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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가 역대 가장 다이내믹한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바로 컨티넨탈 GT3 레이스카다.

 

신형 컨티넨탈 GT3은 지난 8월 공개된 올-뉴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2018 모터스포츠 시즌에  투입된다. 벤틀리의 우아함 대신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매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며, 경주를 위한 특별한 작업이 진행됐다.

 

 

차내 탑재된 4.0리터 V8엔진은 리카르도 6단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55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며, 새롭게 설계된 드라이 섬프 시스템(Dry Sump)과 인테이크, 배기 시스템이 추가 적용됐다. 타이어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한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를 선택했다.

 

 

여느 레이싱카와 마찬가지로 수준급 경량화 작업도 진행됐다. 불필요한 내장재 제거와 알루미늄 차체 적용, 경량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런트 스플리터, 거대한 리어윙, 디퓨저, 외장 패널 등으로 1,300kg 미만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해당 레이스카는 영국, 프랑스, 포루투갈 삼 개국에서 진행된 내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6월 간 진행되는 트랙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모든 테스트가 종료됨과 동시에 내년 블랑팡 GT 시리즈에 출전하게 되며, 판매는 내년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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