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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벤틀리 벤테이가 아주르

세계 명차 벤틀리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가 국내 누적 판매 1,000대 돌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벤틀리 벤테이가는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이다. 특히, 벤테이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벤틀리 모델이자 럭셔리 SUV 장르를 개척한 주역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2017년 첫 출시된 이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벤테이가는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누적 판매 1,000대를 돌파, 럭셔리 SUV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벤틀리 벤테이가의 인기 요인으로는 어떤 환경에서나 드러나는 강인한 주행성능과 영국 크루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독보적인 럭셔리함 등이 꼽히며, 이와 함께 진보한 첨단 사양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국내에는 벤테이가 베이스, 아주르, 벤테이가 EWB 아주르 및 뮬리너 등 다양한 벤테이가 라인업이 소개되고 있으며,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뮬리너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럭셔리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벤테이가·벤테이가 EWB 아틀리에 에디션 또한 고객 인도를 진행 중이다.

한편, 벤틀리서울은 벤테이가 국내 누적 판매 1,000대 돌파를 기념해 한국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벤테이가 고객 감사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형 벤테이가 계약 출고 시 최대 2년 보증 연장이 제공된다.

또한 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2년 유지보수 서비스 연장, 1년 이내 차대차 사고가 아닌 사유로 지정된 부위 및 부품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 복원수리 및 부품 교체 비용을 보상하는 ‘바디 & 파츠 프로텍션’ 보험 프로그램, 3년 이내 벤틀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자차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등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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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오디오는 운전자의 감정을 고양시키고 차와의 교감을 깊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감성 품질 요소다. 

이에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주력 모델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를 탑재, '움직이는 콘서트홀'을 구현하고 있으며, 오디오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완성하는 또 다른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오디오에 진심인 자동차의 여러 사례 가운데, 스웨덴 볼보(VOLVO)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를 탑재하며 주목을 받는다.

볼보는 북유럽 감성을 오디오에 적절히 녹여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여기에는 영국의 전통 하이엔드 오디오 바워스 앤 윌킨스(B&W)가 더해져 청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B&W는 1966년 설립 이래 글로벌 수준의 홈 오디오와 스튜디오 모니터를 제작해 왔다.

특히 플래그십 SUV XC90에는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1,410W에 이르는 ‘바워스 앤 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볼보 전용 사운드 시스템에는 독창적인 트위터 기술과 공명 최소화 설계를 적용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SUV 브랜드 랜드로버는 오디오 협업 파트너로 메리디안을 선택했다. 메리디안은 1977년 설립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다. 정밀한 디지털 신호 처리(DSP) 기술과 3D 서라운드 사운드로 유명하다. 메리디안의 디지털 프리시전은 모든 곡의 섬세한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올 뉴 레인지로버 SWB P550e Autobiography'에는 1,680W 출력의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4개의 메인 헤드레스트에 장착한 60mm의 스피커와 더해져 콘서트 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경험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선택은 부메스터(Burmester). 1977년 디터 부메스터가 설립한 이 브랜드는, 금속 마감과 고급 부품 사용, 그리고 장인의 수작업 조립으로 유명하다. 

플래그십 S클래스에는 최대 31개의 스피커와 시트 진동 모듈이 장착돼 소리를 ‘귀로 듣는 것’을 넘어 ‘몸으로 느끼는’ 경험을 전달한다. 장르와 음량을 불문하고 항상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부메스터의 강점이다.

미국 고급차 브랜드 링컨은 하이엔드 홈 오디오로 명성이 높은 레벨(Revel)의 울티마 3D 오디오가 장착된다. 디자인과 뼈대를 잡는 신차 개발 과정부터 스피커 위치를 먼저 고려할 정도로 세심한 공정이 특징이다. 

수십 여 개의 스피커가 실내 전역에 촘촘히 배치돼 1,200W 이상의 출력을 내며, 퀀텀 로직 서라운드와 어드밴스드 DSP를 통해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레벨은 하만 인터내셔널 산하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다. 레코딩 스튜디오에 가까운 ‘정밀하고 왜곡 없는 소리’를 지향한다.

미국 캐딜락은 미국 풀사이즈 SUV의 상징인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오스트리아 오디오 명가 AKG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AKG는 1947년 창립 이후 수많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뮤지션과 스튜디오에서 선택한 브랜드다. 

특히, 마이크와 헤드폰에서 절대적인 신뢰를 얻어왔다. 에스컬레이드에는 최대 40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라이브 공연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특히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각각 다른 오디오 채널을 제공하는 ‘오디오 존’ 기능이 독특하다.

영국 로터스(LOTUS)는 오디오 파트너로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의 거장, KEF를 선택했다. KEF는 1961년 켄트에서 설립된 이후, 혁신적인 음향 기술과 하이엔드 스피커 제작 노하우로 전 세계 오디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KEF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Uni-Q 동축 드라이버 기술은 고음역의 트위터와 중·저음역의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를 동일 축에 배치해, 마치 하나의 점에서 소리가 퍼져 나오는 듯한 ‘포인트 소스’ 음향을 구현한다. 이 기술 덕분에 운전석, 조수석, 뒷좌석 어디에 앉아도 동일한 공간감과 균형 잡힌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로터스의 KEF 오디오는 현재 판매중인 로터스의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 중, 로터스 플래그십 라인업인 엘레트라와 에메야에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KEF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 시, 최대 2,160W의 출력을 뿜어내는 23개의 스피커와 강력한 서브우퍼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3D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여기에 'Uni-Core 서브우퍼 기술'을 통해 작은 공간에서도 깊고 풍부한 저음을 만들어낸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은 오디오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데, 외부 소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KEF 사운드는 더욱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다가온다.

또 로터스 전기차에 적용된 KEF 사운드 시스템은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지원하며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음향 모드를 제공한다. 클래식, 재즈, 록 등 장르에 따라 EQ 세팅이 달라져, 마치 고급 오디오 룸에서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나아가 로터스는 최근 주력 모델인 엘레트라와 에메야에 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공간 음향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하이퍼 OS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는 최대 23개의 KEF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돌비 애트모스와 결합된 몰입형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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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애스턴마틴·샴페인 볼린저, 글로벌 신규 파트너십 발표

슈퍼카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샴페인 볼린저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애스턴마틴은 샴페인 볼린저의 자동차 파트너로 활약, 전통과 장인정신에 대한 깊은 존중, 끊임없는 완성도 추구, 타협 없는 품질과 정밀성에 대한 헌신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두 하우스가 명망 있는 협력을 이루게 됐다.

1913년에 설립된 애스턴마틴은 영국의 성능, 스타일, 그리고 수제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애스턴마틴은 최첨단 엔지니어링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찬사를 받은 스포츠카들을 만들어왔다.

지난 1829년 프랑스 아이에서 설립된 샴페인 볼린저는 오랜 세월 세련된 미각과 세심한 디테일의 대명사로 자리해 왔다. 가족 소유이자 독립 하우스로서, 가장 존중받는 장인적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을 포용하는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어 왔다.

4,000개가 넘는 오크통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 쿠퍼를 계속 고용하는 전통부터 양조 방식에서의 신중한 혁신까지, 볼린저는 유산과 미래지향적 우수성 사이에서 독창적인 균형을 이루어왔다.

두 아이콘의 이번 파트너십은 영국과 맺어온 깊고도 의미 있는 역사적 인연을 반영한다. 애스턴마틴과 샴페인 볼린저는 모두 로열 워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볼린저는 1884년부터 현재까지 왕실에 샴페인을 공급해왔다.

관련해 샴페인 볼린저 매니징 디렉터 샤를-아르망 드 블르네는 "이번 파트너십은 두 아이코닉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결합이다. 양사의 메종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유산, 각자 영역에서 장인정신을 완벽히 구현한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샴페인 볼린저가 전 세계에서 애스턴마틴의 가장 특별한 순간들과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두 브랜드가 서로를 위해 태어난 듯한 이번 파트너십은 세련된 미학과 짜릿한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사례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스턴마틴 브랜드 다이버시피케이션 디렉터 스테파노 사포레티는 "애스턴마틴은 성능, 장인정신, 예술성을 아우르는 잊지 못할 경험을 창조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샴페인 볼린저와의 파트너십은 타협 없는 품질, 가족의 유산, 우아한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정신을 완벽히 보여준다. 애스턴마틴의 세계에 그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안목 있는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확고히 했으며, 애스턴마틴과 샴페인 볼린저는 함께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공식 샴페인 파트너로서 샴페인 볼린저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주요 애스턴마틴 경험 프로그램과 VIP 이벤트에 함께하게 된다. 나아가 샴페인 볼린저와 애스턴마틴은 책임 있는 음주에 전념하며, 누구도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NEVER DRINK & DRIVE' 메시지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한 모든 브랜드 활동에 통합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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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제너럴 모터스(GM)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된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크루즈’를 한국에 선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은 북미와 중국을 제외하면 첫번째로 슈퍼크루즈가 도입되는 시장이 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첫번째 핸즈프리 기술로 소개된다.

제너럴 모터스의 슈퍼크루즈(Super Cruise)는 GM의 첨단 주행 기술로, 북미 지역 누적 주행거리 약 8억 7,700만 km(지구-달 왕복 1,141회 거리)을 기록,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해왔다.

운전자가 항상 전방을 주시하도록 설계된 ‘아이즈 온(Eyes On, 전방주시)' 방식으로 작동하며, 북미에서 약 97만 km 이상 도로에서 실행 가능하다. 제너럴모터스는 한국에서는 2만 3천 km 이상의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를 지원하도록 현지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출시를 위해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라이다 기반 차선 단위 매핑을 적용해 도로 곡률, 버스 전용 차선, 공사 구간까지 반영했으며, 카메라·레이더·GPS 멀티센서 융합 기술을 통해 다양한 도로와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지원한다. 또 한국 내 전용 맵 OTA 서버를 운영해 지도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최신 도로 정보를 반영한다.

슈퍼크루즈에는 자동 차선 변경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DMS는 운전자의 전방주시 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필요 시 시각·청각 경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차량 제어에 개입해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첨단 기능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 중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고객 경험의 혁신으로 이어진다. 슈퍼크루즈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은 전용 사용자 가이드와 튜토리얼을 통해 손쉽게 슈퍼크루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너럴모터스 고객 서비스 채널을 통해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련해 채명신 GM 한국사업장 디지털비즈니스 총괄 상무는 "제너럴모터스의 슈퍼크루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도입은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한국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100억 원 이상의 현지 직접 투자가 뒷받침된 중대한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슈퍼크루즈는 올해 출시 예정인 캐딜락 모델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제너럴모터스의 다른 브랜드로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는 현지화와 지속적 투자를 통해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고 성능 개선과 적용 도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한국 모빌리티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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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슈퍼카 페라리(Ferrari)가 효성 FMK의 합작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국 법인 설립은 주요 시장에서의 운영을 더욱 현지화하고 브랜드 기준을 통합하기 위한 페라리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신규 법인은 양사 간 오래 이어온 긴밀한 협력관계를 반영, FMK와 함께 한국에서의 페라리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페라리코리아는 서울 청담동에 본사를 두고 국내에서의 전반적인 브랜드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차량 수입 및 인증, 가격 책정, 재고 관리, 물류 관리,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개발 및 관리 등 직접적인 브랜드 운영을 책임진다. 

또 FMK는 페라리가 신뢰하는 딜러 파트너로서 현재의 전시장을 운영하며 차량 판매와 애프터 세일즈 및 고객 최접점에서의 서비스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표 선임은 추후 별도 발표를 통해 공식화될 예정이다.

관련해 프란체스코 비앙키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지사장은 “FMK는 한국에서 페라리의 성공을 일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FMK와의 합작법인 형태로 페라리코리아를 설립하는 것은 양사가 함께 걸어온 여정의 다음 단계로, 시장에 더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페라리의 글로벌 비전에 완전히 부합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보여주고, 동시에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 일관성을 지켜 나가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장기적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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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한성에디션

벤츠 한성차가 AMG CLE53 카브리올레 등으로 구성된 창립 40주년 기념 ‘한성에디션'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총 40대 한정으로 선보인 이번 한성에디션은 AMG CLE53 4매틱+ 카브리올레, AMG G63, G450d등 총 3종의 2026년식 차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성에디션은 한성차만의 독창적 패키지 구성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인기 모델들을 즉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AMG CLE53 카브리올레 모델은 10월 중 순차 입고될 예정이며, 1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색상에 AMG 나이트 패키지, 20인치 AMG Y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레드 소프트탑 등 한성에디션만의 프리미엄 옵션 사양으로 구성되어 차별화된 주행 감성과 디자인 임팩트를 동시 구현한다. 

또, AMG G63은 10대, G450d은 두 가지 색상의 모델 각 10대가 한정 출시됐으며, 입고 일정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특히, AMG G63은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가 옵션으로, G클래스 특유의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G450d는 나이트 패키지와 20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등으로 세련된 도시적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차 김마르코 대표는 "이번 에디션은 가장 희소성 높은 모델에 한성자동차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한 모델로, 40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기대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모델과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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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N

현대차가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의 가격을 공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6(NIONIQ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의 결합으로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두 번째 고성능 N 전동화 모델이다.

특히 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체, 짜릿한 주행 감성을 전달하는 N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갖춰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내에는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5kgf·m)로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아울러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주행 목적별 배터리 온도 및 출력을 최적 제어해 동력성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N 배터리’ 기능을 함께 적용했다.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 댐퍼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해 고객에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속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체의 움직임을 통해 진동을 저감하는 전륜 ‘하이드로 G부싱’ 및 노면 요철 진동 저감 및 횡방향 움직임을 강건화한 후륜 ‘듀얼 레이어 부싱’으로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고성능 차에 어울리는 주행성능을 만족시켰다.

이외에도 N e-쉬프트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그린 부스트, N 토크 디스트리뷰션, N 페달, N 회생제동, N 트랙 매니저, TPMS 커스텀 모드, N 레이스 캠, 액션캠 마운팅 등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아이오닉 6 N에 대거 적용해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최초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은 일상 주행 시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한계 상황에서 예측 가능한 움직임을 갖췄다”며 “이번 아이오닉 6 N의 출시로 고객들이 현대 N을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가 확대돼 일상에서도 고성능 모델을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4

현대차 아이오닉 6 N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7,990만 원(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이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 판매 개시와 함께 N 출범 10주년 기념 아이오닉 6 N 특별 한정 패키지 ‘10 이어스 팩(10 Years Pack)’을 출시했다.

10 이어스 팩은 ‘스웨이드 내장재 +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선택해 10월 내 계약, 연내 출고한 구매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용 도어스팟램프 및 번호판 가드, 아이오닉 6 N 카본 에어로 파츠 패키지 구매 및 장착 우선권,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리는 트랙데이 초청, 키 케이스, 파우치 백 등 아이오닉 6 N 컬렉션 상품, 멤버십 프로그램 ‘디 엔수지애스트’ 프리뷰 서비스 회원권 등으로 구성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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