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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ustang Dark Horse R

포드 퍼포먼스가 2024년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첫 번째 머스탱 챌린지 레이스 대회에 대한 변동 사항 및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포드의 최신 경주용 차량인 '머스탱 다크 호스 R'을 위한 레이싱 대회다. '머스탱 다크호스 R(Mustang Dark Horse R)'은 앞서 공개된 경주용 모델 'GT3·GT4'와 마찬가지로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내에는 500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5.0L 코요테 V8 엔진이 탑재, 트레멕 3160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종감속비 3.73의 토센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고성능 브렘보 후방 브레이크 캘리퍼와 로터 등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레이싱 목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오일 및 냉각 시스템, 볼라 배기 시스템, 멀티매틱 DSSV 레이싱 댐퍼, 조정 가능한 안티롤 바 등이 장착됐다. 내부에는 레카로 FIA 레이싱 시트, 스파르코 하니스, 퀵 릴리즈 스티어링 휠, 안전망, 데이터 로깅 시스템, 연료 전지 등이 탑재됐다.

포드 퍼포먼스는 지난 8월 세계 모터스포츠 협회의 승인 이후, 2024년 6월 미드-오하이오 스포츠카 코스로 시작되는 대략적인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머스탱 챌린지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최종전을 치른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머스탱 챌린지의 각 이벤트는 다크 호스와 다크 호스 레전드) 두 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다크 호스 레전드 클래스는 45세 이상의 브론즈 레벨 드라이버만 참가 가능하다.

각 레이스의 1위부터 3위 참가자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1위에 오른 챔피언은 4만 달러의 상금 혹은 머스탱 GT3/GT4 레이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10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위와 3위 참가자도 각각 2만 달러와 1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다크 호스 레전드 챔피언의 경우 2만 달러의 상금 또는 머스탱 GT4 레이서 지원을 위한 테스트 기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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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N 브랜드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가 혹독한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 뛰어난 주행성능을 또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는 이달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아반떼 N TCR(현지명 : 엘란트라 N TCR)'과 'i30 패스트백 N컵 카'가 각각 TCR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아반떼 N TCR은 배기량 2,000cc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차가 참가하는 TCR 클래스에서, i30 패스트백 N컵 카는 배기량 2,000cc 미만 터보 엔진을 가진 양산차를 기반으로 튜닝을 최소화 한 경주차가 참가하는 VT2 클래스에서 1위를 달성하며 뛰어난 성능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약 67%), 현대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2대, VT2 클래스에 i30 패스트백 N Cup Car 2대 등 총 4대의 차량이 출전해 3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은 3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종합 순위 26위에 올라 고성능 N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VT2 클래스에 출전한 i30 패스트백 N컵 카도 VT2 클래스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순위 68위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N브랜드의 기술력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레이스에는 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TCR 클래스에 출전한 미국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 팀은 TCR 클래스 2위를 비롯해 종합 순위 29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8년 연속 완주와 함께 엘란트라 N TCR이 3년 연속 TCR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새로운 주행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지치지 않고 도전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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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DS E-TENSE FE23 Gen3

DS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 'DS 펜스케' 소속 장 에릭 베르뉴 선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 4라운드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에서 우승을 차지, 팀에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더 하이데라바드 서킷에서 열린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2023 GREENKO HYDERABAD E-PRIX)'는 인도에서 처음 개최된 포뮬러 E 대회로, 인도 중남부 텔랑가나 주에 위치해 있으며 37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됐다.

DS 펜스케팀(DS PENSKE)은 포뮬러 E 더블 챔피언인 장 에릭 베르뉴 선수와 올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포뮬러 E 시즌 8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 선수를 필두로 DS 오토모빌의 노하우 및 기술력이 집약된 3세대 경주차 'DS E-TENSE FE23 Gen3'와 함께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앞서 치러진 예선전에서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200분의 1초의 간발의 차로 그리드 2번째에 자리하며 우승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내 결선에선 공격적인 드라이빙 능력과 탁월한 배터리 전략으로 경기 중반부 1위를 탈환, 그 위치를 유지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포뮬러 E에서 도합 11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으며,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십 잠정 3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팀으로서는 16번째 우승이다.

스토펠 반도른 선수는 예선에서 17번째에 위치하며 다소 아쉬운 포지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뛰어난 드라이빙 실력으로 레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12대의 차량을 추월하는 등 인상깊은 주행을 펼치며 8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해 팀에 소중한 포인트를 안겨줬다.

관련해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지난 3경기 동안 어려운 경기를 치렀던 팀에 우승을 안겨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팀으로써 많은 부분들이 발전했고 선수로서도 계속해서 오늘과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증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5번째 라운드는 2월 25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DS 오토모빌의 3세대 경주차 'FE23'은 전작 대비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세대 모델 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뒀다. 이로 인해 포뮬러-E 경주차 최초로 후륜에 유압식 브레이크가 제외됐다.

또한 포뮬러-E 경주차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을 채택,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0KW, 350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총 600KW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며, 최고 시속은 280km/h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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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DS E-텐스 FE23 Gen3

프랑스 DS오토모빌이 더욱 강력해진 3세대 경주차 'DS E-텐스 FE23 Gen3'를 최초 공개했다.

프랑스 DS오토모빌은 포뮬러-E 파트너인 '펜스케 오토스포츠'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프리 시즌에 나선다고 밝혔다.  

DS 펜스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새롭게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전작 대비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세대 모델 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뒀다. 이로 인해 포뮬러-E 경주차 최초로 후륜에 유압식 브레이크가 제외됐다.

또한 포뮬러-E 경주차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을 채택,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0KW, 350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총 600KW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며, 최고 시속은 280km/h다.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는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포뮬러-E 대회 취지를 충실히 이행한다. 외부는 재활용 탄소 섬유로 제작되며, 블랙과 골드를 조화롭게 배치해 눈길을 끈다. 이는 DS 오토모빌의 기풍을 구현한 동시에,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장인 정신과 혁신을 나타낸 것이다. 

DS 오토모빌은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인 '펜스케 오토스포츠'와 팀을 이루고 2023년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특히, 지난해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에서 정상을 차지한 스토펠 반도른이 새롭게 합류해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포뮬러 -E 시즌 9의 우승에 도전한다.

DS 오토모빌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스토펠 반도른은 "강력한 회생 제동 능력을 추가한 새로워진 DS E-텐스 FE23 3세대 경주차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라며, "새 시즌을 앞두고 FE23을 통해 라이벌 팀들에게 부담을 안겨줄 수 있어 굉장히 설레며 많은 승리를 거머쥔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시상대를 누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포뮬러-E 최초로 더블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는 장 에릭 베르뉴는 "새로 디자인된 FE23의 매끈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 공격적인 성능이 DS 펜스케의 기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라며, "FE23을 통해 시즌 9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생각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DS오토모빌 CEO인 베아트리스 푸쉐는 "온ㄴ 2024년부터 출시되는 DS 브랜드의 모든 차량은 100% 전동화를 적용한다"라며, "이번에 공개하는 FE23 경주차와 포뮬러-E 경기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 및 기술을 DS 오토모빌의 모든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는 진일보한 3세대 경주 차량을 앞세운 11개의 팀이 참가하며, 조정된 규칙으로 인해 2014년 개최 이후 경쟁이 가장 뜨거운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월 14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총 17 라운드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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