배터리 스테이션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방전 상태에서 3시간 만에 완전 충전)하거나 통째로 교체(1:1 교체 방식)할 수 있으며, 일반 가정용 220V 충전과 220V 차체 직접 충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열이 거의 없어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을 해소한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전 모델라인업에 동일하게 탑재돼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블루샤크 R1 은 현재 블루샤크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양산형 'R1 Lite' 모델의 상위 버전이다.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다루기 쉬운 전기 스쿠터를 원하는 현대 도시 통근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블루샤크 R1에 적용된 독보적인 풀 컬러HD 10” IPS 디스플레이와 전방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 ADAS초음파센서등의 안전시스템 등은 그 어떤 스쿠터에도 도입되지 않은 방식으로 혁신적인 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기 자동차 기술이 접목되어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된다.

또한 4G 통신, 블루투스, 스마트폰 APP 관리기능 및 최첨단 ADAS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기본 장착, 수위 자동 감지센서, 가상 엔진사운드 구현 등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최첨단 기능을 모두 갖췄다. 

함께 선보이는 신규 모델 '블루샤크 H1'은 내연기관 80cc급 경형 전기 스쿠터로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주간주행등, 테일램프와 방향 지시등, 흡기 그릴이 모두 브랜드명인 상어(Shark)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10인치 고휘도 IPS 계기반, 3분할 디스플레이로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주행기록 확인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UI를 제공해준다. 블루샤크의 최신 운영 소프트웨어인 아크라이드 OS 2.0이 탑재된다.

 

48V/30 Ah 대용량 탈착식 리튬이온-인산철 배터리팩 탑재로 최고출력 2,100W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45km/h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최대주행거리는 1개 배터리를 사용함으로 25km/h정속주행시 80km 가능하며 3시간이면 배터리 완충된다. 또한 시트 아래 적재함에 배터리 보관함이 있어서 추가 여분의 배터리를 상시 지참하여 주행거리를 2배로 늘릴 수 있는 설계가 이루어졌다.

블루샤크 H1은 최첨단 브러시리스 기어모터로 구동되며, 일반적인 휠 허브 모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으로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최대 등판능력은 25% (14°)이다. 블루샤크 H1에는 3가지 일반 주행모드와 1개의 주행 보조기능이 적용되는데, MAM은 보행 이동 시 차량을 앞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지면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스마트키가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준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량의 보호해제와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정차 시 다시 준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량의 보호와 잠금도 가능하다.

MZ 세대 감성을 공략하는 블루샤크 솔로에라는 ‘SHARK’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자 블루샤크 라인업의 엔트리 급 경형 전기 스쿠터로 가볍고 컴팩트한 차체로 오토바이급은 부담스럽지만 자전거보다는 더 폭넓은 활용성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솔로에라는 내연기관 50cc 급에 해당하는 경형 스쿠터임에도 긴 휠베이스(1,180mm)와 넓은 발판이 적용돼 키가 큰 사람도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고 와이드한 전면 쉴드는 주행 시 바람을 잘 막아주며 우천시 신발이 젖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솔로에라의 계기반 내부는 LED가 적용돼 높은 시인성을 갖췄으며 컬러풀한 안내 표시로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급의 라이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헤드라이트에는 투사형 LED 광원이 적용되어 있으며 전·후면 방향 지시들도 함께 장착되어 있다.

배터리는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48V/30Ah 대용량 배터리 팩이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최대 86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완충시간은 3시간이 소요된다. 브러시리스 DC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은 1,200W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45km/h로 동급에서는 속도가 빠르고 등판이 강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출력을 발휘한다. 솔로에라는 실시간 차량 정보 수집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최대 30개 이상의 센서가 적용돼 더욱 스마트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차량 현장 계약 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상담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루샤크코리아 부스를 방문하여 SNS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 친환경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의 의류와 화장품과 메가 커피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기존 R1 Lite 모델에 이어 브랜드 이름 중 ‘SHARK’의 5개 알파벳에서 제품명을 채택한 자사 대표 모델 중 H1, R1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 및 출시하고, 연내 추가로 A1 모델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는 고출력대형모델인 S시리즈, K 시리즈를 국내 추가 출시해 BLUE ‘SHARK’의 5종 모델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고성능 N 브랜드

현대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기술을 담은 '롤링랩' 개발 스토리를 N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움직이는 연구소라 불리는 롤링랩(Rolling Lab)의 개발과정이 담겼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으로, 중장기적 미래의 고성능 차량에 대한 N브랜드의 도전을 보여준다. 

N브랜드는 기존 RM(Racing Midship) 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전동화 차량 개발을 위해 새로운 이름의 롤링랩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2대의 최신 롤링랩 차량인 'RN22e'와 'N Vision 74' 개발과정을 생생하게 공개, N브랜드가 선보일 고성능 자동차의 미래를 전달한다.

RN22e

먼저 롤링랩 'RN22e'는 N브랜드의 첫 번째 'E-GMP' 기반 고성능 차량이다. 2015년 브랜드 런칭 이후 꾸준히 추구해온 운전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하는 퍼포먼스 비전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를 잘 보여주는 모델로 등장한다.

RN22e는 '일상의 스포츠카'로서 감성적인 측면에서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됐으며, N 사운드 플러스 기능을 통해 내부 및 외부 스피커를 통한 더 극적인 운전경험 제공한다. 또 N 사운드 플러스와 연동하여 진동 및 변속 느낌을 제공하여 감성적 영역을 강화시키는 N e-쉬프트(N e-shift)를 통해 전기차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N브랜드는 RN22e를 통해 선행기술을 시험하고 검증해 가까운 미래에 나올 전동화 N 양산차량에 대한 가능성을 영상에서 보여준다.

N Vision 74

또한 'N Vision 74'는 최초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으로 고성능 차량에 대한 N브랜드의 중장기적 비전을 보여준다. N브랜드 론칭 시 공개했던 수소 고성능 콘셉트를 7년간의 연구 끝에 실체화한 500kW급의 파워트레인과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충전 시간을 통해 새로운 운전 경험을 제시한다. 

아울러 1974년에 공개된 포니 쿠페 콘셉트 정신을 계승한 디자인은 N브랜드를 넘어 현대자동차 아이콘으로서의 위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아이오닉 5 N

이와 함께 '아이오닉 5 N'이 세계 최초로 공식 등장한다. 약 3초간 롤링랩과 나란히 달리는 아이오닉 5 N은 '픽셀'과 '체커 플래그3'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N 전용 위장막에 둘러싸여 있다. N 전용 위장막은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재미를 이어가겠다는 N브랜드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이번에 처음 제작, 적용됐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틸바텐베르크 상무는 "고성능 N 브랜드는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고성능 브랜드로 전동화 비전 계획에 따라 모든 일정을 체계적으로 맞춰가고 있다"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N 브랜드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전 세계 팬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능 N브랜드는 '운전의 재미’를 위한 노력을 전동화 시대를 넘어 수소사회에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MW M4 컴페티션 원-오프 에디션

독일 BMW와 알칸타라가 협업해 제작한 특별한 원-오프(One-Off) 모델이 공개됐다.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지난 23일(현지시간) BMW와 협업한 원-오프 모델 'BMW M4 컴페티션'을 공개했다. 

원오프 모델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비스포크 차량을 뜻하며, 이번 원오프 에디션은 BMW의 자회사 BMW M GmbH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M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그중 전 세계적으로 중형 프리미엄 부문에서 고성능의 대명사인 M3와 M4를 바탕으로 6기통 엔진, M 트윈파워 터보 기술과 높은 엔진 회전수까지 탑재했으며, 510마력(375kW)의 최대 출력을 선보인다.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의 경우 시트, 헤드라이너, 기둥, 도어 패널 등이 블랙 알칸타라와 대비되는 컬러의 스티치로 마무리됐다.

또한 알칸타라와 BMW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 외부의 옐로우 리버리 컬러와 동일한 알칸타라를 블랙 알칸타라와 번갈아 사용해 알칸타라 특유의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헤드레스트는 M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로고와 BMW 50 Jahre 로고를 수놓아 마무리해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우수함을 강조했다.

또 중앙 시트의 형태와 도어 패널의 직조 방식 등의 1972 BMW 3.0 CSL에서 영감을 받은 세부 디자인은 과거와 미래의 연결 고리로 작용한다.

이번 원오프 모델의 특징적 요소 중 하나로 사이드 도어 패널에 레이저 작업으로 재현된 밀라노의 스카이라인이 꼽힌다.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의 도시 '밀라노'는 두 브랜드의 기반이자 프로젝트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

관련해 마시밀리아노 디 실베스트레 BMW 이탈리아 회장은 "2022년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생산해온 BMW M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로,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조르지오 주지아로가 디자인했던 M1을 시작으로 한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 알칸타라와 원오프 BMW M4 컴페티션을 제작함으로써 BMW M의 50주년을 뛰어난 이탈리아 디자인과 최첨단의 지속가능성을 갖춘 소재로 기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은 "독일 BMW와 공동된 가치를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알칸타라는 드라이빙 특유의 감각적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M 시리즈만의 스포티함과 가벼움을 부각시키고, 편안함과 내마모성을 갖춘 스포티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알칸타라만의 맞춤 제작 커스텀 인테리어가 적용된 해당 차량은 밀라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BMW에 전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순항이 매우 흥미롭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출범은 더 높은 도약을 위해 꼭 넘어서야 할 장벽이자 과제였다. 

새로운 도전이었던 고성능 브랜드의 출범은 초기엔 그저 순탄치만은 않아 보였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그들의 움직임은 꽤나 멋지고 뜨겁다.

현대차 N 브랜드는 초반 행보부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N-퍼포먼스의 첫 모델인 'i30 N'이 전 세계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유럽 시장에 진출한 i30N은 첫 출시 후 6개월간 현대차가 잡은 목표치에 약 150%를 초과 달성한 1,741대의 높은 실적을 기록, 전체 i30 모델 판매량의 5-6%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해외 여러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의구심이 들 정도로 훌륭한 평가를 내리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행 성능이 매우 훌륭하고 펀드라이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경쟁 차종 대비 저렴한 가격에 호평을 받았고, 현대차의 첫 고성능 시장 진출이 낳은 결과치고는 꽤나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가 거저 생겨난 것은 아니다. 현대차는 오래전부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기술 개발을 위해 고성능 라인업 구축을 필수적이라 판단해 많은 공을 들여왔다. 

브랜드 출범 초반에는 고성능 부문에서 크게 인정받는 BMW M 총괄 책임자였던 알버트 비어만 사장과 BMW M 디비전 출신의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까지 영입하며 베테랑 라인업을 구축했고, 쟁쟁한 제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뉘르부르크링에 주행 성능 테스트 센터까지 설립, 극한의 테스트도 마다치 않았다. 어찌 보면 지금의 뜨거운 결과는 고성능차를 향한 현대차의 집념과 전략이 낳은 결실인 셈이다.

나아가 현대차 N 브랜드는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엔진이 아닌, 전기 모터가 탑재된 차세대 고성능 차량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N 브랜드는 다가오는 전동화 시대에도 15년 브랜드 런칭 이후 고객 관점에서 꾸준히 추구해온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N브랜드는 내연기관 시대부터 이어온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N차량의 3대 핵심요소를 전기차 시대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속도감’ 또는 ‘제로백’이 좋아진 전기차의 특성에 더해 ‘코너링 악동’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무거워진 무게와 열관리가 필수인 전기차를 ‘레이스 트랙’에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기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브랜드는 전기차의 소프트웨어 측면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사운드, 진동 등 고성능의 감성적 영역에서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N브랜드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이 담긴 2대의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을 선보이며 그동안 쌓아왔던 고성능 기술들을 뽐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롤링랩 RN22e는 N브랜드의 첫 번째 E-GMP 기반 고성능 차량으로 선행기술을 시험하고 검증해 가까운 미래에 나올 전동화 N 양산차량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RN22e는 '일상의 스포츠카'로서 감성적인 측면에서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됐으며, N 사운드 플러스 기능을 통해 내부 및 외부 스피커를 통한 더 극적인 운전경험 제공한다. 또 N 사운드 플러스와 연동하여 진동 및 변속 느낌을 제공하여 감성적 영역을 강화시키는 N e-쉬프트(N e-shift)를 통해 전기차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의 롤링랩 ‘N Vision 74’는 N브랜드 론칭 시 공개했던 수소 고성능 콘셉트를 실체화하고, 포니쿠페 콘셉트 정신을 계승한 수소 하이브리드 고성능 차량으로 중장기적 미래의 고성능 차량에 대한 N브랜드의 도전을 보여준다.

N Vision 74는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개발됐으며, 이를 위하여 새로운 레이아웃 구상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1974년 현대자동차의 콘셉트카였던 포니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눈길을 끌며, 포니쿠페에 담긴 대담한 정신을 게승하고 극대화해서 집약적으로 반영했다. 

관련해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틸바텐베르크 상무는 "N브랜드는 7년만에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고성능 브랜드"라며 "우리는 미래 고성능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지니고 나아갈 것이고,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이 2023년 아이오닉 5 N으로 현실화되는 시점에 이번 롤링랩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전동화 시대에 고성능 감성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하지만 N브랜드는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전념할 전망이다. 

나아가 N브랜드는 자사의 고성능 차량을 활용해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인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여러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하며 국내 고성능차 문화 형성과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N브랜드가 어떤 전략으로 어떤 스토리를 이어나갈지, 그간 현대차가 갈고닦은 숨겨진 저력에 많은 기대가 쏠리는 시점이다. 

한편 고성능 N브랜드는 2023년에 첫 전기 고성능차 '아이오닉 5 N' 론칭을 발표하면서 현실화되는 시점을 예고했으며, N브랜드는 '운전의 재미’를 위한 노력을 전동화 시대를 넘어 수소사회에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진득하게 느껴볼 수 있는  AMG 전용 공간이 국내에도 생겨났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이 새롭게 오픈한 것. 이로써 벤츠코리아는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AMG 서울로 이어지는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AMG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국내 최초 AMG 브랜드 전용 센터로 꾸며진 AMG 서울은 오직 AMG만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차별화된 고객 응대를 위해 AMG 서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독일 AMG 본사의 AMG 전문 교육을 수료한 AMG 전문가 AMG Expert가 고객 응대 및 상담, 시승, 출고 전 과정에 걸친 고객 여정을 함께 하며,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방문 고객은 센터 입장부터 독립된 ‘핸드오버 존’에서 특별한 세리모니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는 순간까지 차원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AMG 서울은 AMG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는데, 매니아 니즈를 반영해 AMG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그리고 AMG 액세서리 & 컬렉션샵까지 오로지 AMG 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총 3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된 AMG 서비스센터가 함께 위치해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진단 및 정비가 필요 한 경우, AMG 전용 워크베이와 AMG 전담 서비스팀을 보유한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로 ‘드롭 앤 샌딩’서비스를 제공해 AMG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유니크한 외관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AMG 엔진 및 주행배기음을 내는 타이어 모양의 ‘AMG Sound Counter’는, 방문객으로 하여금 마치 레이싱 서킷에 서 있는 듯 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며, AMG만의 젊음과 활기를 느끼도록 해준다.

또 다양한 AMG 엔진 라인업이 포함된 14대의 다양한 차량 시승이 가능해 다이나믹한 주행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게이밍 존을 통해 질주 본능을 깨워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도 있다.

벤츠가 이같이 AMG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한국이 AMG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9일 진행된 AMG 서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전세계에서 7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언급하며 "AMG GT 부문은 미국, 중국에 이어 3위에 해당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례로 지난해 국내 AMG 판매량은 4,355대로 전년대비 57%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5,023대가 판매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는 국내 고성능 시장에 발맞춰 한성자동차의 AMG 서울은 AMG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AMG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AMG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6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5일부터 6일까지 독일 라인란트팔트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인 '아반떼 N TCR(현지명: 엘란트라 N TCR)', 'i30 N TCR', 'i20 N' 등 총 3대가 출전해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i20 N은 SP 2T 클래스에 단독 출전해 완주했다. 종합순위는 각각 32위, 33위, 89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1대의 차량이 출전해 99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 완주율 81.8%를 기록했다. 특히 TCR 클래스에는 세아트 쿠프라 TCR, 혼다 시빅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 첫해 클래스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종합순위 32위로 상위권에 오르며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 주행성능을 뽐냈다. 함께 출전한 i30 N TCR 역시 TCR 클래스 준우승을 달성하며 종합 33위를 기록했다.

또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은 경기 도중 폭우가 쏟아질 때 전륜 구동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출력이 50% 이상 높은 포르쉐 911 GT3 등 최상위 클래스 SP9에 출전한 경주차를 연이어 추월하는 장면을 연출해 중계를 보던 전 세계 모터스포츠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로써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으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우며 그동안 쌓아온 고성능 브랜드 N의 탄탄한 기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고성능 브랜드 N의 쉼 없는 도전 속에서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또 한 번의 데뷔전을 치른다.

현대차는 6월 5일~6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 출전 차량은 아반떼 N(현지명 : 엘란트라 N TCR)과 i20 N이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다. 대회가 펼쳐지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도 불린다.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60%~70%대에 불과하며, 지난해에는 총 97대가 출전해 이 중 74대만 완주에 성공, 완주율 76%를 기록했다. 

올해로 6회째 참가하는 현대차는 TCR 클래스에 ‘i30 N TCR’과 ‘아반떼 N TCR’을, SP2T 클래스(1.6리터 터보 양산차)에 i20 N을 투입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2016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데뷔해 ‘i30’ 개조 차량으로 전체 출전 차량 중 90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17년 50위, '18년 35위, '19년 45위, '20년 23위를 기록하며 점진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울러 작년 i30 N 패스트백 N은 종합순위 50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SP3T 클래스(2.0리터 터보 양산차) 1위에 올라 당사 최초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대차 N 브랜드 바텐베르크 상무는 “모터스포츠는 차량의 기술력을 극한의 조건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며, “뉘르부르크링과 같이 가혹한 조건의 레이스에서 검증된 내구성은 양산차에 적용되어 한층 더 높은 기술 수준으로의 도약을 가능케 한다”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