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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는 '모델 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로, 올해 하반기 '모델 3'의 데뷔 이후 출격을 준비 중이다. 


2015년 가을, 모델 Y에 대한 정보가 슬슬 공개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명확한 세부 사항은 크게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 Y는 출시 전부터 테슬라 돌풍의 핵심 주연으로 뽑히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투자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모델 Y가 결국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콤팩트 SUV부문이 결국 모든 OEM 업체에서 세계 최대 세그먼트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모델 Y가 넉넉한 내부 공간 및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인해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Y가 등장하게 되면, 테슬라의 전기차 이름(모델 S, 모델 3, 모델 X, 모델 Y)이 'S3XY(SEXY)'라는 단어로 완벽하게 완성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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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한국 GM이 이번 달 27일부터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 판매 개시에 나선다.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은 차량 측면과 센터패시아에 그래피티 그래픽을 추가하고, 프론트 그릴 블랙 서라운드, 15인치 그레이 포인트 블랙 휠, 블랙 에어로 스포일러, 화이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등 차량 몇 군데를 꾸민 스페셜 에디션이다.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외장 컬러에 적용 가능하며, 가격은 1,432만 원(C-TECH 변속기 기준)으로 일반 LT 플러스 모델보다 35만 원 가량 더 비싸다. 


쉐보레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 적용된 데칼을 차량 구입 후 바로 제거해버리는 고객들이 많이 등장했던 사례를 봤을 때, 과연 데칼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기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편, 기존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 그래피티 에디션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스파크의 스페셜 에디션이 2가지로 늘어났다. 조금 특별하고 개성적인 모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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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AutoGuide)에 따르면, 최근 재규어·랜드로버가 무려 29종의 새로운 상표 등록을 마쳤다. 


현재 재규어·랜드로버 라인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이름들이 눈에 띈다. P-타입, T-타입, XJS, C-XE, iXE, diXE, XEdi, XEi, CXF, CJX 등이 포함되며, 상표의 명확한 용도는 파악할 수 없지만 새로 개발 중인 차량의 이름으로 추측된다.


P-타입과 T-타입의 경우, F-타입과 더불어 재규어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차량일 가능성이 크며, C-XE, iXE, diXE는 재규어 준중형 세단 XE의 파생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공개된 재규어 i-페이스로 미루어 짐작해볼 때, 이름 속에 'i'가 포함되는 상표는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 같은 맥락으로 'd'가 포함된 상표는 디젤 모델을, 'id'는 '전기모터+디젤 엔진'의 조합일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로버도 웨스트 민스터, 프리스타일, 스포머, 랜드마크, 레인지로버 클래식, 웨스트 민스터 등 새로운 이름이 등록됐다. 


재규어·랜드로버가 새로 등록된 29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할 것인지,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이름들이 대거 등록된 것으로 보아, '재규어·랜드로버가 라인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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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차량 공기역학 제어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 에어로 다이나믹 특허는 작년 5월에 GM이 제출한 특허로, 신형 C7 콜벳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허에서 언급된 가변식 스포일러, 프런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등을 포함하는 에어로 다이나믹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는 즉각적 대응으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기역학 제어 시스템에 관한 특허 출원은 GM이 처음이 아니다. 람보르기니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특허기술 'ALA(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 시스템'을 우라칸 모델에 적용한 바 있다. 이는 주행 상황에 따라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기술이며, 다운 포스를 높이고 공기저항을 줄여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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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신제품 '솔라 루프(Solar Roof)'출시가 임박했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4월에 주문이 시작될 것'이라 알린 것이다. 

테슬라는 작년 여름 2조 9천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솔라패널 제조 전문 기업인 '솔라시티(Solar City)'를 인수했다. 이후 솔라패널과 지붕의 타일을 결합한 '솔라 루프'를 선보였는데, 일반 건출 재료로 사용되는 루프 타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과 디자인이 다르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일반 루프 타일보다 내구성도 훨씬 뛰어나고 가격도 싸다. 



강화 유리 안에 태양광 패널을 넣은 구조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특수 코팅이 적용된다. 솔라루프를 통해 발생하는 전기는 전기차 충전용이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혁신적 제품으로 전 세계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엘론 머스크가 언급한 대로, 다가오는 4월 솔라루프가 시장에 출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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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해당 안전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 전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와 스몰 오버랩 테스트, 롤오버 내충격 성능 테스트서 모두 'Good'등급을 획득해야만 한다. 



또한, 헤드램프 성능 테스트에서 'Acceptable'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하는데, 혼다 CR-V는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Acceptable'등급을 받았으며, 전면 충돌 예방 테스트도 최고 등급인 'Superior'등급을 받았다.


혼다는 CR-V에 이어 리지라인, 어코드 세단, 파일럿 모두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등급을 획득했으며, 어코드 쿠페, 시빅 쿠페, 시빅 세단은 그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내·외관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개선된 5세대 CR-V는 다가오는 2017 서울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낸 뒤, 4월부터 국내 출시 및 본격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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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실제로 공기를 정화하는 친환경 광고판을 설치하여, 자사의 수소연료전기차 미라이 홍보에 나선다.


'토요타 에어 클리닝 에코 보드(Toyota Air-Cleaning Eco-Board)'라 불리는 이 광고판은 4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주변에 약 37개가 설치되며, 수소차의 친환경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갖춰진다. 


광고판이 매달 제거하는 질소 산화물(NOx)의 양은 5,285대의 차량이 내뿜는 양과 맞먹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질소 산화물은 스모그와 산성비의 주요 원인이자 오존층을 파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미라이는 토요타가 만든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로, 기름 한 방울 없이 수소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단 1g의 이산화탄소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다. 최고출력 153마력, 최대토크 34.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미래의 친환경차로도 각광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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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첫 번째 SUV 르반떼가 최단기간만에 리콜 조치 됐다.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6년 12월 13일 사이에 생산된 르반떼 차량 3,299대이며, 약 3km/h 속도로 운행 중 변속기가 의도치 않게 중립으로 바뀌거나 완전히 멈춰버릴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이는 10km/h 미만의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 체증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 있고, 의도치 않게 멈춰버려 충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마세라티는 작년 10월 해당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세라티는 엔진 제어 모듈 소프트웨어를 재설치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며, 무상 수리 및 리콜 통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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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버스 이용 중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다 닳아 불편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지루함을 달래줄 스마트폰마저 못 쓰게 된다면, 멍하니 창밖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면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면 좋을 텐데...'하는 괜한 바람이 들곤 한다. 


이러한 승객들의 마음을 읽은 뉴욕시는 승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USB 포트와 Wi-Fi를 갖춘 신형 버스를 도입한다. 먼저 126대의 버스가 도입되며, 향후 5년간 13억 달러의 예산 투입으로 총 2,000여 대의 신형 버스가 가동될 예정이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편의 기능 뿐만 아니라 버스 정보 제공 스크린, 보행자 선회 경고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에도 충전 USB 포트와 Wi-Fi, 좌석별 독서등을 갖춘 2층 버스가 경기도 파주와 서울을 잇는 7111번 노선에 도입되며,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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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초이모비 요코하마(Choimobi Yokohama)'라 불리는 새로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일본 요코하마 역 주변에서 이용 가능하며, 일본 운전면허증과 핸드폰, 일본에서 발행한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온라인 예약으로 자유롭게 픽업과 반납이 가능하며, 기본요금 200엔(한화 2,000원) 외에 15분에 250엔(한화 2,500원)의 비용이 든다. 또한 하루에 최대 3,000엔(약 3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카셰어링에 제공되는 차량은 무게가 474kg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로, 최고출력 17마력, 최대토크 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LG화학의 6.1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어, 완충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80km/h다. 



사실 닛산의 카셰어링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2년간 요코하마에서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기존에는 편도만 가능했었지만, 이번 카셰어링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무료 주차장, 가이드 투어, 장기 렌털 서비스도 포함되어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번 카셰어링은 25대의 트위지 차량으로 운영되며, 올해 3월을 시작으로 2년간 실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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